







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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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인라이브
꧁✨⭕┣🍀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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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17 18:10
명심하세요.. 사랑은 이해를 싫어해요 。♥
그남자: 나 오늘 좀 바빠요. 해야할 일이 너무 많거든요.
이해하죠?
그여자: 네, 이해해요.
그남자: 갑자기 친구들 모임이 생겼어요.
이렇게 다같이 모이기 좀 힘들어서, 빠질 수가 없어요.
이해하죠?
그여자: 네, 이해해요.
그남자: 걔는 여자 아니예요. 그냥 친구예요. 너무 친해서 그래요.
이해하죠?
그여자: 네, 이해해요.
그남자: 깜빡했어요. 다음 기념일땐 정말 근사하게 놀래켜줄께요.
요즘 정신이 없어서 그래요.
이해하죠?
그여자: 네, 이해해요.
그남자: 너무 시끄러워서 벨소리가 안들리더라구요.
이해하죠?
그여자: 네, 이해해요.
.
.
.
.
그남자: 오늘 뭐해요? 시간 괜찮죠?
그여자: 할말이 있어요.
그남자: 뭔데요?
그여자: 우리 ... 여기까지인것 같아요. 그만 만나고 싶어요.
그남자: 왜 그러는거에요? 내가 뭐 잘못했어요?
그여자: 아뇨. 그런거 없어요.
그남자: 그런게 어딨어요. 다 이해한다고 했었잖아요.
그여자: 네. 이해해요. 모든걸 이해했어요.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이해하고 이해하고 또 이해해요.
하나부터 열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다요.
그남자: 그럼 대체 왜 이러는거예요?
그여자: 그런데 참 이상하죠.
이해해,이해해,이해해 하다보니까
사랑해가 안되요.
이해해가 가득차버려서, 사랑해가 밀려나버렸나봐요.
미안해요.....
명심하세요.
사랑은 이해를 무척 싫어해요.
그래서 자꾸 이해해달라고 하면
사랑은 저멀리 도망가버려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것도,
사랑이 이해를 무척 싫어하기 때문이에요..!!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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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17 18:10
그대...잊지마세요 ....…。
늘 그대 뒤에서 내가..
그대 모습 지켜보고 있다는거 잊지마세요..
늘 그대 뒤에서 내가..
그대 아프지 말아달라고 늘 기도하는거 잊지마세요..
늘 그대 뒤에서 내가..
하루 하루 맑은 웃음 잃지 않길 바라는 맘 잊지마세요..
늘 그대 뒤에서 내가..
쓴 눈물 삼켜가며 그대 바라보고 있다는거 잊지마세요..
늘 그대 뒤에서 내가..
정말.. 정말..
사랑스런 사람 만나서 늘 행복하기만 했음 하는 바램
간절하다는거 잊지마세요..
절대 잊지마세요...
그
리
고
그대와 함께 했던 지난 시간들..
많은 눈물과 함께했지만..
행복이었다고....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였고..
지금 또한 소중한 사람으로
내 맘에 간직하고 있다는거 잊지마세요....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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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17 18:09
외로운 선율을 찾아서
코로나 이후 우리는 동선을 잃었다
아침마다 핸드폰에 뜨는 확진자 문자
누군가의 동선
매일 우리의 식탁에는
불안과 우울, 의심과 회의가 오른다
혼자 있고 싶은 외로움마저 통제하는
낭만과 방랑의 소멸 사회
밤 11시 산에 오른다
그 누구도 나의 동선을 추적할 수 없는
외로운 선율을 찾아서.
- 소강석의 시집《외로운 선율을 찾아서》에 실린
시 전문 -
* 코로나가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단절시키고 더욱 외롭게 합니다.
헝클어진 일상이 언제 회복될지 기약도 없습니다.
모든 동선이 휴대폰에 노출되고 꼼짝도 할 수
없습니다. 밤 11시, 아무도 찾지 않는
숲길을 외로이 걷노라면 그때야
비로소 자유를 얻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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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Drㄹㅣ💐 (@thddmftnr)2021-09-17 17:51
그대에게 가는 길(시,안도현/낭송,고은하)
그대가 한자락 강물로
내 마음을 적시는 동안
끝없이 우는 밤으로
날을 지새우던 나는
들판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밤마다 울지 않으려고
괴로워하는 별을 바라보았습니다
오래오래 별을 바라본 것은
반짝이는 것이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어느 날 내가 별이 되고 싶어서가 아니라
헬 수 없는 우리들의 아득한
거리 때문이었습니다
그때부터 나는 지상의 여기저기에
크고 작은 길들을 내기 시작하였습니다
해 뜨는 아침부터
노을 지는 저녁까지
이 길 위로 사람들이
쉬지 않고 오가는 것은
그대에게 가는 길이
들녘 어디엔가 있다는 것을
믿기 때문이랍니다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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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16 18:30
이별이 오기전에도 난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다는 것을...
이별이 오기전에
왜
난 미안하다는 표정을 짓지 못했을까요
이별이 오기전에
왜
난 고마웠어 라는 말을 하지 않았을까요
이별이 오기전에
왜
난 사랑해라며 손을 내밀지 못했을까요
이별이 오기전에
왜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을까요
이별이 오고 난후에
후회와 추억속에 갇혀서
난 또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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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16 18:30
슬픔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마시길...…*
알아요..
내가 살아가는 삶에
달콤한 설탕같은 행복만 있지는 않을 것임을..
누구나가 다 바라죠..
아주 달고 예쁘고 맛있는 삶을..
알아요..
내가 살아가는 삶에
쓰디쓰고 짠 소금같은 울음도 가득할것임을..
아주 슬프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삶을..
그런 날이 더 많을것임을...
어쩌면 내가 하는 불확실한 선택이나
여러일들이 소금밭을 걷는 쓰라임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나는 믿어요.
누구보다 눈물같은 소금속에
슬픔을 아는 웃음이 담겨있다는 것을..
오늘도 나는 그 소금밭을
서걱 서걱 마음안에서 녹이며 걷고 있어요.
설탕같은 달콤함을 기대하는건 아니에요.
난 슬픔속에서 웃는법을 배울거에요.
웃는법을 배울거에요.
누구나가 슬픔을 하나씩 등에 지고 걸어갑니다
소금같이 짜고 눈물이 가득한 슬픔을..
캄캄한 밤 애잔한 달빛처럼 슬픔이 내안에 숨쉬는 날들
하지만 그런 슬픔조차도 힘이 될것임을
나를 자라게 하는 밑거름이 될것임을 믿습니다.
슬픔속에서도 용기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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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16 18:29
난 아직도 그자리에 있습니다.。♥
당신은 나에게
우산같은 사람이였습니다.
아무리 많은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와도
두려울것이 없었습니다.
지금은
멍하니 당신이 가는길 뒤에서 서있을 뿐입니다.
당신은 뛰어가고
나는 그자리에 묶인체로 서있습니다.
비가 내리고
더이상 나에게는 우산이 없습니다.
아직도 그자리에 서있습니다.
눈물도 흐르고
시간도 흐르고
당신도 흘러갑니다.
하지만 난 아직 이자리에 서있습니다.
당신이 떠난 그자리에
멍하니 캄캄한 어둠속을 아직도
바라보고 있습니다.
난 아직도..
당신이 놓고간 그대로
그시간, 그장소, 그마음 그대로
그자리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 자리에서 비를 맞고 있겠지요...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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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16 18:29
이렇게 될 줄 진정 몰랐습니다.
이렇게 될 줄 진정 몰랐습니다.
아픔이 올 줄 진정 몰랐습니다..
강물 소리도 잠을 자는 고즈넉한 밤
외로운 달빛 창가에 기대여
한 그리움이 한 그리움을 향해
애달픈 세레나데를 부르지만
듣지 못하는 애석한 한 그리움..
만남은 쉬워도 헤어짐은 정말 어려운 인연
어찌하여 아픈 이별의 강을 건너야 했던가
손만 잡아도 가슴까지 뜨거웠던 그 사람과
이렇게 될 줄 진정 몰랐었기에
이별의 아픔은 가슴에 붉은 생채기를 내고
텅 빈 가슴엔 눈물만 가득 고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밤비 내리는 고즈넉한 밤
가슴은 온통 그리움으로 흠뻑 젖어 버리고
젖은 가슴은 한 그리움에게
부치지 못할 그리움의 편지를 씁니다.
못다 핀 서글픈 사랑
다음 세상에선 꽃보다 더 향기로운
그 사람의 향기로 태어나
아름답고 향기로운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될 줄 진정 몰랐었기에
그리움만 하얗게 쌓여 갑니다.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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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16 18:28
내 마지막사랑아。♥
미안해요.내가 너무 바보라서
당신께 줄수 있는게 행복 보다는
눈물과 아픔이 더 크다는 걸 늦게 알아버렸네요
내가 떠나면 힘들어할 당신 모습에 가슴이 아프지만
언젠간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날꺼란거 믿어요
사랑 하나 지키지 못한 나 때문에 울지마세요
당신이 감기 한번 걸렸단 소식에도 가슴이 너무 아팠는데
마지막까지 못난 나 때 문에 아픈 눈물 보이면
난 숨 조차 쉴수 없을 것만같아요
내 눈물이 흐르기 전에 제발 어서 가세요.
내 마지막사랑아!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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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16 18:27
사랑할수록 은은한 빛이 되어 주세요‥…─‥˚♡。
한 젊은 연인의 고백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통통 튀는 젊음과 활기찬
사랑이 너무도 자랑스러웠습니다
세상의 모든 즐거움이 자신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 같았고 모든 이벤트들이
자신들의 것 같았다고 합니다
그들은 큰 소리로 웃으며 거리를 걸어다녔고,
세상에서 자신들만이 가장 아름다운 사랑에
빠져 있다는 환상적인 착각을 즐겼답니다
그런 그들이 음식점에 들어갔을 때,
한 노년 부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부부는 아무 대화도 없이
조용히 식사만 하고 있었답니다
젊은 연인은 나이가 들면 사랑하는
사이에도 할 말이 없어지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들이 약간 가여워 보이기까지 했지요
그들은 자신들이 젊다는 것과 열정적으로
사랑 한다는 사실에 감사했습니다
식사를 마친 그들이 식탁을 떠나면서
노년 부부 사이를 지나가게 되었는데,
둘은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
아무런 대화도, 관심도 없는것처럼
묵묵히 앉아 있다고 여겼던 두사람이
식탁 밑으로 손을 꼭 붙잡고 있었던 거지요
단지 손을 마주 잡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그들이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리고 아주 오랫동안 사랑해왔기에
아무 대화없이도 지루하지 않게 함께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젊은 연인은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불쌍하게 생각한
자신들이 부끄러워졌죠.
사랑은 젊고 열정적이 않아도 좋습니다
화려하고 상큼한 사랑은
물론 보기 좋고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오랜 시간 동안
변함 없이 그 자리를 지켰고,
흔들림 없이 서로를 지켜준 사랑만큼
빛나는 것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한순간에 불타오르는 열정보다는,
상대방을 말없이 비추어주는 은은한
등불일 때 더욱 아름답습니다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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