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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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인라이브
🎏꧁⭕┣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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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09 18:06
우리가 서점을 찾는 이유
삶을 살다가
어떤 의문에 봉착했을 때 찾아갈 곳이
서점이다. 무언가 고적할 때 찾아가서 그
고적을 치유받을 수 있는 공간이 서점이다.
책이 있기에 우리는 외롭지 않다. 책은 언제나
따뜻하고 책의 내용은 언제나 옳다. 독서는
혼자 하는 행위이지만 위대한 선현들과
대화할 수 있고 오늘의 세계인들과
교류할 수 있다. 책들은 다정한
우리 모두의 친구들이다.
- 김언호의《세계 서점 기행》중에서 -
* 찻집에는 차가 있고
책방에는 책들이 있습니다.
언제 찾아도 반겨주는 친구들이 가득합니다.
삶은 늘 질문을 안겨주지만 마땅한 답을 얻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외로움 때문에 흔들릴
때도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현명한 답을 주는
좋은 스승, 외로움을 함께 나누는 좋은
친구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서점을
찾는 이유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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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Drㄹㅣ💐 (@thddmftnr)2021-09-09 17:17
사랑 앞에 가슴을 연 참새처럼 / 청송 권규학
구름 덮인 하늘에서
영롱하게 빛나는 별을 보았습니다
그 별 앞에서 무장해제되던 날
향기로운 우물(尤物)*을 만났습니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고
골이 깊으면 그 골의 생명은 오래가듯이
영원히 여성적인 것만이
우리를 천상으로 인도하는가 봅니다
영웅(英雄)은 운명을 거부한다지만
범부(凡夫)는 그 운명에 순응합니다
그저, 평범한 범부로 살고자 합니다
사랑 앞에 가슴을 연 한마리 참새처럼
행여 미친 짓은 아니었을까, 싶었지만
누구도 함부로 욕할 수는 없습니다
미친 놈이 득실대는 이 세상에서
미치지 않고서는 살 수가 없을 테니.
* 우물(尤物) : '용모가 아주 아름다운 여인'을 뜻함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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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0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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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08 18:5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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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08 18:56
연지곤지 찍은 목소리로‥…─˚♡。
이름마저 슬픈 그대여...
이쯤인가
꽃인 듯 싶어
연지곤지 찍은 목소리로
꽃물 터지듯 불러보는 이름이여
저쯤인가
닿을 수 없는
허공만 기웃거리다
바람끝에 매달리는 이름이여
어디쯤인가
그대인 듯 싶어
꽃도
해도 떨어지고
별빛도 끊어진 창가에
투명한 눈물로 내리는 이름이여
피어도 꽃이 될 수 없고
불러도 별이 될 수 없는
이름마저 슬픈 그대여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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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08 18:55
저 정말..힘든거 맞나봐요....♡˚。。
저 많이 힘든가봐요..
지금이라도 당장
당신에게 달려가고
싶어하는걸 보면..
저 많이 힘든가봐요..
지금이라도 당장
당신의 품에 살포시 안기고
싶어하는걸 보면..
저 많이 힘든가봐요..
지금이라도 당장
술한잔에 잊지 못하고
당신 목소리 듣고 싶어
핸드폰을 만지작 만지작 거리는걸 보면..
저 정말.. 힘든거 맞나봐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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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08 18:54
떠나기 싫다가..떠난후에는 다시 그리워지다가....♡˚。。
모든걸 가까스로 잊었는데 갑자기 기억하고 싶어졌다.
나는 왜 잊었고.. 왜 다시 바보처럼 기억하려 하는지..
나는 어쩌다가 다시 사랑하지 않고..
지금 이렇게 현실에 젖어 있을까..
이런 나 자신이
외롭지 않다가.. 혼자이고 싶다가..
혼자있기 싫어지다가.. 떠나고 싶다가..
떠나기 싫다가.. 떠난후에는 다시 그리워지다가..
내가 선택한 삶인데..
왜 다시 또 잊어버린 기억들을 되살려
나를 힘들게 만드는 것인지..
첨부이미지
사랑하고 사랑받는 느낌이 없으니 마치 죽어있는 것 같다.
감정이 메말라 있는 내가 무섭고 낯설다..
아무래도.. 다시, 또 다시 사랑을 해야겠다.
다시 사랑이 하고 싶어졌다.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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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08 18:54
애써 널 잊으려고..쓰디쓴 술로 달래도 봤지만....♡˚。。
기나긴 시간을 보내고..
많은 날들을 너 없이..
무심히 살아 왔지만..
널 도저히 잊을 수가 없었어.
눈물도 많이 흘렸고..
아픔의 비명도 질러 봤지만..
내 안에 있는 너를..
도저히 지울 수가 없었어.
그리움의 한 켠에 비켜 서..
애써 널 잊으려고..
쓰디쓴 술로 달래도 봤지만..
내 안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널..
도저히 보낼 수가 없었어.
언제나..
내 사랑이던 너..
내 아픔까지..
내 슬픔까지도
사랑한다던 너였는데..
보고싶을 때면..
언제나 내게 달려와..
너의 따스한 가슴으로..
포근하게 안아 주던 너였는데..
이젠 그럴 수 없는 거니.
다시..
내 사랑이 될 수 없는 거니.
내 사랑이 될 수 없다면..
차라리 널 잊는 방법이라도..
내게 알려 주고나 가지............
오늘따라..
미치도록 니가 보고싶다.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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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08 18:53
사랑을 배우기 전에 아픔을 먼저 배워야 했을 것을..
가슴에 묻고 싶은 사랑이여...
가슴저미는 사랑속에
애끓는 불쌍한 영혼이 있읍니다
사랑하지만 너무나 사랑하지만
사랑하기에 붙잡을 수 없는
행복해지기 만을 바라는
가련한 처지의 애닳음 만이 남았읍니다
내 목숨보다 더 사랑한다 하면서도
세속의 굴레에 얽매이고
단단한 체면의 껍질을 깨지못해
아픈 가슴 부여 잡고
아무것도 할 수 없음에 가슴만 난도질하며
자학만 하고 있읍니다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습니다
그저 휑한 가슴을 헤집는 바람만 미워합니다
사랑을 하고 싶었고
이제는 사랑 때문에 울고 있읍니다
사랑은 이리도 아픈것인지 ...
사랑을 배우기 전에 아픔을 먼저 배워야 했을 것을..
하지만
감사해 하렵니다
많은시간 더 없는 행복을 알았고
가슴속에 묻어둔 당신은
언제든 내안에 살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사랑할 수도 있었음에 감사해 합니다
내삶속에 이런 사랑이 있었음에 감사해 합니다
당신 고맙습니다
당신 행복하세요
부디 부디 행복하세요
그러다 삶에 지쳐
문득 생각이나면 나를위해
눈물 한방울 흘려 준다면
내눈에 빛나는 보석으로 와 닿을 겁니다
언제 까지나 당신을 기다리다
지쳐 쓰러지는 그 날까지
당신과의 추억으로 행복하게 기다리렵니다
더이상 사랑하지 않으렵니다
당신과의 사랑으로 영원히 남고 싶을 뿐입니다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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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9-08 18:52
너가 가슴 아파 눈물 흘릴 줄 안다는 걸..
너의 옆 그 자리
꼭 내가 있지 않아도 괜찮은데
너의 그녀가
꼭 내가 되지 않아도 괜찮은데
너의 옆 그 자리에.. 어떤 사람이 있든...
너의 옆 그 자리에.. 어떤 사람이 있든...
그랬으면 정말 좋겠어..
쓴 웃음 짓는 너의 모습을 보는게
나는 더 아프고 괴로워
적어도 난...
너가 가슴 아파 눈물 흘릴 줄 안다는 걸..
너가 누구보다 여리고 착한 사람이라는 걸..
너무나도 잘 아니까..
나.. 너에 대해 다 아는것처럼 말하지..
그런데 있잖아..
나는 아는 척 하고싶어...
적어도 너에게만은 그러고 싶어..
그치만, 이런 날...
너가 귀찮아 할까봐..
너가 지겨워 할까봐..
난 오늘도 마음을 아껴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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