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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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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08-22 18:24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8-22 18:24


    널 사랑하고도



    너를 사랑하고도
    바람처럼 놓아 주었다
    눈물에 젖은 별은 뜨겠지만
    이것이 우리의 운명이라면
    인연이라고 아무리 붙잡은 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별은 지고, 꽃들이 시든 밤이 오면
    난 얼마나 눈물을 흘려야 할지
    너는 모르겠지만
    보고 싶어도 이제 그만 잊을게

    사랑하면 너무 아프쟎아
    상처뿐인 인생 슬퍼지쟎아
    이별을 하면 너무 괴롭지
    어쩌면 좋으니
    잊기엔 너무 커버린 사랑

    내일이면 잊으리
    아니면 이 다음엔 지우리
    하지만 자꾸만 지나간 추억속에
    웃는 너의 모습이 떠올라
    잊는다하면서도
    온통 네 생각 뿐이니

    우리 사이사랑
    어쩌다 인연이 아니라 하는지
    아, 세월이여
    너의 검은 눈동자 슬픔을 지워주오
    남 모르게 흐르는
    내 가슴 속 눈물을 닦아주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8-22 18:23


    사랑이~~~사랑에게



    사랑이..사랑에게 말합니다



    이별할때마다 심장에도 굳은살이 박히면 좋겠다고

    다음에 이별할땐 조금 더 무디게 조금 덜 아플 수 있도록..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8-22 18:23


    가슴에서 마음을 떼어 버릴 수 있다면...


    누가 말했었다.
    가슴에서 마음을 떼어 강에 버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그러면 고통도 그리움도 추억도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꽃들은 왜 빨리 피었다 지는가.
    흰 구름은 왜 빨리 모였다가 빨리 흩어져 가는가.

    미소 지으며 다가왔다가 너무도 빨리
    내 곁에서 멀어져 가는 것들.
    들꽃들은 왜 한적한 곳에서
    그리도 빨리 피었다 지는 것인가.

    강물은 왜 작은 돌들 위로 물살져 흘러내리고
    마음은 왜 나 자신도 알 수 없는 방향으로만
    흘러가는가.

    가슴에서 마음을 떼어 버릴 수 있다면/류시화

    댓글 3

  • 50
    ꧁✨⭕┣🍀추🎭꧂ (@pcw4862)
    2021-08-22 18:22


    그사람은 과거라서 가슴시리다.?


    '밥은 먹었냐고...'

    '왜 이렇게 춥게 입었냐고...'

    사소한 그들의 대화가 나를 멈춰서게 했다.

    나도 저런 사람이 있었는데..

    나를 걱정해주는 사람이 나에게도 있었는데..

    과거형은 가끔씩 위안이 되고..

    가끔씩은 슬픔이 된다..

    그 사람은 과거라서 가슴시리다...




    - 중에서..

    댓글 3

  • 50
    ꧁✨⭕┣🍀추🎭꧂ (@pcw4862)
    2021-08-22 18:21


    그동안 사랑해서 미안했습니다.




    한 사람이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은


    분명 미안한 일이 아닐진데..


    그대에게 건넨 제 모든 사랑은


    모두 미안한 사랑이 되고 말았습니다.



    괜히 짐만 마음속에 풀어놓고 간 건 아닌지..


    그동안 사랑해서 미안했습니다.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그대를 모르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그대 눈물을 모르던 그때로..돌아가고 싶습니다

    댓글 3

  • 50
    ꧁✨⭕┣🍀추🎭꧂ (@pcw4862)
    2021-08-22 18:20


    사람을 사랑한다는 건...



    사람을 사랑한다는 건..

    손톱에 메니큐어를 바르는 것과 비슷한 거야
    아무렇게나 슥슥 발라버리면 이상해져버리고..
    다 마르기전에 성급하게 덧발라버리면 망치기 십상이지
    또 잘 발라놨다고 내버려두면 어느샌가 벗겨지기 시작하고..
    너무 두껍게 바르면 갑갑하거든..


    잘 발라진 메니큐어는 손톱을 보호하는 것처럼
    마음에 잘 발라진 사랑은 마음을 감싸준단다.
    그렇다고 함부로 다루면 벗겨지다 못해
    마음까지 긁혀버리니까 더 조심해야해..

    손톱이야 긁혀서 자국이 나도 생활속에 마모되어 금새 사라지지만..
    마음에 난 긁힌 자국은 세월이 지나도 흉터로 남거든..

    사랑한다면..그 사람 마음에 열심히 사랑을 발라주렴..
    조심스럽게..예쁘게..정성을 다해..
    그 사람이 너의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말이야

    댓글 3

  • 50
    ꧁✨⭕┣🍀추🎭꧂ (@pcw4862)
    2021-08-22 18:20


    다시 사랑의 성을 쌓습니다.



    바람을 안으면
    보고 싶은 사람의 얼굴이 있습니다

    바람을 안고 있으면
    듣고 싶은 사람의 목소리가 묻어 있습니다

    바람을 안고 걸어가면
    사분거리는 웃음의 발자국이
    내 그림자를 밟고 있습니다

    바람의 언덕에 서 있으면
    왜 이제 왔느냐고 숨을 죽이며
    가슴에 얼굴을 묻는 여인이 있습니다

    바람을 안으면
    석양 노을이 하루의 고뇌를 풀어내고
    쓸쓸하게 지냈던 날들이
    다시 사랑의 성을 쌓습니다.

    그래서 바람이 좋습니다
    그래서 바람이 기다려집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8-22 18:18


    그저 조금만 잘해주면



    대체 왜이럴까..

    그저 조금만 잘해주고.. 신경써주면..

    호기심이 생기다.. 관심으로 이어지고...

    그러다 마음이 흔들리고.. 좋아하게 되버리잖아.

    그리고... 상처받는 건 또 나고...

    왜이렇게 쉽게 마음을 줘버리고,

    정을 줘버리고.. 흔들려버리고..

    왜 모든것을 내보이는 걸까....

    결국 상처받는 건 자신인데....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8-22 18:17


    니 행복 빌어줄꺼라 착각하지마



    니 행복을 빌어줄꺼라 착각하지마..



    난 아직도 이렇게 울고 있는데....



    이미 다른 사람 곁에서 웃고 있는 너.



    니가 그 누구보다도 불행했으면 좋겠어...



    그래서 그럴때마다 날 생각하며,



    가슴속으로 피눈물 흘렸으면 좋겠어...

    .

    .



    미안하지만.. 이게 내 진심이야..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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