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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ℓѕкєя

말을 할 때는 누군가의 가슴에 꽃을 심는다는 마음으로.
  • 27
  • 나도 DJ

    Eℓѕкєя³⁶·⁵°ᶜ(@poetry)

  • 27
    Eℓѕкєя³⁶·⁵°ᶜ (@poetry)
    2025-04-04 07:03


    아침 마다
    새로운 기분
    새로운 각오
    어제의 실수 같은 것은 하지 말기.

    오늘에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는 하루 만들고 오자

    봄날
    아침 공기가 정말 맛있다
    꽃 맛이다,

    댓글 0

  • 27
    Eℓѕкєя³⁶·⁵°ᶜ (@poetry)
    2025-03-28 22:29


    매화꽃이 지고
    목련꽃이 피다
    출근길 집 앞 엘레베이터 에서 내려 계단을 총총 걸어 내려가며 올려 다 본 아침 하늘에 가득ᆢ
    하얀 꽃 망울이 눈 부시다
    어느 분은 그렇게 말씀하신다
    "꽃이 피면 뭐하냐"
    내 맘은 봄이 아닌데ᆢ
    "날씨가 좋으면 므하냐"
    내 맘은 불편한데..
    부디 그의 맘에도 봄이 왔음 좋겟다

    댓글 0

  • 27
    Eℓѕкєя³⁶·⁵°ᶜ (@poetry)
    2025-03-08 19:36


    마트 들어 갔다 나온 몇분의 시간동안
    귀여운 모습을 뽐 내고 있었던거네ᥫ᭡
    누가
    반하면 어떡하려구 ᆢ

    댓글 0

  • 27
    Eℓѕкєя³⁶·⁵°ᶜ (@poetry)
    2025-03-04 21:34
    이런 사람과는 연락 하지마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지 않는 사람
    나 보다 주변의 시선을 더 신경 쓰는 사람
    연락 문제로 자꾸 불안 하게 만드는 사람
    사소한 걸로 자주 속상하게 만드는 사람
    싸울 때 감정적으로 몰아 붙히는 사람
    기분에 따라 태도가 바뀌는 사람
    화났을때 말을 함부러 하는 사람
    사랑 한다는 말을 아끼는 사람
    이성 관계 정리가 안된 사람

    댓글 0

  • 27
    Eℓѕкєя³⁶·⁵°ᶜ (@poetry)
    2025-03-03 12:50






    3월이다
    개구리가 뛰어 나온 다는 경칩도 지났다
    봄비일까?
    삼일째 비가 내리고 있다
    그 봄비를 맞은 매화 나무는 이렇게 활짝
    꽃 망울을 터 트렷다

    내 마음도 봄이다 ,

    댓글 0

  • 27
    Eℓѕкєя³⁶·⁵°ᶜ (@poetry)
    2025-02-26 11:47


    쉬는 날이다
    내 방안으로 슬그머니 넣어주셧다
    고구마 소쿠리
    맛있게 먹고
    나는 닭 튀김을 배달 시켜 드려야겟다

    댓글 0

  • 27
    Eℓѕкєя³⁶·⁵°ᶜ (@poetry)
    2025-02-24 20:16


    오고 있나 보다
    봄이ᆢ
    그 추워서 싫었던 겨울이 가고
    개나리가 피고
    햇살이 따뜻해 담벼락에 서 있어도 좋은
    봄이 오고 있나 보다
    근처 공원 매화 나무에 꽃 망울이 맺혓다
    좋아 하는 봄을
    곧 만날수 있겠다
    좋은 분 이라도 만날듯 설레어 온다 .

    댓글 0

  • 27
    Eℓѕкєя³⁶·⁵°ᶜ (@poetry)
    2025-02-24 03:26


    눈도 즐겁다
    먹으면서도 막 행복하다
    챙겨주신
    건강 밥상이다

    댓글 0

  • 27
    Eℓѕкєя³⁶·⁵°ᶜ (@poetry)
    2025-02-12 20:04




    보름달이다
    퇴근 무렵 내내 나를 따라 집 까지 따라온 달
    소원을 빌어야 된다고 하셧다
    두손 모아 달님에 빌어본다~
    요거
    저거
    이거
    다 갖게 해주세오~~~

    댓글 0

  • 27
    Eℓѕкєя³⁶·⁵°ᶜ (@poetry)
    2025-02-12 07:42




    출근 길이 즐겁네
    일기예보에서 눈 예보가 있긴 햇는데
    밤 사이 이렇게 많은 눈이 내려 있을 줄이야.
    차위에
    길가에
    엄청 쌓인 눈을 보고
    어린 아이가 되어 뽀도독 뽀도독 걷는
    발 걸음이 즐겁다,
    눈위에 땡땡 이라고 이름 하날 남겻다.
    히야~~
    또 하나 안 할수가 없는 동심
    흩어진 눈 끌어 모아 모아
    눈 사람 만들어
    돌맹이로 두 눈을 넣고
    입술까지 채우고 보니
    타야 할 차 한대를 놓치고
    근무지 도착이 늦어졋다
    지각이닷~~
    몇 십년 만에
    우리 동네도 한파가 찿아 왔다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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