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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sia。

소중한 넌...。 늘 웃음꽃만 피길...。
  • 39
  • 넌 감동이었어

    사랑스런💚(@princessii)

  • 39
    사랑스런💚 (@princessii)
    2012-12-07 23:23
    신청곡/사연
     











    제목
    나무...
    작성일
    2012.10.11 오후 10:57

    작성자
    프리지아ii (princessii) 201.212.5.xxx
    조회수
    12

    주소
    http://rydm.inlive.co.kr/244462/355507
    추천수
    0
     
    o쉼o님에게 쓴 신청곡 사연입니다.


    가수
    ^.^
    노래
    ^.^





    희망곡~♪
    Susan Wong.....Stay Awhile

    Yao si ting....Speak softly love






    나무는 눈이 없으므로 결코 눈물 같은 걸 흘리는 일이 없다
    나무는 귀가 없으므로 결코 의심하는 일도 없다
    나무의 입은 뿌리로 땅 속에 깊이 뻗어 있고
    숨구멍들은 하늘 공중에 한도 없이 열려 있어
    굶는 일도 없거니와 땅과 하나됨으로 어떤 더러움도 모른다


    나무는 바람 불어도 도무지 움직일 줄을 모른다
    운명이 정해준 자리를 자연의 삶이라 간주하기에
    나무는 스스로를 사랑할 수밖에 없다
    나무는 비를 사랑해서가 아니라 비가 내려 스스로 자란다
    바람을 즐겨 맞는 것이 아니라 바람이 불어 나무는 스스로
    노래하는 것이다 하여 나무는 외로워하지 않는다
    전혀 외로울일이 없다


    당당하고 의연하게 살아가고 있으므로 새들은 
    그대 품안에 찾아와 기꺼이 사랑의 모음(母音)을 노래한다
    나무는 제 품에 그늘을 만들어 사람들 이마의 땀을 식혀주기도 한다
    이런 자랑을 제 자존(自尊)으로 삼기에 나무는 하늘 깊숙이 가지를 
    뻗어 가는 삶이 결코 속절없는 삶이 아님을 또한 스스로 자랑스러워한다


    >>나무(신승철님의 그대 아직 창가에서 서서 오래도록 떠나지 못하고 있네... 中에서)


     
    책을 읽다가 좋은 느낌이 들어서...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담아와봤어요~
    나무처럼 살고싶은 마음이 드네요~^^


    방송하시는 내내 미소가득하시길 바라며~
    달달한 희망곡 감사히 잘 들을게요~^^







    댓글 0

  • 39
    사랑스런💚 (@princessii)
    2012-12-07 23:16
    신청곡/사연
     











    제목
    사랑의 슬픔...
    작성일
    2012.09.21 오후 11:29

    작성자
    프리지아Ss (princessii) 201.212.5.xxx
    조회수
    21

    주소
    http://coffee.inlive.co.kr/164180/350889
    추천수
    0
     
    o지나o님에게 쓴 신청곡 사연입니다.


    가수
    ^.^
    노래
    ^.^






     

     사랑의 슬픔 / 신승철




    숲길 따라 산길 따라 걸으며
    쫓으려 해도
    도망치는 달처럼


    가까이 가까이 내게로
    달려오려 해도
    늘 그 자리에 머물며
    거품으로 스러지고 마는
    파도처럼


    그대 내 사랑
    그대 내 그리움
    그러나 지금은 내게서
    멀리 아주 멀리 떠나 있네


    기다릴 수 없는 사람을
    아직까지 기다려야만 하는
    내 사랑의 슬픔


    눈물까지 다 말라버려
    갈증도 잊어버려
    배고픔도 잊어버려


    그래도 기다릴수 없는 그대를 
    아직까지 기다려야만 하는
    내 사랑의 슬픔


    그 불 같았던 사랑의 시커먼 슬픔
    이젠 고스란히 흙 속에나
    묻어두고
    내게서 멀리 떠나보냈네


    도망치지 않아도 뜨는 달처럼
    달려가지 않아도 밀려드는 파도처럼
    사랑이란 늘 변함없는 노래 같은것


    그대가 그대를 
    사랑할 수 있을 때까지
    나는 오랫동안 더 기다려야 하리


    .................................................................




    지나님~반가워요~
    처음으로 인사드려요~


    차분하시고 곱디고우신 음성을 들으니...
    제가 읽고 너무 좋았던 시한편을..
    지나님의 낭송으로 듣고 싶어져서 
    희망곡과 함께 살포시 올려놓았어요~^^


    마치시는시간까지 행복방송하시고..
    들려주시는 음악 감사히 잘들을게요~^^


    커피방가족님들 좋은 주말 되시길 바래요~^^


    희망곡~♪
    조성모...사랑의 슬픔
    김진엽....나는 그사람이 아프다
    노블레스...눈물이 말을 걸죠



    댓글 0

  • 39
    사랑스런💚 (@princessii)
    2012-12-07 23:12
    신청곡/사연
     











    제목
    흐뭇한 날~ㅎ
    작성일
    2012.07.27 오후 10:22

    작성자
    프리지아73 (princessii) 201.212.5.xxx
    조회수
    20

    주소
    http://rhdrks5955.inlive.co.kr/217958/336349
    추천수
    0
     
    o유나o님에게 쓴 신청곡 사연입니다.


    가수
    ^.^
    노래
    ^.^








    좋은 사람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부족함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그 사람의 얼굴에서 말에서 몸짓에서
    넘쳐나는 충족함을 보았습니다


    전화 목소리만 들어도
    왠지 편안해지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조급함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그 사람의 일상에 깃들어 있는
    여유로움을 읽었습니다


    자주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우유부단함에 대해 이야기 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자신에게 말할 수 없이 엄격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늘
    이해와 아량으로 대하는 그의 삶에서
    진정한 단호함이란 무엇인가를 느꼈습니다


    사람 향기가 물씬 묻어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잔신의 교만함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약하고 보잘것 없는 사람들 앞에서는
    자신을 한없이 낮추면서도
    힘으로 남을 억누르려 하는 자들 앞에서는 
    한치도 물러서지 않는 그 사람의 행동에서
    진짜 겸손함을 배웠습니다


    문득문득 그리워지는 사람을 비로소 만났습니다
    자신의 좁은 식견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그 사람의 눈동자에서
    원대한 꿈과 이상을 엿보았습니다


    참 흐뭇한 날이었습니다
    이렇듯 좋은 사람을 친구로 둔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생각이 아름다운 55가지 이야기" 中에서
     


    희망곡~ ♬
    토이......좋은사람

    김영호....그냥좋은사람
    지아..........난 행복해
    성시경........넌 감동이였어




    너무도 반갑고 좋아라 하는 유나님의 목소리를 들으니...
    매번 들을때마다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네요...
    오늘...참 흐뭇한 날이에요~ㅎ


    곱고 편한함주는 목소리를 들으면서...
    더 많이 미소짓고 싶어져서...좋은글을 담아왔는데...좀 기네요~ㅎ
    날도 더운데...죄송스런 마음이 들어요~ 그래도 이쁘게 봐주실거죵?^^


    가만히 있었도 덥다하고...
    헤드셋때문에 귀안에 땀이 찰 정도로 덥다 하던데...
    이렇게 수고해주심에 감사한 마음 가득이예요~^^
    행복방송하시길 바라며~
    들려주시는 음악 감사히 잘 들을게요~^^
     
     
    o유나o 115.161.190.xxx
    지아의 신청사연보고있으면..행복 그 자체야^^
    오늘도 뿌듯함을 느끼면서...쪼옥^^
    2012.07.27 오후 10:47:51
     
    프리지아ii 201.212.5.xxx
    ㅎㅎㅎㅎ 좋아랑ㅇㅇㅇㅇㅇㅇㅎㅎㅎㅎㅎㅎ 고마워요 언니....
    뿌듯함이라 멘트하실때 듣는순간....너무 행복했어요~~^^
    2012.07.27 오후 11:08:04
     
     

    댓글 0

  • 39
    사랑스런💚 (@princessii)
    2012-12-07 23:03


    신청곡/사연
     











    제목
    행복해요~ㅎ
    작성일
    2012.07.17 오후 10:00

    작성자
    프리지아73 (princessii) 201.212.5.xxx
    조회수
    21

    주소
    http://rhdrks5955.inlive.co.kr/217958/333450
    추천수
    0
     
    o유나o님에게 쓴 신청곡 사연입니다.


    가수
    ^.^
    노래
    ^.^







    아저씨
    나는 행복할 수 있는 진정한 비결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현재에 사는 것입니다.


    언제까지나 과거를 후회할 게 아니라,
    또 장래를 걱정할 게 아니라,
    현재의 이 순간에서 얻어 낼 수 있을 만큼
    얻어 내는 것입니다.


    1초, 1초를 즐길 작정이에요.
    그리고 즐기고 있는 동안, 즐기고 있다는 것을
    의식할 작정입니다.


    대개의 사람들은 생활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다만 경쟁하고 있을 뿐이에요.
    아둔한 지평선 위에 있는 목적지에 도달하려 하는 거에요.


    그리고 너무 성급하게 목적지에 도달하려고 하기 때문에
    숨이 차서 헉헉거리며, 지나치는 아름답고 조용한
    전원의 경치를 하나도 못보고 말아요.


    그리고 나서 비로소 깨닫는 것은
    이미 자기가 늙고 지쳤다는 것과,
    목적지에 도착하든 못하든,
    아무런 차이도 없다는 것입니다.


    나는 길가에 주저 앉아
    작은 행복들을 산처럼 주어 모을 생각이에요


    ........진 웹스터- 키다리아저씨 중에서.............




    유나님의 방송을 듣는 이순간이
    행복을 주어모으는 시간이라 생각이 드네요~^^
    행복방송하소서~~~감사히 잘 들을게요~^^


    희망곡~♬
    지아....난 행복해
    휘성......이별앞에서서
    가비엔제이...키다리아저씨



     
     
     
    o유나o 115.161.190.xxx
    나도..늘 지아와 함께있으면 왠지 푸근해^^
    2012.07.17 오후 11:32:05
     

    프리지아ii 201.212.5.xxx
    고마워요~~유나언니~^^ 아주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2012.07.18 오전 00:26:45
     
     

    댓글 0

  • 39
    사랑스런💚 (@princessii)
    2012-12-07 22:56


    신청곡/사연
     











    제목
    고우신 경아님~^^*
    작성일
    2012.06.01 오전 02:25

    작성자
    프리지아73 (princessii) 190.174.160.xxx
    조회수
    28

    주소
    http://rhdrks5955.inlive.co.kr/217958/321152
    추천수
    0
     
    경아69님에게 쓴 신청곡 사연입니다.


    가수
    ^.^
    노래
    ^.^






    희망곡~♬
    박강수....눈물이나
    조정현......슬픈바다
    서정현.......바다에서 태어난 해
    박정현........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바다 / 이성복
     
     
    서러움이 내게 말 걸었지요
    나는 아무 대답도 안했어요
     
    서러움이 날 따라왔어요
    나는 달아나지 않고
    그렇게 우리는 먼 길을 갔어요
     
    눈앞을 가린 소나무 숲가에서
    서러움이 숨고
    한순간 더 참고 나아가다
    불현듯 나는 보았습니다
     
    짙푸른 물굽이를 등지고
    흰 물거품 입에 물고
    서러움이 서러움이 달려오고 있었습니다
    엎어지고 무너지면서도 내게 손 흔들었습니다
     
     
     
    너무도 고우신 경아님 방송 잘 듣고 있어요~^^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음악을 들으면서..
    시집을 펴고 몇편읽었는데...
    제일 와닿았던 시한편 올려보았어요~ㅎ
     
    멋진 바다풍경과 함께 올릴려고 몇번을 시도했는데~
    오류창만 뜨고 안되네요~ㅎㅎㅎ
    경아님의 멋진 시낭송기대해보면서~~
    희망곡을 살포시 놔두고 갈게요~^^
     
    늦은시간까지 수고가 많으신 경아님~
    마치시는시간까지 미소가득~행복방송하시고..
    들려주시는 음악 감사히 잘 들을게요~^^
     
     

     
     
     
     
    경아69 119.202.54.xxx
    타국에서 변함없이 한결같은 사랑을 저희 방송국에 전해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함께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이렇게....게시판에 성의를 표해주셔서 더욱 고맙고요^^
    덕분에 고운 시와 좋은 음악 잘 듣겠습니다...^^
    2012.06.01 오전 02:34:07

     아슬 190.51.249.xxx

    잘들어봅니다...지아님...좋은글도 올려주셧네요. ^^
    2012.06.01 오전 02:41:00
     
    프리지아ii 190.174.160.xxx
    감사해요~~경아님~~^^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시낭송 너무 멋졌어요~너무 잘들었어요~^^
    2012.06.01 오전 02:43:58
     
    경아69 119.202.54.xxx
    여러모로 정말 고마워요 지아님~^^
    2012.06.01 오전 02:50:21
     
    프리지아ii 190.174.160.xxx
    헉~!! 제가 댓글쓸때는..아슬님 댓글 없었는데..언제 다녀가셨데요?ㅎ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아슬님~ㅎㅎㅎㅎㅎㅎ
    2012.06.01 오전 02:51:06
     
    프리지아ii 190.174.160.xxx
    아고..경아님이 또 다녀가셧네요~~~ㅎㅎㅎㅎㅎ
    네..저두 고맙습니다....건반가족님들이 늘 따뜻하게 맞아주셔서..눈물날정도로 고맙고 또 고마워요~~~^^
    2012.06.01 오전 02: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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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
    사랑스런💚 (@princessii)
    2012-12-07 22:50
    신청곡/사연


     









    제목
    무릎꿇은나무
    작성일
    2012.05.28 오후 7:10

    작성자
    프리지아73 (princessii) 190.174.135.xxx
    조회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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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rhdrks5955.inlive.co.kr/217958/32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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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o6푸르게9o님에게 쓴 신청곡 사연입니다.


    가수
    ^.^
    노래
    ^.^






     
    희망곡~♬
    김광석.....나무
    지아.........바이올린
    박강수.......인생이란 다 그런것
    김동률.........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법
     
     
    로키산맥 해발 3,000미터 높이에 수목 한계선 지대가 있다고 한다.
    이 지대의 나무들은 너무나 매서운 바람 때문에 자라지 못하고
    마치 사람이 무릎을 꿇고 있는 듯한 모습을 한 채 서 있다.
    눈보라가 얼마나 심한지 이 나무들은 생존을 위해
    그야말로 무릎 꿇고 사는 삶을 배워야 했던 것이다.
     
    그런데 세계적으로 가장 공명이 잘되는
    명품 바이올린은 바로 이 '무릎 끓은 나무'로 만든다고한다.
     
    어쩌면 우리 모두는 온갖 매서운 바람과 눈보라 속에서 나름대로
    거기에 순응하는 법을 배우며 제각기의 삶을 연주하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장영희...살아온기적 살아갈기적 중에서)
     
     
    참 멋진 글이죠~
    이 부분을 읽으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었어요
    나는 어떤가?...난 얼마나 무릎을 꿇고 있을까?
    제 삶이 무릎꿇은 삶이라도 멋지게 연주하면서
    잘~살아왔다고 앞으로도 잘 살아갈것이라고~ 
    제 자신을 위로하고싶네요~ㅎ
     
    연휴때 장시간 수고가 많으신 푸르게님~
    감사히 멋진 방송 잘 듣고 있어요~^^
    미소가득~행복방송하시길 바래요~^^
     
     

    댓글 0

  • 39
    사랑스런💚 (@princessii)
    2012-12-07 22:48
    신청곡/사연
     











    제목
    아트님과 나누고픈~
    작성일
    2012.05.27 오전 11:49

    작성자
    프리지아73 (princessii) 190.174.172.xxx
    조회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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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rhdrks5955.inlive.co.kr/217958/320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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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아트님에게 쓴 신청곡 사연입니다.


    가수
    ^.^
    노래
    ^.^






    희망곡~♬
    고유진.......너하나만
    박상민....해바라기
    휘성....아프고 아픈이름
     
     
     
    하나만 넘치도록 / 원태연
     
    오직 하나의 이름만을
    생각하게  하여 주십시오
     
    햇님만을 사모하여
    꽃 피는 해바라기처럼
    달님만을 사모하여
    꽃 피는 달맞이꽃처럼
    피어있게 하여 주십시오.
     
    새벽 종소리에 긴긴 여운
    빈 가슴속에
    넘치도록 채워주십시오.
    하나만 넘치도록.
     
     
    휴일아침 수고가 많으신 아트님~^^
    고운 방송 너무 잘 듣고 있어요~^^
     
    선곡으로 좋아하는 곡이 많이 나와서 푹빠져 듣고있는데..
    "지아 청곡해" 라고 부드럽게 말씀을 하셔서~~
    아트님의 고운 목소리로 듣고픈 시한편과 함께
    이렇게 신청곡 사연란을 다녀가네요~ㅎ
     
    방송하시는내내
    미소가득~행복방송하시길 바래요~^^
    잘들을게요~^^
     
     
     
    Oo나루73oO 119.198.83.xxx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울 아트언니 목소리 우아하지???????
    요즘 게시판에 지아의 흔적을 남몰래 하나하나씩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오~~~~~~~~~~~~~~~~~~~~~
    잘들어~~~~~~~~~~~~~~
    2012.05.27 오전 11:50:50
     
    프리지아ii 190.174.172.xxx
    응...아트언니 목소리 우아하셔~~ㅎㅎ듣기 참 좋아~~ㅎ
    재미가 쏠쏠하다하니...좋네~ㅎㅎㅎㅎㅎㅎㅎㅎ
    2012.05.27 오전 12:36:49 
     
     

    댓글 0

  • 39
    사랑스런💚 (@princessii)
    2012-12-07 22:46
    신청곡/사연
     











    제목
    너에게 묻는다~
    작성일
    2012.05.26 오후 11:20

    작성자
    프리지아73 (princessii) 190.174.172.xxx
    조회수
    28

    주소
    http://rhdrks5955.inlive.co.kr/217958/3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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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o6푸르게9o님에게 쓴 신청곡 사연입니다.


    가수
    ^.^
    노래
    ^.^






    희망곡~♬
    자전거탄풍경....너에게난 나에게넌
    다비치...........난 너에게
    캔..............눈부신너에게
     
     
     
    너에게 묻는다 / 안도현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늦은시간에 수고가 많으신 푸르게님~~
    부드러운 방송 잘 듣고 있어요~^^
     
    지난 번에 긴 시낭송..너무 잘들었어요~ㅎㅎ고마워요~^^
    오늘은 죄송한 마음에 아주 짧은 걸로 올렸답니다~ㅎ
    짧지만 많은걸 생각하게 해주는 글이네요~ㅎ
     
    푸르게님은..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였나요?ㅎ
    급 궁금해지네요~ㅎ
     
    방송하시는내내
    미소가득~행복방송하셔요~
    잘 들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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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
    사랑스런💚 (@princessii)
    2012-12-07 22:39




    신청곡/사연
     











    제목
    비비님께 드리는~~ㅎ
    작성일
    2012.05.25 오후 8:37

    작성자
    프리지아73 (princessii) 190.174.172.xxx
    조회수
    21

    주소
    http://rhdrks5955.inlive.co.kr/217958/320020
    추천수
    0
     
    겨울비비님에게 쓴 신청곡 사연입니다.


    가수
    ^.^
    노래
    ^.^






    희망곡~♬
    이정봉&이수영.....시작하는 연인들을 위해
    솔비&김종욱.....그대에게 바래요
    규현.............듣죠..그대를
    데프콘........희망사항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 도종환
     
                                             
    저녁 숲에 내리는 황금빛 노을이기보다는
    구름 사이에 뜬 별이었음 좋겠어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버드나무 실가지 가볍게 딛으며 오르는 만월이기보다는
    동짓달 스무날 빈 논길을 쓰다듬는 달빛이었음 싶어.
     
    꽃분에 가꾼 국화의 우아함보다는
    해가 뜨고 지는 일에 고개를 끄덕일 줄 아는 구절초이었음 해.
    내 사랑하는 당신이 꽃이라면
    꽃 피우는 일이 곧 살아가는 일인
    콩꽃 팥꽃이었음 좋겠어.
     
    이 세상의 어느 한 계절 화사히 피었다
    시들면 자취 없는 사랑 말고
    저무는 들녘일수록 더욱 은은히 아름다운
    억새풀처럼 늙어갈 순 없을까
    바람 많은 가을 강가에 서로 어깨를 기댄 채
     
    우리 서로 물이 되어 흐른다면
    바위를 깎거나 갯벌 허무는 밀물 썰물보다는
    물오리떼 쉬어가는 저녁 강물이었음 좋겠어
    이렇게 손을 잡고 한세상을 흐르는 동안
    갈대가 하늘로 크고 먼 바다에 이르는 강물이었음 좋겠어
     
     
    요즘..수고가 많은 겨울비비님~
    이쁜사랑하시는 비비님의 설레임이 전해져서 그런가...
    비비님의 방송을 듣는 저도 덩달아 설레게 되네요~ㅎ
     
    서로 마주보는것보다는 같은곳을 바라보는 그런사랑..
    그런 이쁜사랑을 쭈~욱 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한편과 노래와 이미지를 선물로 드려요~^^
     
    방송마치실때까지..
    미소가득~행복방송하시고~
    잘들을게요~^^
     
         ㅋ


     
    겨울비비 125.179.177.xxx
    지아야 늘 고마워^^
    항상 행복한 시간 이어가길 바래
    2012.05.26 오전 09:57:17
     
     

    댓글 0

  • 39
    사랑스런💚 (@princessii)
    2012-12-07 22:34


    신청곡/사연
     











    제목
    낭송을 잘하시는 푸르게님을 위해서~ㅎ
    작성일
    2012.05.24 오후 9:28

    작성자
    프리지아73 (princessii) 190.174.168.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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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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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rhdrks5955.inlive.co.kr/217958/319737
    추천수
    0
     
    o6푸르게9o님에게 쓴 신청곡 사연입니다.


    가수
    ^.^
    노래
    ^.^






    희망곡♬
    장근석.....사랑비
    이승훈.....비오는거리
    김민철.....슬픈사랑의 멜로디
    테이........그리움을 사랑한 가시나무
     
     
     
    가끔은 비오는 간이역에서 은사시나무가 되고 싶었다 / 이정하


    하루종일 가슴 설레었던 오늘
    내 슬픈 사랑은 어디쯤 오고있는지
    우리들 슬픈 사랑의 종착역은 어디 있는 것인지
    나는 역 대합실 출구 앞에서
    소리 죽여 그대 이름을 불러 봅니다.
    그러면 그대도 덩달아
    내 이름을 부르며 나타날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대는 오지 않았습니다.
     
    가끔은 비오는 간이역에서
    은사시나무가 되고 싶었던 그대

    햇볕은 싫습니다.
    그대가 오는 길목을 오래 바라 볼 수 없음으로,
    비에 젖으며 난 가끔은
    비 오는 간이역에서 은사시나무가 되고 싶었습니다.
    비에 젖을수록 오히려 생기 넘치는 은사시나무,
    그 은사시나무의 푸르름으로 그대의 가슴에
    고이 간직 되고 싶었습니다.
     
    우리에겐 약속이 없었습니다.
    서로의 눈빛만 응시하다 돌아서고 나면 잊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하루만 지나도 어김없이 기다려지는 그대와의 해후.
     
    어서 오세요. 그대.
    비 오는 날이라도 상관없어요.
    아무런 연락 없이 갑자기 오실 땐
    햇볕 좋은 날보다 비 오는 날이 제격이지요.
    그대의 젖은 어깨. 그대의 지친 마음을
    기대게 해주는 은사시나무
    내 사랑은 소나기 였으나
    당신의 사랑은 가랑비였습니다.
     
    그땐 몰랐었죠.
    한때의 소나기는 피하면 되나
    가랑비는 결코 피해갈 수 없음을
    비 오는 간이역,
    그리고 젖은 기적소리.
     
    스쳐 지나가는 급행열차는 싫습니다.
    누가 누군지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빨리 지나가버려
    차창 너머 그대와 닮은 사람 하나 찾을 수 없는 까닭입니다.
     
    비에 젖으며 난 가끔은 비 오는 간이역에서
    그대처럼 더디게 오는 완행열차,
    그 열차를 기다리는 은사시나무가 되고 싶었습니다.
     
     
    낭송을 잘하셔서...
    듣고픈 시한편올려봤는데..좀 기네요~~ㅎ
    미소가득~행복방송하시고요~
    잘들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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