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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sia。

소중한 넌...。 늘 웃음꽃만 피길...。
  • 39
  • 넌 감동이었어

    사랑스런💚(@princessii)

  • 39
    사랑스런💚 (@princessii)
    2012-12-07 22:25


    신청곡/사연
     











    제목
    축하인사드리며~^^
    작성일
    2012.05.22 오후 10:35

    작성자
    프리지아73 (princessii) 190.174.168.xxx
    조회수
    36

    주소
    http://rhdrks5955.inlive.co.kr/217958/319284
    추천수
    0
     
    겨울비비님에게 쓴 신청곡 사연입니다.


    가수
    ^.^
    노래
    ^.^






    희망곡♬
    린.......매력쟁이 (제눈엔 넘 매력적인 쿵야언니라서 청해보아요~ㅎ)
    지아.......이런 말 해도 되는지
    이소은&김동률......기적
     
     
    대화방에 오늘의 톡에
    씨제이님들 방송전에 쪽지 확인 바랍니다
    라는 메세지가 있는데...
    건반방의 재치만점의 애교스런 씨제이 쿵야님이
    "쪽지 따위 확인안겠어" 라고 하시는 바람에...
    저 혼자 배잡고 웃었네요~ㅎㅎㅎㅎㅎㅎㅎ
     
    웃으면서 동시에 제가 읽었던 책이 떠올랐어요
    장영희님의 살라온기적 살아갈기적이라는 책에서..
    작가가 다른분의 글에 조목조목 반항의 사족을 달았는데요~ㅎ
    읽으면서..많이 웃었던 부분이라 올려보네요~ㅎ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시간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이다.
    (그래, 나는 오늘도 헛되이 보냈다. 아니 오늘뿐인가, 어제도 그제도 계속 헛되이 보냈다.
    그러니 어쩌란 말인가. 어제 죽은 사람 대신 내가 살아 있어 미안해 하라는 말인가)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다
    (이 말은 꺼꾸로 뒤집으면 한결같은 삶이 별 볼일 없다는 뜻 아닌지?)
     
    *남을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이다
    (정말 알다가도 모를 말이다. 우산을 들어주면 둘 다 조금씩이라도 비를 피할 텐데
    왜 멀쩡한 우산을 두고 함께 비를 맞아야 하지?)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릴 때가 있다. 그러나 그것이 오래가지는 않는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다. 이것도 오래가지 않는다
    (이론적으로 그렇다는 말이다. 다른 사람들은 일이 늘 잘 풀리고, 그건 오래간다.
    내 삶은 잘 풀리지 않는다. 그것도 오래간다)
     
    *사람은 누구에게서나 배운다. 부족한 사람에게서는 부족함을, 넘치는 사람에게서는 넘침을 배운다
    ('부족함''넘침'을 배워서 무엇 하는가. 넘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은 딱 '알맞음'을 배워야 하는것 아닌가)
     
    *스스로를 신뢰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 성실할 수 있다
    (이 말은 정말 꼭 날 두고 하는 말 같다. 난 기분파이고, 걸핏하면 내 말을 내가 어기고,
    어떤 때는 똑똑하고 어떤 때는 바보고, 절대 나 스스로를 신뢰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에게도 성실할 수 없단 말인가?)

    좀 기네요~~~~~~~ㅎㅎㅎ
     
    겨울비비님~
    씨제이 되시고 첫방송 축하드려요~~!!^^
    미소가득 행복방송 하셔요~^^
    잘들을게요~^^
     


    건반안에서..늘 행복방송...장수방송하시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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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
    사랑스런💚 (@princessii)
    2012-12-07 22:14
    신청곡/사연
     











    제목
    스스로 만드는 향기
    작성일
    2012.05.19 오후 7:26

    작성자
    프리지아73 (princessii) 190.174.172.xxx
    조회수
    25

    주소
    http://rhdrks5955.inlive.co.kr/217958/318540
    추천수
    0
     
    겨울비비님에게 쓴 신청곡 사연입니다.


    가수
    ^.^
    노래
    ^.^






     
    스스로 만드는 향기
     
    당신은 어떤 향기를 갖고 있나요?
     
    당신이 갖고 있는 향기가 사람들에게
    따스한 마음이 배어 나오게 하는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에게는 각자의 향기가 있습니다.
    그 향기는 어떤 삶을
    살았느냐에 의해 결정됩니다.
    지금껏 살아온 삶을 돌이켜보면
    자신의 향기를 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그윽한 장미의 향기처럼
    누구나 좋아하는 향기를 뿜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자신의 몸에서 나는 냄새를 감추려고
    또는 자신의 몸을
    향기롭게 하려고 향수를 뿌립니다.
    그러나 향수 중에 가장 향기로운 원액은
    발칸 산맥에서
    피어나는 장미에서 추출된다고 합니다.
    그것도 어두운,
    자정에서 새벽 2시 사이에 딴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그때가
    가장 향기로운 향을 뿜어내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의 향기도 가장 극심한
    고통 중에서 만들어질 것입니다.
    우리는 절망과 고통의 밤에
    비로서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합니다.
     
    베개에 눈물을 적셔본 사람만이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은 영혼의 향기가
    고난 중에 발산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겠죠.
    그렇다면 당신의 향기도
    참 그윽하고 따스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에게 이런 향기를
    맡게 하는 당신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담아온글)
    ....................................................................
     
     
    올만에 듣는 비비님 방송 반가워요~^^
    비비님이 오프닝멘트에서..향기와 관련된 말씀을 하셨을때...
    떠오르는 글이 있어서 담아와봤어요
     
    좋은 향기로 남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방송하시는 내내 미소가득~행복방송하셔요~^^
    희망곡 살며시 놓고갑니다...잘들을게요~^^
     
    희망곡♬
    강수지.....보랏빛향기
    테이........사랑은..향기를 남기고
    박강수.....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씨야........여인의 향기
     
     
    Oo나루73oO 119.198.83.xxx
    너에게선~~~~~~~~~~~~~~~~~~~~~~~~~~
    달콤한 향이 나오~~~~~~~~~~~~~~~~피곤하긋소............좀 주무시드래요^^
    2012.05.19 오후 8:57:19
     
    겨울비비 125.179.177.xxx
    지아야 ~.~
    넌 너무 향기가 진하다^^
    2012.05.19 오후 10:39:18
     
    프리지아ii 190.174.172.xxx
    고맙다.....고마워.......두친구~^^
    2012.05.20 오전 0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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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
    사랑스런💚 (@princessii)
    2012-12-07 03:43
    신청곡/사연
     











    제목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작성일
    2012.05.18 오후 7:41

    작성자
    프리지아73 (princessii) 190.174.172.xxx
    조회수
    21

    주소
    http://rhdrks5955.inlive.co.kr/217958/318287
    추천수
    0
     
    Oo나루73oO님에게 쓴 신청곡 사연입니다.


    가수
    ^.^
    노래
    ^.^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 김재진
     
     
    믿었던 사람의 등을 보거나
    사랑하는 이의 무관심에 다친 마음 펴지지 않을 때
    섭섭함 버리고 이 말을 생각해보라.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두 번이나 세번, 아니 그 이상으로 몇 번쯤 더 그렇게
    마음속으로 중얼거려 보라.

    실제로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지금 사랑에 빠져 있거나 설령
    심지 굳은 누군가 함께 있다 해도 다 허상일 뿐
    완전한 반려(伴侶)란 없다.
     
    겨울을 뚫고 핀 개나리의 샛노랑이 우리 눈을 끌듯
    한때의 초록이 들판을 물들이듯
    그렇듯 순간일 뿐
    청춘이 영원하지 않은 것처럼
    그 무엇도 완전히 함께 있을 수 있는 것이란 없다.

    함께 한다는 건 이해한다는 말
    그러나 누가 나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가.

    얼마쯤 쓸쓸하거나 아니면 서러운 마음이
    짠 소금물처럼 내밀한 가슴 속살을 저며 놓는다 해도
    수긍해야 할 일.
    어차피 수긍할 수밖에 없는 일.

    상투적으로 말해 삶이란 그런 것.
    인생이란 다 그런 것.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그러나 혼자가 주는 텅 빔,
    텅 빈 것의 그 가득한 여운
    그것을 사랑하라.

    숭숭 구멍 뚫린 천장을 통해 바라뵈는 밤하늘 같은
    투명한 슬픔 같은 혼자만의 시간에 길들라.

    별들은 멀고 먼 거리,
    시간이라 할 수 없는 수많은 세월 넘어
    저 홀로 반짝이고 있지 않은가.
    반짝이는 것은 그렇듯 혼자다.

    가을날 길을 묻는 나그네처럼, 텅 빈 수숫대처럼
    온몸에 바람소릴 챙겨 넣고
    떠나라.
     
    ............................................................................
     
    요즘 자꾸 떠오르는 시인데요...
    매력적인 나루님 음성으로 듣고 싶어서 청해보아요~ㅎ
    잘들을게요~
    행복방송하셔요~^^
     
    희망곡♬
    전유나....혼자서
    티파니.....나혼자서
    채동하......그대혼자면
     
     
     
    블루썬더 180.228.130.xxx
    글이 좋네요 ,프리지아님^^
    2012.05.18 오후 8:08:00
     
    Oo나루73oO 119.198.83.xxx
    울컥~~~~~~~~~~~~~~~~~~~~~~~~~인생은 혼자다~~~~~~~~~~~~~~~
    그렇다~~~~~~~~~~~~~~~~~~맞다~~~~~~~
    2012.05.18 오후 8:09:27
     
    프리지아ii 190.174.172.xxx
    블루님....감사해요~^^

    그래 나루야~~맞는말~~^^
    중간중간 나루의 울컥이 더 짠하게 만들었다네~^^ 잘들었어~~고마워~~^^
    2012.05.18 오후 8: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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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
    사랑스런💚 (@princessii)
    2012-12-07 03:33
    신청곡/사연
     











    제목
    너무 적극적인건가요?ㅎ
    작성일
    2012.04.11 오전 01:26

    작성자
    사랑스런ii (lovelyii) 186.137.119.xxx
    조회수
    25

    주소
    http://rhdrks5955.inlive.co.kr/217958/308454
    추천수
    0
     
    o6푸르게9o님에게 쓴 신청곡 사연입니다.


    가수
    조성모 / 서영은 / 지아
    노래
    1004 / 천사 / 수호천사






     
    10004번째 신청곡 사연이라...
    천사곡 청해보아요~ㅎ
     
    푸르게님...등이 아프시거나 하면 말씀하셔요..
    천사 날개가 나오는것일지도 모르니깐요~ㅎ
     
    이 말은 제가 즐겨 봤던 만화책에서 나왔던 말인데요~ㅎ
    너무도 착한 남친이 천사 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여자가 남친에게 했던말이랍니다~ㅎ
     
    너무 적극적으로
    청곡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ㅎ
    이젠 조신모드로 들어갈렵니다~^^
    들려주시는 음악 감사히 잘들을게요~^^
    마치시는 시간까지 미소가득하시길 바래요~^^
     
     
     

    댓글 0

  • 39
    사랑스런💚 (@princessii)
    2012-12-07 03:31


    신청곡/사연
     











    제목
    한뼘
    작성일
    2012.04.05 오전 12:20

    작성자
    사랑스런ii (lovelyii) 186.137.119.xxx
    조회수
    27

    주소
    http://rhdrks5955.inlive.co.kr/217958/306807
    추천수
    0
     
    Oo나루73oO님에게 쓴 신청곡 사연입니다.


    가수
    박혜경 / 박학기 / 추가열
    노래
    사랑과 우정사이 / 비타민 / 행복해요






     



     
    마음속에 한 뼘을 남겨 놓고 싶습니다.

    상대를 밀어내는 거리가 아니라

    더욱 친밀해지기 위한 거리입니다.

    그 한 뼘 속엔 사랑과 우정이 내내 머물고

    이해와 배려의 마음이 둥지를 틀 것입니다.
     
    - 정경희의 (내 몸 속에는 서랍이 달그락거린다) 중에서-
     
    나루님~ (방송용~ㅎㅎㅎ)
    웃음가득안고 비타민 같은 방송 잘 듣고 있어요~ㅎ
    나루님 웃음소리가 들려 순간 글쓰기를 멈추고 따라 웃어보아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쿵야님 방송때도  배아프게 웃었네요~ㅎ
    건반위의 작은 쉼터운영진님덕분에 행복한 시간보내고 있어요~ㅎ 감사해요~^^
    담아온 글처럼...사랑과 우정과 이해와 배려가 늘 함께이기를 바래봅니다~^^ 
     
    나루님~
    방송하는 내내 미소가득하기를~
    들려주는 음악 감사히 잘 들을게요~^^
     
     
    Oo나루73oO 119.198.83.xxx
    역시~~~~~~~~~~~~~~~~~~~~~사랑아 고마워~~~~~~~~~~~~~~~~
    내가 보는 시야에서 더 넓게 더 멀리~~~~~~~그러나 맘자락 충만하게~~~~~~그렇게 세상 살아보자~~~~~~^^
    2012.04.05 오전 12:21:31
     
     

    댓글 0

  • 39
    사랑스런💚 (@princessii)
    2012-12-07 03:21




    신청곡/사연
     











    제목
    귀쫑긋할게요~ㅎ
    작성일
    2012.03.22 오전 08:48

    작성자
    사랑스런ii (lovelyii) 186.137.119.xxx
    조회수
    22

    주소
    http://goodday44.inlive.co.kr/232222/302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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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달구비님에게 쓴 신청곡 사연입니다.


    가수
    김성호.............................................../ 보람,지연,효민
    노래
    당신은 천사와 커피를 마셔본 적이 있나요 / 우유보다 커피






     
    안녕하세요...반가워요...달구비님~^^
    좋은 아침을 맞이하셨는지요?ㅎ
     
    미리 말씀드린대로 제가 좋아라 하는 시한편을 가지고 왔어요~ㅎ
    남낙현의 커피향같은 사랑인데요...
    2년전에 이 시낭송을 처음으로 들은 후로..
    너무 좋아서 커피를 마실때면 종종 듣고 있어요~ㅎ
    그 시낭송을 들으면 커피향이 더 그윽하고...
    커피맛이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ㅎ
     
    남낙현님의 낭송은 너무 많이 들어서..
    오늘은 왠~지  달구비님의 낭송으로 듣고 싶네요~ㅎ
    제 열손가락이 수고해서 올린 글임을 알아주셨으면 해요~ㅎ
    잘  들을게요~^^
     
     
    커피향같은사랑 - 남낙현

    습관처럼
    하루에 몇 잔씩 마시는 커피처럼
    그렇게 그대를 그리워하렵니다.

    커피향처럼 은은한
    그대 그리움을 음미하면서
    그렇게 커피를 마시렵니다.

    하루가 지나고 나면
    어느새 마셔 버린 쓸쓸함이
    그리움처럼 뒤에 남지만
    늘 새롭게 마실 커피를 위해
    빈잔을 깨끗이 닦아 놓지요.

    그렇게 마음을 비우고
    그대가 내 마음속에 빈 잔을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길
    마냥 기다리렵니다.

    그대 그리움이 목마름같은
    갈증으로 남아
    한밤중에도 일어나
    다시 커피를 마십니다.

    오늘도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진한 커피향을 마시며
    그대를 생각합니다.

    우리 사랑이
    진한 커피향처럼
    뜨겁게 지펴지길 기대합니다.
     
     





    수고하심에...커피한잔과...
    골다공증예방과 시력회복에도 탁월한 블루베리우유한잔 놔둡니다~^^
     
     
    달구비 125.186.206.xxx
    모야 시낭송은 곤란한데 ㅎㅎ 암튼 고마워요 ㅎㅎ
    2012.03.22 오전 08:49:07
     
    사랑스런ii 186.137.119.xxx
    곤란하시긴요....ㅎ너무너무 멋지게 잘 하셨는걸요~~ ^^
    잘~~~~~~~~~~들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2012.03.22 오전 0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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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
    사랑스런💚 (@princessii)
    2012-12-07 03:07
    신청곡/사연
     











    제목
    가슴앓이 청해보아요~ㅎ
    작성일
    2012.10.06 오후 10:14

    작성자
    프리지아ii (princessii) 201.212.5.xxx
    조회수
    17

    주소
    http://rydm.inlive.co.kr/244462/354197
    추천수
    0
     
    오래된여운님에게 쓴 신청곡 사연입니다.


    가수
    ^.^
    노래
    ^.^





    희망곡~♪
    유익종...그저 바라볼수만 있어도
    지아........먼발치
    지영선......가슴앓이




     
    한 소녀가 레코드점에서 카셋트테이프를 만지작 만지작 하다가...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남학생과 눈이 마주쳤다...


    소녀는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떨구고 다시 테이프를 고르기 시작했다...
    테이프를 골라와서는 남학생에게 포장을 부탁했다...
    소녀는 고개를 숙이고 정성스레 포장을 하고 있는 남학생을 보고있었다...
    소녀는 그저 남학생을 바라만 보는것만으로 행복했다... 


    두근두근
    소녀는 자신의 심장소리가 남학생에게 들릴까봐...
    살짝 한발짝 뒤로 물러섰다...


    소녀는 몇달을 자주 그렇게 레코드점에 들러서...
    카셋트테이프를 포장한채로 사가지고 가곤했다....


    그러던 소녀가 알수 없는 병에 걸려 시름시름 앓다가 결국 눈을 감고 말았다...


    소녀의 어머니가 소녀의 유품을 정리하기위해서...
    옷장문을 열었더니 포장된 카셋트 테이프가 우르르 쏟아져 나왔다...
    어머니가 테이프하나를 뜯으니 메모지하나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메모지를 집어 들어서 읽어보니...


    이번주 토요일날 우리 만날래요?


    ..........................................................................................................




    오프닝 멘트에서 사람의 마음을 얻는것과 관련해서 말씀하셨을때...
    여고시절에 늦은밤 라디오에서 들었던 이야기가 생각 나서 올려보았어요~ㅎ


    오래전 일이라...골격만 생각나고 해서...제가 살좀 붙였네요~ㅎ
    괜찮았나요? 또 웃으시는거 아니죠?ㅎ
    슬픈사연이에요~ㅎ


    마지막에 메모지 글을 들었을때...참 안타까웠어요~
    좋아한다고 고백이라도 하지...
    포장지를 뜯어서 노래라도 들었더라면 좋았을텐데...
    혼자 그런 생각을 했던 기억이 있네요~ㅎ


    살다보니...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거 쉽지가 않다는것을...
    그리고 고백도 못하고 그냥 가슴에 묻어야 하는 사랑도 있다는것을...
    살아보니....알겠더라구요~ㅎ


    여운님의 멋진방송을 귀쫑긋 감사히 잘 듣고 있어요~ㅎ
    행복방송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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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
    사랑스런💚 (@princessii)
    2012-12-07 03:03
    신청곡/사연
     











    제목
    적극적으로...
    작성일
    2012.04.11 오전 00:53

    작성자
    사랑스런ii (lovelyii) 186.137.119.xxx
    조회수
    27

    주소
    http://rhdrks5955.inlive.co.kr/217958/308448
    추천수
    0
     
    o6푸르게9o님에게 쓴 신청곡 사연입니다.


    가수
    윤화재인 / 우이경 / 유리상자
     
    노래
    라디오에보내는편지 / 어쩌죠 / 사랑해도 될까요?






     
    사랑하는 약혼자가 있었습니다...
    약혼자는 교통사고로 제 곁을 떠났습니다...
    약혼자의 뜻대로 장기 기증을 몇몇분들께 했습니다..
    약혼자가 보고싶을때마다..기증받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약혼자의 눈을 받은 사람의 눈을 보면..약혼자를 보고있는듯 했습니다...
    그래서 약혼자의 눈을 가진 사람을 자주 만나게됐습니다...
    며칠전..그 사람에게서 사랑고백을 받았습니다..
    그 사람의 사랑을 받아도 될까요?
    그 사람을 사랑해도 될까요?
     
     
     
    윗글은...
    아주 오래전...학창시절에
    방안의 불을 끄고 라디오만 켜 놓고..
    잠자리에서 들었던 사연이에요..
    듣는순간 너무 짠하더라구요..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대충 올렸네요~ㅎㅎ지송~ㅎㅎ
     
    푸르게님이 오프닝멘트에서 적극적인 청곡 부탁한다 하셔서..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데....
    변화된 모습 괜찮은거죠?ㅎㅎㅎㅎㅎㅎㅎㅎㅎ
     
    늦은시간까지 수고가 많으신 푸르게님~^^
    부드러운 방송 미소가득 안고 잘 듣고 있어요~ㅎ
    수고하시옵소서~^^
     
     
     

    댓글 0

  • 39
    사랑스런💚 (@princessii)
    2012-12-07 00:00




    신청곡/사연
     











    제목
    쌩유희동님 부탁드려요~^^
    작성일
    2012.11.20 오후 4:50

    작성자
    프리지아ii (princessii) 201.212.5.xxx
    조회수
    14

    주소
    http://rydm.inlive.co.kr/244462/364393
    추천수
    0
     
    은희동a님에게 쓴 신청곡 사연입니다.


    가수
    ^.^
    노래
    ^.^





    희망곡~♬
    바위.......제발

    지아........감기때문에
    보헤미안....아프지마




    은희동님...수고많으셔요...
    신청란에서 처음으로 인사 드리네요~^^


    행복방안에서 주고받는 글들을 보니...
    사랑하는 분을 위하는 희동님 마음이 참 보기좋네요~
    그래서 은빛님이 감기랑 빨리 헤어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희망곡 제목에 제 마음을 담아 청해보아요~
    노래는 좀 슬프지만...제목만 보시길 바래요~^^


    쌩유희동님~
    쌩유는 언제 들어도 재미있네요~ㅎㅎㅎ
    행복방송하시길 바라며
    감사히 잘 들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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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
    사랑스런💚 (@princessii)
    2012-12-06 23:33
    신청곡/사연
     











    제목
    쩜쩜쩜 청해요~ㅎ
    작성일
    2012.09.28 오전 03:27

    작성자
    프리지아ii (princessii) 201.212.5.xxx
    조회수
    15

    주소
    http://rydm.inlive.co.kr/244462/352427
    추천수
    0
     
    초Or님에게 쓴 신청곡 사연입니다.


    가수
    ^.^
    노래
    ^.^





    희망곡~♪
    채연....봐봐봐
    유이.....쏙쏙쏙
    숙희......라라라
    더넛츠.....쩜쩜쩜




    그대여 나를 봐봐봐줘요
    그대 마음에 쏙쏙쏙 들어갈수 있도록
    이렇게 그대 앞에서 라라라 노래를 부르고 있어요
    제발 발 길을 돌려서 가지말아줘요 쩜쩜쩜


    희망곡으로 이야기를 짧게 만들어 봤는데~ 좀 유치한가요?ㅎㅎ
    유치하다 하시면 영화에서 보고 재미있었던 대사도 올려보아요~ㅎ 


    여주인공이 "유치하게 왜 이래요?" 하니깐
    남자주인공이" 내가 원래 유치한걸로는 아시아의 최강입니다
                        유치해서 유치원다녔고 유치하다고 유치장갈뻔했습니다
                        좋아하는 시인청마 유치원, 좋아하는 극작가 유치진
                        좋아하는 꽃 유채꽃,그 밖에 여러가지 다양하게 있지요


    ..........................................................................................................


    새벽시간에 늘 수고가 많으신 초아님...감사해요~
    웃음과함께 즐거이 방송하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사연란 다녀가요~^^
    들려주시는 음악 감사히 잘 들을게요~^^

    초Or 122.46.121.xxx
    프리지아님 센스쟁이~~
    이쁜글 넘 잘 봤어요^^
    지아님 알랴뷰~~~~
    2012.09.28 오전 03:47:56
     
    프리지아ii 201.212.5.xxx
    고마워요 초아님~~~ㅎ
    노래 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ㅎ
    2012.09.28 오전 0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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