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e바이올렛ε☆з.
☆... 비오는날엔 빗방울이 되어 내 창가에 머무는 이여!! 늘~~함께 있으므로...☆ ε☆зe바이올렛ε☆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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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qkdldhffp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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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내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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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 (@qkdldhffpt1)2013-05-14 22:51
지금 복잡하게 뒤엉킨 고민들. 생각들...
어쩌면 지난 훗날
별것 아닌 일로
기억에 조차 없을지도
모르는 근심들...
오늘 하루는
오늘 하루만큼은,
나를위해 잊자!
모든 근심걱정 다 내려놓고
딱 오늘하루만
나를 위해, 나만을 위해서만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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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 (@qkdldhffpt1)2013-05-14 00:11
☆...커피처럼 그리운 사람..
사랑하는 사람들이
못 견디게 그리운 날엔
까맣게 타 들어간 알갱이
내 속마음인양 정겨울 때가 있습니다.
뜨거운 물위로 떨어지는
알갱이 그 위에 하얀 물보라를
펼치는 부드러운 크림..
당신의 품속으로 스며드는 나인 듯
조심스레 떨어트려 봅니다.
맑고 투명하던 물이
검은 빛으로 물들 때면
가슴 저리게 타 들어가는 그리움...
사랑은 빈잔 가득
차 오르는 기쁨인 것을
그리워서 한 잔 ...
보고파서 한 잔...
쓸쓸해서 또 한잔
그렇게 마셔대는 커피
온몸 가득 향으로 남습니다.
그리움을 목으로 삼키듯
당신을 삼키며 삼킵니다
쌉스름한 맛이 당신이 주신 아린 맘으로
그렇게 그리운 이를 가슴 가득 삼킵니다.
커피 한 잔으로도
그리운 이를 삼킬 수 있다는 것을...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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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 (@qkdldhffpt1)2013-05-14 00:09
☆...지금 하십시요..
할 일이 생각나거든 지금 하십시오.
오늘 하늘은 맑지만 내일은 구름이 보일는지 모릅니다.
어제는 이미 당신의 것이 아니니 지금 하십시오.
친절한 말 한마디가 생각나거든 지금 말하십시오.
내일은 당신의 것이 안될지도 모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언제나 곁에 있지 않습니다.
사랑의 말이 있다면 지금 하십시오.
미소짓고 싶거든 지금 웃어 주십시오.
당신의 친구가 떠나기전에 장미는 피고
가슴이 설레일 때 지금 당신의 미소를 주십시오.
불러야 할 노래가 있다면 지금 부르십시오.
당신의 해가 저물면 노래부르기엔 너무나 늦습니다.
당신의 노래를 지금 부르십시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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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 (@qkdldhffpt1)2013-05-14 00:03
이 나이에도
혼자 울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손등에 뜨거운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고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며
혼자 울고싶을때가 있습니다.
이젠 제법
산다는것에 어울릴때도 되었는데
아직도 어색한걸 보면
살아감에 익숙한 사람들이 부럽기만 합니다.
모두들 이유가 있어 보이는데
나만은 어릴때나 지금이나
똑같은것만 같습니다.
이젠 어른이 되었는데
가슴이 아직도 소녀시절의
마음이 그대로 살아있나 봅니다
나이값을 해야 하는데
이젠 제법 노숙해질때도 됐는데
나는 아직 더운 눈물이 남아 있어
혼자 울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 용 해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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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 (@qkdldhffpt1)2013-05-11 19:05

☆...그리움은 비를타고
두들겨도 못 다 푼 신명처럼
창틈에 바람이 살고있어
내 몸은 지금 전신을 무너뜨리듯
오지 않는 사랑을 갈구하는 비바람이다.
한 자루의 비수처럼
구름을 찢고 떨어지는 소리
가슴은 끝내 방패가 되지 못하고
그대에게로 얼룩지는 비가 된다.
그리움의 속을 씻어 땅에 묻는 나는
흐린 하늘을 비워내듯
그대 속에
후두둑 떨어지는
마침 부호를 찍는 소리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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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 (@qkdldhffpt1)2013-05-11 10:53
☆...친구라는 소중한 선물
인생이라는 먼 길을 여행할 때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사귀게 된다.
내 곁에 계속 남는 친구도 있고 떠나는 친구도 있다.
하지만 친구들이 내 곁을 떠날지라도
우리의 우정은 결코 끝나지 않는다.
친구는 나에게 신선한 출발을 제공해주었다.
친구는 빛을 보여주고 희망을 주었다.
감동을 주었고 내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주었다.
친구는 내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힘을 주었고
내가 할 수 있다는 것을 믿어주었다.
내가 생각하지 못한 방법들로 나를 깨닫게 해주었다.
내가 친구를 가장 필요로 할 때
친구는 언제나 그곳에 있었다.
나는 친구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
친구가 내게 준 우정을 지키는 것이
친구에게 해줄 수 있는 유일한 선물.
오늘도 나는 우리의 우정이 지속되고
더 아름답게 자라나기를
소망하고 기도한다.
- 커넬 배들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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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 (@qkdldhffpt1)2013-05-11 10:47
☆...연인이기 전에
가슴을 열어놓고 만날 수 있는
친구였으면 좋겠습니다.
사소한 오해들로 상처받지 않고 등 돌리지 않고
그렇게 오랜 시간동안 함께 할 수 있는
친구였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좋은 동료였으면 좋겠습니다.
서로가 작은 꿈 하나씩을 가슴에 묻고
그 꿈의 성취를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는
좋은 동료 였으면 좋겠습니다.
서로가 홀로 설 수 있는
사람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 안에서 무엇인가를 기대하기 보다는
그 사랑을 위해 아낌없이 베풀 수 있는
마음이 넉넉한 사람들이면 좋겠습니다.
사랑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들이면 정말 좋겠습니다.
서로의 영혼을 감싸 안을 줄 아는
가슴이 따뜻한 우리였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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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 (@qkdldhffpt1)2013-05-11 10:44

☆...김수환추기경님 인 생 덕 목(人 生 德 目)에서
말(言)
말을 많이 하면 필요없는 말이 나온다.
양귀로 많이 들으며,
입은 3번 생각하고 열라.
책(讀書)
수입의 1%를 책을 사는데 투자하라.
옷이 헤어지면 입을 수 없어 버리지만...
책은 시간이 지나도
위대한 진가를 품고 있다.
노점상(露店商)
노점상에서 물건을 살 때 깎지말라.
그냥 돈을 주면 나태함을 키우지만....
부르는대로 주고 사면
희망과 건강을 선물하는 것이다.
웃음(笑)
웃는 연습을 생활화 하라.
웃음은 만병의 예방약이며,치료약이며,
노인을 젊게하고,
젊은이를 동자(童子)로 만든다.
TV(바보상자)
텔레비전과 많은 시간 동거하지 말라.
술에 취하면 정신을 잃고
마약에 취하면 이성을 잃지만
텔레비전에 취하면 모든게 마비 된 바보가 된다.
성냄(禍)
화내는 사람이 언제나 손해를 본다.
화내는 사람은 자기를 죽이고 남을 죽이며
아무도 가깝게 오지 않아서 늘 외롭고 쓸쓸하다.
기도(祈禱)
기도는 녹슨 쇳덩이도 녹이며
1000년 암흑 동굴의 어둠을 없애는 한줄기 빛이다.
주먹을 불끈 쥐기보다
두손을 모으고 기도하는자가 더 강하다.
기도는 자성을 찾게하며
만생을 요익하게 하는 묘약이다.
이웃(隣)
이웃과 절대로 등지지 말라.
이웃은 나의 모습을 비추어 보는 큰거울이다.
이웃이 나를 마주할 때
외면하거나 미소를 보내지 않으면
목욕하고 바르게 앉아
자신을 곰곰히 되돌아 봐야 한다.
사랑(慈愛)
머리와 입으로 하는 사랑에는 향기가 없다.
진정한 사랑은 이해. 관용. 포용. 동화. 자기낮춤이 선행된다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데
70년 걸렸다.'
- 김수환추기경님 인 생 덕 목(人 生 德 目)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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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 (@qkdldhffpt1)2013-05-06 23:17
☆...그늘이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사랑을 몰랐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의 무게로 남의 고통을 느꼈고
이를 통해 사랑과 용서도 알았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아직도 미숙하게 살고 있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이 내 삶의 무게가 되어
그것을 감당하게 하였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겸손함과 소박함에 대한
기쁨을 몰랐을 것입니다.
내 등의 짐 때문에 나는 늘 나를 낮추고
소박하게 살아왔습니다.
내 등의 짐은 바로
세상이 나에게 준 가장 값진 선물입니다.
내 등의 짐, 참 좋은 말입니다.
우리들은 등에 놓인 짐에대해 늘 불평만 합니다.
그 짐이 자신을 단련시키고 강하게 만들며
더 꿈꾸게 하는 보물임을 미처 깨닫지 못했습니다.
역경은 꼭 우리가 극복할 수 있을 만큼만
찾아옵니다.
지금 그늘 속에서 힘겨워 하지만
그건 분명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과정일 뿐입니다.
힘을 내십시오.
등에 놓인 짐을 달리 보면 그건 바로 희망입니다.
김현태 <행복을 전하는 우체통>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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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 (@qkdldhffpt1)2013-05-06 23:14
☆...희망이 살아있는 삶의 향기
진실로 다른 사람의 가슴속에
한 점 별빛으로 빛날 수 있는
한마디 작으나 소중한 말만으로도
인생은 외롭지 않게 살수가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내 말을 내 가슴 깊이
묻어둔 말을 털어놓는 나의 말에
귀 기울리며 진실로 마음을 열 사람
진실로 상대의 눈을 쳐다보며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
주변을 둘러보면서 찾아봅니다.
우리는 외롭기에 자꾸 목소리가 높아지고
혼자 고립되지 않으려는 몸부림
그래서 사람을 그리워 하나 봅니다.
은은하고 감미로운 목소리
그 한마디 말로서 많은 인생 흘려보내도
어려운 세파를 뚫는 힘 주셨기에
따스한 별빛으로 빛날 수가 있는 말
가슴속에 깊은 사랑 고이게 하여
사는 세상 더욱 아름다울 수가 있습니다.
내 말에 진심으로 귀 기울여 주고
진심으로 고개를 끄덕여 줄 그 사람
내 말의 잘못된 부분까지도
따스한 미소로 감싸줄 수 있는 사람
살면서 가까이에 두고 싶기만 한
그런 사람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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