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쪽지
쪽지 플러스 구매
쪽지
삭제 전체 삭제
  • 쪽지
  • 친구
로즈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로즈
    0

젤리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젤리
    0

하트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하트
    0

메시지 상세
00:00

logo

http://esthere.inlive.co.kr/live/listen.pls

ε☆зe바이올렛ε☆з.

☆... 비오는날엔 빗방울이 되어 내 창가에 머무는 이여!! 늘~~함께 있으므로...☆ ε☆зe바이올렛ε☆з.
  • 3
  • e바이올렛0(@qkdldhffpt1)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7-05-06 23:18











    맑고 고운 너의 눈망울이
    좋은 것만 바라보고
    예쁜 눈웃음 가득하기를... 밝고 활기찬 너의 발걸음이
    힘없이 터벅터벅 걷는 일이 없도록
    희망의 발걸음이 되기를... 가끔 누군가에게
    언짢은 소리를 듣더라도
    빨리 지우고 그러려니 하기를... 사소한 모든 걸 가슴에 담아
    상처받고 절망하며
    시간을 낭비하며 살지 않기를... 착하고 여린 그 마음에
    송곳처럼 박히는 아픔도
    훌훌 털고 일어나기를...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너
    세상 누구보다 예쁘고 착한 너하루하루 제발 마음 다치지 않기를... 



    댓글 0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7-05-06 11:45











    ☆...혼자 비를 맞으며 

    사람이 잘 살아간다는 것은
    누군가의 마음에 씨앗을 심는 일과도 같다.
    어떤 씨앗은 내가 심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은 뒤에도
    쑥쑥 자라나 커다란 나무가 된다.
    살다가 혼자 비를 맞는
    쓸쓸한 시절을 맞이할 때, 위에서 어떤 풍성한 나무가
    가지와 잎들로 비를 막아주면 그제야 알게 된다.
    그 때 내가 심었던 그 사소한 씨앗이 이렇게
    넉넉한 나무가 되어 나를 감싸주는구나.

    - 위지안의《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중에서 -


    댓글 0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7-05-04 00:05











    누가 그랬다
    풀잎에도 상처가 있고
    꽃잎에도 상처가 있다고

    가끔은 이성과 냉정 사이
    미숙한 감정이 터질 것
    같아
    가슴조일 때도 있고

    감추어둔 감성이
    하찮은 갈등에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리며
    가쁜 숨을 쉬기도 한다특별한 조화의 완벽한 인생
    화려한 미래 막연한 동경

    누가 그랬다
    상처가 없는 사람은 없다
    그저 덜 아픈
    사람이
    더 아픈 사람을 안아주는 거다




    댓글 0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7-05-03 10:47











    ☆...그대가 그리운 날에는 / 최영복


    그 사람에게 아직도  하고싶은 말
    듣고싶은 말 들이 남아 있는데
    덧없이 가는 세월 속에
    아쉬운 발자취만 쌓여 갑니다

    붙잡고 싶어 가슴을 여미던 미련
    이제 그만 여기 이 자리에 내려놓고
    지난날을 회상하며
    그리운 마음만 갖겠습니다

    더 이상 서로의 자리를 망각한 채
    그 무엇을 더 바란다는 것이
    가슴에 생채기만 남기는 것 같아
    여기서 멈추려 합니다

    이미 흩어진 조각들을
    억지로 짜 맞추려 하는 집착보다
    그냥 마음한곳에
    가지런히 모아 놓겠습니다

    잊고 사는 날보다
    그리운 날이 더
    많을 테니까요




    댓글 0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7-05-01 10:17











    ☆...하나보다는 더불어 가는 마음

    우리가 산다는 것은 모두 함께
    더불어 산다는 마음과 더불어
    가는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누구를
    탓하기전에 나 자신을 돌아보고
    진정 타인의 잘못이 있다 하더라도
    상처주는 말로 다치게 하기보다는

    다정한
    조언의 말로 다독이면서
    힘을 복 돋아주는
    그런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우리들의
    글을 통해 많은 지식을
    쌓고 그 지식을 쌓은 만큼
    베푸는 방법도 아시리라 봅니다

    상대를
    헐뜯고 경멸하기 보다는
    그의 자리에 빛을 주고 기도해주는
    마음이 더 소중하며 의심하기 보다는

    믿어주고
    상대의 상황을 이해해주는
    그런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산다는 것은
    변화 그 자체인지도 모릅니다

    하늘도
    변화가 있고 계절도
    변화가 있듯이 우리 삶도 희망의
    변화가 있기에

    변화의
    아름다움을 품어내는
    우리들의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댓글 0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7-04-24 23:27






    평생 내 옆에 있었으면.. 싶은 사람들...
    늘 생각은 한다...

    잘 해 주자...
    잘 챙겨
    주자...

    하지만...
    그게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더라...
    나이들어 내 곁을 떠나야 하거나...아니더라도.어떠한 방법으로든 내곁을 떠나가는 사람들...
    문득 병석에 누워계시는 아버지를 보고 오니...이런 저런 생각들이 다시 많아진다.
    수원, 동탄, 용산 하루종일 차에 시달리고 돌아왓을때는 만사 귀찮아 자리에 눕고 말더니...하루가 지나 몸이 좀 가뿐해지니...누워계신 아버지의 눈동자가 다시 가슴을 아프게 한다..
    내곁에...아니 우리 곁에서 얼마나 계실수 있을까한달? 아니면 일년???그동안  몇번이나 볼수 있을까??



    댓글 1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7-04-20 15:25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  공지영  -

    이제 조금은 알것 같다
    보고 싶다고볼 수 있는 것은 아니며나의 사랑이 깊어도이유없는 헤어짐은 있을 수 있고

    받아 들일 수 없어도받아 들여야 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사람의 마음이란게아무 노력없이도 움직일 수 있지만아무리 노력해도 움직여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 속에 있을 때아름다운 사람도 있다는 것을

    가을이 가면 겨울이 오듯사람도, 기억도 이렇게 흘러가는 것임을..

    겨울은 반드시봄을 데리고 온다.분명인생도 그러하리라
    무엇을 위한 사람이 아니라사람을 위한 무엇이 되어야 한다.








    댓글 0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7-04-19 23:27











    내 눈빛만 보고도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내 결음걸이만 보고도내 마음을 읽어주는 사람 그리고 말도 되지 않는나의 투정이라도 미소로 받아주는그런 사람과 걷고 싶다 걸음을 한걸음씩 옮길때마다 사람사는 아름다움이야얼굴을 한번씩 쳐다볼때마다햐얀이 드러내며 웃는 모습까지포근한 삶의 모습을 느끼는 속에서 가끔씩 닿는 어깨로 인해 약간의 긴장까지 더해주는그런 사람과 걷고 싶다 이제는 세월의 깊이만큼앞가슴의 속살까지 햇볕에 그을렸어도눈가에는 잔주름이 하나둘 드러나며 흘러간 먼먼 시절에풍뎅이 죽음에도 같이 울면서하얀 얼굴의 소녀로 남아있는 그런 사람과 걷고 싶다...



     

    댓글 0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7-04-18 11:22










    ..
    비가 내리는 군요내리는 비에 그리움이 젖을까봐마음의 우산을 준비했습니다.그리고 보고싶은 그대여
    오늘 같이 비가 내리는 날은그대를 찾아 나섭니다그립다 못해 내 마음에도주룩주룩 비가 내립니다
    비가 내리는 날은하늘이 어둡습니다그러나 마음을 열면맑은 하늘이 보입니다그 하늘 당신이니까요


    댓글 0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7-04-15 00:30











    죽을만큼 좋아했던 사람과모른체 지나치게 되는 날이 오고한때는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운 친구가전화 한 통하지 않을 만큼 멀어지는 날이오고
    또 한때는 죽이고 싶을만큼 미웠던 사람과웃으며 볼 수 있을듯이 시간이 지나면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그냥그렇게봄날이 가고여름이 오듯....


    댓글 0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