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ε☆зe바이올렛ε☆з.
☆... 비오는날엔 빗방울이 되어 내 창가에 머무는 이여!! 늘~~함께 있으므로...☆ ε☆зe바이올렛ε☆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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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qkdldhffp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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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내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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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 (@qkdldhffpt1)2016-10-25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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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 (@qkdldhffpt1)2016-10-20 21:09
주어진 우리들의 삶
늘 우리는 새로운 것을 찾아 나서지만
욕심과 욕망으로
하루의 삶 조차 편안함을 느끼지 못하며
바둥거리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붙잡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세월 역시 오고 가는 것
잡을 수가 없지요.
인연 따라
물 흐르듯
그렇게 내버려 두려고 하는
집착 없는 마음에서
나온 이야기일 것 같습니다.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다가오는 마음 애써 막을 것도 없고
내게서 멀어지는 마음을
붙잡을 것도 없는 것이겠지요,
인연이 다 하면 갈 뿐
가고 나면
또 다른 인연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수없이 변화하는 우리들의 삶
몸부림쳐 가며 살아가는 날이 많기에
오늘의 인연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루하루 새로운 아침이 주어지는 것은
또 다른 인연의 기쁨을 누리라는 뜻이거늘
채우려는 욕심으로
내일의 인연을 기다리며 갈망합니다.
채우려 하고자 하는 마음만
다 비워 버리고 살아가면
물 흐르듯
세월 흐르듯
그냥 그냥 살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오늘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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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 (@qkdldhffpt1)2016-10-18 21:49
☆... 비오는날엔 빗방울이 되어 내 창가에 머무는 이여!!
늘~~함께 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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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 (@qkdldhffpt1)2016-10-17 18:36
☆... 비오는날엔 빗방울이 되어 내 창가에 머무는 이여!!
늘~~함께 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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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 (@qkdldhffpt1)2016-10-15 11:51
☆... 비오는날엔 빗방울이 되어 내 창가에 머무는 이여!!
늘~~함께 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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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 (@qkdldhffpt1)2016-10-09 00:56
☆...사랑해서 좋은사람
가을 하늘만큼이나
투명한 사람이 있습니다
날마다 햇살처럼 내려와
내 가슴에 앉아 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옷깃에 닿을 듯 말 듯
살며시 스쳐 다가와서
나의 살갗 깊숙이 머무는
내 입김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때문에
내가 언제부터인지
마음 한쪽을 깊게 도려내어
가장 크게 들여놓고
날마다 심장처럼 끌어안고 사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사랑해서 좋은 사람입니다
가슴에 무한정 담아두어도
세월이 흐를수록 진한 여운으로 다가오는
포도주 같은 사람입니다
마실수록 그 맛에 취하는
진한 그리움같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그 사람을 가슴에 넣습니다
사랑해서 좋은 사람을
한번 더 내 안에 넣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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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 (@qkdldhffpt1)2016-09-28 01:06
손 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건 아니지만손 내미는 당신이 고맙습니다당신은 내 친구였습니다
응원한다고 힘든 삶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힘내라는 말,잘 한다는 말 고맙습니다.당신은 내 친구였습니다.
일으켜 준다고 상처가 아무는건 아니지만툭툭 흙 털어주는 당신이 고맙습니다당신은 내 친구였습니다
물이 모자란다고 당장 숨넘어가는건 아니지만생명수를 건네주는 당신이 고맙습니다당신은 내 친구였습니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는 건 아니지만말 건네준 당신이 고맙 습니다당신은 내 친구였습니다
이름도 모르는 당신이나이도 모르는 당신이친구 하나 없는 내게가장 소중한 친구였습니다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사랑은 불타도 연기가 없더라
장미가 좋아서 꺽었더니 가시가 있고사람이 좋아서 사귀었더니 이별이 있고
나 시인이라면 당신에게한편의 시를 드리겠지만
나 목동이라면 그대에게한잔의 우유를 드리겠지만
나 드릴 것 없는 가난한 자이기에드릴 수 있는 것은오직 웃음과 사랑을전하는 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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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 (@qkdldhffpt1)2016-09-27 01:48
우울한 햇살이 눈 맞춤도 없이가을을 비스듬히 비출 때가슴에 맺혀있는 하나허전함에 채워진 외로움구름은 삶을 외면하 듯그늘만 만들고 있네
가을 꽃은 피어꽃잎은 하나 둘 떨어지고앙상해진 꽃 몽우리는허연 이마를 내밀고켜켜이 쌓인 사연들 속에가을을 외면하듯미끄러져 흐른다
불러도 불러도대답없는 이름하나겨우 기억해 낸 이름하나애처로운 눈망울은촉촉히 젖어들고가을이 저무는 모습만 그려질때사방은 고요히 침묵만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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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 (@qkdldhffpt1)2016-09-25 11:18
☆... 비오는날엔 빗방울이 되어 내 창가에 머무는 이여!!
늘~~함께 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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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 (@qkdldhffpt1)2016-09-25 10:25
☆... 비오는날엔 빗방울이 되어 내 창가에 머무는 이여!!
늘~~함께 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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