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ε☆зe바이올렛ε☆з.

☆... 비오는날엔 빗방울이 되어 내 창가에 머무는 이여!! 늘~~함께 있으므로...☆ ε☆зe바이올렛ε☆з.
  • 3
  • e바이올렛0(@qkdldhffpt1)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4-04-12 10:42


     


     
    보고 싶은만큼 나도 그러하다네
    하지만 두눈으로 보는 것만이 다는 아니라네
    마음으로 보고 영혼으로 감응하는 것으로도
    우리는 함께일 수 있다네

      
    결국 있다는것은 현실의 내곁에
    존재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이미 한 하늘아래 저 달빛을
    마주보며 함께 호흡을 하며 살고 있다네
    마음안에서는 늘 항상 함께라네
    그리하여 이 밤에도
    나는 한사람에게 글을 띄우네
     
     그리움을 마주 보며
    함께 꿈꾸고 있기 때문이라네
    두 눈으로 보고 싶다고 욕심을 가지지 마세
    내 작은 소유욕으로 상대방이 힘들지 않게
    그의 마음을 보살펴 주세

     
    한 사람이 아닌 이 세상을
    이 우주를 끌어 안을수 있는
    넉넉함과 큰 믿음을 가지세
    타인에게서 
    이 세상과 아름다운 우주를 얻으려 마세

     
     내안의 두 눈과 마음문을 활짝 열고
    내안의 시간과 공간이 존재하는
    내 우주를 들여다 보세
    그것이 두 눈에 보이는 저 하늘과 같다는것을
    이 우주와 같다는것을 깨닫게 될걸세
      
     그 안에 내 사랑하는 타인도
    이미 존재하고 있음이
    더 이상 가슴 아파할것 없다네
    내 안에 그가 살고 있음이
    내 우주와 그의 우주가 이미 하나이니
    타인은 더 이상 타인이 아니라네  
     
     주어도 아낌없이 내게 주듯이
    보답을 바라지 않는 선한 마음으로
    어차피 어차피... 사랑하는 것조차,
    그리워하고 기다리고 애태우고
    타인에게 건네는 정성까지도
    내가 좋아서 하는일 아니던가
      
    결국 내 의지로 나를 위해 하는것이 아니던가
    가지려하면 더더욱 가질수 없고
    내 안에서 찾으려 노력하면 갖게 되는것을
      

    댓글 0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4-04-11 00:21




     
    까아만 밤
    새벽하늘에서
    달빛 부서져 내립니다
     
    차갑던 대지 위에
    봄비 뿌리고 지나가니
    내 마음도 덩달아 포근함을 느낍니다
     
    새벽 하늘에
    하아얗게 걸린 달은
    구름 뒤로 숨어 버리고
    오늘 새벽에도
    여전히 그리움 등에 업고
    내 마음 창가에 걸어두렵니다
     
    새벽 바람 한 줌
    나직히 깔려 들어오는
    너무도 조용한 이시간
    내 그리운 당신에게 편지를 씁니다
     
    가끔은 터질듯이
    쏟아지는 그리움이 더욱더
    당신을 사랑하게 하고
    좋아하게 하는가 봅니다
     
    내..사랑 당신
    당신도 지금쯤  날 그리워 하며
    외로움에 뒤척일것 같아
     
    고운 달빛 한 줌 담아
    편지를 보냅니다
    많이 사랑하고 많이 보고파 한다구요...
     
     

    댓글 0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4-04-10 23:37




     
    별빛, 달빛..
    수줍게 내려 앉은
    고요한 밤의 풍경은
    은은함을 한껏 발하고
    밤풍경의 속삭임에
    부러움을 감출수 없는
    외로운 가슴하나..

    모두가 잠들어 고요한데
    뒤척이며 잠들지 못하는
    가슴하나 있어..
    보고픔에 흐느끼는 소리는
    기나긴 서글픔의 여운으로
    잔잔히 내려 앉습니다.

    밤하늘의 아름다운 풍경이
    취할만큼 눈앞에 펼쳐져도
    그리 아름다이 보이지 않음은
    그대가 온통 눈에 박혀 아마도
    다른 것은 볼 수가 없음이지요..

    설레이는 여명의 아름다움도
    반갑지가 않음은..
    깨어있는 낮의 풍경속에
    잠깐 그대를 잊게함으로
    몹쓸 분주함이 싫어지고
    그대만 오롯이 그려보는
    시간의 빼앗김이 싫음이지요..

    밤은 그렇게 깊어만 가고
    새벽이 다가옴에 서글픔이
    스멀거리며 밀려 들지만
    사그라 들지 않는 그리움은
    더욱 더 짙어만 갑니다.

    댓글 0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4-04-10 22:52




     
    오늘은 당신에게
    순하고 순한 정금보다 더 빛나는
    나의 마음을 선물합니다

    오늘은 당신에게
    웃음 하나 주고 싶습니다..
    반갑게 마주하는
    웃음을 날려 드립니다.

    오늘은 당신에게
    믿음 하나 주고 싶습니다..
    한결같은 신뢰로
    당신의 편이 되어 드립니다.

    오늘은 당신에게
    향기 하나 주고 싶습니다..
    멀리서도 은은하게
    기분을 달래 드립니다.

    금목걸이 보석은
    쉽게 구할 수 있고
    쉽게 버릴 수도 있지만...

    오늘은 당신에게
    쉽게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당신께 드립니다..

    오늘은 당신에게
    희망 하나 주고 싶습니다..
    매일 돋아나는 화분에
    희망으로 심어 드립니다.

    아무에게나
    함부로 주지 않는
    나의 정결하고 순한 마음을
    오늘 당신에게 선물로 드립니다

    오늘은 당신에게
    사랑 하나 주고 싶습니다.
    살아있어 눈부신
    당신은 이미 내가 받은 선물입니다..

    선물함 속에
    내 마음 가득히 넣어서
    정하고 정한 마음 이쁘게 담아서

    오늘 이 시간
    당신 계신 곳으로
    바람결에 보내드립니다.

    댓글 0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4-04-09 23:36






     
    살다가 그대가 내 눈에 보이지 않는 거리만큼만
    내 안에 오래도록 그리움이다가 가는
    인연이면 좋겠습니다



    어두운 밤 별빛에 숨겨둔 그대를 바라보며
    밤 하늘에 살포시 웃을 수 있는 사랑으로
    내 하나뿐인 동행이다가 가는
    인연으로 곱게 남겨질 수 있는
    운명이면 좋겠습니다
     

    아침 햇살에 수줍어 숨는 그대를 기억하며
    온종일 다시 보고 싶어 기도하는
    내 선명한 그리움이다가 가는
    인연으로 끈임 없이 이어가는
    숙명이면 좋겠습니다



    살아서 내 눈에 보이는 거리보다
    내 가슴이 바라보는 거리만큼만
    사랑인 채로 살다가
    그대로 영원 그 건너까지 품고 가는
    그대와 나의 사랑이면 좋겠습니다



    내 가슴에 살아 숨쉬는 사랑
    그대 하나니까요.

     
     









    댓글 0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4-04-09 23:28




     
    언제나.,
    늘 그랬듯이..
    자유로운 영혼으로
    사랑하는 이에게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사랑하게 하소서.

    어차피
    한번 살다가는
    삶이라면 후회없는
    아름다운 사랑으로
    베풀고 베풀어
    기쁨 가득한 여정이게 하소서.

    보이는 것은 오직
    그대뿐이어서
    그대를 바라보는 일에만
    눈과 귀를 열어주시고
    그 외엔..
    눈과 귀를 멀게 하소서.

    사랑의 물을 마시고
    사랑의 공기로 숨을 쉬고
    사랑의 포근함으로
    잠들게 하시옵고
    그대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눈뜨는 아침이게 하소서.

    그대를 생각하는
    짧고 짧은 순간도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사랑하게 하소서..
    마르지 않는 샘물이게 하소서..

    댓글 0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4-04-09 22:55




     
    눈물 나도록 그리운 당신
     
    소리없이 스며드는
    당신의 그리움이
    오늘도 변함없이
    내 가슴을 파고 듭니다
     
    그리움이 뭔지
    보고픔 또한 뭔지
    당신 사랑하고 부터
    시도 때도 없이 내 가슴에 자리하네요
     
    너무 그리워 하고
    너무나 보고파 한다면
    행여 당신의 마음이 아플까봐
    차마 말 못하고 가슴으로 삭이고 있지만
     
    그래도 보고 싶은 마음
    그리운 마음 어쩔 수 없네요
    정말 보고 싶습니다
    눈물 나도록 그리운 당신입니다

    댓글 0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4-04-09 00:08





    흘러가는 세월속에
    가슴 언저리에 곱게 품은 한 사람이
    하루도 생각이지 않으면 허전하여
    눈에 보이는 모든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그 의미에 한 사람을 결부시켜
    그렇게 생각이며 하루를 살아갑니다

    그립고 그리워
    보고 싶고 보고 싶어
    더 이상 주체할수 없을때엔
    한걸음에 달려가고 싶지만
    다시금 차분히 마음을 다스리고 앉아
    마음 담은 편지를 그 사람에게 띄웁니다

    간간히 마음을 보여주는
    참 무뚝둑한 사람이지만
    그 마음에 행복을 느끼며
    고요히 바라보며 살아갑니다

    인생길 살며
    고요히 걸어가는 길동무있어
    잔잔히 마음 나누는 고운 벗 있어
    외롭지 않아 참 고마운 하루하루입니다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그 길가에서
    아무 말 없이 지나쳐도
    서로는 서로를 마음으로 느끼고
    가슴으로 안부 전하며
    그렇게 그렇게 잔잔히 살아갑니다

    한 사람이 또 다른 한사람이 되고
    또 다른 한 사람이 한사람이 되어
    바라만 보아도 그저 므훗한 인연이길 기도합니다

    가슴에 쉼터 하나 만들어
    한 사람 들여놓아
    외로울 땐 벗이 되어주고
    즐거울 땐 함께 웃어주며
    고독한 인생길에
    서로를 밝혀주는 등불이 되길 소망합니다

    마음에서 마음으로
    서로에게 위안이 되어
    가슴으로 흐르는 사랑
    맑게 이어가길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댓글 0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4-04-08 23:54



     
    나 힘들어 할 때
    당신의 마음에 들어가 투정부려도
    힘이 되어 마음 가볍게 만들어 주는
    지그시 마음 보듬어 주는 당신!

    햇살이 조용히 숲 속에 내려
    초록향기 주는 마음처럼
    어둡던 마음 환한 빛으로 감싸주는
    가슴 따뜻함이 있는 좋은 당신!

    나도 그런 참된 사람이 되길 노력하겠습니다
    힘없이 길을 거닐면
    말없이 다가와 손잡아 주는
    그런 사람이고 싶고,

    간혹 허물이 보여도 탓하기 전에
    가슴으로 이해와 사랑할 수 있는
    그런 사람로 영원하기를 소망합니다.

    서로 멀리 있어 만나진 못해도
    진실이 외면하지 않아
    믿음이 있는 사람으로 함께하길 바라는
    서로에게 소중한 친구이고 싶습니다.

    당신이 만일, 내가 만일 만일에
    힘든 일은 절대 없지만
    아주 조금 마음 버거운 일 있으면
    조용한 아침이 오면
    무릎 끊고 마음의 기도하는
    그런 사람이 되겠습니다.

    아주 먼 훗날 추억을 가장 먼저
    떠오를 수는 없겠지만
    잊혀지지 않는 아름다운 이름으로
    서로 가슴에 남았으면 합니다.


    댓글 0

  • 3
    e바이올렛0 (@qkdldhffpt1)
    2014-04-08 23:34






     
    하루종일 바쁘다가
    잠시잠깐 짬이 나도
    뇌리속에 당신얼굴이 떠오릅니다

    아무 약속 한적 없고
    아무 연락 없어도
    마음이 벌써 알아 당신을 찾아 나섭니다

    먼발치서 바라보고
    애끼발로 다가가
    가슴으로 당신에게
    안부를 내려놓고 옵니다

    당신을 알고부터
    내 가슴엔 인내의 씨앗을 심었습니다
    기다리고 고요히 있어주고
    소리없이 옆을 지키며
    가만히 가만히 사랑을 전합니다

    먼 산천을 바라 보아도
    아지랑이 가물거리며
    나에게 다가와 웃는것 같았고
    하늘을 올려 보아도
    구름속을 가르고
    빙그시 미소짓는 당신 얼굴 떠오릅니다

    참 좋은 당신..
    아무말 없이 옆에만 있어도 든든한
    그저 고맙고 감사한 사람..
    당신이 있어 난 행복합니다

    그 무엇과 바꾸리오
    그 무엇에 비교하리오
    당신은 내게 너무 소중한 사람이기에
    그저 옆에만 있어주어도 빛이나는
    나만의 사랑이니까요..

    내 가슴속 유일한 내 사랑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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