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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오늘처럼 창문 사이로 봄새들의 웃음소리가 사랑하는 사람의 포근한 미소처럼 들리면 무작정 그 사랑에게로 달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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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0켓츠0o (@qlseksrhdwn)2012-11-08 21:34
인생은 재를 남기는 모닥불 같은 것
타 들어가는 불처럼 온유하게 사랑하겠습니다.
어둠을 밝혀 주는 불빛처럼
더 환하게 웃으며 사랑하겠습니다.
살면서 필요한 존재로 당신 곁에 머물겠습니다.
흐르는 물처럼 시원한 바람처럼
타오르는 불처럼 신선한 공기처럼
땅의 기운을 하늘의 기운을 받으며
그 지혜로움 나누겠습니다.
많은 사람이 필요한 것도
많은 재물이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다만 마음이 잘 통하는 나를 잘 이해해주는
편안한 사람이 좋습니다.
화를 만들어 낼 필요는 없습니다.
성냄은 못난 사람의 모습입니다.
그 모습에 화가 만들어집니다.
조금 양보하고 조금 손해보고
그냥 내 탓으로 여기며 인정할 때
마음의 평화와 안정이 옵니다.
돕겠다는 마음으로 살면 됩니다.
때로 오해가 쌓일 수도 있지만
심성이 착한사람은 압니다.
감히 누구를 욕하고
누구의 잘못을 심판하겠습니까?
부족함이 많은 우리가
서로 포옹하는 법도 모르는 우리가.
그냥 순간 서운함이 밀려올 때도 있습니다.
그 서운함 스스로 삭히며 살뿐이죠.
이젠 다 묻어두고 가야합니다.
우리들의 이야기가 아직도 끝없이 남았는데..
인간은 이 땅에 발을 딛는 순간
시기와 질투 미움과 원망
그런 불씨를 가지고 태어나서
그 불씨를 잘 조절해 나가는 만큼의
모습대로 살다가 가나봅니다.
그런 중에 믿음을 주고 사랑을 주고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은 잘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모두 자기만의 잘난 색으로
겸손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은
스스로 그 아픔의 고통을 맛보며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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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0켓츠0o (@qlseksrhdwn)2012-11-08 20:50
나이만큼 그리움이 온다
그리움에도 나이가 있답니다
그리움도 꼬박꼬박 나이를 먹거든요
그래서 우리들 마음 안에는
나이만큼 켜켜이 그리움이 쌓여 있어요.
그리움은 나이만큼 오는거예요
후두둑 떨어지는 빗방울에도
산들거리며 다가서는 바람의 노래 속에도
애틋한 그리움이 스며 있어요.
내 사랑하는 이는
내가 그리도 간절히 사랑했던 그 사람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그사람도 나를
이만큼 그리워하고 있을까요?
내가 그리움의 나이를 먹은만큼
나이 만큼 그리움이 온다
그사람도 그리움의 나이테를
동글동글 끌어안고 있겠지요
조심스레 한 걸음 다가서며
그사람에게 묻고 싶어요.
'당신도 지금 내가 그리운가요?'
스쳐가는 바람의 소맷자락에
내소식을 전합니다.
'나는 잘 있어요
이렇게 당신을 그리워하며...'
- 좋은 생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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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0켓츠0o (@qlseksrhdwn)2012-11-04 12:26좋은 글 행복한 마음
가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건
"행복" 입니다.
나의 빈자리가 당신으로 채워지길 기도하는 것은
"아름다움" 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즐거움" 입니다.
라일락의 향기와 같은 당신의 향을 찾는 것은
"그리움" 입니다.
마음속 깊이 당신을 그리는 것은
"간절함" 입니다.
바라볼수록 당신이 더 생각나는 것은
"설레임" 입니다.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 보다 말하지 않아
더 빛나는 것이 "믿음" 입니다.
아무런 말하지 않아도 당신과 함께 있고 싶은 것이
"편안함" 입니다.
자신보다 당신을 더 이해하고 싶은 것이
"배려" 입니다.
차가운 겨울이 와도 춥지 않은 것은 당신의
"따뜻함" 입니다.
카나리아 같은 목소리로 당신 이름 부르고 싶은 것이
"보고 싶은 마음" 입니다.
타인이 아닌 내가 당신 곁에 자리하고 싶은 것은
"바램" 입니다.
파아란 하늘과 구름처럼 당신과 하나가 되고 싶음은
"존중" 입니다
하얀 종이 위에 쓰고 싶은 말은
"사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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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0켓츠0o (@qlseksrhdwn)2012-11-03 17:45
배려는 타인의 마음을 열게하는 열쇠다
남을 생각할 줄 아는 마음도
인격자가 갖춰야 할 미덕중의 하나다.
나보다는 남을 더 생각하고
양보하고 배려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기 때문이다.
배려야말로
인간관계를 원만하고 매끄럽게
이끌어주는 윤활유라고 할 수 있다.
사려가 깊은 사람은
그만큼 매사에 신중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기 때문에
사회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조직사회에서
때로는 당신도 리더가 되어,
통솔하는 위치에 놓일 수 있다.
그럴때 상대방의
입장은 생각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일을 처리한다면
자연히 불평이
나올 수밖에 없을 것이다.
배려도 하나의 예의다.
예의 바른 태도는
그 사람이 지닌 능력보다
더 강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도 있다.
가식적인 예의는
금새 표가 나게 마련이지만,
진심으로 예의를 갖춰
사람들을 대한다면
사회적인 성공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사회에서 요구하는 것은,
가식이나 덕행이 아니라, 예의 범절이다."
이말은 "허영의 시장"으로 유명한
작가 새커리가 한 말이다.
예의 범절이 없는 사람은
사회인으로 성공하기
힘들다고 단정한다면 지나친 생각일까?
예의는 상대에 대한
정중함과 상냥함에서 시작된다.
공손한 말투나
행동은 타인에 대한 감정을
드러내는 일종의 자기표현이다.
물론 싫어하는 사람한테까지
공손하게 대하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사회는 또 다른 '내'가 모여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자기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다 표현할 수는 없다.
때로는 자기의 감정을 다스리고
접어둘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다.
아름다운 모습은
아름다운 얼굴보다 낫고,
아름다운 행위는
훌륭한 예술품을 감상하는 것 이상으로
우리에게 감동을 준다.
그것이야말로
최상의 예술 작품이 아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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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0켓츠0o (@qlseksrhdwn)2012-11-03 17:39삶에 아름다운 인연으로
그윽한 향기
소중한 인연은
언제나 흐르는 강 물처럼
변함없는 모습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맑고 순수한 인연으로
마음 나눌수 있기를 소망하며
찌든 삶의 여정에
지치고 힘이들때
배려하고 위하는 마음으로
사랑과 정이 넘치는
우리들에 이야기로
우리 마음에 남겨지길
나는 소망하고 바랍니다
언제나 좋은생각
푸른 마음으로
아픈 삶을 함께하고
글이나 꼬리로
배려하고 위로 받으면서
맑고 향기로운
삶의 향내음 가득
내마음 깊이
남겨지길 소망 합니다
둘이 아닌
하나의 마음으로
우리 모두 가꾸면서
변치 않는 마음으로
서로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정 나누면서
그윽한 향기
우리 삶의 휴식처 에서
언제나 함께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삶의 인연으로
영원히 남겨지길 소망합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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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0켓츠0o (@qlseksrhdwn)2012-11-03 17:38인생에 꼭 필요한 친구
누구나 쓸수 있는 이름
누구나 좋아하는 이름
그 이름이 바로 친구
학창시절 옥신각신 다투던 친구도
몇년후의 타향에서 만나게 되니
그 무엇보다 반가운 친구
몇천리 떨어져 있어도
너의 목소리 들을수 있는것이
행복한 실감을 가져다 주는 친구야!
기쁠때나 슬플때나 항상
눈물에 코물까지 짜며
속마음을 털어놓을수 있는 친구야!
어쩌다 모여 밤새도록
술에 취해 음악에 취해
시간가는줄도 모르는 친구야!
이튿날 해장국을 입이 미여나도록
밀어넣으면서도 친구 밥그릇의 고기까지
빼앗아먹는 철없는 친구야!
난 그래도 너가 좋아
우린 친구이니까
친구라는 이름만으로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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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0켓츠0o (@qlseksrhdwn)2012-10-31 16:16잔잔하고 은은한 사랑이야기
한 젊은 연인의 고백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통통 튀는 젊음과
활기찬 사랑이 너무도 자랑스러웠습니다.
세상의 모든 즐거움이 자신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 같았고 모든 이벤트들이
자신들의 것 같았다고 합니다.
그들은 큰 소리로 웃으며 거리를 걸어다녔고,
세상에서 자신들만이 가장 아름다운 사랑에
빠져 있다는 환상적인 착각을 즐겼답니다.
그런 그들이 음식점에 들어갔을 때,
한 노년 부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부부는 아무 대화도 없이
조용히 식사만 하고 있었답니다.
젊은 연인은 나이가 들면 사랑하는 사이에도
할 말이 없어지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노부부의 모습이 약간
가여워 보이기까지 했지요.
그들은 자신들이 젊다는 것과 열정적으로
사랑 한다는 사실에 감사했습니다.
식사를 마친 그들이 식탁을 떠나면서
노년 부부 사이를 지나가게 되었는데,
둘은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
아무런 대화도, 관심도 없는것처럼
묵묵히 앉아 있다고 여겼던 두사람이
식탁 밑으로 손을 꼭 붙잡고 있었던 거지요.
단지 손을 마주 잡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그들이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리고 아주 오랫동안 사랑해왔기에
아무 대화없이도 지루하지 않게
함께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젊은 연인은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노부부의 모습을
불쌍하게 생각한 자신들이 부끄러워졌죠.
사랑은 젊고 열정적이 않아도 좋습니다
화려하고 상큼한 사랑은
물론 보기 좋고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오랜 시간 동안 변함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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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0켓츠0o (@qlseksrhdwn)2012-10-31 16:13
생각이 아름다운 사람들
좋은 사람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부족함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그 사람의 얼굴에서 말에서 몸짓에서
넘쳐나는 충족함을 보았습니다.
전화 목소리만 들어도
왠지 편안해지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조급함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그 사람의 일상에 깃들어 있는
여유로움을 읽었습니다.
자주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우유부단함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자신에게는 말할 수 없이 엄격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늘 이해와 아량으로
대하는 그의 삶에서 진정한 단호함이란
무엇인가를 느꼈습니다.
사람 향기가 물씬 묻어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교만함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약하고 보잘것 없는 사람들 앞에서는
자신을 한없이 낮추면서도
힘으로 남을 억누르려 하는 자들 앞에서는
한치도 물러서지 않는 그 사람의 행동에서
진짜 겸손함을 배웠습니다.
문득문득 그리워지는 사람을
비로소 만났습니다
자신의 좁은 식견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그 사람의 눈동자에서
원대한 꿈과 이상을 엿보았습니다.
참 흐뭇한 날이었습니다.
이렇듯 좋은 사람을 친구로 둔 나는
정말로 행복한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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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0켓츠0o (@qlseksrhdwn)2012-10-31 15:57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인생
세월이 빠르다는 것은
누구나 느끼고 있는 사실이죠.
나이를 먹으면
그 사실이 더욱 확연해집니다.
프랑스 로망롤랑이 한 말이 생각납니다.
'인생은 왕복표를 발행하지 않기 때문에
한번 출발하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무심결에 잊고 지내왔던 말이어서 그런지
우리 가슴에 따끔한 충고로 다가옵니다.
지금도 우리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언제라도 쉽게 돌아올 듯이
가볍게 가고 있습니다.
이 길로 가는 것이 맞는지,
이사람과 함께 가도 괜찮은지,
우리는 여러가지 것을 생각해봐야 하는데도
기분에 따라 이리저리 왔다갔다 합니다.
한참 시간이 흐른 뒤에야
'아, 그때 그 사람 얘기를 듣는 것이 아닌데'
하면서 후회하게 되지요.
그때 비로소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에
큰 상실감과 견딜 수 없는 불행을 느낌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행보는
한 걸음 한 걸음 신중해야 합니다.
인생길은
다시 되돌아올 수 없는 일방통행로입니다.
오늘 따라 나의 한 친구가 한 말이 떠오릅니다.
'자고나니 어느 친구가 떠나고 없더라'는 말
그래요.
우리는 모두가 붉게 불타는 황혼이지요!
언제 헤어진다는 기약없는 우리의 하루 하루
서로 위로하고, 용서하고, 안아주면서
아름다운 세월을 만들어 가야겠지요.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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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0켓츠0o (@qlseksrhdwn)2012-10-31 15:53당신과 함께 하고 싶은 가을
미상 作
이 가을엔 당신과 함께 하고 싶어요.
코스모스 곱게 핀 가을 들녁
낭만을 찾아 길 떠나는 방랑자되어
하늘거리는 꽃길속을
당신과 나란히 걷고 싶어요.
이 가을엔 당신과 기도하고 싶어요.
살아온 날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남아 있는 날
함께할 수 있는 포근한 사랑에 감사한
깊은 심연의 맑은 기도를 두손모아 드리고 싶어요.
이 가을엔 당신과 노래하고 싶어요.
아름다운 선률의 피아노 반주
고음의 환상적인 소프라노의 목소리는 아닐지라도
푸른 하늘보다 더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창공을 향해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화음의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고 싶어요.
귀뚜라미 울음소리
낮은 풀벌래 노래소리 벗삼아
우리 사랑도 깊어가는 날
도란도란 추억을 얘기하고 추억만으로도
행복한 가을이면 참 좋겠어요.
우리 함께 함으로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가을의 정취와 낭만.
잔잔한 미소와 따스한 사랑
나눌 수 있음은
사랑하는 당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서로 바라보는 눈길에서 느껴지는 애잔함
가슴저미는 안쓰러움
밤 하늘 고운 별빛의 반짝임
떨어지는 낙엽의 쓸쓸함까지
당신과 함께 하고 픈 가을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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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아름다운 사랑 담은 날들되길바래 연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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