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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이2님의 로그입니다.

걍~한결같은 부산 남자 임되~~ 마음을 움직이는건 오직 진실하나임을 믿으며~~그리움 마저도 향기로 만들어주는 음악의 따스함을 함게하소소~~~
  • 1
  • 가진e(@rlatl1031)

  • 1
    가진e (@rlatl1031)
    2012-03-25 17:08










    사색의 이야기(예순 여덟번째 편지.......)
     
    구름 한점 없이 파란 하늘 가끔씩 친구를 잃어버린
     
    작은 뭉게구름 한점 그리고 하늘색과 쌓둥이처럼 닮은 색으로
     
    찰랑거리는 파란 바다 아주 오래전에 쓰던 단어 사색,
     
    그래요 오늘은 충분히 사색 속으로 빠저들수있었던 그런 날입니다,,
     
    맑고 청아한 하늘아래서 속삭이듯 들려오는 파도들의 수다를 엿듣고
     
    봄을 맞은 꽃들이 전해주는 봄 소식을 들으며 꽃을 마음으로 담아온 하루
     
    기약조차 할수없을 정도로 세상을 온통 얼려버린 긴 겨울이 지나가고.
     
    연약하고 가녀린 꽃잎들이 시린 겨울을 이겨내고 초록색 꽃망울들을
     
    하나둘씩 터트리고 있네요,,산책을 하며 몆걸음씩 마다 보이는
     
    봄 꽃들을 바라보며,,얼어버린 마음도 함게 녹아서 사라젓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하늘이 오늘처럼 맑은 날에는 산책을하며 사색에 빠저보는겄도
     
    좋을듯하군요 내가 바라본 하늘이 봄을 느낄수있는 분들에게도 소중하게
     
    다가올수있는 마음으로 모처럼 작은 여유와 함게한 휴일입니다,,
     
    사색의 이야기 (예순 여덟번째 편지....)

    꽃망울이 예쁜 매화.....

    봄이라서 더욱 예쁜듯..

    하얀 목련의 꽃망울,,,,

    성질 급한 개나리까지,,,,

    솜사탕하나 떠있는듯 보이는 바다....

     
     

    댓글 0

  • 1
    가진e (@rlatl1031)
    2012-03-07 05:32


    새벽의 독백..(예순일곱번째 편지....)
     
    친구야,,언젠가 네가 나에게한말 기억하누?
     
    도시에서 낳아서 자란 난 한번도 도시를 벗어나는걸
     
    상상해본적이 없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던 그친구..
     
    하지만 난 나스스로도 놀랄만큼 이곳에서의 생활을
     
    너무쉽게 받아들이며 살아가고있어 왜냐고??
     
    어떡하면 그럴수있냐고?말해줄게 들어보게나..
     
    내가사는이곳은말야,,바다가한눈에들어오는 도시야
     
    그런대 내가 이곳에서 녹아들수있엇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소금기가묻어나는 사람들의 미소 때문일거야
     
    거친 파도와 화가나면 누구도 말릴수없는 바다를 통해서
     
    사람들은 싸움을 하기보단 포기와 체념을 통해 오히려
     
    그런것들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법을 알게된거지..
     
    슬픔과 아픔조차 받아들이줄아는 사람들의 미소속에는..
     
    우리가 아웅다웅하며 버티던 도시속 사람들의 미소를잃은
     
    무표정과는 사뭇 다른 모습임을 알고난후에야 비로소난
     
    이곳생활에 적응할수있엇음을 이제서야 말할수있다네..
     
    만약 만약에말야 다시돌아갈수있는 기회가 온다해도
     
    난 이제 이곳에서 내 삶을 내려놓고싶다네..
     
    어차피우린 이제 살아온날들보다 살아갈 시간이 적게남은
     
    사람들임을 스스로 느낄수있어야하기에...오늘아침은
     
    할말이 많은 새벽이야 오랜만에 써보는 이글이
     
    처음이지만 오래전부터 쓰고싶었던 글이엿음을...
     
    오늘은 바다를 께우던 새벽 뱃고동소리마저 잠이든듯
     
    마음마저 차분해지는 새벽이야 고요한 이아침 처럼
     
    늘 순탄하게 살자 친구야....새벽의 독백...(예순 일곱번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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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가진e (@rlatl1031)
    2012-03-07 05:07


    오만과 편견,,,,,(예순여섯번째 편지..)
     
    사람들이 가끔 하는 착각중에,,,오만과 편견들이
     
    한두개쯤 들어있음을 알고게실런지요...
     
    그중에 동감하실수 있을 만한 한두가지를 글로올려봅니다,,
     
    첫번째는 오만입니다 사람들이 만나서 사랑에 빠지고난후
     
    세상을 얻은듯 행복해하고 이별이 찾아온후 빠지는 착각이 바로
     
    난 누구보다 너에게 잘해줫다고 말하는것입니다
     
    사랑의 정의는 결국 이해와 배려 그리고 믿음인것을
     
    스스로 가장 중요한  믿음을 저버렷음에도 세상누구보다 잘해줫다는건
     
    바로  오만이라는착각이 아닐런지요  그리고 두번째는 바로 편견입니다
     
    내가만들어서 그려놓은 선 을 넘으면 되고안되고를 혼자 평가를 하는것입니다
     
    에써 만들어놓은 수만은 흔적들조차도 스스로 만들어 놓은 편견속에 갇혀서
     
    결국 이별이라는 아픔을 만들고있는것을 가끔 잊고사는듯하네요
     
    흘려버릴수있는 간단한 이야기,오만과 편견..이 짧은 두단어속에서,
     
    숱한 상처와 이별이 만들어짐을 알고계신지요...
     
    눈보라가 매섭워서 옷깃을 여미던 겨울이,,기다림을 이겨내고 피어난 봄 꽃들이..
     
    뜨거움을 견디며 온통 푸른색을 만드어주는 여름이 그리고 그리고..
     
    하늘을빼곤 온통 황금색으로 물들이는 축복의 계절 가을까지..
     
    우리가 이겨내야할 그리고 기억해야할 아름다운 계절들이 있다면
     
    부디부디 오만과 편견으로 회색빛 슬픈계절을 만드는 바보가되지마시길..
     
    바람마저 잠든 새벽 봄기운을 가슴으로 느껴보며 .....
     
    예순여섯번째 편지.........(오만과 편견......)


     
     
     
     
     
     
     

    댓글 1

  • 1
    가진e (@rlatl1031)
    2012-01-26 11:22


    미련만 남기고,,,,,(예순 다섯번째 편지,,,)
     
    살면서 만들어지는,후회와 미련,,,그리고,,,
     
    복잡하게 얽히고 설킨 인연들사이로
     
    기척없이 다가온 작은 기억들 해가 바뀌고,,
     
    다른해가 떠올랏음에도 예전의 설레임음 간곳없고,,
     
    달라진 마음들이 똑같은 하루를 만들어가는
     
    아쉬움이 가득한 초라해진 지난날들이,,
     
    오늘하루마저 무겁게 시작하게 만들어줘서,,
     
    잠시 꺼내어본 지난시간속의 이야기,,,
     
    먼지가 쌓여 서글픈 눈물마저 숨어버린
     
    아스라한 지난이야기들이,,,한장한장  넘어갈때마다,,
     
    내쉬어지는 한숨들,,,아침에 눈을 뜨고 대문밖을 보면,,
     
    발목을 덮은 하얀눈이,,와아~하고 탄성을 자아내던,그시절,,,,
     
    불과 서너장을 제대로 넘기질 못하고 책장을 덮어버리며,,
     
    미련만이 손끝을 스치우고 지나갑니다,,,
     
    괜시리 들추어본 지난날이,,오늘도 미련만 남겨주고있네요,,,
     
    미련만 남기고,,,,,(예순 다섯번째 편지,,,)

    달라지는 사람들의 마음처럼,,,두개로뜬 아침해가,,,

    댓글 0

  • 1
    가진e (@rlatl1031)
    2012-01-05 21:56


    얼어버린 계절,,,(예순네번째 편지,,,,)
     
    따뜻한 봄을 만들고싶은 마음,,,
     
    시원한 여름을 만들어주고싶은 마음,,
     
    풍요로움을 만들어주고싶은 가을,,,,
     
    그리고 차갑게식은 겨울이기보다는,,
     
    함게 맞잡을수있는  손을 내밀어주고싶엇던 겨울,,
     
    이미얼어버린 겨울이 시작한후에도,,어설프게 상대를 배려하려는
     
    어리석음들이 만들어놓은 얼어붙은 겨울,,,
     
    누군가를 배려할수있는 마음은 스스로를 인내할수있어야하며,,
     
    누군가에게 따뜻함을 심어줄수있는건,,
     
    스스로를 적당히가아닌 모든걸 버릴수있는 용기가 필요함을..
     
    아직도 잃을것들이 남아있는건가 봅니다,,
     
    무언가를 찾은듯한 착각속에서,,어설프게 보여준 배려로,,
     
    나자신과 아끼는 사람들에게 또다시 상처를 남긴 이겨울
     
    내가 안아든 상처보다도 내가만들어준 상처들이 안타까워서
     
    스스로 얼어버린겨울이 여느때와는 사뭇다른
     
    차갑고 서글픈 겨울을 만들고있네요,,,,
     
    내가만든 을씨년스러움을 다시는 만들지않을수있는,,
     
    현명함을 얻기위해서 시간을 따라서 걸어봅니다,,,
     
    (얼어버린 계절,,,예순네번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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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가진e (@rlatl1031)
    2011-12-13 05:38


    그래 그땐 말야,,,(예순 세번째 편지,,,)
     
    함게걷던 길위에 소복히 쌓인 낙옆은 이별의 발자욱을 덮기위함이고
     
    산자락의 푸르럿던 나무들의 죽어가는듯한 갈색들은
     
    보내는사람의 눈물을 감추기위함이며,,,,
     
    회색빛으로 변해버린 바다는 사랑의 퇴색함을 말해준다,,
     
    있잔아 ,,그거기억하니,,투명한 잔속에서 출렁거리며 웃고있던
     
    사람하는이들의 미소들이 사람들이 떠난후에는
     
    오만함과 이기심이 녹아서 남아있는걸,,
     
    그런데말야,,왜 그런것들은 세월이 지나서야 알게되는걸까??
     
    할수없는말과 꼭 해주어야할 말들을 구별할수없는 어리석음들때문에,
     
    스스로를 바보로 만들기도하고 마음속에 무거운 돌을 담고
     
    답답해하는 겨울을 만들지말고 기억속에 남겨질 따뜻함이 겨울이라는
     
    차가운 시간들을 녹여줄수있는 그래서 누군가에게,,
     
    있잔어 그땐 말야,,내가널 참 많이도 좋아했었음을
     
    고맙게생각한다고 말해줄수있는 그런 겨울이되시길,,,,,
     
    그래 그땐 말야,,,(예순세번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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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가진e (@rlatl1031)
    2011-12-13 05:23


    12월의 연가(예순 두번째 편지,,,,,,)
     
    십이월이 시작된지 얼마지나지 않아서,,
     
    벌써 중순이라는 생각에,,그저 하루하루가,지나가는걸
     
    구경하듯 하루를 보내고있는 내자신이 참 바보스럽게 느껴지는아침
     
    십이월은 겨울을 알려주는달 쓸쓸함도함게 다가오는 십이월,,
     
    그 십이월에 울려퍼지는 노래들은 하나같이 따듯함이 묻어나는 연가들로
     
    주류를 이루고 예사로듣던 노래들이 새삼스럽게 사연을 담고 들려오고
     
    고향처럼 느껴지던 친구가 생각나는 그런 십이월,,
     
    꽃의; 화려함은 없다해도 침묵을 담고 의연하게 겨울을 나고있는
     
    작은 사철 나무들의 푸르름을 바라보면서 십이월을 마무리하며
     
    오늘도 들려오는 십이월의 연가를 듣고있네요,,,
     
    십이월의 연가를 들으며,,,가진이가쓰는 (예순 두번째 편지,,,,,)


     
     
     

    댓글 0

  • 1
    가진e (@rlatl1031)
    2011-12-05 18:00


    누구의 발자욱일까요??(예순 한번째 편지,,,,)
     
    그저 하루하루 지나가는 세월속에 나날들이라 생각하고,,
     
    예전의 십일월들처럼 스라림도없이 스치듯 지나갈줄 알았던
     
    십일월 폭풍처럼 거대하게 다가왓다가 한여름 소나기처럼
     
    흔적 조차도없이 사라저 버린듯한,,십일월,,,
     
    거리에 떨어진 낙옆들과,군고구마를 굽는 아저씨가 낮설지않은
     
    십이월이왓음에도,,,난 십일월의 그림자를 밟고있나봅니다,,
     
    허공속에서 맴도는 말들이 구름속을 들락거리며 비웃듯이 지나가도
     
    손짓한번 하질못한 바보스러움을,,겨울로넘어가는 문턱에서,
     
    뒤를 돌아보는 십일월이,,,내마음을 말해주는듯합니다,,,
     
    비가내리면 창묵밖으로 떨어지는 빗방울들에게,,
     
    비가개이고 해가솟는 새벽이면,,뭉게뭉게 피어난 구름들에게,,,
     
    그리고 스스로의 바보스러움을 감추려는듯 짙게 깔린 안개조차도
     
    내가 못난이라는걸 소리처봐도,,대답없는 메아리만이 가슴속을 울리고
     
    요즘은 밤이참 빨리도 가는듯싶네요,,잠시 일을하고 돌아와서,,
     
    하루를 돌아다볼 시간도없이 또다른 하루가 시작되고,,,
     
    살기위한 전쟁으로 몸살을 앓고있네요,,
     
    열두달중 어느달이 특별하거나 모자라거나 그렇지는안아도,,
     
    올해는 유난히도 길게 느껴진 십일월이라고 가슴속에 남겨봅니다,,,
     
    이제 특별한 십일월을 보내고 평범한 십이월을 바람소리와함게,,
     
    걷고싶은 그런 월요일 저녁입니다,,,,거리에 펼처지는 축제들이,,
     
    소리없이 시작되고,,시나브르 말라가는  꽃과 나무들의 앙상함이
     
    가까운사람들의 따뜻한 마음들을 유난히도 그리워 하는듯하네요,,,
     
    아직도 지나버린 십일월과 전쟁중인 가진이가,,,,,,,(예순 한번째 편지,,,,)



     

     
     
     

    댓글 0

  • 1
    가진e (@rlatl1031)
    2011-12-02 01:42


    가을밤의 꿈처럼,,,,(예순번째 편지,,,,)
     
    마치 악몽을 꾼겄처럼,,긴긴밤을 온통,,식은땀을 흘리며
     
    지새웟던,,예전의가을밤이 생각나는 풍풍처럼 숨가쁘게
     
    11월이 가고 어느새,,올해도 마무리를 해야하는 십이월의 첫쨋날이네요,,
     
    늘 시작은 설레이고 새로운 각오와 함게하지만,,어리석은 생각들로인해,,
     
    끝자락에서서 바라보면 남겨지는건 아마도 후회와 아쉬움들 일껍니다,,
     
    중년의세월을 바쁘고 삭막한 하루하루로 보내던지난날을
     
    바람소리에 잠이껜 이밤 살며시 돌아봅니다,,,
     
    부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저 물흐르듯,,세상과 섞여서
     
    행복하게 지냈으면하는 바램으로,,가을밤을 곱게 물들이시길,,,,

    댓글 2

  • 1
    가진e (@rlatl1031)
    2011-11-13 05:48


    혹시 너 그거 아니??(시흔아홉번째 편지,,,,,,,,)
     
    창밖에서 나즈막히 들려오는 커다란 배의 흐느낌과도같은 소리가
     
    사랑에빠진 연인들의 속삭임처럼 귓가를 간지럽히며
     
    피곤함을 이겨내며 눈을뜬 이새벽은,,좋은 친구와함게
     
    오랜시간 계휙했던 여행길에서의 하룻밤처럼,,
     
    기분좋은 피로감이 느껴지는 휴일아침이네요,,
     
    사람이 마음으로 느낄수있는 만은 것들중에서도,,,
     
    힘들고 어려움을 이겨낼수있는 자신감과 행복한 기억
     
    그리고 자신을 지켜줄거라는 믿음을 주는 사랑하는 사람들일태지요,,
     
    세상을 온통 어둡지않도록 만들어주는 사랑과 믿음들이 있기에,,
     
    불행함과 슬픔들을 이겨낼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보며,,,,
     
    사랑이 사랑에게 전합니다,,,너혹시 그거 알고 있니???
     
    내가 널 사랑할수있는건,,사랑을 하기위함이 아니고,,
     
    사랑으로 너를 지켜주기위함이라는걸,,
     
    길위로 쌓여가는 낙옆을 밟으면 들려오는 소리는
     
    마음을 열고 듣지않으면 들을수없는 소리라는걸,,넌 알고있니???
     
    너 혹시 알고있니??네가 잠든시간에도 널위해 기도하는 사람이 네 곁에 머물고 있다는걸말야,,
     
    네가 행복하길 누구보다 바라고또 바란다는거  너혹시 그거아니,,,,,,,
     
    (시흔아홉번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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