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이2님의 로그입니다.
걍~한결같은 부산 남자 임되~~ 마음을 움직이는건 오직 진실하나임을 믿으며~~그리움 마저도 향기로 만들어주는 음악의 따스함을 함게하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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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e(@rlatl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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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e (@rlatl1031)2011-11-09 01:57
시흔여덟번째 편지,,,(계절이 바뀌울때면,,,,)
계절이 바뀌울 때면,,
높아지는 하늘이 눈에 가득 들어오고,,
짙어진 바다의색갈이 마음을 출렁거리게하며,,
한껏 푸르름을 뽐내던 꽃잎과 나뭇잎들이 안녕이라말하며 손을 흔들고,,
내리는 비가 사람들의 마음속까지 적시는듯 한다,,,
하지만 내가 계절의 변화를 느낄때쯤이면,,
이미 바쁜 걸음으로 달려온 계절은 숨을 몰아쉬며
내주위를 온통 채워준후라는걸 알고난후에 느끼는 서글품,,,
온화하고 강렬했던 향기 꽃잎속에 품고서 길고긴 여름을
향기로 대신 말해주던 꽃과 나무들이 이미 떠난지오래,,,
어느새,코끝 알싸~한 국화꽃향기가 물씬 풍겨나는 가을 거리,,
흠뻑 내린 가을비의 뒷모습을 따라서 걷다보면,,,
한사름 바람에 우수수 떨어지는 노란색 은행잎,,
이미 다음해를 준비하는 늣가을의 축제들을 준비하는 손들의 분주함,,
그래요 어느새 가을이 깊어가고 황량한 들판이 회색빛으로 변해버린 강물이,,
내마음속 의 분주했던 계절이 어느새 바뀌우고있네요,,,
창밖에모든 겄들이 잠들어가는 이시간,,,
적막함과함게 사람들에게 자장가를 들려주는듯 별빛마저 잠든 이밤은
어느새 내일을 기약하며 안녕을 말하네요,,,
흐린 하늘이 사람들의 마음까지 흐리게하지는 못하듯,,,
늘 오렌지색 밝고 화사한 가을이 함게하길,,,,,,,,,,,
가진이의 뛰우지못할 편지,,,,시흔 여덟번째 편지,,(계절이 바뀌울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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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e (@rlatl1031)2011-11-05 04:58
시흔 일번째편지,,(천사와 앙마의 대화....)
사람들의 가슴속에서 늘 싸움을 하며 함게 살고있다는
천사와 앙마의 대화를 잠시 들어봅니다,,,
어떤이의 마음속에 사랑이 찾아왓을때의 이야기입니다,,
천사 왈!! 난 말야 서두루지않고 천천히 그 사람에게 다가가고싶은거야,,
비록 돌아가는 길이라서 험난하고 멀어서 발바닥이 아플지라도,,
언젠가 그사람곁에 미소를 지으며 서 있는 내모습을 상상하면서 말야,,
앙마 왈!! 바븡이 같으니라구,,너의그 소심함이 네 가 사랑하는 사람을
멀어지게할수도 있다는걸 알고는 있니??그사람은 네 녀석이
그사람을 좋아한다는걸 모를지도 모르는대 그런 소리를하는거야??
천사 왈 !! 이봐 난말야 내가먼저 시작한 이사랑을 께트리고 싶지 않을 뿐인대
왜그렇게 복잡해? 난 그저 오랜만에 찾아온 이 작은 설레임을
긴 시간 느끼고싶은거라는걸 몰라서 그래??
앙마 왈 !! 표현하지못한 사랑은말야,,결국에는 물을 받아먹지못한 꽃처럼
금방 시들어간다는걸,,아직도 께달치못한네가 불쌓하다,,,
천사 왈 !!난 불쌓하지도 바보스럽지도 않아,난 단지,,
내가 하는일을 열심히 하면서 살고있다는걸 그사람이 알고있을거란
믿음이 있다는걸 말하는거야,,,
앙마 왈 !!이봐!!사랑은 말야 원래부터 께지게 만들어저 있다는걸 아직도 모르냐??
네 녀석의 머리속에서 기억하는 사랑들을 전부 꺼내봐,,
사람들이 말하는 허울 뿐인 사랑 그사랑이라는 말로 포장한 이별과 아품들
결국에는 께어지고말 사랑때문에 숱한 나날을 누군가를 위해 기도를하는 사람들이
바보스럽게만 보여난 너만이라도 그러지말어,,,,
천사 왈 !! 이봐 친구 그렇다면말야,,내가지금 할수있는 일이 무얼까??넌 그걸 알고있는거야??
난 내가 생각한 사랑만이 오직 사랑인줄 알고있었다구,,,
물론 누구나 사랑을 하기도하고 이별을 겪곤 하지,,그렇지만 말이야,,
이별을 의식한 삭막한 사랑은 하고싶지않어,,,그저 시간의 짧고 길고가 아닌,,
서로의 가슴으로 느낄수있는 진실을 전하고 받아들이고 싶을 뿐이라고,,,,
어줍짠케 표현해본 천사와 앙마의 대화
누가 옳고그름을 생각하기보다는 그저 내가 걷고있는 이길을
그사람보다 조금 일찍 다녀와서 지친 그사람이 내가 다저노은 그길을
내손을 잡고 활짝 웃으면서 함게 걷는 모습만을 상상하면서,,
설레임과함게 시작할수있는 행복을 주시는 모든 연인들이
함게 길을 걷는 동반자로 오랜시간 지내시길 바래봅니다,,,,
시흔 일곱번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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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e (@rlatl1031)2011-10-17 05:17

키작은 코스모스,,(시흔 여섯번째 편지,,,)
동산의 중턱에 한무더기 피어있는 키작은 코스모스,,
밝게웃는 코스모스가 가을임을 말하려는듯 입을 커다랏게 열고
산들바람에 춤을 추는듯 흐느적거림이 눈에들어오는 가을날의 휴일 오후
산책을 나선 길가에서 나를 반겨주는 코스모스 그리고 화려함을 감추고
가을하늘위로 날아가는 이름모를 작은 새..모두가 이가을이준 작은 선물임을 마음으로 느껴며
오랜시간을 여행한듯 항구를 지나가는 커다란 배한척,,,가을이 전해주는 감동이 마음깊은곳까지 전해지는 하루입니다,
작은새와 함게걷는 가을향 그윽한 이길을 따라가면,,내눈에는 보이질않겠지만,,
나와 그리고 작은새 우리를 반겨주는 키작은 코스모스까지,,모두가 행복한 가을을 맞이하고있네요
숲에서 퍼저나오는 향기와 바람소리를 들으며 걷는 발끝에서 묻어나오는 가을향기가,,
마음을 맑게만들어준 휴일입니다,,,,,작은새와 만든 휴일의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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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e (@rlatl1031)2011-09-25 05:28새벽의 독백,,,,,(쉰 다섯번째 편지,,,)
창문으로 들어오는,,바람이 어께를 움추리게 만들고,,
열린 창문밖에서 나즈막히 들려오는,,뱃고동소리,,,
그리고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속삭거림들,,,,
휴일이라고 말하는 이새벽은 이렇게 시작되고있읍니다,,
요즘 휴일을 잊은채,,일을하다보니,,주말이 따로 없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네요
조금씩 지처가는 일상들속에서,,잠시잠시 음악을 들으며,,여유를 부리는
이시간이 그나마,,하루중 가장 편안한 시간이랍니다,,,
가을은 온통 축제들로 시작한다는 말들이 실감이나고.,,,
그런 말들을 증명이라도 하려는듯,,여기저기서 축제가 시작되고있읍니다
오늘은 일찍 퇴근해서 가까운곳에서 열리는 작은 축제라도 다녀올까 합니다,,,
사람들의 부대낌 속에서 천천히 걷다보면,,그 또한 작은 여유가 아닐런지요,,
함게갈 친구가 있다면,,간단하게 술잔도 기울일수있다면,,더욱 좋을듯 싶군요,,
내게 다가온 가을은 이렇게 시작하려합니다,,,,,가진이가 뛰우는,,,(쉰 다섯번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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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e (@rlatl1031)2011-09-22 07:27가을의 문턱,,,(쉰 네번째 편지,,,,,)
하이얀,,,꽃망울 터트리며,,온통 꽃 천지를 만들던 봄,,,,
눈앞에 보이는 모든것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초록으로 물들이던 여름,,,
그리고이젠,,,살아있는 모든 작은 생명들이 결실이라는 축복을 받는 가을인가 봅니다,,,
수년간의 기다림을 뒤로함이 아쉬운듯,,벅찬숨소리로 울어되던,,매미의 울음도,,,
노오란색 동그란 열매를 후두둑 후두둑,,,내뱉듯 뱉어내는,,은행나무열매도,,
어느새 길어진 사람들의 옷차림을 보며,,코앞으로 다가온 가을이 조금씩이나마 느껴지고,,
오늘아침은 왠지모르게 출근길의 발걸음이,,그리 가볍지많은 않네요,,
이 짧은 가을이 가슴으로 들어오는 아침을,,,느껴보며,,,하루를 시작해요,,
퇴근후에 가까운 바닷가라도 산책을 하고싶은 그런 하루입니다,,,,,
코끝이 알싸한 국화 향기,,어느새 풀잎향기 가득했던 작은 동산의 향기도
오래된 책갈피속에서 나오는,,친근하고 따듯한 향기로 변해가는걸
잠시라도 느껴볼수있는 그런 가을이 되엇으면하는 바램이네요,,,,
가을의 문턱에서서,,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가을이지만 조금더 기분좋은 설레임을 만나는 가을이 되길,,,
가을의 문턱에 서서,,,(쉰 네번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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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e (@rlatl1031)2011-09-21 06:19
바람아 바람아,,,,,,,,(쉰 두번째 편지,,,,,)
뜨거웟던 여름들의 열기를 순식간에 식히려는듯,,
옷깃마저 여미게 만드는,서늘한 바람이 며칠째 불고있읍니다,,
마치 오랜 기다림에 화가난 가을이,,자신의 존재를 확인 시키려는듯,,
여름의 존재들을 미련없이,날려보내고있네요 요며칠 바람이 전하는 말은
그저 분노만이 들릴뿐 다른소릴 들을수가없네요,,,거친 소리와 함게,,
긴긴밤을 홀로 불어되는 바람소릴 들으며,,,나즈막히 중얼거려봅니다,,
가을아 넌 언제나,,온화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찾아왓잔니,,,
바람소릴 내세워서 숨어서 온다해도 사람들은 너의 모습을 알고있단다,,,
바람아 바람아,,가을이랑 함게 온 바람아,,,사람들의 마음속에,,
거칠고 싸늘햇던 가을로 기억되지말고 형형색색 고운색으로 세상을 물들이며
쉬어감의 여유를 만들어주던 평화로운 가을이되어다오,,,,
바람소릴 느껴보며,,,,(쉰 두번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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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e (@rlatl1031)2011-09-14 08:55
아직은 여름처럼,,,(쉰 두번째 편지,....)
자작나무 숲길을 따라걷다보면,,흐르는 땀방울속에서
풀잎향기 베어나오고 세상의 찌들음을 잠시나마 잊을수있읍니다,,
등뒤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속에서도,,여름의 여운이 남은듯하고
숲의 그림자속으로 발걸음을 재촉하며,연휴의 마지막날을
가까운 산행으로 끝을 내고 돌아오는 산 중턱의 작은 호수가에 앉아
이젠 바람속에서도 조차,흩어저버려서,흔적이 조금밖에 남지않은 여름을
생각속에서 정리를해보며,,쓸쓸한 미소를 지어보네요,,,
귀여운 아가들의 종종걸음마 처럼,,시나브로 지나가는듯햇던 시간이,,
어느덧 말로는 표현못할정도로 빠르게만 지나가는듯합니다,,,,
다른해의 비해서 짧지않게 느껴진 올여름은,,유난히도 바빠서,,
여름을 느껴볼 시간조차 주어지질 않고 어느새 가을이란 계절이 눈앞에서서 손을 흔들고
어차피 잡거나 막을수없는게 시간이라면,,조금씩이나마 여유를 가지셔서,,
시간을 즐기면서 사시길 소망합니다,,,,,,아직은 여름처럼 (쉰 두번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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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e (@rlatl1031)2011-09-09 03:32
그렇지만,,나는,,,,(쉰 한번째 편지,,,,)
오래전에 걷던 그길을 따라서,,고개를 숙인채,,걷고있네요
크리스탈 처럼 투명한 유리잔속에서 유리알같은 얼음들이
방실거리듯 웃고있지만,,,눈처럼 희디흰,,당신의 모습은 보이질않고
벌써 몆년이라는 시간이 눈 깜빡거리듯 지나가 버린지오래
그렇지만 나는 여전히 전쟁을하듯 같은 자릴 맴돌고있읍니다
어리석게도 소중한 겆들을 잃어버린뒤,,텅 비워저버린 마음을 추스리지도 못한채
밤이깊어서 새벽으로 다가가는 이시간 소름끼치도록 차분함으로 사람들을 반겨줄
초가을에게로 짧은 여행을 떠나기위해 먼지가 소복히 쌓인 물건들을 주저앉아
바라보면서 이밤을 보내고있읍니다,,,누군가를 그리워 하냐구요??
그리움이라는 말을 사치라 생각한지 오래,,,하지만 나는
그렇지만 나는,,,그렇지만 나는,,,,,,,,,,(쉰 한번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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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e (@rlatl1031)2011-09-05 11:11
낮선 가을,,,(쉰번째 편지,,,,,)
바다를 품고 백사장을 따라서 걷다보면,,,수평선의 끝자락에선
가을구름들이 온화한 색으로 하늘을 온통 덥어가고,,
은색으로 반짝이는 물빛에 취해서 가만히 귀를 귀울이면,,,
술렁거리는 파도들의 수다들이,,빛바랜 기억속의 여름으로 발밑으로
아스라이 스며듬니다,,불과 며칠전으로 기억됄만큼,,
가까운날에 뜨거웟던 햇볕들은,,다들 어디로 가버렷는지,,,
선선함이 가득한 이바람은,,험한인상 찌푸리면,몰려다니던,,먹구름들을,,
온화함마저 느껴지는 부드러움으로 다른세상으로 날려보내고,,
가을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오는듯합니다,,,,
남아있는 여름이,,아쉬움보다 그리움으로 남겨지길 홀로걷는
이길위에서 가진이가 바래봅니다,,,낮선가을을 바다와함게하며,,,
가진이가 뛰우는,,( 쉰번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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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e (@rlatl1031)2011-09-05 10:53
떠나려하는 여름(마흔아홉번째편지,,,,)
바람이 한차례 불고지나가면,,,
눈안에가득히 보이는 크기만큼, 여름이 짧아지고
조금씩 흩어지는 여름은 낮설은 바다위로 스며들고,,,
가을이란 이름으로 피어나는 저이름없는 꽃들은 나이를 잊은채,,
저물어갈뿐,,여름과 가을간의 시차를 이기지못한,,사람들의 가슴속에도,,
떠나려하는 여름이 못내 아쉽기만하고,,이여름은 어느새
파스텔풍 그리움이 스며든 가을이찾아오는걸,,스스로 알고있는듯 하네요,,,
숱한 이야기들이 묻어낮던 이여름을 뒤로하며,,
오늘도 못다한 이야기들을 마음으로 뛰워보네요,,,,
가진이가 뛰우는 (마흔아홉번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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