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이2님의 로그입니다.
걍~한결같은 부산 남자 임되~~ 마음을 움직이는건 오직 진실하나임을 믿으며~~그리움 마저도 향기로 만들어주는 음악의 따스함을 함게하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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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e(@rlatl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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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e (@rlatl1031)2010-10-21 09:33바람이 가슴으로 느껴진적 있나요?(열여덟번째 편지)
어느날 갑자기,바람이 가슴으로 들어오는걸 느껴봅니다,,,
바람은 소리를 내며,,얼굴을 스치는 보이지않고,,잡히지 안을거라는
오랜동안의 생각을,,모두 지워준 날이였읍니다,,
세상을 살아온 연륜이,,바람마저 가슴으로 오는걸 느끼게해 주는거라면,,
이젠,,,자연이라는 무형의 세상과도,,손을 잡을 때가 됀듯하네요,,,
오랜 그리움마저,,추억의 책갈피속에서,,먼지가쌓이고,,,
꽃의향기를 알지못하는 답답한 삶속에서,,
아끼고 지켜야할 수많은 소중함을 잃어버리고,,,
그렇게 바보처럼 살고있네요,,,언젠가,,,오늘처럼
바람이 가슴속으로 들어온다면,,,,조용하게 말하고 싶네요,,,
내가 바보엿다고,,,내가 정말 바보였다고,,,,
오늘아침은,,가슴속으로 들어오는 바람이,,유난히도 느껴지는 아침이네요,,
가진이의(열여덟번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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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e (@rlatl1031)2010-09-19 10:43
여름의끝에서(열일곱번째 편지)
시작과함게 무더위를 뿌리던,,여름이..
어느새 아쉬움조차 남기질못하고 떠나버리고
새로운 가을이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은 여유롭게해주는,,
조용한 아침입니다,,추석을 며칠앞두고 분주하신 분들도 게실태고,,
조금은 여유를 가지신분들도 계실태죠 수십번도넘게 찾아오는 명절이지만,
올해는 명절이 무섭기까지하네요,,두달간의 숨돌림틈도없는 일상과의 전쟁,,
그리고이제,,고달픈 일상들이 하나둘씩,,끝이나고,,오랜만에,,바다를 보고
뒷동산을 바라보는 작은 여유를 누려봅니다,,
마치 발악이라도하듯,,마지막 푸르름을 산들거리는 나무들
그리고 언제나 약속이나한듲 찾아오는,,은빛숭어때,,
자연이란 우리가 예측할수없다지만,,
해마다 약속을 지키며 묵묵히 찾아오는 자연들의 고마움을 마음으로느껴보면서,,
살아온날들보다 살아갈날들이 작은 나이지만,,
사랑하는이들과의 약속을 지켜야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내가아는 모든 님들에게 고운 가을이 함게하기를,,작은 목소리로나마 외처봅니다,,,,
가진이의 열일곱번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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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e (@rlatl1031)2010-09-16 05:35
어린시절 내가 살던곳(열여섯번째 편지)
높은 다리위로 기차가 소리내며 달리고,,
바닥이 훤히 보이는 맑은 시냇물이흐르던그곳,,,
송사리 한마리를 잡고서,세상을 얻은듯 즐거워햇던곳,,
욕심이란말이 무언지조차 몰랏던,,그시절,,
그시절의 선하고 순수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남아있엇더라면,,,
그래서,,작은 소유욕도 순수하지 못한 마음도 모두 버리고
오직,,하얀 마음하나로만,,당신을 생각햇다면,,
그래서 하이얀 흰눈위에 검은 발자국을 남기지 않앗다면,,
그래 지금 이순간,,내가 그아름답고 소중한곳을 떠올리는건,,
돌아가고싶은 마음때문이 아니라,,순수햇던,,그때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이가을이 조금은더 고운가을이
되엇을겄같은 그런 마음입니다,낙옆들이 길위로
떨어지기전에,,마음부터 준빌해야할겄같네요,,
낙옆을 밟는것이 아니라,낙옆들과 함게 거닐어간다는 마음의 준비를 말이죠,,
새벽에 눈을뜬가진이가 창밖을 보며 적어봅니다 (열여섯번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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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e (@rlatl1031)2010-09-05 08:06아주오래전의일처럼,,(열다섯번째 편지)
아주오래전의 일처럼,,희미해저만 가는 고운 기억들,,
아주오래전의 일처럼,,머리와 심장에서,,떨어저가는 시간들,,
아주오래전의 일처럼,,지워저가는 둘많의소중한대화들,,,
아주오래전의 일처럼,,하나둘씩 끊어저가는 우리둘의 약속들,,
아주오래전의 일처럼,,아무렇지안은듯이 살아가는 나,
아주오래전의 일처럼,,아주오래전의 일처럼,,그렇게 우린 시간속으로 걸어가네요,,
아주오래전의 일처럼,,함게걷던 그 벽돌담길을,,홀로걸어봅니다,,
아주오래전의 그 붉은 벽돌담은 아직도 그대론대,,당신은 내곁에없네요,,
아주오래전의 일처럼,,그 커다란,플라타나스 잎들은여전히 그늘을 만들어주며
하늘을 가려주고있는데,,
아주오래전의 일처럼,,커다란나무들은,말없이 나를 반겨주며,손을 흔들어주는데,,
아주오래전의 일처럼,,묵묵히 걸어가는 내모습조금은 슬퍼집니다,,,,
그래요 이젠 오래전의 일처럼,,그렇게 살아갈게요,,
오래전의 일처럼,,나 역시 오래전의 일처럼,,소중함만 가슴에 묻고 살아갈게요..
오래전의 일처럼 말이죠,,,,(열다섯번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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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e (@rlatl1031)2010-09-02 17:43
잃어버린시간,,(열네번째 편지)
가을이 성큼 다가온듯한,,,사뭇 높아진 하늘,,
열기가 사그러진 태양,,그리고 시련을 이겨낸,,수확을 앞둔,,
농작물등,,팔목을 덥는 셔츠,,사물들이 가을을 맞이하는듯하네요,,,
시간의; 흐름속에서도 모든것들이 자기자릴 찾아서,,돌아오는데,,
제가 잃어버린 시간들은,,돌아오질않네요,,
잃어버린 시간속에서,,가을이란 시간이 은빛편린이되어,,
잠시 먼하늘위로 흘러갑니다,,
겨울이오기전에,,시작한 인연그리고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소중한 기억들,,
언젠가,,사람들많은 곳에서,,내가 널 위해서,,무엇이든,,
최선을 다하겟노라고 약속을하며,,살며시 전해준,,작은 꽃다발도,,
그리고 그약속을 지켜가며 행복햇던 우리,,
하지만,세상이우릴 그리움이라는 슬품으로 갈라놓고,,
행복햇던 시간들이,,잃어버린 시간으로 남아버렷네요,,
서로를 위해서 택해야만 햇던,,아쉬운 이별,,
하지만 우린 결코,,이별이란 말을 쓰진 안앗읍니다,,헤어짐이아닌,,
자신들의 자릴 찾기위함이엿기에,,
잃어버린 시간들은 슬품이아닌,,그저 아쉬움만으로 기억댈것이기에,,
당신이사는곳의 하늘도 내가 서있는 하늘의,높고 넓은 하늘이기를
지금 이순간에도 살며시 바래봅니다,,이제 잃어버린 시간들은 돌아갈수없는 시간이라는걸
잘알기에,,,추억이라는 엘범속으로 차곡차곡 접어넣어보렵니다,,
아쉬움도 미련도 없는 고마운 이별을 잃어버린시간이라는 엘범속으로,,,,
잃어버린 시간을 떠올리며 가진이가,,열네번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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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e (@rlatl1031)2010-09-02 08:08진실한 바다(열세번째 편지)
요즘은 바다가 참 진실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더워도,,바다는 가을이라는 게절이오자 바로차가움으로 변해버렷거든요,,,
사람들이 한여름이라고 말할정도로
더운날이 이어젔지만,,우리가모르게 바다는 가을을 품에 안아버린지
벌서 한참전이거든요,,저역시 그걸 모르고있엇읍니다,,
시간에 쫏겨서,,바쁜일상속에서,,집앞이 바다인데도
잠시만의 여유를 갇지 못햇음을 안타까워하면서,,
오늘아침 한가로이 바라본 바다는 여전히 그리고 변함없이
언제나처럼 그자릴 지키며 있는데,,
변하는건 우리들이라는걸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오랜시간 친구처럼 말없이 제 곁을 지켜주는 바다,,,
저말없는 바다를 오늘은 시간이 허락하는 만큼이라도 바라보고싶네요,,
작은 여유를 느껴볼수있는 그런 하루가 되엇음하네요
내가 느끼는 여유로운 아침을 함게 나누고싶은
그런 넉넉한 아침입니다,,커다란 플라타나스 잎들이 눈송이처럼 날리는
넉넉한 가을을 그리며 가진이가 쓰네요,,열세번째 편지,,,,,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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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e (@rlatl1031)2010-09-02 07:38
그래요 그래요 그래요,,,,(열두번째 편지)
그래요 잊혀지지 않는것들은 시간이 잊게해준다는말,,
맞는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그래요,,,
한가롭지못한 몸과 마음이,,
어느덧,,가슴한켠의 아픔들을 치료해주고 흘러가는 시간속에,,
상처들의 딱지들이,따라가네여,,
그래요,,내가 이렇게 당신을 놓아주듯 당신도 나를 놓아버려요,,
그래요 나때문에 아파하지말고 슬퍼하지도 말아요,
그래요,,우린 이별을 한게 아니잔아요
그래요 우린 서로를 아껴주기위해서 돌아선거엿잔아요
그래요,,시간속에 묻혀가는 우리의 고운기억들이,잊혀진다는건 슬픈일이긴해요,,
그래요 내게보여준 당신의 고운맘들이 나를 지탱할수있게하는 힘이에요,,
그래요 이젠 더운여름이 벌서 끝자락이에요,,
그래요,,다시시작하는 이가을,,언제나처럼,,,행복하기를 바래요,,
열두번째 편지,,,,,,,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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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e (@rlatl1031)2010-08-07 10:10서투룬인생 (열한번째 편지)
모든사람들의 염원중에하나를 꼽으라면,,자신의 인생을 남들에게 인정받는,
완성됀 삶 도 들어 있을듯합니다,,모든이들이 인정 받는 삶을 원하듯,,
저역시 언제나 서투룬 인생에서 벗어나려고 허우적거리는 사람이구요,,
어떤이는 말합니다,,,
난 늘 최선을 다햇어 그런데도 변할수가 없어,라구요,,,
하지만 말이죠,,최선을 다햇다는 말을 우리가 세상과의끈을 놓는 순간까지는
단언할수없다는걸,,이제라도 아셔야합니다,,수만은 이들이 서투룬삶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하고
열심히 살지만,,누구도 최선을 다햇노라고 말하기는 쉽지만은 않을듯합니다,,
저역시 초라하고 서툰이삶을 보다 윤택하고 인정받는 삶으로 만들기위해서,
노력하며 땀흘리며 살아가는 사람중에 하나일뿐,,,
지금이순간에도,,그저 묵묵히 조금은 덜받고 조금더 주고 그러면서도 화내지않는 그런삶을 살기위해서,,
뜨거운 태양아래로 달려갑니다,,지금 흘린땀방울이,,지난날의 시름을 잊게하고,,
서투룬 삶에서 조금은 벗어날수있는 유일한 길이란걸,,알고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서투룬삶에서 허우적거리는 가진이가,,서툰글로 몆자 남겨봅니다,,
행복은 땀방울의 결정채라는걸 믿으면서 말이죠,,(열한번째 편지,,)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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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e (@rlatl1031)2010-07-24 05:24
작은 미소...(열번째 편지,,)
새벽에 눈을 뜨고 창문을 열어 하늘을 떠다니는 솜사탕같은 구름들을 보며,,
잠시 생각에 잠겨봅니다,,,그리곤 이내작은 미소를 짖게뎁니다,,,
유난히도 길게 느껴젓던,,몆년전의 가을 끝자락에서,,알게댄 작은 친구를 만낫읍니다,
세상을 온통 하얏게 만드는 재주를 가진 착한 친구를 말이죠,,,
어느날 제가 그친구에게 물엇읍니다,,
어이 친구 세상이 너무 밝으면,,눈이 부시지않을까??하구요,,,
그작은 친구가 말하길,,,아저씨 세상이 밝아서 눈이 부시다면,,
그사람은 마음속에 상처가 있는사람일거예요 라구요,,,
전 다시 물엇읍니다,,그럼 넌 눈이 부시지 안어??라고 그친구가 말하길,,,
아저씨 전 그걸 볼수가 없어요 라고말햇읍니다,,,
그랫읍니다 그친구는,,자기자신의 상처가 너무나커서,,
세상을 밝게 만드는 재주가 생긴거라는걸 알게 데엇읍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저는,,,늘 아무걱정없어 보이던,,그친구가 부럽기까지도
햇엇읍니다,,,,,적지안은세월을 살아왓다고 생각햇었던 제가,
잠시 부끄러움과 함게 스스로 어리석음 마저 느낄수있엇고,,,
그럿읍니다 사람들은 늘 웃는사람은 참 만을 걸 가젓다고 생각하게 뎁니다,,,
하지만 저는 그때서야 알게 데엇네요,,,자신의 상처가 큰사람일수록,,
그상처를 감추기위해,,사람들을 웃게 할수도 있다는걸 말이죠,,,
이제 무더운 여름입니다,,,내상처가 커서 그상처의 크기만큼,,
다른이의 상처를 감싸줄수있다면,,,언젠가는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는 남지안게 됄거예요라고 말하며
하얏게 웃음짖던 그작은 친구가,,이새벽,,잠못이루는 저를
조용한 미소로 반겨주네요,,(열번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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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e (@rlatl1031)2010-07-22 19:11
하늘이 맑은날에도,,,,,(아홉번 째 편지)
일과를 끝내고,,언덕위에서 불어오는 실바람에 가만이 창문에 기대어앉아
하늘을봅니다,,,이렇게도 맑은날에도,,커다랏게 뭉처다니는 하이얀 구름을보며
꿈을꾸듣이 지난날들을 떠올려보네요,,작은일에도 웃음을 지으며 살아가던,,그날들이,,
이젠 제가 돌아갈수없다는 생각에 조금은,,슬퍼지는 이시간입니다,,
시간을 머물게 하기보다는 시간을 만들어갈수있다면,,모든하루들이 꿈처럼
달콤할것이기에,,의미가 없는듯하네요,,비가오는날의 낭만과,,
눈내리는 날의 하얀 포근함,,가을날의 그리움 이모든것들이,,
평화로움민으로는 만들어질수 없는것들이기에,,,
변화와,아품들이 머여서,,때론이별로 슬퍼하고,,때론 만남으로 기뻐하며,,
그런작은 기쁨과 아품들이 조화를 이뤄야만이,,
나름 세상살이가,,감칠맛이 난다는걸,,불혹을 넘어서 삶의 무게를
느낄수있는 이나이에서야, 조용히 느껴보네요,,겨울을 사랑하는 이들과 여름을 사랑하는이들,,,
저처럼,,봄을 좋아하는 사람들까지도,,세상은 나름돼로 공평하게 돌아가는가 봅니다,,,
기다림마저 소중햇던 그시간들이,,,내가 지금 누군가를 기다리기위해서,,
다시 돌아온다면,,주저없이 기다림의 시간들속으로 걸어가렵니다,,
세상이 바뀌어도 기다림이라는것은,,그리움과 함게 찾아오는것이기에,,,
내곁에 찾아올 그리울 사람에게도 이렇게 맑은날이 느껴지기를
하늘이 맑은 날에 슬며시 바래보네요,,,가진이 씀,,(아홉번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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