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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s4117.inlive.co.kr/live/listen.pls

그대가 곁에 있어 난 행복하다.....^^

당당한~!!!! 여자가 아름답다~!!!!!
  • 29
  • 내 맘을 받아줘

    s상큼한하루s(@scs4117)

  • 29
    s상큼한하루s (@scs4117)
    2013-07-30 20:34




    그대에게 나는 이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아침햇살을 맞으며 언제나 함께 눈뜨고 싶은 사람
    힘들고 지쳤을 때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 사람
    한없이 주고 싶지만 더 주지 못하는 게 아쉽기만 한 사람
    어떠한 선택을 해도 내 선택한 것을 항상 지지하고 응원해 주는 사람
    세상 사람이 모두가 나로부터 돌아서도 언제나 내 곁에 있어줄 사람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 다시와 함께 보고 싶은 사람
    한 하늘에 함께 존재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사람
    하루를 십 년 같이, 십 년을 하루처럼 만들어 주는 사람
    나의 허물과 단점을 보여도 부끄럽지 않은 사람
    웃는 모습만으로도 내가 화난 걸 풀어주는 사람
    아파서 누워있을 때 대신 아파주고 싶은 사람
    따뜻한 눈빛과 손길만으로 마음이 전해지는 사람
    멋진 사람 천 명과도 바꾸고 싶지 않은 단 한 사람
    아무리 많은 유혹이 와도 변함없이 나를 사랑해 줄 사람
    겉모습보다는 나의 따뜻한 마음을 더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
    삶이 끝나는 순간에 떠오를 사람

     
    그대에게 나는 이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이미 그대는 나에게 그런 사람입니다.

    댓글 0

  • 29
    s상큼한하루s (@scs4117)
    2013-07-23 17:25
    기다림이란 좋은거겠지요^^

    댓글 0

  • 29
    s상큼한하루s (@scs4117)
    2013-07-23 17:24
    s늘행복하세효^^

    댓글 0

  • 29
    s상큼한하루s (@scs4117)
    2013-07-21 00:17

     
    소중한 인연

    인기척도 소리도 없이 다가와,
    지금은 내 가슴에 소중한 사람으로
    자리잡고 있는 당신..
     
    목마른 내 가슴 안에
    시원한 생명수를 부여하듯..
    이미 당신은 내 일부가 되어 갑니다.
     
    다가가면 아주 맑은 물방울이..
    방울 방울 솟아오르듯 그렇게
    신선한 눈빛을 지니고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랑은~ 혼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닌..
    함께 사랑하며
    가꾸어 가는 것임을 배웁니다.
     
    나누어도 아깝지 않는 마음은
    당신이 가르쳐준 마음 때문이고

    이런 당신을 만난 난
    언제나 두배의 기쁨을 맛본답니다
     
    나의 아픈 고통에 함께 할 수 없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해주는 당신은
    모두에게 다 친절하고 따사롭지만

    유독 날 향한 마음은 따로히 남겨두고
    사랑으로 가득찬 눈길로 바라보는 당신~
     
    예사롭지 않는 만남이라 할 수 있는것은
    나를 바라보는 당신의 마음이
    한결같이 전해지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이미 내 눈 속을 당신 모습으로
    채우며.. 그렇게 다가 서고 있습니다.
     
    당신은 정말 소중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람입니다.
     
    수많은 사람중에 만난 우리는
    잠시 만나 사랑하고 헤어지는
    그런 사람이 아니기를 원하기에

    나에게 특별한 인연으로 남아
    사랑이란 이름으로 부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댓글 0

  • 29
    s상큼한하루s (@scs4117)
    2013-07-20 18:43




    풍경 달다

    - 정호승
     
    운주사 와불님을 뵙고
    돌아오는 길에
     
    그대 가슴의 처마 끝에
    풍경을 달고 돌아왔다.
     
    먼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댓글 0

  • 29
    s상큼한하루s (@scs4117)
    2013-07-19 10:13




    너를 기다리는 동안
     
    - 황지우 -
     
    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에
    내가 미리 가 너를 기다리는 동안
    다가오는 모든 발자국은
    내 가슴에 쿵쿵거린다
    바스락거리는 나뭇잎 하나도 다 내게 다가온다
    기다려 본 적이 있는 사람은 안다
    세상에서 기다리는 일처럼 가슴 애리는 일 있을까
    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 내가 미리 와 있는 이곳에서
    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든 사람이
    너였다가
    너였다가,너일 것이었다가
    다시 문이 닫힌다
    사랑하는 이여
    오지 않는 너를 기다리며
    마침내 나는 너에게 간다
    아주 먼데서 나는 너에게 가고
    아주 오랜 세월을 다하여 너는 지금 오고 있다
    아주 먼데서 지금도 천천히 오고 있는 너를
    너를 기다리는 동안 나도 가고 있다
    남들이 열고 들어오는 문을 통해
    내 가슴에 쿵쿵거리는 모든 발자국따라
    너를 기다리는 동안 나는 너에게 가고 있다.
     

    댓글 0

  • 29
    s상큼한하루s (@scs4117)
    2013-07-15 09:45




    커피로 적시는 마음
     
    - 용혜원 -
     
    나도 모를 외로움이 가득 차올라
    따끈한 한 잔의 커피를 마시고 싶은
    그런 날이 있다
     
    구리 주전자에 물을 팔팔 끓이고
    꽃무늬가 새겨진 아름다운 컵에
    예쁘고 작은 스푼으로
    커피와 프림 설탕을 담아
     
    하얀 김이 피어오르는 끓는 물을
    쪼르륵 따라 그 향기와
    따스함을 온 몸으로 느끼며
    삶조차 마셔버리고 싶은
    그런 날이 있다
     
    열정의 바람같이 살고픈 삶을 위해
    따끈한 커피로 온 가슴을 적시고 싶은
    그런 날이 있다
    .
    .
    당신 늘 행복하세요....

    댓글 0

  • 29
    s상큼한하루s (@scs4117)
    2013-07-12 18:21




    나만큼 당신도 그리워하나요

                          
    만나온 시간보다
    그리워한 시간이 더 많은 사랑을
    다시 만날 시간을 위해
    잠시 남겨둡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떠오르는 당신을
    고이 접어 끼워 두고
    당신도 나만큼
    후회섞인 그리움에 울고있나요.
               
    덧없는 세월처럼
    기억도 덧없는 줄 알았건만
    늘어나는 그리움의 실 타래는
    내 안에 집을 짓고
    때도 없이 여린 바람에
    눈물짓게 합니다.
               
    당신도 나만큼 그리워하나요.
    저무는 차가운 태양위로
    그대 붉은 윤곽이 두 눈을 잡아두고
    함께한 시간이 조명처럼 터져나도
    당신 없는 빈 자리에 내 슬픔을 앉혀두고
               
    나는 또 다시
    한 자락의 그리움을 풀어내어
    희미해진 얼굴 위로 다시 그려봅니다.
               
    열감기로 더워진 머리맡에도
    가슴만은 시려옴을
    나만큼..
    나만큼 당신도 그리워하나요..
     

    댓글 0

  • 29
    s상큼한하루s (@scs4117)
    2013-07-09 21:47




    기분 좋은 사람
     
    살아가는데
    기분을 좋게하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눠서라기보다는
    그냥
    떠올리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한아름 번지게하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가끔 안부를 묻고
    가끔 요즘 살기가 어떠냐고 흘러가는
    말처럼 건네줘도
    어쩐지 부담이없고
    괜시리 마음이 끌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꼭~
    가진게 많아서도 아니고
    무엇을
    나눠줘서도 아니며
    언제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그런 사람입니다.
     
    커피 한잔을 마시며
    마음을
    내려놓고 싶고
     
    감춤 없이 내안의 고통까지 보여
    줄수있는 사람!!
     
    그 사람에게 눈물을 보여도
    내 눈물의 의미를 알아주며
    보듬어주는 한마디도
    나 살아가는
    세상에는
    빛보다 고마울때가
    있습니다.
     
    다가가고 싶을때
    다가오도록
    항상 마음을 열어 놓는사람!!
     
    그 사람이
    내 가까이 있음은
    나 사는 세상의
    보람이고 은혜입니다^^
     
    그 사람이 누구냐고 물으면
    나는 흔쾌히
    나를 유쾌하게 해주는 사람!!
    바로 당신이라 말하겠습니다.
     
    당신은 언제나
    그렇게....
    내곁에 머물러 있으면서
    나에겐 기분좋은 사람입니다.
     
    당신과 마시는 차한잔엔
    인생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고
    행복의 메시지가 넘쳐 흐릅니다~
     
    당신은
    세상에서
    제일 기분 좋은 사람입니다.
     
     
     
     
     
     

    댓글 0

  • 29
    s상큼한하루s (@scs4117)
    2013-07-09 21:42




    당신이 보고 싶은 날
    / 이해인

    요즘엔 당신이 더욱 보고 싶습니다.
    지척인 당신을 두고서도
    보지 못한다는 것이
    마음 한구석을 멍들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운 마음에 견딜수 없을때면
    이런 상상을 합니다.
    "당신이 꿈이었으면"

    꿈속에 들어가서 당신을 만날수 있을텐데.
    하루종일 꿈속에 있기 위해
    영원히 잠속에 빠져 들 수도 있을텐데!

    당신은 지금 현실속에 있습니다.
    냉혹한 현실은 내마음에 화살이 되고
    저는 과녁이 됩니다.

    또 한번의 그리움의 고난이 끝나면
    남겨지는 내 삶의 체취를.
    눈물을.그리움을.

    조용히 생각하며 내자신을 달래 봅니다.
    "당신이 꿈이였으면"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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