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쪽지
쪽지 플러스 구매
쪽지
삭제 전체 삭제
  • 쪽지
  • 친구
로즈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로즈
    0

젤리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젤리
    0

하트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하트
    0

메시지 상세
00:00

logo

http://scs4117.inlive.co.kr/live/listen.pls

그대가 곁에 있어 난 행복하다.....^^

당당한~!!!! 여자가 아름답다~!!!!!
  • 30
  • 내 맘을 받아줘

    s상큼한하루s(@scs4117)

  • 7
    흥부 (@dpxldkdsyd)
    2013-07-09 12:57






    gggggggggggggg

    댓글 1

  • 30
    s상큼한하루s (@scs4117)
    2013-07-09 00:58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도종환-
     
    저녁 숲에 내리는 황금빛 노을이기보다는
     
    구름 사이에 뜬 별이었음 좋겠어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버드나무 실가지 가볍게 딛으며 오르는 만월이기보다는
     
    동짓달 스무날 빈 논길을 쓰다듬는 달빛이었음 싶어.
     
     
     
    꽃분에 가꾼 국화의 우아함보다는
     
    해가 뜨고 지는 일에 고개를 끄덕일 줄 아는 구절초이었음 해.
     
    내 사랑하는 당신이 꽃이라면
     
    꽃 피우는 일이 곧 살아가는 일인
     
    콩꽃 팥꽃이었음 좋겠어.
     
     
     
    이 세상의 어느 한 계절 화사히 피었다
     
    시들면 자취 없는 사랑 말고
     
    저무는 들녘일수록 더욱 은은히 아름다운
     
    억새풀처럼 늙어갈 순 없을까
     
    바람 많은 가을 강가에 서로 어깨를 기댄 채
     
     
     
    우리 서로 물이 되어 흐른다면
     
    바위를  깎거나 갯벌 허무는 밀물 썰물보다는
     
    물오리떼 쉬어가는 저녁 강물이었음 좋겠어
     
    이렇게 손을 잡고 한세상을 흐르는동안
     
    갈대가 하늘로 크고 먼 바다에 이르는 강물이었음 좋겠어.

    댓글 0

  • 30
    s상큼한하루s (@scs4117)
    2013-07-09 00:53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김재진-
     
     
    믿었던 사람의 등을 보거
     
    사랑하는 이의 무관심에 다친 마음 펴지지 않을 때
     
    섭섭함 버리고 이 말을 생가해보라.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부 번이나 세 번, 아니 그 이상으로 몇 번쯤 더 그렇게
     
    마음속으로 중얼거려 보라.
     
    실제로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지금 사랑에 빠져 있거나 설령
     
    심지 굳은 누군가 함께 있다 해도 다 허상일 뿐
     
    완전한 반려란 없다.
     
    겨울을 뚫고 핀 개나리의 샛노랑이 우리 눈을 끌듯
     
    한때의 초록이 들판을 물들이듯
     
    그렇듯 순간일 뿐
     
    청춘이 영원하지 않은 것처럼
     
    그 무엇도 완전히 함께 있을 수 있는 것이란 없다.
     
    함께 한다는 건 이해한다는 말
     
    그러나 누가 나를 온전히 이해할수 있는가.
     
    얼마쯤 쓸쓸하거나 아니면 서러운 마음이
     
    짠 소금물처럼 내밀한 가슴 속살을 저며 놓는다 해도
     
    수긍해야 할 일.
     
    어차피 수긍할 수밖에 없는 일.
     
    상투적으로 말해 삶이란 그런 것.
     
    인생이란 다 그런 것.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그러나 혼자가 주는 텅 빔.
     
    텅 빈 것의 그 가득한 여운
     
    그것을 사랑하라.
     
    숭숭 구멍 뚫린 천장을 통해 바라뵈는 밤하늘 같은
     
    투명한 슬픔 같은
     
    혼자만의 시간에 길들라.
     
    별들은
     
    멀고 먼 거리, 시간이라 할 수 없는 수많은 세월 넘어
     
    저 홀로 반짝이고 있지 않은가.
     
    반짝이는 것은 그렇듯 혼자다.
     
    가을날 길을 묻는 나그네처럼, 텅 빈 수숫대처럼
     
    온몸에 바람소릴 챙겨 넣고
     
    떠나라.
     
     

    댓글 0

  • 30
    s상큼한하루s (@scs4117)
    2013-07-09 00:49



          황홀한 고백 -이혜인-
     
    사랑한다는 말은 가시덤블 속에 핀
     
    하얀 찔레꽃의 한숨 같은 것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은
     
    한자락 바람에도 문득 흔들리는 나뭇가지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는 말은
     
    무수한 별들을 한꺼번에 쏟아내는 거대한 밤하늘이다
     
    어둠 속에서도 훤히 얼굴이 빛나고
     
    절망 속에서도 키가 크는 한 마디의 말
     
    얼마나 놀랍고도 황홀한 고백인가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

    댓글 0

  • 30
    s상큼한하루s (@scs4117)
    2013-07-08 15:37
    <TABLE border=0 width=2000 bgColor=#5290fa height=28>
    <TBODY>
    <TR>
    <TD>&nbsp;&nbsp;&nbsp;&nbsp;<EMBED style="WIDTH: 79px; HEIGHT: 30px" height=23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80 src=http://www.clocklink.com/clocks/5005-Red.swf?TimeZone=JST&amp; allowx-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wmode="transparent">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IFRAME style="WIDTH: 578px; HEIGHT: 25px" height=25 border=0 src="http://cast.bada24.net/program/2007/view/?server=c6.inlive.co.kr:8272&amp;v=1&amp;w=200&amp;f=F502C0&amp;b=E9FAB1" frameBorder=0 width=560 marginWidth=100 scrolling=no></IFRAME>&nbsp;&nbsp;&nbsp; <A href="http://c6.inlive.co.kr:8272/listen.pls"><IMG src="http://breasty.com.ne.kr/inbg/winamp.gif" width=95 height=26></A></TD></TR></TBODY></TABLE>

    댓글 0

  • 30
    s상큼한하루s (@scs4117)
    2013-07-07 16:51



    가슴으로 하는 사랑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사랑하는 일인줄 알았습니다.
     
    아무것 가진 것 없어도
    마음 하나만 있으면 충분한 것인줄
    사랑은 바다처럼 넓고도 넓어
    채워도 채워도 목이 마르고
    주고 또 주어도 모자라고
    받고 또 받아도 모자랍니다
     
    사랑은 시작만 있고
    끝은 없는 줄 알았습니다
     
    마음에 차곡차곡 쌓아놓고
    가슴에 소복소복 모아놓고
    간직만 하고 있으면
    좋은 줄 알았습니다
     
    쌓아놓고 보니 모아놓고 보니
    병이 듭니다 상처가 납니다
     
    달아날까봐
    없어질까봐 꼭꼭 쌓아 놓았더니
    시들고 힘이 없어 죽어갑니다
     
    때로는 문을 열어 바람도 주고
    때로는 흘려 보내 물기도 주고
    때로는 자유롭게
    놀려도 주고 그래야 한답니다
     
    가슴을 비우듯 보내주고
    영혼을 앓듯 놓아주고
    죽을만큼 아파도 해봐야 한답니다
     
    모아둔 만큼 퍼내야 하고
    쌓아둔 만큼 내주어야 하고 ...
     
    아플만큼 아파야 한단걸
    수없이 이별연습을 하고 난 후에야
    알 수 있겠습니다
     
    사랑하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인줄 알았는데..
     
    사랑하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인줄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댓글 0

  • 30
    s상큼한하루s (@scs4117)
    2013-07-06 12:23










    ☆아름다운 사이버 인연..
     
    님의 얼굴을 볼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님이 올리는글과
    음악을 통해서
    나는 님의 아름다운 모습과
    고운정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님의 정겨운 마음을 읽을수도 있습니다
     
    보이지 않고 들을수없는
    사이버 공간이지만
    우리는
    서로의 마음을 전달할수는 있습니다

    부끄럽지도 않고 미안하지도 않은
    그렇다고 흉볼일도없는
    얼마나 좁은 공간 입니까

    순박하고 거짓없는 대화속에
    생각을 주고 받을수있는
    진실한 마음을 나눌수있는
    이러한 감정속에 살수 있음을
    감사하고 싶습니다
     
    사이버 공간에서 싹튼정
    언젠가는 순수하게
    편안한 만남도 있으리라는
    해맑은 마음으로
    언제나 이자리에 머물면서
    아름다운세상 우리함께
    열어갔음 좋겠습니다

    댓글 0

  • 30
    s상큼한하루s (@scs4117)
    2013-07-06 12:23

     
     
     
    삶의 잔잔한 행복 
                   

     마음이 맞는 사람과 아침 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다면 손을 잡지 않아도

    따스한 온기가 가슴으로 느껴져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면

    욕심없는 행복에 만족하겠다.


     
    마음이 닮은 사람과 한 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다면

    눈빛이 말하는 것을 읽을 수 있어

    가슴으로 포근하게 슬픔을 안아줄 수 있다면

    이름없이 소박한 삶에도 만족하겠다.


     
    사랑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벗이 되어

    동행할 수 있다면

    꼭 옆에 같이 살지 않아도

    가끔씩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하는 일에

    들뜬 가슴 열어 세상을 헤쳐나간다면

    때때로 지치고 힘들다 해도

    손해보는 삶이라도 후회는 없겠다.

     

    세상에 빛나는 이름 남기지 못한다 해도

    작은 행복에 만족할 줄 알았다면

    명예가 사랑보다 귀한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면

    앞에 놓인 빵의 소중함을 경험했다면

    진실을 위해 소중한 어떤 것을 희생했었다면

    먼 훗날 어둠이 조용히 나리울 때

    삶의 잔잔한 행복을

    차지 했었노라 말할 수 있겠다.

     
     

    댓글 0

  • 30
    s상큼한하루s (@scs4117)
    2013-07-06 12:21


     
     
    내가 드리는 작은 행복...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을 드립니다.
    나와 함께 동행하는 동안
    얼만큼의 시간이 지나갈지 모르지만
    기분좋은 산책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을 드립니다.
    나와 함께 걷는 세월이
    언제나 하늘빛처럼 맑음으로
    당신 가슴에 자리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을 드립니다.
    닿을수 없는 곳이기에
    그저 그리움 하나로 찿아가는 그길이지만
    언제나 웃을수 있는 향기 꽃길 밟아가는
    당신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을 드립니다.
    먼길 찿아오는 당신 곱게 단장하고
    환한 웃음으로 마중나와
    환희에 벅찬 가슴담아 전할수 있는
    그런 행복을 드릴수 있는 내가 되고 싶습니다.
     
    언제나 그자리에서 늘...
     
     
     
    --- 좋은글 중에서 ---
     
     
    .

    댓글 0

  • 30
    s상큼한하루s (@scs4117)
    2013-07-05 14:51


     
     
    내 안에 그대가 있습니다
     
    -  이정하 -
     
    내 안에 그대가 있습니다
    부르면 눈물이 날 것 같은
    그대의 이름이 있습니다
     
    별이 구름에 가렸다고 해서
    반짝이지 않는 것이 아닌 것처럼
     
    그대가 내 곁에 없다고 해서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이
    식은 것이 아닙니다
     
    돌이켜보면 우리 사랑엔
    늘 맑은 날만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찌 보면 구름이 끼여
    있는날이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난 좌절하거나 주저앉지 않습니다
     
    만약 구름이 없다면
    어디서 축복의 비가 내리겠습니까
     
    어디서 내 마음과 그대의 마음을
    이어주는 무지개가 뜨겠습니까
     
    내 안에 그대가 있습니다
    부르면 눈물이 날 것 같은
    그대의 이름이 있습니다

    댓글 0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