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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영혼의 산책길에서~~``

엄마.아빠.오빠가 무척 보고싶은 철부지~`입니다 아름다운 소풍길에서..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자유로운 영혼으로 머물다 돌아가고 싶습니다^^
  • 35
  • 언제나 인라이브

    르와나발리_(@secret999)

  • 35
    르와나발리_ (@secret999)
    2016-02-15 10:15


     


     
    하루하루가 축제다
     
    인생을 꼭 이해할 필요는 없다.
    하루하루를 그저 일어나는 대로 두면
    인생은 축제가 될 테니까.
    길을 걸어가는 어린아이가
    바람이 불 때마다 날아드는
    꽃잎들을 받아들이듯.
    (라이너 마리아 릴케)

    ....... 노진희의《지금은 영시를 읽어야 할 때》中에서 .......
     
     
    봄이 오는듯 하더니
    바람끝이 무척 차갑게 느껴지는것이
    오던길 되돌아 다시 겨울로 가는 느낌이다
    새벽형 인간이 하루를 시작할 무렵 꿈나라행 열차를 탄 듯한데
    요란하게 울리는 벨소리에....열차에서 내려야했다
     
    오늘은 시내가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쌀쌀하지만 고운햇살 마음껏 느끼고 와야겠다
     
    발리 화이팅!!!
     
     

    댓글 1

  • 35
    르와나발리_ (@secret999)
    2016-02-14 18:07


     

     
     
    후훗~
    1년이란 시간을 기다려서 다시 찾은곳
    오늘은 게다리 맛나게 먹고
    이 동네서 코~ 해야지 .........2016.01.03
     
     

     

    댓글 1

  • 35
    르와나발리_ (@secret999)
    2016-02-14 17:49


















     
    지난밤....
    포항 한귀퉁이에서 삼겹살로 꼬맹이랑 포식을 하고
    장거리운전으로 인해 늦잠을 잤다
    딱 1000 km 계획잡고 나섰는데
    포항들어서자 999.2 라는 숫자가 나왔다..그래도 여기서 살수는 없으니
    더 움직여야지~~~~
     
     


     
    늦은 아침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하루를 시작 합니다........2016.01.03
     
     


     


     
    정열적인 코뿔소에 시선을 빼앗긴 발리..
     



     
    비키니 아름다운 여인이 앉아 있어야 어울릴듯한 풍경에
    두툼한 점퍼의 아쮜들이라니 ㅎㅎㅎ
     
     


     
    오늘은 단팥죽으로 가볍게 아점을 하고~~~
     
     


     



    7번국도 타고 북으로 북으로..운전하는중
    잠시 졸음을 쫒기위해 휴식하던곳....강구항이 얼마 남지 않았다 ㅎㅎㅎ
     
     

    댓글 0

  • 35
    르와나발리_ (@secret999)
    2016-02-14 15:00


     


    날씨 탓일까?
    갑자기 엄마가 많이 보고싶다는 마음에
    주책없이 눈물이 흐른다
     
    거실에서 편안히 자던 꼬맹이가 다가와
    갑자기 뽀뽀세레를 퍼 붓길래
    이쁜마음에 간식을 건넸는데
    간식 다 먹고 지금은 발리 옆에서 지키고 앉아 있답니다
     
    울 꼬맹이를 위해서라도
    스스로 체면을 걸어야겠어요
     
    "나는 행복하다....
    우울하지 않다..
    살아 있어서 행복하다..
    꼬맹이 네가 있어 정말 든든하고 행복하다고...."
     
     
     

    댓글 0

  • 35
    르와나발리_ (@secret999)
    2016-02-14 12:28




     
    힘없는 놈이 세상사는 법

    힘없는 놈이 노승을 찾았습니다.

    스님!
    세상은 힘없는 놈이 살기 힘이 듭니다.
    글쎄! 말을 걸기에 대답을 했더니
    말대꾸 한다고 오른쪽 뺨이 번쩍 하데요.

    대답을 하지 마시지 그랬습니까?
    그래서 말대답을 안 했지요
    그랬더니 이번에는 왼쪽 뺨이 번쩍이데요
    왜 그랬지요?
    사람 말을 무시 한다고 그랬답니다.

    그럼 웃어 보시지 그랬습니까?
    웃었지요,.
    웃었다고 이번에는 앞정강이에서 불이 번쩍 했지요
    비웃는다고 하면서 걷어 찼습니다.

    그럼 도*망*을 치지 그랬습니까?
    도*망*을 쳤더니 죄가 있어 도*망*을 친다고 뒤통수를 치고
    몸수색을 하더니 몸에 아무것도 나오지 않으니
    아무것도 없는 놈의 새*끼*가 세상은 왜 살어? 
    이번에 얼굴을 훔치더군요.

    코피가 나기에 코를 만지며 쳐다 봤더니
    꼼냐고 인상을 쓰며 생긴 것도 못 생긴 놈이
    콱~ 죽여 버려 고함을 치더군요.

    하아 ~! 그랬습니까?

    스님은 증서를 한 장 써 주었습니다.
    무술 고단자 증명서였지요.
    힘없는 놈은 그 증서를
    공무원증처럼 목에 걸고 다녔습니다.
    그 후로는 아무도 그에게 시비를 걸지 않았습니다.
    그 증서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소림 무술  유단자임을 증명함
    * 소림사 주지 무술 최고수 왕우 *

    이세상에는
    힘없는 놈이 사는 방법도 있긴 있습니다
    "힘이 없다고 무시하지 말라"
    "소림무술이 힘이다"

    ..... 詩庭박 태훈의 해학이있는 아침中에서 .....


    내리던 비가
    눈으로 바뀌어 흩날리는 휴일아침
    마음에 닿는 글이 있어 살포시 올려 봅니다
    오늘도
    살아 있음에 감사하며 음악과함께 하루를 출발합니다
     
     

    댓글 1

  • 35
    르와나발리_ (@secret999)
    2016-02-14 01:39


     
     


     
     
    사랑은....
    마주 보는게 아니라
    나란히 서서 같은곳을 바라보는 것?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이 원하는것을 할수 있게 해 주는것?
     
    어떤일을 하더라도
    멀~리
    강건너 불구경 하듯
    지켜보고
    바라보며
    미소지을수 있는....내공을 쌓아야한다..
     
    (( 그런데 왜 슬픈사랑처럼 느껴지지??))
     
     

    댓글 1

  • 35
    르와나발리_ (@secret999)
    2016-02-14 01:02


     


     
     
    시간이 총알처럼 흘러 빨리 여름이 되었으면....
     
     
     

    댓글 1

  • 35
    르와나발리_ (@secret999)
    2016-02-14 00:30


     


     
     
    남편의 사랑이 지극할 때 아내의 소 망 은 작아진다.

     
    ......... 안톤 체호프 .........

    댓글 1

  • 35
    르와나발리_ (@secret999)
    2016-02-13 22:43


















     


     

     

    송도 해수욕장에서
    아점으로 먹은 짬뽕..................정말 맛있었다..2016.01.02
     
     
     


     


     
     
    해운대를 가려 했지만
    연휴라 도로에 차가 어찌나 많은지....ㅠ.ㅠ
    광안대교를 건너면서 다음을 기약하며 스쳐지났다
     
     
     


     
    북으로 북으로..
    대게집을 향해.......출발~
     
     
     


     


     
     
    오랜 여행에 꼬맹이도 피곤한가보다 ㅎㅎㅎ
     
     
     


     


     
    잠시 휴식중~
    하늘의 구름이 정말 이쁘다..
     
     

    댓글 1

  • 35
    르와나발리_ (@secret999)
    2016-02-13 18:34














     
     


     
    거제에서 부산으로 가는길..
    멀리 잠시후에 건너게 될 가거대교가 보인다
     
     


     


     


     
    가거 대교를 건너면서....
     
     


     
    해저터널을 지나면서....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면 밝은 태양이 반겨주듯
    인생살이도 이럴거야..
     


     
    오늘의 목적지 부산 서구를 향해 가는도중
    갓길에서 잠시.......찰칵^^
     
     


     
    발리는 노을지는 이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
    내일은 또 다른 모습의 노을을 볼수 있겠지??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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