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룰리안블루님의 로그 입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____________^-
1
-
세룰리안블루(@siberian4)
- 16 팔로워
- 3 팔로잉
- 소속 방송국 없음
-
1
세룰리안블루 (@siberian4)2018-09-12 02:04
넌 언제나 나에게 꿈을 주는 하늘난 언제나 너의 곁에 다가서려는 바다우린 푸른 색의 같은 모습이지만넌 언제나 자신의 감정을 구름으로 감추고난 언제나 그 모습이 안쓰러워바위에 내 몸을 던져 그 아픔을 나누려 해
난 언제나 외로움의 눈물을 백사장 모래알에 묻고넌 언제나 그 모습이 안타까워 소낙비로 어루만져 주고우린 언제나 용기를 내어 사랑을 고백하려 하지만우린 언제나 침묵으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해그리고.... 때론 서로의 사랑을 의심하면서이별의 편지를 쓰기도 하지결국 편지 끝 부분에는 너를 사랑해.... 하면서 말야
댓글 0
-
1
세룰리안블루 (@siberian4)2018-09-12 01:59
이런날 우연이 필요합니다그애가 많이 힘들어 하는 날 만나게 하시어그 고통을 덜어줄 수 있게이미 내게는 그런 힘이 없을지라도날 보고 당황하는 순간만이라도그 고통이 내것이 되게 해 주십시오
이러날 우연이 필요합니다내게 기쁨이 넘치는 날 만나게 하시어그 기쁨 다는 줄 수 없을 지라도밝게 웃는 표정 보여줘잠시라도 내 기쁨 그 애의 것이 되게 해 주십시오
그러고도 혹시 우연이 남는다면무척이나 그리운 날둘 중 하나는 걷고 하나는 차에 타게 하시어스쳐 지나가듯잠시라도 마주치게 해 주십시오
댓글 0
-
1
세룰리안블루 (@siberian4)2018-09-11 22:28
꽃은 어디서 태어나느냐고 아이가 묻자
엄마는 꽃씨에서 태어난다고 말을 했다
아이는 꽃씨 하나를 받아 들고선 하루빨리 꽃이 보고픈 마음에
연필깎는 칼로 열심히 꽃씨를 깠다
그러나 그 속엔 꽃도.... 잎도.... 그 어느것도 없었다
아이는 곧 울음을 터트릴듯 엄마에게 달려갔다
엄마는 가만히 아이를 안아주면서 말을 했다
아가야 .... 꽃씨 속에는 분명히 꽃이 있어
다만 하늘의 바람과 햇살, 흙과 물이 한데 마음을 합쳐야만 꽃이 피어날 수 있는거야
댓글 0
-
36
0가을동화0 (@pung8282)2018-09-04 16:05
고운음 잘 들습었니다~
댓글 0
-
1
세룰리안블루 (@siberian4)2018-08-22 03:32
마주 잡은 너의 손은 언제나 따뜻하다그리 오래지도 않았는데서투른 몇 마디를 건네고는 금새 낯이 익어 버렸다
우리가 선 자리는 끝없이 우리를 부둥키게 하고다시돌아온 이곳에서 나는 너를 잊을 수가 없다
꽤 많이 헤어져 있었던 듯마치 언제인가 그랬던 듯
잊혀지고 싶지 않고 잊고 싶지 않은데그날 밤 너의 정겨움을 책갈피 속에 끼워 넣고한 줌의 함숨을 뿌렸듯이
오늘은 오래이고 싶다작은 이야기를 크게 껴안고너에게 그리움 한 광주리 쯤 쏟아붓고 싶다
그려본 네 모습이 하도 풋풋하고지어 준 네 웃음이 마냥 좋아서늦도록 미더웁게 출렁이고 싶다
어두워지면 길은 멀지만짊어진 내 몫도 무겁기야 하겠지만내딛는 내 걸음은 기꺼울 것 같다
살아가는 까닭이 사랑이라는소담한 믿음을 떠올리면서너와 함께 다시 일어서기 위하여뜨겁게 얽어매는 우리들의 손 매듭사랑이라는 벅찬 짐지움을 향해
댓글 0
-
1
세룰리안블루 (@siberian4)2018-05-27 05:15
근심이 많고, 외롭고 불행한 사람들을 치료할 수 있는 최고의 비법은혼자서 조용히 하늘과 자연과 산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찾아가는 것이다
그곳에서만 모든 것이 제대로 돌아가고 있음을 느끼고신은 인간이 자연 속에서 행복을 느끼기를 바란다는 걸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댓글 0
-
1
세룰리안블루 (@siberian4)2018-05-27 05:09
시간이 해결해 준다는 말이 있긴 하지만실제로 일을 변화시켜야 하는 것은 바로 당신이다.
댓글 0
-
1
세룰리안블루 (@siberian4)2018-05-27 05:06
가장 만족스러웠던 날을 생각해 보라그날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편히 쉬기만 한 날이 아니라할 일이 태산이었는데도 결국은 그것을 모두 해낸 날이다.
댓글 0
-
1
세룰리안블루 (@siberian4)2018-02-05 00:08
Once again ....
댓글 0
-
1
세룰리안블루 (@siberian4)2018-02-05 00:03
To be free ....
댓글 0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