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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느낌 그대로≫╂─◈◈

같은생각 같은마음으로 언제나 늘 그자리에~~
  • 1
  • oO지아Oo(@subin115)

  • 1
    oO지아Oo (@subin115)
    2011-04-22 07:16




     
     
     
    사랑은 흐르는 물에도 뿌리를 내립니다

     세상의 시인들이
    사랑이라는 낱말 하나로
    수많은 시를 쓰듯이..
     
     살아가는 동안
    행여 힘겨운 날이 오거든 사랑 이라는
    낱말 하나로 길을 찾아 가십시오.
     
    시인들의 시처럼
    길이 환하게 열릴 것입니다.
    사랑은 마음 속에

    저울 하나를 들여 놓는 것
    두 마음이
    그 저울의 수평을 이루는 것입니다.
     
    한쪽으로 눈금이 기울어질 때
    기울어지는 눈금만큼 마음을 주고받으며
    저울의 수평을 지키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꽃처럼
    고운 날도 있지만
    두 사람의 눈빛으로 밝혀야 될
    그늘도 참 많습니다.
     
     사랑한다면 햇빛이든, 눈보라든,
    비바람이든 폭죽처럼 눈부시겠고

    별이 보이지 않는 날,
    스스로 별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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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oO지아Oo (@subin115)
    2011-04-22 07:14



     
     
     
     사랑은 깊은 우물을 닮아야 합니다 
                
     
    모름지기
    사랑은 깊은 우물을 닮아야 합니다.
    내안의 물을 퍼내고 또 퍼내어
    그의 갈증을 씻어주는...
    사랑은 '함께' 입니다.

    그러나
    그가 나와 '함께'하는것이 아니라
    내가 그와 '함께'하는것입니다.
    '함께'를 통해 '나'는 점차 소멸되고
    드디어 '우리'가 탄생합니다.
     
    사랑은
    그를 위해 몸을 움직이는 수고입니다.
    나의 전생애를
    한곳으로 모으는 노력입니다.
    생명을 걸고 쏟아부어야 할 헌신입니다.
     
    사랑은 그를
     향한 깊고도 먼 눈길을 지녀야 합니다.
    보이는 것이 아닌,보이지 않는 것을
    더 깊이 마음에 품어 두어야 합니다.
     
    이해하려 애쓰지 마십시오.
    이해되지 않는
    부분 때문에 속상해 하지도 마십시오.

    사랑은 이해보다 훨씬 윗길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내가
    그의 쪽으로 걸어간다는 뜻입니다.

    사랑받는다는 것은..
    그가 내편으로 다가옴입니다.
    사랑을 이룬다는 것은..

    두 사람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간다는 뜻입니다.
    지쳐 주저앉은 나를 일으키는 동력입니다.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가능성입니다.
    사랑은 그 사람을 등에 업고
    먼길 가는 것

    지치고 고단해도 내려놓지 않은 채
    뚜벅 뚜벅
    아득히 먼길 걷고 또 걷는 것.
     
    어제와 오늘의
    비교가 사랑을 무력하게 만듭니다.
    어제는 오늘의
    사랑을 이룩한 한 과정이었습니다.

    오늘은 내일 더
    사랑키 위한 또 다른 과정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내 자신을 태웁니다.

    나를 태워
    마침내 그를 따뜻하게 만듭니다.
    그에게 온기가 되어주지 못한다면
    나는 아직
    사랑밖에서 서성이고 있는 셈입니다.
                   
    -조창인 / '사랑으로 나를 버리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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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oO지아Oo (@subin115)
    2011-04-22 07:09



     
     
     
    내가 알게된 참된 겸손
     

    책을 읽다가 '겸손은 땅이다.'라는
    대목에 눈길이 멈췄습니다.
    겸손은 땅처럼 낮고 밟히고
    쓰레기까지 받아들이면서도

    그곳에서
     생명을 일으키고 풍성하게 자라
    열매맺게 한다는 것입니다.
     
    더 놀란 것은
    그동안 내가 생각한 겸손에 대한
    부끄러움 이었습니다.

    나는 겸손을 내 몸 높이로 보았습니다.
    몸 위쪽이 아닌 내 발만큼만
    낮아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겸손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내 발이 아니라
    그 아래로 더 내려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밟히고, 눌리고, 다져지고,
    아픈 것이 겸손 이었습니다.
     
    그 밟힘과 아픔과 애태움 속에서
    나는 쓰러진 채 침묵하지만
    남이 탄생하고 자라 열매맺는 것이었습니다.

    겸손은
    나무도, 물도, 바람도 아닌
    땅이었습니다.
     
    -<행복한 사람들의 이야기"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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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oO지아Oo (@subin115)
    2011-04-20 07:09



     
     
     
    그리운 이름이고 싶습니다
         
    한번쯤은 그대에게
    그리운 이름이고 싶습니다.

    함께 걷던 길을 걷다가도
    내가 좋아했던 음악을 듣게 될 때라도
    바람이 차갑게 불어

    마음까지 시려오는 어떤 가을 날이나
    하얀 눈이 내려
    괜시리 외로운듯한 겨울 날이라도

    보고 싶어져
    만나고 싶어지는 마음까지 아니더라도
    마음 젖게 하는

    추억이 그리워진 것은 아니더라도
    한번쯤 나를 생각하고
    나의 이름을 기억하는때에

    그대를 사랑했던
    내 진심 그 하나만을...

    그대에게 꼭 그리움이란
    이름으로 불리워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때 혼자인 듯한 어떤 서러운 새벽에
    비라도 내려 서글퍼지는 외로운 오후에
    유난히 많은 외로움 가졌던 그대

    한번쯤 내가 생각날지 모른다는 기대로
    내가 그리워질지 모른다는 바램을
    문득 가져 보았습니다.

    그대 살아가는 어느날 하루 짧은 순간에
    나 그대에게 그리운 이름이고 싶습니다.

    많은 시간이 지나도
    사랑한 날 만큼의 세월이 지나도

    그대에게 난 문득문득 떠오르는
    그리운 이름이고 싶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댓글 0

  • 1
    oO지아Oo (@subin115)
    2011-04-20 07:04



     
     
    좋은 일만 기억하며 지낼 수 있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의 향내와 인간미 물씬 풍기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향수를 뿌리지 않았는데도 은은한 향기를
    뿜어낼 수 있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산속 깊은 옹달샘의 맑은 물같은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사람 만났다고 즐거워 할 수 있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난 행운아야라고 말하며 어깨에 힘을
    더 할 수 있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무엇인가를 생각하면 답답하거나 짜증나지 않고
    미소 머금을 수 있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0

  • 1
    oO지아Oo (@subin115)
    2011-04-19 21:44



     
     
     
    추억을 연주하는 음악
     
    살다 보면 저마다의
    시기와 기간이 있듯이
    인생에는 수 많은 갈피들이 있다. 
     
    인생의 한 순간이 접히는
    그 갈피 사이사이를
    사람들은 세월이라 부른다.
     
    살아갈 날 보다
    살아온 날이 많아지면서 부터
    그 갈피들은 하나의 음악이 된다.
     
    자신만이 그 인생의 음악을
    들을 수 있을 무렵
    얼마나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살았는지

    얼마나
    많은 것들을 잃어 버리고
    살았는지 알게 되었다.
     
    이따금 그 추억의 갈피들이
    연주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가슴이 아프고 코끝이 찡해지는 것은

    단지 지나간 것에 대한 아쉬움보다
    살아온 날들에 대한
    후회가 많아서 일지도 모르겠다. 
     
    계절의 갈피에서 꽃이 피고 지듯
    인생의 갈피에서도 후회와 연민과 반성과
    행복의 깨달음이 피어나는 것 같다.
     
    먼 훗날
    인생이 연주하는 음악을
    후회없이 들을 수 있는
    그런 인생을 살고 싶다...
     

    댓글 0

  • 1
    oO지아Oo (@subin115)
    2011-04-19 21:34



     
     
    가장 행복한 기다림


    많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많은 재산이 있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재산이 많다고 해서
    행복한 것만은 아니지요.

    오히려 너무 많은 재산이 있으면
    행복보다는 불행에 빠지기 쉽습니다.

    우리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 속에서 행복을 느낄수 있습니다.

    자신이 계획했던 일들을 이룰 때 느끼는
    성취감,기쁨,이런 감정들이 바로 행복입니다.

    행복은 돈이 많다고 해서 느낄수 있는
    값싼 감정이 아닙니다.
    행복은 결코 돈으로 살수 없지요.

    진정한 행복은
    힘든 시련 속에서도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노력속에 있지요.

    부자보다 가난한 사람들이
    더 행복하게 보이는 것은
    꼭 이루고 싶은 꿈이 있기 때문입니다.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기다림 중에서 -

    댓글 0

  • 1
    oO지아Oo (@subin115)
    2011-04-19 21:23



     
     
     
    4월엔 그대와 나
    알록달록 꽃으로 피어요
    빨강꽃도 좋고요!
    노랑꽃도 좋아요!
     

    빛깔도 향기도 다르지만
    꽃가슴 가슴끼리 함께 피어요
    홀로 피는 꽃은 쓸쓸하고요
    함께 피는 꽃은 아름다워요
     
    인연이 깊다한들
    출렁임이 없을까요
    인연이 곱다한들
    미움이 없을까요
     
    나누는 정
    베푸는 사랑으로
    생각의 잡초가 자라지 않게_
    불만의 먼지가 쌓이지 않게_
     
    햇살에 피는 꽃은
    바람에 흔들려도
    기쁨의 향기로 다스리는 고요
    꽃잎 속에 맑은 이슬은 기도가 되지요
     

    4월엔 그대와 나,
    알록달록 꽃으로 피어요
    진달래도 좋고요..!
    개나리도 좋고요..!
     

    댓글 0

  • 1
    oO지아Oo (@subin115)
    2011-04-15 06:34



     
     
     
     만나지 않아도 그리워지는 사람
     
     
    실개천
    버들잎 휘날리 듯..
    잔잔한 바람이 불어오면

    만나지
     않아도 그리워지는 사람,
     
    생각속에
    살며시 숨어살면서
    푸른 입김같은 사랑을

    토해 놓는
    그리움을 안겨주는 사람,
     
    잊은듯... 지운듯...
     
    만나지
    못해도 골수속에 얄밉게

    자리 잡고서,
     만나면
    아련한 기억을 남겨 놓고

    눈과 귀와 손에
    여운을 안겨주는 사람,
     
    뒤돌아 서는 순간
    작은
    보고픔 이 물씬 풍겨져 오고

    기약 없는
    아쉬운 마음만 남긴 채
    그리움에 몸살만 옮아간다.....

    댓글 0

  • 1
    oO지아Oo (@subin115)
    2011-04-15 06:31



     
     
     
    사랑해서 좋은 사람

    가을 하늘만큼이나
    투명한 사람이 있습니다.
    날마다 햇살처럼 내려와
    내 가슴에 앉아 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옷깃에 닿을 듯 말듯
    살며시 스쳐 다가와서
    나의 살갗 깊숙이 머무는
    내 입김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때문에
    내가 언제부터인지
    마음 한쪽을 깊게 도려내어

    가장 크게 들여놓고
    날마다 심장처럼
    끌어안고 사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사랑해서 좋은 사람입니다.
    가슴에 무한정 담아두어도
    세월이 흐를수록 진한 여운으로 다가오는
    포도주 같은 사람입니다.

    마실수록 그 맛에 취하는
    진한 그리움같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그 사람을 가슴에 넣습니다.
    사랑해서 좋은 사람을
    한 번 더 내 안에 넣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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