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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angnoonij.inlive.co.kr/live/listen.pls

선우건우 입니다

예의바르게음악이나세상사는이야기할까요? 견딜만큼 비우고 그래도... 그래도 비워지지 않는 그 무엇. 내 마음 속 그리움으로 남아 있을 너...
  • 1
  • 선우건우(@wangnooni)

  • 1
    선우건우 (@wangnooni)
    2010-12-17 21:11
    생각 해 보면
    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한번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게 내 죄이며 내 업 입니다.
    그 죄와 그 업 때문에 지금 이렇게 나는 오늘도 살아 있습니다.
    미안 합니다.
    사랑 합니다.
    잘 살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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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선우건우 (@wangnooni)
    2010-12-16 20:42




    12월에 쓰는 편지는
    마침표를 찍지 못한다
    아직도 채우지 못한 일들이
    많이 남아 있기에...
    묵은 마음 털어 버리고
    새 마음을 심으려 해도
    나이가 든 탓인지 그 마음이 그 마음
    그래?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찢겨진 낙엽 한 장에
    내리는 첫눈만 담아 서둘러 봉하면
    12월의 편지는 마무리 되지만
    내 마음은 아직도 낡은 의자에 앉아
    흘러간 시간을 만지작 거리며
    응어리진 삶을 풀어 헤친다...
    나는 2010년 12월의 정리가 모두 끝났다.
    2010년에 기억은 역시나 지우고 싶은 기억들로 가득하고 나는 당분간 은둔아닌 은둔의 시간속에 나를 맡기려 한다.
    내가 이 세상에 없는 것 처럼...
    외부와의 모든 소통을 거부하며 온전하게 혼자만의 시간속으로...
     

    댓글 0

  • 1
    선우건우 (@wangnooni)
    2010-12-16 20:32
    잠시 시간을 갖으며 내 핸드폰에 입력 되어진 전화번호 134개 중에 50개의 전화 번호를 지웠다.
    남으건 가족과 거래처 그리고 내가 부탁 받을일 보다는 부탁 해야 할 전화 번호들...
    나는 내년에 또 불 필요한 전화번호를 몇개나 입력 할지는 나도 모를 일이다.
    내 전화기에서 지워진 전화 번호들은 어쩌면 아직은 아닌데...하는 전화 번호도 분명 몇개쯤은 있었을게다.
    하지만 지워졌고 나는 내가 입력 하지 않은 곳에서 오는 전화는 절대 받지 않는다.
    그건 거의가 불필요한 이야기로 나의 정신을 혼탁하게 하고 바쁜 일손을 잠시 맥 없이 놓게 하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지우고,버리고,그리고 잊혀지고...
    그렇게 나는 오늘 많은 기억을 지웠다.

    댓글 0

  • 1
    선우건우 (@wangnooni)
    2010-12-15 20:49




    타성에 젖은 중년의 액션은 웃어도...슬프다.
    한참동안 그곳에서서 애꿎은 바람만 흘려 보내지만
    무엇도,아무것도 이제 남은 것이 없어라.
    가끔은...
    엉뚱하다로는 부족할 만큼 엉뚱하고
    가끔은,
    너무 진지하다 못해
    시니컬 해 보이기까지 한다.
    흐린날
    흐느끼듯 엷게 피어오르는 기억
    그 기억의 조각들
    습기 머금은 바람이 엽서처럼 날려가면
    그 순간만큼은
    내 안에 내가 없다.
    뾰족하고 각진마음
    칼날같은 모서리가 비명을 지른다.
    결국,
    나는 모든걸 버리기로 했다.
    버리는 것이 채우는 것보다 언제나 늘 그랬던 것 처럼 한 수 위다.
    하지만,
    아직...
    내 스스로 용서치 못하는 것이 많다.
    나는 언제나 그것이 더 화가 난다.
    나는 그랬다.
    나는 캄캄한 나를 어떻게든 더 견뎌 보기로 하면서 참 힘든 길을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어느 것을 버리고 어느 것을 담아야 할까?
    이쯤에서 멈춰서 뒤를 돌아봐야 하는건 아닐까?
    것도 아니라면...
    그 자리에 지금 이 자리에 그대로라도 서 있어야 하는 건지도 모를 일이다.
    모든걸 다 이해 할 만큼 마음이 넓지도 못하면서
    다 이해 하는 척...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
    그래,나는 마음이 내 마음이 네가 생각 하는 것 처럼 넓지 못하다.
    미안하구나.그러하지 못해...
    하지만 그런 네 말에 나는 너무 큰 상처와 아픔을 느꼈다는거,
    그로 인해 우리는 역시 안되는구나 하는 절망감을 느낄수 밖에 없었고 다시 처음으로 되돌리기에는 이미 늦었다는거...
    나는 이제 다시 돌릴 수 없는 안타까움 보다는 내가 너를 사랑하는 내 마음이 한 순간도 변한적 없었다는 거...
    나는 그 말 만큼은 네게 꼭 해 주고 싶었다.
    내가 소망하는 것은 하찮은 작은 것이다.
    커다란 그 무엇을 바라는 것은 절대 아니다.
    그리고 실행할 수 없는 무형의 그 무엇도 아니다...
    관찰하지 않고 인간을 사랑한다는 것은 쉽다...
    그러나 관찰하면서도 그 인간을 사랑한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노릇인가?
     
    외롭지 않은 자가 온화하기란 쉽다...
    그러나 속절없는 고립 속에서도 괴팍해지지 않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
     ....................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 속에는 불가능한 꿈을 가지자...

    댓글 0

  • 1
    선우건우 (@wangnooni)
    2010-12-12 17:37



    La Notte - Cico


    Notte con te, ora lo so tu per me cosa fai
    Sono il re di tutto quel che mi dai
    Vincoio, sevuoi, pernoi, solo noi
    sono il re del buio, il tuo re
    Io, per te, la mia vita rivivrei
    oraso che dovrei far di piu, dare quanto dai tu


    Via, la notte e andata via
    e tu resti mia, io divento come tu mi vuoi
    Via, la notte e andata via
    e vera o falsa sia
    ti lascia il posto che da sempre e stato tuo
    Il sole e qui elansia evapora via tu sei mia
    Iooggi so che sono ilre, basta che tu lo vuoi
    ioti credo Tu sei lo scrigno dei sogni che ho
    e tu sei l'aria del giorno per me
    Sono qui, pronto a difenderti, unica verita
    tu provi che ce una realta





    댓글 0

  • 1
    선우건우 (@wangnooni)
    2010-12-12 17:36


     







     
    War - Bob Marley



    What life has taught me
    I would like to share with
    Those who want to learn...

    Until the philosophy which hold one race
    Superior and another inferior
    Is finally and permanently discredited and abandoned
    Everywhere is war, me say war

    That until there are no longer first class
    And second class citizens of any nation
    Until the colour of a man's skin
    Is of no more significance than the colour of his eyes
    Me say war

    That until the basic human rights are equally
    Guaranteed to all, without regard to race
    Dis a war

    That until that day
    The dream of lasting peace, world citizenship
    Rule of international morality
    Will remain in but a fleeting illusion
    To be persued, but never attained
    Now everywhere is war, war

    And until the ignoble and unhappy regimes
    that hold our brothers in Angola, in Mozambique,
    South Africa sub-human bondage
    Have been toppled, utterly destroyed
    Well, everywhere is war, me say war

    War in the east, war in the west
    War up north, war down south
    War, war, rumours of war

    And until that day, the African continent
    Will not know peace, we Africans will fight
    We find it necessary and we know we shall win
    As we are confident in the victory

    Of good over evil, good over evil, good over evil
    Good over evil, good over evil, good over e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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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선우건우 (@wangnooni)
    2010-12-10 20:52







    그대 나를 위해 웃음을 보여도
    허탈한 표정 감출순 없어
    힘없이 뒤돌아선 그대의 모습을
    흐린 눈으로 바라만 보네

    나는 알고 있어요 우리의 사랑이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서로가 원한다 해도 영원할 순 없어요
    저 흘러가는 시간 앞에서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은
    잊지 말고 기억해줘요

    나는 알고 있어요 우리의 사랑이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서로가 원한다 해도 영원할 순 없어요
    저 흘러가는 시간 앞에서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은
    잊지 말고 기억해줘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은
    잊지 말고 기억해줘요...
     

     

    댓글 0

  • 1
    선우건우 (@wangnooni)
    2010-12-10 20:14

       
     
     겨울애상 / 이선희
     
     
    별빛에 맑게 빛나는 내 슬픈 얼굴아
    기러기 울며 날아간 하늘을 보나
    그리움 눈처럼 쌓여 언덕을 굴러넘고
    파란 달빛 나린다 내 텅빈 뜨락에
     
    바람은 나뭇잎을 휘몰고 사라졌는데
    왜 아픈 그리움의 조각배는 내 가슴에 떠있는가
    지울 수 없나 없나 겨울이면 떠오는 영상
    파랗게 시린 내 사랑 얼어버린 슬픈 뒷모습
     
    바람은 나뭇잎을 휘몰고 사라졌는데
    왜 아픈 그리움의 조각배는 내 가슴에 떠있는가
    지울 수 없나 없나 겨울이면 떠오는 영상
    파랗게 시린 내 사랑 얼어버린 슬픈 뒷모습
     
     


     

    댓글 0

  • 1
    선우건우 (@wangnooni)
    2010-12-07 21:15




    G선상의 아리아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아리아를 아우구스트 빌헬르미가 각색한 것이다.

     
    섹소폰 연주


      

    G선상의 아리아 - Classical Guitar 
     
     

     G선상의 아리아 - Anne Sophie Mutter
     

    G선상의 아리아 - Misha Quint 

    댓글 0

  • 1
    선우건우 (@wangnooni)
    2010-11-27 22:38



     

     
    목줄에서 막혀버리고 만 한마디
    아름다운 목소리로 전 할 수 있다면
    그 때는
    당신도 나도 몰랐던 말이였습니다
    빈 들녘같은 밋밋한 삶을 살고서야
    이토록 간절한 것은
    남은 세월이 얼마남지 않는 생이
    나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깊이 숨은 심장을 불꽃처럼 태우고 나서야
    진실로 할 수 있는 말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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