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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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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wel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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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5-21 06:21
동동동.......................................................................
둥둥둥.......................................................................
동실동실....................................................................
둥실둥실....................................................................
그래.......................................................사랑하는 마음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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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5-21 06:18
아침에 눈을 떠도 내 마음은 찾습니다..............................
한낮에 바삐 움직이며 이것 저것 손에 잡아도 늘 떠나지 않는
저녁이 되도록 골똘해져 있는 내 모습에서 ........................
거울 속 나에게 말을 합니다............................................
보고싶지? 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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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5-20 15:31
꽃이 뭔지 마랴~~~~
여자들은 나를 비롯해서..꽃 싫다는 사람 못본듯해~ㅎㅎ
죄다 꽃 좋다하니...남자들이 자기마음을 표현할때 꽃한송이에
자기마음을 담아 주곤하나봐...
그런데 남자들은 다그래~~라고 아까 대화방에서들 말씀하시는데.
꽃 줄줄 모른다고...
근데..안그런 남자들두 많다~~
곧잘 꽃을 안겨주는 로맨티스트들도 있고....
우리집은..?
꽃다발을 건네주려면 뒷통수 박박 긁으면서..쑥스러워하는데.
아예 꽃나무...화분사서 주는건 본인이
더 신나한다..ㅡ.ㅡ; 므냐~~난테 주는거냐..난테 주는걸 빙자해서
집 이곳저곳에 나무 심을려고 하는게냐~~ㅡ.ㅡ;
머..이런건 있다.
내가 한마디하면..바~~로 대령해주는거...
귤나무..라임나무..올리브..그리구 두세가지 유실수 더....
올리브는 내가 올리브 피클 좋아해서 아예..올리브 나무에서
열리면..피클 실~~~~~~~~~~컷 만들어 먹으란다..ㅡ.ㅡ;
애정어린건즤....경제어린건즤..ㅡ.ㅡ;
그래두 늘 내 중심에 맞춰주는 오빠가
고맙긴하지~~~?
잘해!~ㅡ.ㅡ; 일편단심이라며~~~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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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5-20 14:17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00(나)이랑..
한백년 살고싶네.....
이거 모냐고...
남진아저씨의 님과함께라는 노래다.
이거 모냐고...
우리오빠가 나붙들고 불러주는 노래다..ㅠ.ㅠ
매일 불러주는 노래들이 어째~~~~ㅠ.ㅠ
빠짐없는 레퍼토리...
일편단심...ㅡ.ㅡ;
머..자랑질이냐고..? 글쎄..모르겠다..이게 자랑거리인진....
(툭하면 노래부르면서 나한테 저러니깐 생각난김에 올려본고다..노래가 바꼈거든.님과함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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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5-18 17:24
내가 사랑하는 사람 -- 정호승 님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그루 나무의 그늘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햇빛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
세상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눈물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방울 눈물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기쁨도 눈물이 없으면 기쁨이 아니다
사람도 눈물 없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나무 그늘에 앉아
다른 사람의 눈물을 닦아주는 사람의 모습은
그 얼마나 고요한 아름다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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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5-18 13:24
잘은 모릅니다....
그런데 잘은 모르는 그녀가..가슴이 먹먹한가 봅니다.
큰소리로 왕~~~~~~~~울어버리고픈데,
하염없이 눈물 뚝뚝 흘리며 닦지않고 그렇게 울고픈데,
하고픈말 입밖으로 소리내고픈데,
그녀가 참고 또 참아 그렇게 먹통되어버린 차가운 담을 가슴에 들여놓은탓에
그녀는 가슴이 먹먹한가 봅니다.
그녀가 아픈가 봅니다.
아픈 그녀의 마음은 그녀가 바라는 사람조차도 도닥여 줄 수 없는 아픔인가봅니다.
그녀의 먹먹한 가슴에 그저 밝고 맑은 꽃송이 하나 놓아
빗물이 땅속에 스며들듯...
아이싱슈가 녹아 묻어지듯...
그녀의 눈물이 녹아지고,
그녀의 슬픔이 녹아지고,
그녀의 외침이 녹아내려
마침내
그녀 가슴이 비온뒤 맑음의 햇살 가득한 창가로 나와주길 바랍니다.
그녀는 참..사랑스러운듯합니다...
힘내세요 그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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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5-18 12:14
평행선---김남조 님
우리는 서로 만나 본 적도 없지만 헤어져 본 적도 없습니다
무슨 인연으로 태어났기에 어쩔 수 없는 거리를 두고 가야만 합니까
가까워지면 가까워질까 두려워하고 멀어지면 멀어질까 두려워하고
나는 그를 부르며 그는 나를 부르며 스스로 저버리며 가야만 합니까
우리는 아직 하나가 되어 본적도 없지만은 둘이 되어 본 적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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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5-18 09:17
아침의 향기 ... 이해인 님
아침마다
소나무 향기에 잠이 깨고
창문을 열고 기도 합니다
오늘 하루도
솔잎처럼 예리한 지혜와
푸른 향기로
나의 사랑이 변함없기를
찬물에 세수하다 말고
비누 향기 속에 풀리는
나의 아침에게 인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온유하게 녹아서
누군가에게 향기를 묻히는
정다운 벗이기를
평화의 노래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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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5-18 09:12
It's hard to keep your feet on The ground When you know you were born to fly...............
내가 가슴뛰게 좋아하는 글........................................................................................
멋지지 아니한고?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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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5-18 09:10
아놔~~~
단무지하리수아저씨는 들으시라~~
저런 장난 하지마시고오~~~~~~~~
겸허히..유언을 받들라~~~~
앗..휙~~~
아참..여기 내 로그지..? 내가 왜 피해
낵아 왜에~~~ㅡ.ㅡㅋ
받들라 받들라!~!~!~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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