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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K님의 로그 입니다.
좋은 시절 다시 없을 순간 그냥 이순간을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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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신원민트K(@xksrh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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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K (@xksrhkd)2016-02-24 10:29
힘들게 왔네
정해진 결과에 따라 목적지에 도착했다
이리 될건데 뭐하러 그리 힘든 여정을 택하게 했는지 마음만 서글프다
참 어려운 여정 이었다
나와 주변인들과 그리고 친구가 아닌 같은 공간에 있는 그들
많이 생각 하고 많이 양보하고 나를 다독이면서 여기까지 결국 왔다
머리가 맑지를 않다
결과가 나왔으면 받아 드리고 그냥 해줌 되는걸
왜 이리도 바보처럼 못나게 원망하는 마음만 남았을까
겁이 나서... 도망가고 싶어서... 회피 하고 싶어서
조금 이나마 남아 있던 나 자신을 지탱 하고 싶어 발버둥 친건가
확인을 하고... 믿고 싶은 인간 정서를 더 확실하게 보고 싶었던 욕심이었던가
내가 할수 있는 것을 하고
내가 살아 있음을 느끼고
내가 더 지탱 할수 있는 힘이 생겼다고 웃어야 하는데..
그래
언제나 처럼 웃어 보자
바보처럼 그냥 그냥 웃어 보다 안되면.....
어느날..바보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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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K (@xksrhkd)2016-01-01 09:25
새해의 아침
눈 뜨자 마자 어른들께 새해 인사 하고
희망찬 새해 첫날의 햇살을 기쁘게맛본다
언제나 처럼
매번 희망의 설계를 해 보지만
언제나 다시 하는 새해 나와의 약속
크게 하지 않고 지켜질 나와의 약속
세상과 등지지 않는 삶
좀더 건강하게 오래 살수 있는 자신의 생활양식
혼자가 아니라는
같이 하는 삶이라는 것을 잊지 말면서
밝게 떠오르는 태양과 같이 힘차게 새해를 맞이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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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K (@xksrhkd)2015-12-10 20:54
하늘색이 참 어둡다
환하려면 밝던지 어두우려면 완전 까맣게 물든던지
온통 신경 곤두세우게 하는 삶의 연속인데 하늘색 마저도 도와 주질 않는다
어디서 풀어야 할까
어떻게 해야만 사람답게 살아가지는 걸까
무조건 백기 들고 마음에도 없는 화해의 제스처를 취해야 되는걸까
풀고 나면 뭐가 나올까
언제나 쳇 바퀴 돌듯하는 감정 싸움
어찌 노력해도 언제나 다시 되돌려 지는 바뀌지 않는 사고를 또 반복해야 하는걸까
그만 하고 싶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벗어 나고 싶다
그냥 굶어 죽어도 섞이지 않는 세상에서 단 하루라도 마음 편하게 살고 싶다
어른이기도 싫다
책임져야하는 모든것에서 동떨어지고 싶다
이기적이라 해도 그 어떤 독설을 들어도 사람 냄새나는 사람들과 같이 하고 싶다
어느날 바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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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K (@xksrhkd)2015-11-08 08:49
까만 밤하늘이 웬지 친숙하다
홀로 있는 이 시간이 감미 롭고 좋다
아무도 없는 이 공허하고 뻥 뚫린 가슴이 시원 하다
같이 함에 느끼는 그 아픔 보다
혼자 하는 이 외로움은 차라리 달콤 하다
쓸쓸하고 견디기 힘든 고독함은 같이 할때 더 크다는걸 느낀다
외롭 다거나 처절하게 아프다는 느낌은 안 일어 난다
같이 하는 즐거움을 모르는 가상속의 상대와 사랑 한다는것은 결국 시간 낭비 인가 보다
기대감이 사라지고 혼자 하는 시간 속에 철저히 자신을 방어 하고 지키려는 보호본능 탓이리라
사람이 사람과 함께 하고 같은 것을 느끼고픈 마음이 사라진다는건
마음을 잃었다는 것이고 영혼을 잃었다는 것이고 더 이상의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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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K (@xksrhkd)2015-10-26 00:01
길고 긴 여정
무얼 위해 이리 돌아 왔는지 되 물어 본다
자유로운 영혼을 찾아 몸 서리 치게 외로워 하고 그리워 하더니
정신 없이 달리다가도 결국엔 멈추게 돼 있다.
인간의 욕망은 하나 이루면 또 다른 것이 꿈틀거리니
정신과 살아있는 육체가 있다면 그 어느 누구도 자유로운 영혼을 얻을수 없는것 같다
결국 나 자신을 버리는것이
내 끝없는 욕심의 끈을 놓는 것이
내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자유로운 영혼 이었다니 너무 허전 하다
이리 가까이에 있었는데
이리 애타게 세상이 끝나는 것처럼 조바심 내고 안타 까와 하다니
버릴 나이 돼서 내 영혼이 자유롭다는 것을 알게 하는 이 못남을 사랑 해야 하나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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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K (@xksrhkd)2015-10-26 00:00
가슴 저미는 그리움과 가슴 터질것 같은 영혼의 폭발이
언제나 잡히지 않는 그람자처럼 내앞에 옆에 뒤에 있지만
내 영혼을 꽉 채워줄수 있는 뿌듯함이란 전혀 없는 허무감이다
형용할수 없는 보고픔과 느껴지지 않는 영혼의 울림이 묘하게 교차한다
괴로와 하고 힘들어 하고 자괴감에서 고통스러워 하면서도 미련의 끈을 놓지 못하지만
한결 같은 믿음이나 시간이 흐른다면 나아질수 있다는 기대감은 점점 흐려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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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K (@xksrhkd)2015-10-23 19:22
길고 긴 여정
무얼 위해 이리 돌아 왔는지 되 물어 본다
자유로운 영혼을 찾아 몸 서리 치게 외로워 하고 그리워 하더니
정신 없이 달리다가도 결국엔 멈추게 돼 있다.
인간의 욕망은 하나 이루면 또 다른 것이 꿈틀거리니
정신과 살아있는 육체가 있다면 그 어느 누구도 자유로운 영혼을 얻을수 없는것 같다
결국 나 자신을 버리는것이
내 끝없는 욕심의 끈을 놓는 것이
내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자유로운 영혼 이었다니 너무 허전 하다
이리 가까이에 있었는데
이리 애타게 세상이 끝나는 것처럼 조바심 내고 안타 까와 하다니
버릴 나이 돼서 내 영혼이 자유롭다는 것을 알게 하는 이 못남을 사랑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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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K (@xksrhkd)2015-10-22 18:53
설레임이야심장이 멈출것 같은 순간이 번뜩이며 다가 왔다네 짧은 만남이야서로를 이해 하고 다가가기도 전에 마음만 뺐기게 됐다네 기다림이야까만 밤 하늘에 환한 달빛을 기다리는 희망으로 다가 왔다네 갈등이야끝이 안 보이는 목적지 까지 가야 하는 길을 택해야 한다네 한스러움이야이렇게 혼자 해야만 하는 길을 시작한 자신에게 분노를 느꼈다네 아픔이야더 외롭고 더 시리고 더 구멍 뚫려 있는 자신을 보게 됐다네 같이함이야다 지나고 이제사 자신을 다 비워 놓고 배려 하고 봉사하는 날만이 펼쳐 졌다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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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K (@xksrhkd)2015-10-22 00:16
아주 많이 보고 싶다
보고 싶은 마음이 더 커진다
가슴이 활활 타오르는 이 보고픔을 잠 재울수가 없다.
한결 같이 그립다
그리워 하면 할수록 더욱 몸 서리 치도록 그립다
냉기가 온 몸에 서리 처럼 펴 올라오는 한기를 느낄 정도로 그립다.
언제 까지 이렇게 지내야 하나
보고파야 하고 그리워야 하고 가슴 시려야 하고
가고픈 마음 되 돌려 잡아야 하고 혼자만의 사랑으로 남겨야 하나
욕심일까?
같이 하고픈 마음 갖는것이
이기심 넘치는 못난 마음 일까?
나 혼자만 독차지 하고픈 것이
바보일까?
확실성을 갖으려 하는것이
그래..바보가 사랑을 한다는것 자체가 우스운것일게다
그래..바보가 은근 하고 끈기 있게 한곳만 바라 보고 간다는것이 있을수 없는 일일게다
그래..바보가 확실하지도 보이지도 않는것을 잡으려 한다는것이 무모한 도전이 아니란걸 보여 줄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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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K (@xksrhkd)2015-10-20 22:00
바람이 불어
내 마음을 전해 주지 않는다 해도
내 사랑 하는 마음 가득 담아서 사랑하는 님에게로 보내자
내 마음을 바람이 알겠지
믿는 마음 간절 하지만 마음 한 켠에는 불안 하다는걸
내편이 되어줄 바람 이기를 바라면서 한결 같은 사랑을 보내 본다
하늘이 내편일 것 같다는 희망과 함께
별빛에 달빛에 그대에게 가까이 가고 프다 말 한걸 알테니
가슴속 비밀을 아는 하늘이 나를 배신 하지 않을거라 믿으면서 행복한 미소도 같이 보내본다
보고프다 정말 보고 프다
같이 하고 싶다 아주 짧은 순간 만이라도
사랑하는 그대에게 이렇게 살아 있음을 보여 주고 싶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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