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지 플러스 구매
메시지 채널 리스트
삭제
젤리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젤리 0

하트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하트 0

메시지 상세
00:00

logo

http://s5fhmu90h0owig.inlive.co.kr/live/listen.pls

민트K님의 로그 입니다.

좋은 시절 다시 없을 순간 그냥 이순간을 즐겨라
  • 19
  • 확실한 신원

    민트K(@xksrhkd)

  • 19
    민트K (@xksrhkd)
    2016-12-06 01:29




    기다림에도 세월의 흔적이 다름을 맛본다

    어릴적에는 기다림이란 언제나 화를 내게 하고 지치게하는 것이었고 나이가 먹어감에 기다림이 있어야 만남의 의미가 더욱 커지는 것이었고이제는 기다림이란 삶의 연장선이란걸 알게 되면서 좀더 여유롭게 기다림을 맺는다
    기다림 속에서 느끼는 오묘한 생각들의 교차기다림에서 얻어지는 신뢰감과 환희의 맛기다림이 내 삶의 마지막 희망이란것에 대한 믿음과 안온함
    기다림 속에서의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느끼는 실망감과 인내심기다림 속에서의 한 없는 이해와 배려심을 얻게되는 여유기다림이 주는 행복감과 일체감에 한층 환한 삶으로의 초대
    기다림이란 마냥 혼자만의 자기 의식속에서 자기만의 희생인양 의기 양양하던 시절기다림이란 혼자가 아닌 상대와의 무언의 약속인것을 인정하고 배려 했던 시절기다림이란 남이 아닌 나를 위해 반드시 무조건 사랑하고 희생하야 하는 시절
    이렇게 기다림의 의미가 다르게 바뀌는 세월을 걸어 오면서 한층 조화로운 삶속에 나 자신을 던져 버릴수 있도록 해준 귀하고 소중한 그리움....많지않은 날들을 좀더 성숙하고 조화롭게 꾸며 보고 싶다..어느날 바보가 

    댓글 0

  • 19
    민트K (@xksrhkd)
    2016-12-03 21:23




    어둠이 무언지 밝음이 무언지도 몰랐다세상에 나와 보니 어둠이란 놈과 밝음 이란놈이 나를 반겼다어둠이란 놈과 밝음 이란 놈이 나를 이리 저리 끌고 다니면서 세상에 적응하며 사는길을 알려줬다
    온통 어둠속에 쌓이게 만들면서 밝음을 찾아가는 지혜를 주었다모든 삶이 온통 행복이란 놈속에 빠트리면서 밝음을 영위 하는 방법도 알려줬다어둠과 밝음 사이에서 공존하는 삶을 터득하며 현명하게 삶에 대처하는 슬기를 갖게 해줬다
    어둠과 밝음을 공존 하면서 변화에 무감각한 나를 발견 하였다무감각해진 자아를 보면서 아픔이 있던 환한 미소가 있던 하나만 갖고 있던 세월이 그립다세파에 반응 하고 헤쳐 나가던 시절이 그립다는건 그만큼 무감각해지는 나이먹음을 인정하는거 같아 싫다
    다시 거꾸로 세상을 살고프다는 생각을 가끔 하기도 한다다시 살아 보면 지금 보다는 훨씬 멋진 삶을 꾸려 볼수 있다는 생각도 해 본다하지만 돌이켜 다시 산다는건  다시 살아야 한다는 지겨움에 접하는것 같아 정말 생각 하기 싫다
    어둠도 환함도 이제 조용히 여유로움 속에 남은 나날을 조용히 음미 하는 자세로 접하고 싶다이제 그냥 그냥 아무것도 원하지 않음 속에 자신을 잔잔함 속에 던져 버리고 싶다지금만큼만..남은 시간속에 자신을 던져 버리고 싶다
    아무것도 원하지 않지만 바보 스러움 속에 아프지 않기만 바람서 마무리 하고 싶다..바보가

    댓글 0

  • 19
    민트K (@xksrhkd)
    2016-11-27 09:50




    어둠이 걷히고 환한 빛이 방으로 들어 온다눈이 떠지고 다시 하루를 살아갈 수 있음에 희열을 느낀다눈 부비고 일어나 나만이 느낄 멋진 하루를 마음속으로 그려 본다
    밤새 닫혀 있던 창문을 열고 상큼한 공기를 마시며 다시한번 살아 있음에 감사해본다정신이 살아 잇음에 깨끗한 자신을 맛보기 위해 욕조에 자신을 담그고 잠시 명상에 잠겨 본다하루를 살수 있는 에너지를 충전하고 욕조 밖으로 나와  상큼한 스킨과 로션으로 치장을 해본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주차장으로 향하는 내 심장은 살아 있음을 느낄 멋진 희망에 심장이 크게 뛰는걸 느낀다목적지를 정하고 네비게이션에 따라 서서히 출발 하며 시원한 초겨울의 싸함을 맛보는 행복감은 전율을 준다생각이 자유롭고 삶이 아름다워 보임에 얽히고 얽힌 도로 상황은 전혀 문제가 없이 내 자유를 향해 나간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세상 모든것을 보고 느끼고 내것으로 만들려 하듯 흡수 해 본다빠르게 빠르게 스트레스만 달고 살아가던 시절에 맛볼수 없는 평화로움과 아름다운 것들이 다가온다천천히 아주 천천히 내안의 세상인양 여유로운 질주를 통해 안온함과 멋진 풍경을 맛보며 목적지에 도착한다
    목적지에 도착한 안도감과 새로운 일상과 접하는 희망이 장시간의 운전에도 피로감이나 곤두선 신경을 접하지 않는다열심히 찾고 열심히 뒤적이고 오랫만에 찾아 보는 이곳에서 아주 다른 나를 보며 희미한 미소를 소리 없이 지어 본다다시 찾은 이곳에서 잃어 버렸던 나를 돌아 보고 찾게 되고 아주 황홀한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감에 아쉬워 해 본다
    이렇게 많은것을 얻고 이렇게 많은것을 되돌려 생각해 보고 이렇게 많은 행복감을 맛 보앗으니 오늘 하루는 참 이쁘게 살았던거 같다돌아 오는 길이 이리 아름 답고 행복하니 앞으로 자주 일상에서 벗어나 아픈 가슴  아픈 기억 다 도려 내야겠다
    모처럼 만에 아주 편하게 그동안의 나를 버리고 여유라는 놈과 친구가 돼 보니 세상이 참 아름답다아름 다운 세상 맛 보지 못하고 지나 보낸 세월이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도록 살아야 하지 않을까스트레스라는 놈과 굴레라는 속에서 나를 꺼집어 내서 여유라는 놈과 친구가 돼보는 하루 하루를 살아 봐야겠다
    어느날 바보가...여유를 맛 보며
     

     

    댓글 0

  • 19
    민트K (@xksrhkd)
    2016-11-20 00:49
    만나는 것도 헤어지는 것도 다 정해진 연이지만
    만나서 느끼는 다정함이나 행복함을 맛보는것도헤어져서 맛보는 쓸쓸함이나 배신감을 느끼는것도우리네가 아직 인간적이고 살아 있을 이유가 있어서 일게다
    살아 있을 필요가 없다면인간적인 감정에 연연해 할 이유가 없을테고어느것에 욕심을 부리거나 집착이 필요치 않을테고
    하지만 헤어짐에도 아프지 않으면서 아픔을 주지 않으면서 해야 할 필요가 있지는 않을까?만나면 무조건 행복하고 외롭지 않다는걸 너무 잘 아는 우리네들이지 않는가?서로에게 상처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우리의 만남과 이별을 행해야 되는 책임은 없나요?

    댓글 0

  • 19
    민트K (@xksrhkd)
    2016-10-18 21:11
    커다란 바위에 부딪혀도 넘어지지 않지만 작은 돌부리에 넘어지는 우리네를 본다작은거에 민감하게 반응 하면서도 큰거에는 관대함을 보이는 우리 삶를 바라 본다좀더 돌이켜 보면 정상적인 사고를 갖은 이들이 비 정상적인 사고 행동을 하는 이들이 대접 받는 세상을 본다
    조용히 자신의 꿈과 희망을 향해서 절제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상처 받고 쓰러지는 것을 본다포장 하고 숨겨진 진실속에 가장 하고 포장하는 이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속에 불공평함을 본다어느것이 정도고 어느것이 정도가 아닌것인지도 분간 못할 정도로 혼탁해진 세상과 자신을 마주함서 웃어 본다
    조금 웃고 욕심 덜 부리고 나 자신을 많이 버리면서도 왜 이렇게 세상 돌아가는 모양새가 와 닿지 않는것을 본다밝음으로만  모든것을 맛보고 누려보고 싶은데 마음과 눈이 왜 이런 부정적인 관념에서 벗어 나지 못하는 자신을 보게 된다아직 살 날이 많이 남았는데 얼마나 고통과 슬픔속에 자신을 던져 버리고 마는 원하지 않는 삶을 영위 하고픈걸까?
    어느날 바보가 자신이 싫어서....소리쳐 본다  

    댓글 0

  • 19
    민트K (@xksrhkd)
    2016-10-12 22:40




    아침 먼동이 트고 햇살이 저 만큼 유리창으로 비추기 시작 했다 억지로 눈을 가리고 일어 나기 싫다는 몸짓을 수없이 반복 해본다때 맞추어 핸드폰 알람이 수없이 내 귀청을 때리지만 억지로 못 들은척  해본다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과 신호를 무시하며 달리는 차량들이 줄을 잇는다한결 같이 자기 목적지가 가까워 옴에 즐거움 보다는 그늘이 생기기 시작한다아침 인사를 나누지만 모두의 얼굴에 번뜩이는 희망과 삶의 환희 드리워진 눈동자가 보이질 않는다
    어쩔 수 없이 맺어진 인연들이라 생각 하겠지만 엄청 값진 인연들의 만남이다단 한 마디의 말도 단 한마디의 관심도 필요 없는 차디 찬 세상 속에 버려진 나와 그들을 무심코 바라 본다너희와 나 그리고 세상 모두가 이리 멋 없고 불편한 동행을 택해서 뭘 얻는거냐고 뭘 가지고 가냐고 반문 해 본다
    축쳐진 몸뚱이와 정신세계를 가지고 발걸음 무겁게 돌아갈 곳으로 향한다아무도 기다려 주지 않는 반 공간에서 나만의 자유를 누려 보려 애써본다같이 마주한 시간에 아무말 없이 서로의 눈빛만 확인하고 각자 자기세계속으로 빠져든다...
    어느날 바보가 하루를 마치며......

    댓글 0

  • 19
    민트K (@xksrhkd)
    2016-09-16 11:17




    달이 아주 크다내 마음도 저 달처럼 둥글고 컸으면 좋겠다조금씩 조금씩 구름에 달가듯 움직이는 여유를 배워야 겠다
    내일밤 달은 더 둥글고 더 여유로운 발걸음을 보여 줄거야가슴을 열어 놓고 사심 없이 마음속 대화도 할수 있을거야멀어져서는 안되는 그래선 절대로 안되는 사이를 만들수는 없어야 해
    어느날  구름이란 놈이 밝고 이쁜 달빛을 못 보게 심술을 부리지몇날  몇일을 달 그림자 구경도 안 시켜 주지하지만 언제 그랬냐는듯 환하게 살포시 우리 눈앞에 나타나지
    마냥 당연한 것처럼 마냥 거저인 것처럼 감상하고 느끼지고맙게 아주 고맙게 환한 세상을 주워도 우리네는 그 또한 고마움을 모르지어쩌다가 이리 모질고 자기밖에 모르는 얄궂은 세상사에 한배를 타고 즐기는 나가 됐지
    초라해진 명절을 맞으면서 모여 앉아 손과발 바쁘게 움직이는 가족을 본다없어진 자리를  즐겁게 맞이 하고 즐겁게 대접 하고 못다한 정을 이순간에 풀고 싶겠지가슴 어느 깊은곳에 묻어둔 흔적을 지금 아주 조용히 꺼내서 나만의 대화를 해본다
    사랑한다아주 많이 사랑한다땅을 치고 통곡하면서 그리워 한다.....내 어머니와 동생을 

    댓글 0

  • 19
    민트K (@xksrhkd)
    2016-08-25 18:56
    보이지 않는곳에서의 대화는 이제 줄여야 겠다 서로의 감정도 인격도 파악하지 못하고 뱉어대는 말에 상처를 입기가 싫다이곳은 안 보이는 곳에서 자기의 감춰 놓앗던 어두운 그림자를 털어내기 좋아서 왔는데...
    조심 한다고 하면서 조심 스럽게 살았는데어느날 부터 보이지 않는 사람들과의 대화가 마음을 많이 열게 됏는데그 보이지 않는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배려도 봤고 정도 느끼고 폭발해야 할것을 잠식 시키고 살았는데..
    어쩌다 마주친 한 사람에 의해 아주 일부분을  전부로 착각하는 사람들과의 대화는이제는 거리를 두고 열었던 마음을 닫아야 겠다고 다짐 해 본다
    그냥 여태 해왔던 삶의 방식대로많은 사람과의 교류 보다는 그냥 내 마음 안다치는 선에서내 나름대로의 스트레스를 풀면서 조용히 아주 조용히 바보처럼 살아야 겠다
    어느날 바보가 한방 맞고 나서....조용히 자신을 타일러 본다 


    댓글 0

  • 19
    민트K (@xksrhkd)
    2016-08-10 15:35


    온몸의 열기와 가슴 터질것 같은 숨막힘내 안에서 꿈틀대는 자유영혼과 더 이상 방관할수 없다는 자존심밖으로 터트리고픈 내 삶의 의지와 안으로 조용히 갈무리 하고픈 절제력
    하늘이 분노한 듯 뿜어대는 열기내면에서 억제된 분노한 영혼의 울부짖음열기와 분노를 소리없는 미소로 잠재우려는 무서운 극기
    같이 있어도 생각을 같이 하지 못함에같이 말하고 동조하는 척해도 머리는 다른곳을 향하고같이 있는 공간이라해도 이렇게 철저히 외로움에 빠져 있는것을
    같이 한다고 믿는거와 같이 한다고 세뇌하는것이그 삶에 있어 어떤 결과와 어떤 만족한 해답으로 남는걸까공존하고 공생 한다는 건 그 안에 철저히 들어가 보고 그 안에 분쇄 되어야 한다는 걸 모르는 걸까?
    도망가고픈 영혼에게 도망 가지 말라고 한다면그래서 같이 하는 삶이 영위 되고 있다면 그것이 정말로 같이 하는 걸까어느날 바보가 문득 내 삶을 들여다보면서 아니라고 강하게 부정해 보면서....

    댓글 0

  • 19
    민트K (@xksrhkd)
    2016-08-08 19:59
    통쾌하다아주 통쾌하다이기지 않음에도 이리 통쾌함을 맛볼수 있다니
    한숨도 안자고기다리고 기다리는 시간이 긴장속에 머물지만한없이 늦게 시계추는 돌아서 기다림을 끝낸다
    언제나 가슴 조이며 제발 이란 단어를 수없이 반복했었다강하지 못함에 당하는 아픔 속에 언제나 끈질기게 살아 남았다매번 아픔을 감수하고 질타와 회한을 받으면서도 포기 않는 근성을 만들었다
    강하지 못함 소에서 약자의 눈물을 숨기고강한것에서 어찌 벗어 나야 하는가를 숨죽이며 습득해 왔다강자들이 못 느끼는 아쉽고도 미묘한 억울함을 그들에게 갚아주는것을 보여 주고 팠다
    환한 행복을 오늘에서야 느꼈다강자가 갖고 있던 여유와 지키려는 심보를그리고 그들이 못 갖었던 약자의 슬픔과 애환을 그들에게 주는것을 보았다
    약자와 강자가 갖는 묘한 아이러니를이래서 강한자는 겸손의 미덕을 지녀야 한다는걸통쾌한 감정과 강자의 여유를 겉으로 드러내지 말아야 한다는걸...

    새벽에 바보가 한국 축구의 자랑스러움을 보며....

    댓글 0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