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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절 다시 없을 순간 그냥 이순간을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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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신원
민트K(@xksrh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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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K (@xksrhkd)2023-04-16 22:59마음이 같이 하고
정이 흐르고
따사함이 외로움울 덮는다
주고자 하는 마음이 행복하다
받는 마음이 부담 스럽지 않다
주고 받음에 부담감이 없으니 영혼이 맑다
외로워 벗어나려 발버둥 쳐본다
소리쳐 내 내면에 자리한 고독을 떨쳐낸다
이해 해주고 위로 해주는 지우가 있어 살아 갈수가 있다
많은 날들이 지나고 짧아진 날이 기다리고 있다
어렵고 힘든 생각 보다는 행복에 길들여진 나닐을 대하고 싶다
표시 안 내고 진정한 자유를 만끽하면서 잘 살았다고 스스로에게 찬사를 보내자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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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K (@xksrhkd)2023-03-07 17:47소리없이 따사하게
가까이에 향기를 품고
열기와 함께 나를 데어주는 것이 너였으면 싶다
구름 사이에 솟아난 태양이
비구름에 가려 어둡다 해도
즐겁게 행복하게 나타나 주는것이 너였으면 싶다
향기로움과 따사함이
그 길고긴 추운 겨울을 만난다해도
따스한 향기 머금은 너였으면 싶다
향기로움과 따사한 열기가
내 마음을 열정으로 만들어 놓고
멀리 떠나 외롭게 만든다해도 그게 너였으면 싶다
같이 하지 못함에 너라는 의미가 크게 다가온다해도
짧은 순간이라도 옆에서 향기 머금고 바라봐 주고 떠난다 해도
너 없이는 안된다는걸 알게 느끼게 해주는것이 너 였으면 싶다
반대로 그게 나였으면 더 좋으련만
그리 바뀌지 않을 너와 나가 정해진것에도
그게 너였으면 싶다...진정으로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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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K (@xksrhkd)2023-02-08 19:31너무도 빠르게 지나가는 나날이 무섭다.
눈뜨면 어드덧 눈감기 해야하는 상황이다.
벌써 한달이 지나고 달력이 넘어간지 오래다.
이리 살아서 그 무엇을 얻으려 하는지 이젠 감도 없다.
그냥 하루 하루 무사히 넘어간게 안도의 한숨만 남긴다.
점점 다가오는 두려움의 그림자를 피하고만 싶은가 보다.
안 아프고 즐겁게 살다가 가는게 내 소원이러고 앵무새 처럼 떠들어 본다.
무엇을 말하는지 본인은 넘 잘알고 있겠기에 가슴 한구석이 텅 비어온다.
채워 가면서 살아야 한다는것이 그리도 어려움으로 다가온다는것이 넘 아프다.
자연스런 촌에서 살다가 여기 본집에 올라오면 더 센티해지는것 같다.
이젠 올리오는것을 더 줄여야 내 마음과 삶이 덜 황폐해질것 같은 느낌이다.
맑은 마음과 맑은 내 몸이 더 망가지지 않도록 더 많이 카타르시스 해야 겠다.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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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woo9696)2023-01-24 12:41중년 이전의 삶을 살 때는
두려워 말고
중년 이후의 삶을 살 때에는
후회 말라고 합니다.
살아온 세월 고개
한 고개 한 고개 넘고
떡국도
한 그릇 한 그릇 먹으며
말 많고
탓 많은 세월이란 시간에
지금도 여행중에 있다지만
지나쳐온 세월속에는
얻은것도 잃은것도 비슷비슷하고
우리
세월 가는 것
무시하고 살아요.
세월은 세월대로
나는 나대로 가는 거지요.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
내일은 또 그렇게 바람처럼
보이지 않는 시간으로 오고 가고
인생도 그렇게 가고 오고
사랑도 그렇게 가고 오고
세월은 흐르는 것이 아니라 쌓여
세월에 또 한살 보탰니
나이는 하나의 숫자에 불과 하다지만
어쩐지 허무한 생각이 듭니다.
빛바랜 사진 속에 얼굴처럼
세월의 흔적만 남았고
세월은 한때 지나간
젊은 날의 그림처럼
세월의 한 장면뿐이 아닐런지..
나를
나에게 한 세월에 감사하며
세월 떡국 맛있게 먹고
가슴에 품은 건강한 희망 하나로
한번 달려가 보련다.
우리 모두
꽃길을 걷는 나날이 됐으면 합니다!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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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woo9696)2022-12-29 22:02
친구처럼 느껴지는커피향기
한 송이 눈이 올것 같은 날은
추억이 그립네요
아름다운 시절은 영원한
나의 그리움 너울거리는
작은 음영의 속삭임 가슴속을
흔들어가는 추억
세월 속에 앉아 그리움을 그리는 날
아직도 나에겐 꽃향기 같은
그 시절 커피 향기 속에 취하는
나만의 시간
한동안 잊었다가도
가끔은 떠오르고 보고 싶은게
친구들 같아요
나이가 들을수록 친구가 좋다는,,
찬 바람이 부는 날이면
어쩌다 한 번씩 커피처럼
향기로운 느낌이 있던 친구가
그리워지고 보고 싶을 땐
말 없이 진한 커피 한잔으로
그리움을 녹여봅니다
민트님
오늘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2022년 사랑으로 함께해 주셔서
민트님
감사를 드립니다
다시 밝아오는 2023년
기묘년 한해도
민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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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K (@xksrhkd)2022-12-19 20:53어느날..넘 가슴이 .............
따사로운 커피향에
함박눈 내려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주는
아름다운 젊디젊은 다정한 사람이 보고싶다
풋풋한 향이어도 좋고
여운 깊은 인간적인 향이어도 좋고
그저 그런 향이라도 따사함만 깃들어 있어도...
계절의 끝자락에 서서 넘어가는 한해를
같은 마음으로 바라보며 같이하는 행복이 넘치는 풍경을
두 마음속에 애틋한 그 어느것을 수 놓아줄 아름다운 친구가 있어도....
멈추지 못함에 아쉬워 하지 않아도
시간이 흐름에 깊어지는 정감을 느낄수 있다면
아무리 추운 겨울 이라도 뼈시린 추위를 용광로 처럼 녹일 수 있다면.....
그런 사람이 되어 마냥 줄수 있는 내가 된다면
썩어가는 시냇물을 정수기에서 쏟아지는물이라고
얼마던지 나 자신을 합리화 시킬수 있다고.....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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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woo9696)2022-12-18 00:16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겨울은 추워서
따뜻한 손잡기 좋은 계절입니다
정겨운 말 한마디에
마음이 눈 녹듯 녹아내리는
훈훈한 계절입니다
겨울은 추워서
안아주기 좋은 계절입니다
따뜻한 차 한 잔에 마음의
문을 열고사는 이야기 나누며
서로를 사랑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올 한해 이쁘게
마무리 잘하세요
감기조심 하시구요
잠시 지나가는길에
흔적 남겨요
감사 하는 마음에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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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K (@xksrhkd)2022-11-05 00:08눈을 뜨고 커튼밖의 세상을 내다보니
새하얗게 수놓은 서리가 세상과 나를 향해 소리친다
어느 해와는 다르게 나름대로의 가을을 여유롭게 즐기고 있었다
세월이란 놈은 가차없이 나의 희망과 기대를 앗아가 버린다.
좀더 청명한 하늘과 아름답게 물드는 잎새들의 화려한 모습을 제대로 만끽하면서
아름다운 추억과 신비로운 가을의 정경을 통해 내면세계의 추악함을 조금을 씻어 내려 했는데
스스로 해결 하라는 계시 앞에 스스로를 다잡으며 스스로 위로하려 애써본다.
좋은 시절 좋은 마음담아 언제나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마무리하는것만이
가장 현명한 방법임을 잊지 말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각자 보여주며 살아보자.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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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K (@xksrhkd)2022-10-23 20:08멋진 가을에 떨어지는 단풍든 낙엽을 보면서 축적된 피로를 풀고 왔다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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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ꍏ☈ꍏ♄💞へr㉣r (@mkh2025)2022-08-11 22:58
우연히 로그 구경 왔다가 글을 읽어봅니다 ~^^
많이 아프셨군요 그리 힘드심을 이겨내셨으니 감사하네요 ^^
지금은 어떠신지요 ^
건강 하셔야 합니다 ~^
안보이시면 궁금해집니다 ~^
오래오래 아름다은마음과 진정한 삶을 많이 많이 누리면서 사시길 바랍니다 ~^^
괴산을 지키셔야 합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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