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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K님의 로그 입니다.

좋은 시절 다시 없을 순간 그냥 이순간을 즐겨라
  • 19
  • 확실한 신원

    민트K(@xksrhkd)

  • 19
    민트K (@xksrhkd)
    2022-11-05 00:08
    눈을 뜨고 커튼밖의 세상을 내다보니
    새하얗게 수놓은 서리가 세상과 나를 향해 소리친다
    어느 해와는 다르게 나름대로의 가을을 여유롭게 즐기고 있었다
    세월이란 놈은 가차없이 나의 희망과 기대를 앗아가 버린다.
    좀더 청명한 하늘과 아름답게 물드는 잎새들의 화려한 모습을 제대로 만끽하면서
    아름다운 추억과 신비로운 가을의 정경을 통해 내면세계의 추악함을 조금을 씻어 내려 했는데
    스스로 해결 하라는 계시 앞에 스스로를 다잡으며 스스로 위로하려 애써본다.
    좋은 시절 좋은 마음담아 언제나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마무리하는것만이
    가장 현명한 방법임을 잊지 말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각자 보여주며 살아보자.

    댓글 2

  • 19
    민트K (@xksrhkd)
    2022-10-23 20:08
    멋진 가을에 떨어지는 단풍든 낙엽을 보면서 축적된 피로를 풀고 왔다

    댓글 3

  • 42
    ლsarah♬ (@mkh2025)
    2022-08-11 22:58


    우연히 로그 구경 왔다가 글을 읽어봅니다 ~^^
    많이 아프셨군요 그리 힘드심을 이겨내셨으니 감사하네요 ^^
    지금은 어떠신지요 ^
    건강 하셔야 합니다 ~^
    안보이시면 궁금해집니다 ~^
    오래오래 아름다은마음과 진정한 삶을 많이 많이 누리면서 사시길 바랍니다 ~^^
    괴산을 지키셔야 합니다 ~^^

    댓글 1

  • 19
    민트K (@xksrhkd)
    2022-07-11 21:09
    욕심 부리지 말자
    아프지 않음에 감사하다고 살자
    그 어떤 선물 보다 건강함을 주는 모든것에 감사하면서 살자

    어느날 허리가 무너지고 다리가 내 다리가 아니고 서 있지 못할 상황이 왔다
    죽었음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병원으로 끌려가는 기분 정말 너무나도 비참 했다
    기어서 병원문을 열고 진찰실에서 의사님 만나고 엑스레이를 찍고 나온 결과에 따라 진료를 받았다

    그렇게 아프고 죽고만 싶었던 모든 기억들이 서있다는 자체만으로 넘 큰 행복을 맛 보면서
    그동안 너무 많은걸 욕심내고 이기적으로 살았다는걸 진심으로 반성하고 자신을 돌이켜 보았다
    아무것도 아닌것에 나 자신을 넘 드러나게 했다는것과 삶이 주는 고마움을 모르고 살아온 자신을 보았다

    이렇게 엄청난 일이 벌어지지 않았다면 난 죽을때까지도 진정한 삶의 의미와 행복을 모르고 갔을것 같다
    새로운 삶이 언제 까지 진행 될지 모르지만 좀더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살아가리라 다짐 해 본다
    지금 부터의 삶이 진정한 내 삶이라고 나중에 죽을때 웃으면서 행복한 웃음을 남겨두고 홀가분하게 가고 싶다

    댓글 7

  • 19
    민트K (@xksrhkd)
    2021-11-10 10:12
    30여년이 넘었을 텐데...
    가정이 남보다 어려우면서도 항상 밝은 미소 짓던 아이
    경재적 어려움에 또래 아이들이 갖는 행복을 누리지 못하던 아이

    어느날 전화에 안들어 보던 목소리에서 저 김해용 입니다라는 말에 잠시 기억을 더듬어 봤다
    지금 만나 보고 싶은데 어디 계실까요?하는 말에 멀리 있다는 말을 전하자
    그럼 올라 오시면 꼭 전화 주세요하고 다음을 기약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다시 걸려온 전화에 올라 오시는 날에 꼭 뵙고 싶다는 간절한 소리에
    많이 어색 할거 같아 만남을 미루웠던것을 ...
    집 앞까지 모시러 온다는 소리에 시간 약속하고 만남을 갖었다

    그 순수하던 어린 소년이 나이 50이 돼서 찾아 왔지만 단번에 서로단번에 알아 볼수가 있었다
    반갑게 악수 하고 부둥켜 안고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는 행복감을 느낄수 있었다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어려운 시절에 고마움을 주셔서 은혜를 갚으러 왔다는 말에 얼마나 놀랐는지...

    내가 잊고 있던 많은 부분들을 그아이는 넘 자세히 기억하고 있었고
    그 어느 한부분도 놓치지 않고 뱉어내는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여러 도움으로 인해 야간고등학교도 갈 생각을 했고 지금 이리 잘 살고 잇다는 말에...

    고급 요리에 내 좋아하는 소주 처음 처럼을 부딪치면서
    살아가는 모양새와 그동안 만나고 팠던 마음과 갚아야 하는 마음을 들음서
    자주 마시는 술이 아님에도 엄청 많이 먹을수 있었던건 그 아이가 갖고 있던 진심에 감동을 받아서 일게다

    받으려 한것이 아니기에 잊고 있었던건데
    그 마음을 잊지 않고 이리 찾아준 아이와 같이 하면서
    마음이 외롭지 않고 따사한 세상을 만난것 같아 넘 행복한 하루 였다

    댓글 2

  • 19
    민트K (@xksrhkd)
    2021-10-28 13:16
    건강에 이상 없다고 항상 자신있게 살았더라
    폭음도 하고 담배도 꼴초 서리 들을 정도로 하면서 살았더라
    하루세끼가 보약이라던 말도 비웃으며 두끼만 고집하면서 살았더라

    어느날 갑자기 입술이 끈적 거리고 목이 마름을 경험 하게 되면서
    운전하면서 갑자기 호흡 곤란을 겪으면서 몸의 이상을 감지 하게 되면서
    아프트 계단을 올라가며 거친 호흡 소리와 힘들어 하게 된 자신을 보게 되면서

    건강이 파괴 되어 가고 있다는 위기의식을 눈으로 몸으로 느끼면서
    코로나 시대라 하고 있던 테니스와 축구,탁구,볼링등 많은 운동과 거리를 두면서
    가족력을 생각하게 되면서 절대로 선대들의 고통의 전철을 안 밟는다 하며 살아왔는데

    폭탄 처럼 어느날 돌발성 청각 소실증이라는 의사의 말과 진료의뢰서를 들고 큰병원을 예약하면서
    무너져 내린 자존심과 건강에 이상이 왔다는 사실에 표현치 못한 놀람과 가족이 있었구나를 다시한번 상기하면서
    자신이 무슨 건강의 신처럼 생각하고 살아 왔는지에 대해 조금은 각성하고 삶의 방법을 바꿔야 겠다고 다집ㅁ해본다

    댓글 0

  • 19
    민트K (@xksrhkd)
    2021-10-19 15:57
    엊그제 까지만 해도
    반바지에 반팔 그리고 슬리퍼 신었는데
    이리 갑자기 변한 기온에 온몸과 온마음 그리고 변한 자연의 모습에 망연자실 하기만 하다

    아름답게 풍성한 열매를 맺어주던 가지와 호박 그리고 고추등 많은것들이
    하루 아침에 일어나 보니 서리와 영하로 떨어진 온도에 모두 쓰러지다니
    게을러 빠진 마음과 매체의 보도를 믿지 않는 마음이 이리 많은것들을 잃게 하다니....

    세상이 싫다고 사람들과 섞이는것이 싫다고
    자연속에 뛰어든 생활속에 자신이 남들 탓하던것에 일침을 맞았다
    내가 부지런 하고 내가 준비 해야되는것들속에 내 자신이 모든것을 만든다는것을 또 잊었다

    언제면 내 스스로가 가는길에 만족할수 있을수가 있을까?
    마음도 행함도 모두 자신 탓일것을 인정하면서도 아직도그전 타성에서 벗어나지 못하다니
    세상에 대한 부정적인 관념도 자신이 갖고 있는 마음가짐도 모두 긍정적이고 받아들인다 하였음에도.....................

    이렇게 역마살과 도화살에 어느것에도 만족하지 못하고 적응하지 못함에 가출이란 것을 택하였음에도
    얼마나 더 긴 세월을 본인 자신의 수양에 헛 시간을 낭비해야 되는지 알려 주소서 위에 계신 위대한 님
    다시한번 내 살아가는 방식에 철퇴를 가하면서 좀더 나은 자유로운 영혼을 접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끄적여 본다

    댓글 0

  • 39
    사랑스런💚 (@princessii)
    2021-09-18 13:02
    흔들림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한 모습입니다.

    삶에 대한 가치관이 우뚝 서 있어도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가슴에 품어온 이루고 싶은 소망들을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으로 하루를 살다가도
    때로는 모든 것들이 부정적으로 보일 때가 있습니다.
    완벽을 추구하며 세심하게 살피는 나날 중에도
    때로는 건성으로 지나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정직함과 곧고 바름을 강조하면서도
    때로는 양심에 걸리는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포근한 햇살이 곳곳에 퍼져있는 어느 날에도 마음에서는
    심한 빗줄기가 내릴 때가 있습니다.

    따스한 사람들 틈에서 호흡하고 있는 순간에도
    문득 심한 소외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행복만이 가득 할 것 같은 특별한 날에도
    홀로 지내며 소리없이 울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재미난 영화를 보며 소리내어 웃다가도
    웃움 끝에 스며드는 허탈감에 우울해질 때가 있습니다.
    자아 도취에 빠져 스스로 만족감 중에도
    자신에 부족함이 한없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호흡이 곤란할 정도로 할 일이 쌓여 있는 날에도
    머리로 생각 할 뿐 가만히 보고만 있을 때가 있습니다.
    내일의 할 일은 잊어 버리고 오늘만 보며
    술에 취한 흔들리는 세상을 보고픈 날이 있습니다.

    늘 한결 같기를 바라지만
    때때로 찾아오는 변화에 혼란스러운 때가 있습니다.
    한 모습만 보인다고 하여 그것만을 보고 판단하지 마십시오.
    흔들린다고 하여 곱지않은 시선으로 바라보지 마십시오.

    사람의 마음이 늘 고요하다면 그 모습 뒤에는
    분명 숨겨져 있는 보이지 않는 거짓이 있을 것입니다.
    가끔은 흔들려 보며 때로는 모든 것들을 놓아봅니다.
    그러한 과정뒤에 오는 소중한 깨달음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시 희망을 품은 시간들입니다.
    다시 시작하는 시간들 안에는 새로운 비상이 있습니다.
    흔들림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한 모습입니다.
    적당한 소리를 내며 살아야, 사람다운 사람이 아닐까..

    인생예찬 중에서

    댓글 2

  • 19
    민트K (@xksrhkd)
    2021-08-18 23:51
    어머니

    어머니란 말만 나와도 가슴 설레이고 눈물이 나오려 한다
    꿈에서도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는 이 해어짐을 그 어느것으로 이어야 하나
    그리움과 서글픔이 이리 가득한데 다시한번 세상에서 그 큰 고귀한 사랑을 맛보고 느끼고 싶다
    단 한순간의 욕심 일지라도.................................

    댓글 0

  • 19
    민트K (@xksrhkd)
    2021-05-27 18:09
    어제도 오늘도 을씨년 스럽다
    내마음이 차갑고 무거운데 하늘도 덩달아 나를 짓누른다

    내일은 비가 그치고 차가운 기온을 올려주면 좋겠다
    외부에 영향을 받지 말아야 하는데 아직은 많은것이 나를 옹죄어옴에 힘들어 한다

    사는것에 재미 없어짐에 모든것에 이리 영향을 줄지는 예상치 못했다
    어찌 살아도 정해진 운명인데 마음먹기를 이렇게 밖에 못하는지 나 자신이 안타 깝다

    정해진 운명을 거스리지 못한다면 그냥 매사에 수긍하고 인정하고 살아야하지 싶다
    지금보다는 밝고 즐겁게 마무리하는 삶으로 방향전환을 할때가 온것 같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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