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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K님의 로그 입니다.

좋은 시절 다시 없을 순간 그냥 이순간을 즐겨라
  • 19
  • 확실한 신원

    민트K(@xksrhkd)

  • 19
    민트K (@xksrhkd)
    2023-08-22 20:49
    우리는 놓여 있는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할까요
    앞에 만들어진 상황을 우리 마음대로 바꿀수 있을까요
    아무리 애쓰고 발 버둥 쳐도 우리 마음대로 되는건 어떤걸까요

    그냥 그냥 우리 앞에 놓여진 삶 자체를 인정해야지 않을까
    거부하고 부정한다해서 내 자신이 변화되고 편안 헤 질수 있을까
    가야 할길을 결국은 가면서도 원망하고 억울해 하면서 가는게 옳은 걸까

    이제라도 가져 갈거 아닌데 놓아주고 버리고 가야 하는걸게야
    더이상 욕심부릴게 없으니 남아 있는 발걸음도 가볍고 행복할텐데
    이만큼 까지 왔으니 저만큼 가는동안 지금 온거 보담은 무겁게 가지는 말아야지

    내 아무리 자유로운 영혼 이라 부르짓고 그리 살려 노력해도
    내 가고자 하는길이 내가 원하는 대로만 되지 않는 다는걸
    세상사 다그런거라고 인정하기에는 억울해도 역행은 아니란걸.....

    댓글 2

  • 19
    민트K (@xksrhkd)
    2023-05-10 20:30
    어버이날에 하루 종일 자식으로 살았다
    애비 보다는 자식으로 살은 날이 몸은 피곤 하지만 마음 한구석이 따사함이 올라오는걸 느낀다
    파주에서 서울로 ..서울에서 안산으로...안산에서 보건소로...대학병원으로....백화점으로..
    하주종일 운전하고 따라 다니고 눈이 안 떠지도록 다녔지만 괴산으로 내려오는길이 행복했다
    내 귀중한 자식놈들은 애비가 이러는걸 보고 그놈들도 똑 같이 살것이란 생각이드니 참으로 행복하다
    뭐 더 소중한거를 남겨줄수가 있나 생각해보니 자손 대대로 가족의 중요함을 아는 것이 제일인거 같다
    이리 하루를 보내고 컴에 앉아 조용히 하루를 생각해보며 이글을 스면서도 오늘 참 자랑스럽게 보낸거 같다
    행복하다는 마음이 이리 드는건 ......사랑일게다

    댓글 2

  • 19
    민트K (@xksrhkd)
    2023-05-06 10:50
    힘과 정열과 사랑을 주기위해
    추위와 바람을 이겨내느라고 애썼다

    가장 오래 아름다움과 설레임을 주는 너
    시들때 까지도 가장 멋지게 너를 남기고 가는 너

    네가 피고 아카시아 향기가 뿜어져 나오는 향기로운 계절
    한번도 어기지 않고 이리 찾아와 반갑게 웃으며 행복한 추억을 남기는 너
    내 마음이 아직은 죽지 않음을 학인해 주고 또다른 기다림을 만들어 주는너

    언제 까지나 내 마음속에 아름다움과 행복과 사랑과 정열을 잃지 않게 만들어주렴
    네가 질때 까지 너의 고마움을 잊지 않고 네가 있음에 내가 있다는걸 고마워 하련다

    댓글 0

  • 19
    민트K (@xksrhkd)
    2023-04-16 22:59
    마음이 같이 하고
    정이 흐르고
    따사함이 외로움울 덮는다

    주고자 하는 마음이 행복하다
    받는 마음이 부담 스럽지 않다
    주고 받음에 부담감이 없으니 영혼이 맑다

    외로워 벗어나려 발버둥 쳐본다
    소리쳐 내 내면에 자리한 고독을 떨쳐낸다
    이해 해주고 위로 해주는 지우가 있어 살아 갈수가 있다

    많은 날들이 지나고 짧아진 날이 기다리고 있다
    어렵고 힘든 생각 보다는 행복에 길들여진 나닐을 대하고 싶다
    표시 안 내고 진정한 자유를 만끽하면서 잘 살았다고 스스로에게 찬사를 보내자

    댓글 1

  • 19
    민트K (@xksrhkd)
    2023-03-07 17:47
    소리없이 따사하게
    가까이에 향기를 품고
    열기와 함께 나를 데어주는 것이 너였으면 싶다

    구름 사이에 솟아난 태양이
    비구름에 가려 어둡다 해도
    즐겁게 행복하게 나타나 주는것이 너였으면 싶다

    향기로움과 따사함이
    그 길고긴 추운 겨울을 만난다해도
    따스한 향기 머금은 너였으면 싶다

    향기로움과 따사한 열기가
    내 마음을 열정으로 만들어 놓고
    멀리 떠나 외롭게 만든다해도 그게 너였으면 싶다

    같이 하지 못함에 너라는 의미가 크게 다가온다해도
    짧은 순간이라도 옆에서 향기 머금고 바라봐 주고 떠난다 해도
    너 없이는 안된다는걸 알게 느끼게 해주는것이 너 였으면 싶다

    반대로 그게 나였으면 더 좋으련만
    그리 바뀌지 않을 너와 나가 정해진것에도
    그게 너였으면 싶다...진정으로

    댓글 2

  • 19
    민트K (@xksrhkd)
    2023-02-08 19:31
    너무도 빠르게 지나가는 나날이 무섭다.
    눈뜨면 어드덧 눈감기 해야하는 상황이다.
    벌써 한달이 지나고 달력이 넘어간지 오래다.

    이리 살아서 그 무엇을 얻으려 하는지 이젠 감도 없다.
    그냥 하루 하루 무사히 넘어간게 안도의 한숨만 남긴다.
    점점 다가오는 두려움의 그림자를 피하고만 싶은가 보다.

    안 아프고 즐겁게 살다가 가는게 내 소원이러고 앵무새 처럼 떠들어 본다.
    무엇을 말하는지 본인은 넘 잘알고 있겠기에 가슴 한구석이 텅 비어온다.
    채워 가면서 살아야 한다는것이 그리도 어려움으로 다가온다는것이 넘 아프다.

    자연스런 촌에서 살다가 여기 본집에 올라오면 더 센티해지는것 같다.
    이젠 올리오는것을 더 줄여야 내 마음과 삶이 덜 황폐해질것 같은 느낌이다.
    맑은 마음과 맑은 내 몸이 더 망가지지 않도록 더 많이 카타르시스 해야 겠다.

    댓글 3

  • 25
    행복.지수 (@woo9696)
    2023-01-24 12:41
    중년 이전의 삶을 살 때는
    두려워 말고
    중년 이후의 삶을 살 때에는
    후회 말라고 합니다.

    살아온 세월 고개
    한 고개 한 고개 넘고

    떡국도
    한 그릇 한 그릇 먹으며

    말 많고
    탓 많은 세월이란 시간에
    지금도 여행중에 있다지만

    지나쳐온 세월속에는
    얻은것도 잃은것도 비슷비슷하고

    우리
    세월 가는 것
    무시하고 살아요.

    세월은 세월대로
    나는 나대로 가는 거지요.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
    내일은 또 그렇게 바람처럼
    보이지 않는 시간으로 오고 가고

    인생도 그렇게 가고 오고
    사랑도 그렇게 가고 오고

    세월은 흐르는 것이 아니라 쌓여
    세월에 또 한살 보탰니
    나이는 하나의 숫자에 불과 하다지만
    어쩐지 허무한 생각이 듭니다.

    빛바랜 사진 속에 얼굴처럼
    세월의 흔적만 남았고
    세월은 한때 지나간 
    젊은 날의 그림처럼
    세월의 한 장면뿐이 아닐런지..

    나를
    나에게 한 세월에 감사하며

    세월 떡국 맛있게 먹고
    가슴에 품은 건강한 희망 하나로
    한번 달려가 보련다.

    우리 모두
    꽃길을 걷는 나날이 됐으면 합니다!

    댓글 2

  • 25
    행복.지수 (@woo9696)
    2022-12-29 22:02


    친구처럼 느껴지는커피향기
    한 송이 눈이 올것 같은 날은
    추억이 그립네요

    아름다운 시절은 영원한
    나의 그리움 너울거리는
    작은 음영의 속삭임 가슴속을
    흔들어가는 추억

    세월 속에 앉아 그리움을 그리는 날
    아직도 나에겐 꽃향기 같은
    그 시절 커피 향기 속에 취하는

    나만의 시간
    한동안 잊었다가도
    가끔은 떠오르고 보고 싶은게
    친구들 같아요

    나이가 들을수록 친구가 좋다는,,

    찬 바람이 부는 날이면
    어쩌다 한 번씩 커피처럼
    향기로운 느낌이 있던 친구가
    그리워지고 보고 싶을 땐
    말 없이 진한 커피 한잔으로
    그리움을 녹여봅니다


    민트님
    오늘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2022년 사랑으로 함께해 주셔서
    민트님
    감사를 드립니다

    다시 밝아오는 2023년
    기묘년 한해도
    민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댓글 1

  • 19
    민트K (@xksrhkd)
    2022-12-19 20:53
    어느날..넘 가슴이 .............

    따사로운 커피향에
    함박눈 내려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주는
    아름다운 젊디젊은 다정한 사람이 보고싶다

    풋풋한 향이어도 좋고
    여운 깊은 인간적인 향이어도 좋고
    그저 그런 향이라도 따사함만 깃들어 있어도...

    계절의 끝자락에 서서 넘어가는 한해를
    같은 마음으로 바라보며 같이하는 행복이 넘치는 풍경을
    두 마음속에 애틋한 그 어느것을 수 놓아줄 아름다운 친구가 있어도....

    멈추지 못함에 아쉬워 하지 않아도
    시간이 흐름에 깊어지는 정감을 느낄수 있다면
    아무리 추운 겨울 이라도 뼈시린 추위를 용광로 처럼 녹일 수 있다면.....

    그런 사람이 되어 마냥 줄수 있는 내가 된다면
    썩어가는 시냇물을 정수기에서 쏟아지는물이라고
    얼마던지 나 자신을 합리화 시킬수 있다고.....

    댓글 0

  • 25
    행복.지수 (@woo9696)
    2022-12-18 00:16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겨울은 추워서
    따뜻한 손잡기 좋은 계절입니다

    정겨운 말 한마디에
    마음이 눈 녹듯 녹아내리는
    훈훈한 계절입니다

    겨울은 추워서
    안아주기 좋은 계절입니다

    따뜻한 차 한 잔에 마음의
    문을 열고사는 이야기 나누며
    서로를 사랑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올 한해 이쁘게
    마무리 잘하세요

    감기조심 하시구요

    잠시 지나가는길에
    흔적 남겨요

    감사 하는 마음에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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