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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절 다시 없을 순간 그냥 이순간을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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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신원
민트K(@xksrh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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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K (@xksrhkd)2019-12-18 03:19어느날 문득 거울을 보니
거울속에 낯설은 할아버지가 있다
그순간 놀라움에 번뜩이는 그 무언가가 뇌리를 스친다
지금 이 모습에서 조금더 흐른다면 어떤 모양새로 날 놀라게 할까
지금 이순간을 즐겁게 행복하게 보내지 않는다면
남아 있는 내 삶이 얼마나 허무하고 불쌍한 모습일까 하고
이기려 하고 더 쌓으려하고 아무것도 놓지 못하고 허우적 거리는 모습
자연 그대로 아무것도 가지고 갈 삶이 아닐진데 무엇하러 그리 발악하고 살아야 하나
마지막에 달해서 내 모습이 과연 미소짓고 행복한 모습으로 남아 있어어야 하는데
잘 살았다고 행복햇다고 힘없는 미소로 나는 스스로에게 만족하며 눈을 감아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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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K (@xksrhkd)2019-11-20 18:38생면 부지의 사람들에게는 표정 감추면서
아무 일 아니란듯 참고 넘기는것을.......
반려자나 자녀 그리고 친족들앞에서는
생각 없이 너무 쉽게 자신을 들춰 낸다.
가장 아껴야 하고 가장 배려 해줘야 하는데
가까운 사람이라는 이유로 아무렇게나 행동하는 못남이 얼마나 많은가.
가깝고 예의 차리지 않아도 된다는 자기 합리화에
상대의 아픔은 전혀 생각지 않아도 된다는 자기 당착속에
관계악화라는 커다란 암운을 남기는지 모르고 자기 감정에 너무 많이 충실 하다는것을...
서로의 가슴속에 숨겨진 꺼지지않은 화약들이
서서히 폭발할때를 기다리고 있다는것을....
막을수 없는 폭발음이 언제 돌출하기만 기다리고 있다는걸
화약을 지핀쪽은 어떤 상황이 연출 될지 모르지만
숨겨진게 있다는걸 인지하지 못함에
쾅하고 터진 폭발물을 견디어 내기란 힘들게 뻔한 이치인데
가까이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알게 모르게 상처를 입은 사람들
어찌해야 여태껏 보이지 않는 악행에 당한 사람들에게
깊디 깊이 곪은 상처에 새살이 흉터 나지 않게 돋아나게 해줄수 있을까?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데
나를 버리고 죄인이라고 살아야 되는데
그런 그릇이 될수 있다면 얼마나 나와 주변인에게 행복할까....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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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K (@xksrhkd)2019-08-29 23:59
세월이 지나 갈수록
남에게 보여지는 일상이
부담스럽고 힘들어지고
값비싼 의상보다
싸고 편리한 의상이 좋아지고
눈치보고 견제할 대상 보다
아무런 경계 없이 자유롭게 대할 상대가 더 그리워 진다
세월이 지날수록
아무도 접하지 않음속에서 사는 삶이 그리워 진다
청초함 묻어나는 자연의 향기처럼
땀내나고 냄새나는 사람 냄새가 그리워진다
아무것도 탐하지 않음서
자연에서 얻어지는 모든것들에 감사하는것이 그려진다
욕심 없이 얻어지는 여유로윰이
나에게 새로 태어나는 맛을 주는건 이 삶이 값지다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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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강 (@qldgkandud2)2019-08-11 00:08
~ 친구~백리길위에 바람이불어..나무잎 흔들리며 안부라 생각해..
천리향 향기가 바람에 날려오며..친구보고싶어 보내는 마음이라 생각해..
만리하늘위에 바람소리 들려오며..그때는 좋은추억.아름다운날들을..
다 잊고그져 기억속에 이름만 남겨주길..세상살면서 동행길에 함게했던 친구였다고....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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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K (@xksrhkd)2019-06-28 22:08
아름다운 청춘들에게
이리 아름다운 날에 다 함께 모일줄이야
어릴적 아름다운 추억들을 간직하고 가슴속에 쌓아둔 정들의 집합체여
아무 탈없이 이리 다시 한바퀴 돈 다음에 만나는 행운을 받은 젊은 청춘들이여 사랑 합니다
다시 태어난다는 환희와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다는 기쁨을 같이 하면서
좀더 나은 세상을 현명하고 아름답게 꾸며 보겠다는 멋진 만남의 장에서
앞으로의 60년은 여유롭게 서로 배려 하면서 건강함을 만끽하면서 행복의낙원으로 향하자는 만남
이리 멋진 만남의 장에서 더욱더 친밀하고 따사로움을 같이하는 의미있는 만남들
다버리고 그동안 있었던 아름다운 것들만 기억하고 나머지는 버릴줄 아는 지혜의 장
우리들 가는길에 행복하게 보고 좋은것만 보면서 행복하게 늘 같이 해보자구요....멋진 친구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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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K (@xksrhkd)2019-02-04 18:30한해를 우여곡절 속에 보냈다
많이 비우고 많이 버리고 마무리 해본다
살아왔던 전부를 버리고 출발선 상태로 만들기 어려웠다
마음 잡기 어려웠지만 용하게도 자신을 버리고 잃지는 않았다
힘들지만 적응해 가는 자신을 보면서 흐름의 위대함을 재삼 발견해 보았다
어찌 새로 시작해야 할지 방향을 잡지는 못햇어도 새로운 세상에서 낙오는 안될거 같다
어떠한 자신감이 아니라 여태 살아온 삶의 저력이 어느 세상을 접해도 쓰러 질거 같지는 않다
보여지는 것이 전부는 아니지만 전과 똑같이 자심감 있고 굴하지않는 삶을 만들수 있을것 같다
밝음도 있고 어둠도 있지만 밝음 속으로 향하고 있는 자신을 보면서 은근 환한 희망을 본다
언제나 쓰러지지 않고 오뚜기 처럼 일어서던 추억이 있기에 미소를 품을수 있는 자신을 보게된다
가려던 길을 누구보다 앞서진 않아도 뒤처지진 않겟다는 각오를 하면서 한해를 갚지게 마무리 해본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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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K (@xksrhkd)2019-01-10 22:10너무도 멈추지 않고 잘 흐르는 시간속에 자신을 절제하고 정제된 삶속으로 이끌어 본다언제나와 똑 같은 자리에 서있도록 만들려 노력해본다
영혼의 자유를 얻으려 여태껏 무수히 노력해 왔다바뀌어진 삶 자체가 자유로 가는길이라 생각해 왔다얻어진게 스스로를 더 옭아매고 있는 자신을 보면서 안타깝기만 하다
무수히 찾아 다니고 무수히 자신을 버리려 노력해본다마음속 바라는 결과물이 없으니 이 자리가 행복인지를 알수가 없다영혼도 보여지는 현실도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나를 안주하지 못하게 한다
같이하는 모든것에서 벗어나 보려 많은 노력을 해본다어떤것을 얻으려 하는지 나 자신이 알지만 전혀 얻어진게 없다그냥 이길을 이리 끝까지 고집 피우며 가는것이 올바른 삶이 되었다고 말하고 싶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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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K (@xksrhkd)2019-01-02 21:28아파트에서 흘러 나오는 초라한 불빛산 밑 민가에서 흘러나오는 흐릿한 불빛가운데 대로에 천천히 굴러가는 자동차 불빛
깊어가는 겨울에 마음도 점점 차갑게 식는다마음이 식어감에 삶의 유희도 점점 멀어져간다삶의 유희가 멀어져 감에 나의 생명력도 점점 의욕이 떨어진다
길어지는 이 춥디 추운 겨울을 이 작은 가슴으로 막아내고 이겨 내야만 한다이 작은 가슴에서 젊음이 용솟음 치는 활활 타로르는 용광로 불꽃을 생성해 내야만 한다그 불꽃으로 인하여 죽어가는 내 의식과 내 모든 사지를 다시 한번 일으켜 세워 새로운 길을 가야만 한다
화려한 불빛이 흘러 나오는 대도시의 밝음에서 나오는 역동성을 다시한번 맛봐야 한다많은 날이 있다한들 무기력하고 나약한 나날의 연장 이라면 그건 의미없는 삶을 영위 한다는는 자체일뿐이다단 하루를 살아도 생명력 있고 자신의 길을 가려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삶을 영위 해야 하는것 같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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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K (@xksrhkd)2019-01-01 17:41황금 돼지해가 희망차게 열렸다새로운 해가 열렸음을 축하 하듯이 따사하고 온기 넘치는 하루 였다시작이 좋아서 올 한해가 희망 넘치고 행복이 깔려 있을거라는 기대감을 갖어본다
매년 첫날에 자기 자신과의 약속을 수도 없이 반복하면서 되풀이 하면서 여기 까지 왔다올 황금 돼지해의 약속은는 적어도 내년 이날에는 되풀이 약속에 포함 되지 않기를 바래본다한바퀴 돌아서 본래의 자리로 돌아 왔으니 어느 해와는 다르게 삶을 이쁘게 엮어야 하지 싶다
똑같은 일상이 주는 지루함에 어떤 삶을 엮어야 괴롭지 않고 행복하게 꾸며 나가나 걱정이 된다행복한 삶이 곁에 있음에도 그것이 행복인줄 모르는 바보 같은 부정적인 사고에서 벗어나야 겠다긍정적인 사고와 함께 나를 지키고 있는 고리 타분한 사고에서 벗어나 합리적인 자신으로 만들어야 겠다
다시 시작한다는 설레임과 부푼 가슴이 있어 시작이 행복하고 기대감에 젖어 본다한발 두발 아무런 의미 없이 목적없이 발걸음을 돌리지 않고 발전적인 반보라도 걸어야겠다내년 오늘엔 나자신에게 웃으면서 좀더 발전적이고 성숙한 자아로 발걸음이 옮겨 졌음을 느껴 보고 싶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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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K (@xksrhkd)2018-12-26 10:14아득히 느껴지는 우리들의 아름다운 추억온거리에 아름답고 힘차게 울려퍼지던 크리스마스 캐롤설레임과 기대 가득한 아름다운 영혼들의 꿈과 희망의 몸부림가난해도 참을 수 있었고 같이하는 즐거움이 있었다힘들게 살아도 행복을 같이하는 따사한 배려가 있었다어두워도 같이 노래부르고 밝음으로 나오려는 몸짓을 했다 음산한 거리 달빛도 없는 하늘 포근한 눈송이도 내려주지 않는 이날을 맞이해본다얼어붙은 차디찬 겨울에 마음속까지 얼어붙은 정경을 대하면서극도의 외로움에 떨어본다좋은날에 희망적인 날에 자기를 표현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날에 가장 외롭고도 아파하는 날이됐다아름다운 추억에 아름다운 배려에 아름다운 같이함에 모두가 뜨거웠던 그 시절어려워도 어렵다 안하고 어떠한 암초가 있어도 묵묵히 자기 길을 헤쳐나가던 그 시절그 시절 다시 맛보고픈 마음에 좀더 순수하고 정적인 나로 거듭 태어나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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