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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인연이 아니면 스치지 말기를...
  • 1
  • ii환한미소ii(@yhm745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3-01 11:46
     







    바보처럼

                                                             
    우연히 지나가다 오래전에 듣던 음악이
    가던 길을 멈추게 하는 오늘이였습니다
    한 사람을 가슴에 담은 그대로
    잊은듯 살아 가지만
    기억에서 들리는 작은 소리에도
    또 다시 심장은 멎어 버립니다


     
    혼자서 아파하는 내 모습에
    살아도 살아지는게 아닌
    고통속에서도 슬픔속에서도
    그 모습은 떠올라
    지울수록
    잊을수록
    내가 더 아파지는 지금입니다
     

     
    헛된 바램속에
    슬픈 하루가 지나가
    그리움으로 적어 놓은
    가슴안의 풍경을
    밤 하늘에 펼쳐 놓아도
    마르지 않을 눈물은
    자꾸만 소리도 없이 흐릅니다


     
    작은 흔적에도
    그냥 지나쳐도 되는 그 우연에도
    잊지 못하는
    버리지 못하는
    내 삶의 흔적이
    바보처럼
    오늘도 흐릅니다


     
    사랑을 그리워하며...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2-27 15:43
     




    꿈과 소망으로 아름다운 하루



    날마다 똑같은 하루 하루이지만
    기분 좋은 날이 되기를 소망하면서
    근심 걱정날들의 교차속에
    마음은 희망과 행복과 사랑을 품고
    오늘도 소망을 가슴에 가득 담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좋은 날이 되기를
    바라는 소망은 한결 같습니다
    아주 작은 소망들이 한조각 구름이 되어
    무지개 빛 희망이 되어 주기를 소망합니다


    반복되는 생활이지만 그냥
    웃음으로 넘기우고
    계절 사이로 고운 미소 건네며
    고운 향기 품고 보낸 하루
    마음의 평화를 얻는
    희망의 아침이 있어 참 좋습니다


    오늘도 맑은 마음과 새들의 노래와
    초록들의 향연을 보며
    사랑으로 삶에 향기가 만발하길 소망하면서
    행복하길 바라는 작은 마음으로
    꿈과 소망을 그려 봅니다.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2-27 15:39

     
    사랑은 맑고 고요하다/ 

     
     
    사랑은 평범한 진리 같아도
    가슴으로 품을수 없는 사랑이라면
    믿음이 없는 사랑이 아닐까
     
     
    내가 주었으니 나도
    받기를 바라고 있을 것이다
    참 사랑은 댓가를 바라지 않는다
     
     
    부부중 한사람이 생사의
    귀로에서 극진한 간호로
    소생했다면 그것은 참 사랑이요
    사랑이 이룬 기적이다
     
     
    기적을 바라고 사랑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것이다
    참 사랑은 단지 아침이슬처럼
    맑고 고요 할 뿐이다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2-27 15:33
     


    고장난 시계

                                                            
    너는 떠나고 내 심장은 서성거리고
    사랑이 지나가면
    지워야만 하는 거라면 그런거라면
    이제 끝이라면 더이상은 안되는 거라면
    가슴이 이리 아프진 않을텐데...




    아름다운 우리의 사랑
    그 시간에 멈 춘 심장속의 시계는
    다신 볼 수 없다해도
    멈춰진채로 그냥 살아 볼렵니다





    내가 사랑한 사람이라서
    내가 그리워한 사람이라서
    어떻게든 붙잡고 살 내 심장입니다





    같이 걷진 못하더라도
    내 심장에서 내가 손잡고 거닐면
    여전히 당신의 향기는
    바람결에 흩날릴 테니까요......






    ●──────────────────────────────●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2-27 15:31
     


    - 빗물에 흐르는 그리움 - 

                                         
    오늘은 하늘도
    슬픈가 봐
    구름이 그 슬픔
    가리고 숨겨줘도
    소용없나 봐



    바람도
    진종일
    빗물를 닦아 주는데
    하늘은
    너무 슬퍼
    눈물을 흘리네



    빗물을 보면
    내 눈물 처럼 슬프고
    빗소리를 들으면
    너의 목소리가
    들릴 듯
    자꾸 자꾸
    아픔이 밀려와



    넌 잘 있을까
    넌 잘 살고 있을까
    나 처럼
    비 처럼
    내 생각 하고 있을까
    나를
    그리워 할까
     
     
    눈물난다
    추억에 매달려
    그리움도
    전할 수 없는 가슴에
    기억이 고여
    눈물이 흐린다



    아무말 안해도
    너의
    얼굴이 떠오르며
    심장이 터질듯
    하늘도 울고
    나도 너 보고싶어
    자꾸 눈물이 난다.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2-27 15:30
    음악을 좋아하는 이유 ..
     


    언제부터인지 모르나
    일을 마치고 돌아오면
    음악부터 올려놓고
    휴식을 취하는 나의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게 된다.

    산다는 일이 
    언제나 일곱빛깔 무지개가 아닌 것처럼
    때로는 사는 일이 지랄같게 여겨지고
    앉아있기만 해도 좀이 쑤시고
    흑백처럼 하루가 비쳐질 때가 있다.

    그럴 때일수록
    나는 음악을 들으며 
    생각들을 정리하고 마감을 한다.
    나에게 있어서 
    음악 만큼 좋은 게 없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장님이 지팡이를 더듬듯
    제풀에 터특한 스트레스를 푸는 
    나의 방편인 것이다.

    그렇다고 
    세상으로부터 오는 온갖 소외감이나 담담함이
    노래 한자락으로 뚫린다는 소린 절대 아니다.

    그러나 백마디 말보다
    작은 멜로디 한자락이 
    효과가 있고 위로가 되기도 한다
    모든 노래의 근원은 
    침묵에서 시작했다고 하지 않던가,

    침묵으로 일관했던 
    일주일의 생각들이 모여
    오늘은 음악이 되고 노래가 되어
    하얀 주말의 밤을 
    탈없이 건너가길 바라는 마음일 것이다.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2-27 15:27
     







    -비가 내립니다-




    오랜 
    침묵을 깨고 
    사무친 
    그리움의
    비가 내립니다

    말라버린 영혼을
    비집고 
    타들어 가던
    해갈의
    비가 내립니다


    공허로 가득찬 
    가슴에,
    외로운 인생에,
    소망의
    비가 내립니다

    젖어버린 기억과
    아픔으로 남았던
    앙금들을
    말없이 비로
    씻어 보냅니다

    세월에도
    마음에도
    망각처럼
    사랑의
    비가 내립니다 


    슬픈 가슴과 
    아픈 상처를 
    묻어두고 
    희망의
    비가내립니다...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2-27 15:25
     

    비오는 날에

                                                         
    회색빛 하늘에 내리는 비는
    검붉은 가슴을 타고
    소리도 없이 적시는
    작은 그리움입니다


     
    누군가를 그리워하다
    그리움에 눈물이 되여
    햇살맑은 하늘에서는
    애써 웃음지어 보이다가도
    비오는 날에는
    흠뻑 흘리는 눈물도
    빗물에 섞여
    한꺼번에 흘려도 되는
    그리움이 맺힌 가슴에는
    좋은 날입니다


     
    눈물이 흐르는만큼
    비가 내리면
    숨어있던 작은 그리움들이
    슬픔을 토해내듯
    떨어지는 빗방울에 섞여
    후련하게 가슴을 비워 냅니다


     
    그렇게 비오는 날에
    습관처럼 가슴을 토해내도
    여전히 난
    ...
    당신의 그리움에 멍이 듭니다


     
    숱한 슬프도록 아름다운 그리움
    눈물로 세상 밖으로 보내도
    다시 차오르는
    당신을 향한 그리움


     
    잊을만하면 다시 찾아오는
    비오는 날처럼
    여전히 난
    ...
    가슴은 멍이 듭니다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2-26 21:00
     


    사랑해라 시간이없다   
    사랑을 자꾸 벽에다가 걸어두지만 말고 
    만지고, 입고 그리고 얼굴에 문대라. 
     
    사랑은 기다려주지 않으며,
    내릴 곳을 몰라 종점까지 가게 된다 할지라도 아무 보상이 없으며
    오히려 핑계를 준비하는 당신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다.
     
    사랑해라, 정각에 도착한 그 사랑에 늦으면 안된다.
     
    무엇 때문에 난 사랑하지 못하는가, 하고 생각하지 마라.
    그건 당신이 사랑을 '누구나. 언제나 하는 흔한 것'
    가운데 하나 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왜 나는, 잘하는 것 하나 없으면서 사랑조차도 못하는가,
    하고 자신을 못마땅해하지 마라.
     
    그건 당신이 사랑을 의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랑은 흔한 것도 의무도 아닌 바로 당신, 자신이다.
     
    사랑해라, 그렇지 않으면 지금까지 잃어온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잃게 될 것이다.
     
    사랑하고 있을때만 당신은 비로소 당신이며,
    아름다운 사람이다.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2-26 20:57
     




    그대가 그리워요



    눈을 뜨고 당신을 그려보며
    눈을 감고 당신을 생각해요
    너무 그리워서

    밥을 먹으며
    운동을 하며
    당신을 생각해요

    보고싶고 그리워서
    어찌해야할찌 모를때엔
    그냥  울어버려요

    이렇게 그리워도
    그냥 참아요
    제가 할수 있는게
    이것뿐이라서요

    바보같죠
    그래요
    전 바보입니다
    그래서 늘 웁니다

    그리운 날에
    하얀 도화지에 그림을 그립니다
    당신과 함께인 그림을
    그러면서 환하게 웃는답니다

    바보같은 내사랑
    아무도 몰라줘도
    이렇게 사랑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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