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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인연이 아니면 스치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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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yhm7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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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2-24 23:35
당신 정말 사랑합니다 /
그대에게 구속 당하고 싶습니다
당신으로 부터 억압을 당하는
그 마음 까지도 삼키고 싶습니다
그대에게 이 몸이 부서져 나가도
당신의 속박속에서 살고 싶습니다
이 입으로 할 수 있는 말은 하나뿐 입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이 말밖에는 할 수 있는 말이 없습니다
당신이어야만 합니다
반드시 당시이어야만 합니다
이 목숨이 버티는 것과
삶의 이유가 당신이기 때문입니다
오롯이 당신으로 살고 싶습니다
내쫒지 말아 주십시오
이 마음 밀어내지 말아 주십시오
이 사랑은 두개의 목숨으로 만든 사랑입니다
하늘의 태양을 당신을 비추려 내가 밝혓습니다
대지의 붉은 꽃들을 당신을 밝히려 내가 피웠습니다
이 사랑을 받으소서
당신 정말 사랑합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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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2-24 23:33
- 인연이라는 것 -
*누군 가가 그랬습니다 *
인연이란
잠자리 날개가 바위에 스쳐
그 바위가 눈꽃처럼
하이얀 가루가 될 즈음
그때서야
한번 찾아오는 것이라고
그것이 인연이라고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등나무 그늘에 누워
같은 하루를 바라보는
저 연인에게도
분명,
우리가 다 알지 못할
눈물겨운 기다림이 있었다는 사실을
그렇기에
겨울꽃보다 더 아름답고
사람 안에
또 한 사람을
잉태할 수 있게 함이
그것이 사람의 인연이라고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나무와 구름 사이
바다와 섬 사이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수 천 수 만번의
애닯고 쓰라린
잠자리 날개짓이 숨쉬고 있음을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인연은 서리처럼
겨울담장을
조용히 넘어오기에
한 겨울에도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놓아야 한다고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먹구름처럼
흔들거리더니
대뜸..
내 손목을 잡으며
함께 겨울나무가 되어줄 수 있느냐고
눈 내리는
어느 겨울 밤에
눈 위에
무릎을 적시며
천 년에나 한 번 마주칠
인연인 것처럼
잠자리 날개처럼
부르르 떨며
그 누군가가
내게 그랬습니다
그것이 인연이라고...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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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2-24 23:21
널 보내며
사랑이 너무 깊어서
이별이 일찍 찾아 온거라고
조금만 사랑했다면
아직 이별은 저만큼 오고 있을꺼라고
널 보내고 난 후
미련하게 후회하는 사랑입니다
우리 다시 사랑한다면
조금만 사랑하며 살텐데
보내고 난 후에야
이제서야 사랑을 알 것 같습니다
너를 잊어 보려 애를 써도
자꾸만 가슴자리에
떠나간 그날만이 맴도는 건
널 보내고
여전히 놓아주지 못하는
내 사랑 때문입니다
아직도 눈물로 그리움을 이야기하는
내 아린 사랑 때문입니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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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2-24 23:18
사랑의 시 /
그리움 자국길
사랑꽃가루 뿌리며 서려오신
내 안의 꿈이여
미소여 사랑이여
지금 이 시간 난
내 가슴 둥지
그대 향기 그득합니다
뚜벅이는
겨울새님
이름모를 그리움 그려
푸득푸드득 지저귀면
그대 고운 그리움
옹달샘 두레박 앉아
살포시 보고픔 꺼냈습니다
그리 깊었어도
더 깊어지고 싶은 사랑이 되고
그리 떠올렸어도
또 떠올리고 싶은
내 사랑이고 그리움이고
보고싶은 사람아
어김없이 맞춘 시간
그대 그리움 피어납니다
꺼낼수록 떠올릴수록
더욱 커져만 가는
그리움이여 사랑이여
그댈 위해 열어 논
내 마음에로 그리움으로
어여 어여 들어 오소서
한 송이 애심꽃송이
고이곱게 꽂아오소서
철도 잃어버린 그리움의 문
활짜기 열었습니다
그렇게 그렇게만 오신다면
그리움 세월
일백년 흘러흘러
내 생애 다 되어가
한이 되어도 좋습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이러다 죽어질 명이래도
그대 사랑이
내 사랑이라서 좋고
내 사랑 그대는
나만 간직한 참사랑이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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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2-24 23:15
당신의 의미..
당신은 나에게 어떤사람이였냐면요...
따뜻하다 못해 뜨거운 사람이였습니다..
길가에 혼자 울고 있노라면
아무말없이 다가와 옆에서
지켜주는 사람이였습니다..
그리곤 아무말없이 안아주는 사람이였습니다..
당신은 나에게 어떤사람이였냐면요..
햇빛이 쨍쨍한날 갈라진
땅처럼 메마른 날이면..
한줄기 소나기처럼
시원한 행복을 주는 사람이였습니다..
일생을 살면서
너무나 당연한 일들인줄 알았기에
잠시 잊어버렸나 봅니다..
숨을 쉬기 위해서는 공기가 필요하고
목이 마를때에는 물을 마셔야 하는것처럼
그렇게너무나 ...
당연한것이였기 때문에 몰랐습니다..
사라지면 내가 존재하지 못한다는 것을.......
사라지면 내가 견디지 못한다는 것을......
그대가 떠나기전에는 몰랐습니다..
그대는 나의 사랑이 아닌 나의 삶이였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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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2-23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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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2-23 23:42
사랑받는 사람의 비결
사랑받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직장이나 가정 혹은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사람들이 공통으로 가진
비결은 무엇일까?
일본의 정신 의학자 사이토 시게타가 쓴
"사랑받는 사람들의 9가지 공통점"에 보면
사랑받기의 가장 중요한 비결은 바로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남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는다
다른 이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은 사랑받는다.
또 너무 완벽을 추구하지 않고
알맞게 너그러우며
인생을 80퍼센트로 사는 사람에게는
편안함과 여유가 느껴지는데,
이런 사람은 남에게도
지나친 요구를 하지 않으며
과잉 친절이나
배려로 부담을 주지 않는다.
기다릴 줄 안다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사람은
기다려야 하는 시간을
헛되다고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즐거운 시간으로 바꾼다.
모임에서 늦는 사람이 있을때
불평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즐거운 이야기로 지루한 시간을
잊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
과연 누가 더 인기가 좋을까?
의지가 된다
무슨 일이 생겼을때
든든한 의논 상대가 되어 주는 사람은
대개 인내심이
강하고 일관성이 있는 사람이다.
그들은 남의 실패도
진심으로 걱정해 주며
다른 사람에 대한 험담이나
나쁜 소문이 돌았을때
퍼뜨리지 않고 자기 자신에게서 멈춘다.
위로나 충고를 할 때에는
상대방의 입장을 충분히 생각한 뒤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객관적으로 말해준다.
사람들은 이런 이에게
신뢰감을 느끼고 마음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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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2-23 23:39
사랑이 올 때 /
그리운 손길은
가랑비같이 다가오리
흐드러지게 장미가 필 땐
시드는 걸 생각지 않고
술 마실 때
취해 쓰러지는 걸 염려치 않고
사랑이 올 때
떠나는 걸 두려워하지 않으리
봄바람이 온몸 부풀려갈 때
세월 가는 걸 아파하지 않으리
오늘같이 젊은 날, 더 이상 없으리
아무런 기대 없이 맞이하고
아무런 기약 없이 헤어져도
봉숭아 꽃물처럼 기뻐
서로가 서로를 물들여 가리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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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2-23 23:37
난 당신을 사랑해요 ..
하늘의 운명의 주사위가
지상을 배회하다
당신과 내 앞에 떨어져
당신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첫눈에 반해버리게
만든 해맑은
당신의 미소가 좋아서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꽃보다 향기로운
당신의 향기가 좋아서
마음껏 안아주고 싶은 마음
가득 넘쳐 행복합니다
눈을 지그시 감고
당신을 떠올리기만 해도
당신의 사랑이 샘솟아
오르는듯합니다
당신을 향한 이 사랑이
영원히 변하지 않는
마음에 간직한 향기로
은은한 향수가 되길 원합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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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2-22 22:26
- 아름다운 세상 -
남을 위해 웃을 수 있고
남을 위해 눈물 흘릴 수 있는
내가 사는 곳은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누구를 위해 말할 수 있고
누군가를 위해 침묵할 수 있는
내가 사는 곳은
따뜻한 세상입니다.
너는 나에게
나를 너에게 보내는
우리 모여 하나가 되는 세상은
가득 찬 기쁨입니다.
남을 위해 행할 수 있고
남을 위해 그칠 수 있는
그대가 사는 곳은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누구를 위해 채울 수 있고
누군가를 위해 비울 수 있는
그대가 사는 곳은
눈부신 세상입니다.
우리라 부를 수 있고
우리가 함께 가질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은
빛나는 우리들의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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