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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e님의 로그
바람이 분다. 그대 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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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때♡전설e(@5004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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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e (@5004ace)2023-09-18 14:06
할미꽃
그래, 이쯤이면 잘 했다
그래, 암말 안해도 안다
그대이니까...........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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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e (@5004ace)2023-08-07 18:17
백자연적......
달덩이를 닮은 듯
오목한 저 속내엔 무엇이 들었을까.
쉿,
아무 말 말고 눈 감고 귀 기울여 보자
새 소리
바람 소리
그대의 숨결까지 오롯이 담은
백자 연적.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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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e (@5004ace)2023-07-29 16:50
남한강 발원지 태백 검룡소........
저 물처럼 흘러흘러 세월 가면
먼 바다에 출렁이는 별 하나 우러른다.
파도가 머문 자리
피어난 소금 꽃
누군가의 눈물을 담은 것 같아
한참 동안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던
그 해
어느 날....................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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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ggabie74)2023-07-27 00:38
팔로우 합니다
인라서 뵈니.더 방가움입니다
꾸부덩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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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e (@5004ace)2023-06-22 05:15
내 이름을 잊었다.
아니, 잠시 내려놓았다.
거울 앞에서 또 다른 내 모습을 본다.
낯설다.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는 내 모습을 본 순간.
토닥토닥
다독이고 싶다.
"여기까지 잘 왔다. 수고많았다"고..........
- 내가, 또 다른 나에게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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