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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님의 로그입니다.

미운까치님의 로그입니다.
  • 19
  • 혼자는 외로워

    미운까치(@bhreu)

  • 19
    미운까치 (@bhreu)
    2011-07-15 14:17

     
    ♣ 가슴에 내리는 비 ..윤보영 ♣

    비 11
     
    비가 오네.
     우산 써야지
    신발 젖지
    옷젖지
    비 내리는 날은
    그리움 송송 돋는데
    이 정도 불편이야 감수 해야지.
     
    비 12
     
    대지가 아니라
    그리움 가득한 내 마음에
    비가 쏟아지는 것은
    그대 생각 더 하라는
    깊은 뜻 아니겠어요.
     
    비 14
     
    비가 내립니다
    그대를 맞으러 창문을 엽니다
    활짝 웃으면서
    빗속을 걸어나오는 그대
    내 안에서 웃음비가 내립니다
    젖은 만큼 행복합니다
     
    비 15 

    비가 내린다
    우산이 되고 싶다
     
    비 16
     
    비가 내린다
    나무는
    잎을 흔들며 좋아하고
    거리는
    빗물을 보듬으며 좋아하고
    오늘처럼
    비를 맞으며 걷고 있는 나는
    그대를 그리워할 수 있어 좋다.
     
    비 17
     
    아침에 창문을 열었는 데
    비가 내리는 거야
    이심 전심이랄까
    기분이 좋았어
    목마른 대지는 몸이 젓어좋고
    네가 보고 싶은 나는
    그리움을 축여 좋고

     

    댓글 0

  • 19
    미운까치 (@bhreu)
    2011-07-14 14:39

     
    오늘이  초복이래요.
    보양식드시구 더위 극복 잘 하세요.ㅎㅎ
     

    댓글 0

  • 19
    미운까치 (@bhreu)
    2011-07-14 13:49

     
    무더위 /// 慕恩 최춘자
                    

    푹푹 찌고 달아오른 거리
    가끔 비가 내려 수증기 피어오른다
     
    모락모락 번지다 사라지는
    수증기는 행복한 춤을 춘다
     
    물을 벗고 가벼이 올라
    승천하는 쾌거가 있다
     
    살수록 무거워지는 삶
    무거운 삭신으로 비 내리는 근심들
     
    눈에 보이는 시련은
    보이지 않는 시련까지 동반한다
     
    속 좁은 자의 정경이 이와 같으니
    배고프면 밥 먹고
     
    졸리면 잠자는 무더운 날
    기적 같은 날들이 함께 사라진다.  

     

    댓글 0

  • 19
    미운까치 (@bhreu)
    2011-07-13 15:16

     
    ♣ 가슴에 내리는 비///윤보영 ♣

    비 6

    늦은 밤인데도
    정신이 더 맑아지는 것을 보면
    그대 생각이 비처럼
    내 마음을 씻어주고 있나 봅니다

    비 7

    비가 내립니다
    내 마음에 빗물을 담아
    촉촉한 가슴이 되면
    꽃씨를 뿌리렵니다
    그 꽃씨
    당신입니다.
     
    비 8
     
    비가 오면
    우산으로 그리움을 가리고
    바람 불 때면
    가슴으로 당신을 덮습니다.
     
    비 9
     
    비가 내립니다
    빗줄기 이어 매고
    그네 타듯 출렁이는 그리움
    창밖을 보며
    그대 생각하는 아침입니다.
     
    비 10

    내리는 비는
    우산으로 가릴 수 있지만
    쏟아지는 그리움은
    막을 수가 없군요
    폭우로 쏟아지니까요.
     
     

    댓글 0

  • 19
    미운까치 (@bhreu)
    2011-07-13 15:09

    ★ 사랑하는 이에게 ★


    집으로 오르는 계단을 하나 둘 밟는데
    문득 당신이 보고 싶어집니다.
     
    아니 문득은 아니예요
    어느 때고 당신을 생각하지 않은 순간은
    없었으니까요
    언제나 당신이 보고싶으니까요

    오늘은 유난히 당신이 그립습니다.
    이 계단을 다 올라가면
    당신이 기다리고 있을 것만 같았어요
    얼른 뛰어 올라갔죠
    빈 하늘만 있네요

    당신 너무 멀리 있어요
    왜 당신만 생각하면 눈앞에 물결이
    일렁이는지요
    두눈에 마음의 물이 고여서
    세상이 찰랑거려요

    그래서 얼른 다시 빈 하늘을 올려다 보니
    당신은 거기 나는 여기
    이렇게 떨어져 있네요
    나 당신을 한 순간도 잊은 적이 없어요

    햇살 가득한 눈부신 날에도
    검은 구름 가득한 비오는 날에도
    사람들속에 섞어셔 웃고 있을때도
    당신은 늘 그 안에 있었어요

    차을 타면 당신은 내 옆자리에 앉아 있었구요
    신호를 기다리면 당신은 건너편 저쪽에서
    어서오라고 나에게 손짓을 했구요

    계절이 바뀌면 당신의 표정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나 알고 있어요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당신을 내 맘속에서 지울 수 없으니까요

    당신 알고 있나요
    당신의 사소한 습관하나
    당신이 내게 남겨준 작은 기억 하나에도
    내가 얼마나 큰 의미를 두고 있는지

    당신은 내 안에 집을 짓고 살아요
    나는 기꺼이 내 마음을 내 드리고요

    보고 싶은 사람
    지금 이 순간 당신을
    단 한번만이라도 볼 수 있다면
    오늘도 나는 당신이
    이토록 보고 싶고 그립습니다.



     
     

    댓글 0

  • 19
    미운까치 (@bhreu)
    2011-07-13 14:57

     
    ♣ 천년의 사랑 ♣
     
    천년에 한 알씩 모래를 나르는 황새가 있었단다
    그 모래가 쌓여 산이 될 때까지 너를 사랑하고 싶다.
    천년에 한 번 피는 꽃이 있었는데
    그 꽃의 꽃잎이 쌓이고 쌓여
    하늘에 닿을 때까지 너를 사랑하고 싶다.

    학은 천 마리를 접어야 행복을 가져다 주지만
    나에겐 너만 있으면 행복하다.
    하늘에게 소중한건 별이고
    땅에 소중한건 꽃이고
    나에게 소중한건 바로 너란다.

    내가 한강에 백 원을 빠트렸을 때
    그거 찾을 때까지 우리 사랑하자.
    예전엔 모르던 사랑,
    지금은 편안한 사랑 ,
    나중에 편안할 사랑 바로 너란다.

    장미꽃은 사랑,안개꽃은 죽음을 뜻하는데
    난 너에게 안개꽃의 장미를 꽂아 주고 싶다.
    왜냐면? 난 너를 죽도록 사랑하니까.
    영혼이 맑은 그대 일생을 통해 만난
    이 세상 다 변해도 사랑해요 영원히 .....

    햇살이 눈부신 날 투명한 유리병에
    햇살을 가득 담고 싶다.
    너의 흐린 날에 주기 위해서...
    사랑한단 말이다.
    사랑한단 말이다.
    사랑한단 말이다.
     
     
     
     

    댓글 0

  • 19
    미운까치 (@bhreu)
    2011-07-13 14:48

     
    가슴에 내리는 비 ///윤보영
     
    비 3
     
    오늘같이
    비가 내리는 날은
    그대 찾아 나섭니다
    그립다 못해
    내 마음에도 주룩주룩
    비가 내립니다.
     
    비 4
     
    비 내리는 날은
    하늘이 어둡습니다
    그러나 마음을 열면
    맑은 하늘이 보입니다
    그 하늘
    당신이니까요.

    비 5

    빗물에 하루를 지우고
    그 자리에
    그대 생각 넣을 수 있어
    비 오는 날 저녁을 좋아합니다
    그리움 담고사는 나는...
     
     

    댓글 0

  • 19
    미운까치 (@bhreu)
    2011-07-12 13:38
    "은행과 벌꿀의 만남  그 효능"
     
    은행은 생거로 먹거나 구워먹거나 먹는방법이 참 많은데..이렇게 먹으면 소화되는게
    더 많습니다.  
     (이 은행과 꿀사진이 안보이면 저에게  쪽지로 말씀해주세요~ 붙혀넣기 한건데;;나중에 배꼽으로 보이기 쉽습니다)글만봐도 충분하지만.. 사진을 보는게 확실한 지식이 된다봅니다/상식이라 하기에는 하늘과 땅 차이가 나는 글입니다              -제일 좋은사진 골라온 겁니다-

    [만드는법]
    재래시장 같은데 가면 이 갈색껍질이 벗겨진 파란 생알 은행이 있습니다.
    그걸 작은거 한대박 사면10,000원이 조금 넘을수도 있는데,이걸 빠삭하게 잘말려서
    분쇄력이 아주좋은 믹서기에 곱게 갈아줍니다.
    망사처럼 고운채로 한번거르고 모래알보다 작은 아주 미세한 입자만 남으면 다시한번
    갈아줍니다
    아주 곱게 용각산처럼 갈은것을 꿀과 함께 재어두고 좀 오래보관해도 되고 재어둔 즉시
    먹어도 효능은 100% 입니다.
     
    [효능]
    노인들이 헛기침(천식)에 은행가루만 먹어도 완치가 됩니다
     
    목이 답답하여 아침에 못일어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만)
    전 기침이 심할때가 있었는데 병원에 일년여 몇번가면서 약을 먹을때만 기침이 멎고
    몇일 지나면 다시 기침도 하고 아침에 일어나기가 아주 힘들때가 있었죠
    그런데 이 은행꿀차를
    만든날  타먹으니 만성기침도 멎고 아침에 아주 개운하게 일어난 효능을 본적이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만, 정성들인만큼 효능은 분명합니다)
     
    심장 기관지 혈관 뇌 에도 좋은것인데! 이 모든 것에도 목만큼의 효능이 있겠죠?
     
    (( 이런것은 팔지도 않습니다 / 주변에 높은사람 에게도 만들어 선물하면 수십만원의
    가치가 있는 영험한 효능을 선물하게 된다봅니다))

    댓글 0

  • 19
    미운까치 (@bhreu)
    2011-07-11 14:57

     
    가슴에 내리는 비 ///윤보영

    비 1

    내리는 비에는
    옷이 젖지만
    쏟아지는 그리움에는
    마음이 젖는군요
    벗을 수도 없고
    말릴 수도 없고.
     
    비 2
     
    비가 내리는 군요
    내리는 비에
    그리움이 젖을까봐
    마음의 우산을 준비했습니다
    보고 싶은 그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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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미운까치 (@bhreu)
    2011-07-11 14:53

     
    서로 사랑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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