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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endal☪︎ (@greendal)

  2024-03-09 19:59

  
  
  
  

  살아온날과 살아갈 날들에 대해 생각해보게하는 영화
  고요하고 광할한 대지에
  앨빈할아버지의 인생이 녹여져있다
  가진걸 잠시 놓게 만드는.
  
  영화 스트레이트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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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endal☪︎ (@greendal)

  2024-03-09 19:59

  
  
  
  

  내게 행복할 자격 있을까
  난 왜 얕은 상처 속에도 깊이 빠져있을까
  사는 건 누구에게나 화살 세례지만
  나만 왜 맘에 달라붙은 과녁이 클까
  감정이 극과 극 달리고 걸음 느린 난 뒤떨어져
  숨막히고 내 맘을 못쥐어 세상을 놓쳐
  몇 걸음 위 행복인데
  스스로 한단씩 계단을 높여 누구에겐 두려운 일
  하지만 내겐 웃음보다 자연스러운 일
  사람이 운다는 것은
  참을수록 길게 내뱉게만 되는 그저 그런 숨 같은 일
  
  집 -타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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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endal☪︎ (@greendal)

  2024-03-09 19:59

  
  
  
  

  넌 바위가 된 게 지루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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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endal☪︎ (@greendal)

  2024-03-09 19:58

  
  
  
  

  나는..
  당신에게 '안녕'을 말하지만
  늘 나에게 나에 안부를 묻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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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endal☪︎ (@greendal)

  2024-03-09 19:58

  
  
  
  

  또, 봄
  의연하게 보낼 수 있는 것들을
  빼곡히 적어놓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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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endal☪︎ (@greendal)

  2024-03-09 19: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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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endal☪︎ (@greendal)

  2024-03-09 19:57

  
  
  
  

  흐릿한 삶
  선명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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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endal☪︎ (@greendal)

  2024-03-09 19:57

  
  
  
  

  앙버터의 식감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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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endal☪︎ (@greendal)

  2024-03-09 19:56

  
  
  
  

  그리고 가끔,가끔 나에게 물었어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와 같은걸까
  날마다 같은 모습을 하고 날마다 다른 마음으로 흔들렸던..
  어쩌면 매일 다른사람이었던건
  니가 아니라 나였던게 아닐까..
  
  언제부터인가 로맨스물은 피했는데..
  꽤나 여운이 짙다
  뒷북감상. 영화 '뷰티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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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endal☪︎ (@greendal)

  2024-03-09 19:56

  
  
  
  

  세상의 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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