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reendal
적막한 말. 그 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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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dal☪︎(@green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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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dal☪︎ (@greendal)2024-03-09 19:44
공원에 키작은 나무들
웃음짓기도 힘든 얼굴
마음이 가난한 해질녘
낮은 바람에 흔들려
어디로 가야 앞으로 먼길 잃지 않을지
바람불면 아픈게 잊혀질런지
이대로 이 세상을 안을 수 있을까
자신을 감추는 나날들
손 내미는 법 잊은 사람들
사랑을 못해본 우리들
그들 틈에서 익숙한 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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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 혼자있는시간
노랫말..마음이 전조되는 느낌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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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dal☪︎ (@greendal)2024-03-09 19:41
별 헤는 밤이면
들려 오는 그대의 음성
하얗게 부서지는 꽃가루 되어
그대 꽃 위에 앉고 싶어라
밤하늘 보면서
느껴보는 그대의 숨결
두둥실 떠가는 쪽배를 타고
그대 호수에 머물고 싶어라
그대 내 품에 -유재하
너무 아름다운 사랑은
너무 애달플수도 있구나..
느끼게 해 준 곡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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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dal☪︎ (@greendal)2024-03-09 19:41
노래가 삶이였던.
우리들의 슬픈 초상
김광석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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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dal☪︎ (@greendal)2024-03-09 19:40
수많은 가짜 오디오가 만들어낸 음악들
그속에서 마음을 두드리는 진짜
Benjamin Francis Leftwich_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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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dal☪︎ (@greendal)2024-03-09 19:38
과잉의 시대
그리운 목소리
커트코베인
그리고 엘리엇스미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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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dal☪︎ (@greendal)2024-03-09 19:37
시절..
그리고 음악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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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dal☪︎ (@greendal)2024-03-09 19:37
비가 오는 날이 좋다
아무것도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가만히 누워서 듣는 빗소리..
그 침체감이 행복하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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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dal☪︎ (@greendal)2024-02-29 12:17
한쪽을 베어 물고 둔 사과처럼
갈변 하는 마음
그래도 달콤하겟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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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dal☪︎ (@greendal)2024-02-14 20:31
담이가 만든 사랑의 형태는 죽음을 닮아있다
정제되지않는 감정들처럼 떠돌던 구는 어디로 흘럿을까
담이의 슬픔이 구를 먹는다
구가 담에게 잠긴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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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dal☪︎ (@greendal)2024-02-14 11:10
아스라이 노을 덮고
하늘에 누운 달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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