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reendal
적막한 말. 그 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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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dal☪︎(@green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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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dal☪︎ (@greendal)2024-03-09 19:51
사랑햇던 시간에..공간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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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dal☪︎ (@greendal)2024-03-09 19:48
Beth Hart & Joe Bonamassa
재밌는 감성에 Beth Hart
그리고 느린 미학의 블루스 Joe Bonamassa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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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dal☪︎ (@greendal)2024-03-09 19:48
Am I movin' back in time?
Just standing still?
모르겠다
녹녹치않은 계절이다
The War On Drugs - Pain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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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dal☪︎ (@greendal)2024-03-09 19:47
나는 문장에 부사를 사용하는것을 좋아한다
충동적이고 섬세하지 못하지만
툭하면 집을 나갓다돌아온 철없는 막내삼촌에
어쩔수 없는 시치미 같지만 가장 솔직하다
불쑥불쑥 다급하게 그렇게 마음을 내뱉고 싶다
내내 그렇게 살고 싶은 심정이다
당신을 참 사랑한다
당신이 아주 밉고
당신이 꽤 보고싶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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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dal☪︎ (@greendal)2024-03-09 19:47
Your eyes, your caress, they all called me back to you..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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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dal☪︎ (@greendal)2024-03-09 19:47
어두운 바다를 떠돌아 다니는
부서진 조각배 위에
누인 내 작은 몸
언젠가 그대가 날
아무말 없이 안아 주겠죠
그 품안에 아주 오래도록
나에게 지워진 시간의 무게가
견디기 힘이 들도록
쌓여간다 해도
언젠가 그대가 날
아무말 없이 안아 주겠죠
그댄 나를
아무말 없이 안아주겠죠
이승열 - 기다림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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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dal☪︎ (@greendal)2024-03-09 19:46
내가 옆에 있어도 당신은 외로울 수 있고
우울할 수도 있을거야
사는데 사랑이 전부는 아닐테니까
그런데,갑자기 당신이 문 앞에 서있었어
그럴 땐 미치겠어 꼭 사랑이 전부 같잖아
사서함11호의우편물/이도우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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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dal☪︎ (@greendal)2024-03-09 19:46
폐품 리어카 위 바랜 통기타 한채 실려간다
한 시절 누군가의 노래
심장 가장 가까운 곳을 맴돌던 말
아랑곳 없이 바퀴는 구른다
길이 덜컹일 때마다 악보에 없는 엇박의 탄식이 새어나온다
노래는 구원이 아니어라
영원이 아니어라
노래는 노래가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어라
다만 흉터였으니
어설픈 흉터를 후벼대는 무딘 칼이었으니
칼이 실려간다 버려진 것들의 리어카위에
나를 실어보낸 당신이 오래오래 아프면 좋겠다
노래는아무것도/박소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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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dal☪︎ (@greendal)2024-03-09 19:45
이런 저런 일들
아무 일 없는 매일과
해 지면 당연해지는 사람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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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dal☪︎ (@greendal)2024-03-09 19:45
정말이지 너무 괴로워
음악을 듣는 것조차 힘든 시간들을 지나
쏟아지는 멜로디와 가삿말에
내 감정을 맡겨버리는 요즘의 시간들..
의도도 목적도 방향도 없는
그저 흩날리는 마음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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