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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하의음악편지

누구의 말이든.. 소중하니까 귀 기울일 줄 알아야 하겠고 지켜야 할 비밀은 끝까지 지켜야 하지 않겠어.... 삶은 언제나 긍정적인 남자이고 싶고.. 따뜻하고 부드럽게 살고 싶은거지..
  • 1
  • 제하(@jea7400)

  • 1
    제하 (@jea7400)
    2019-01-02 22:10






















    여행의 꾀부림이 시작 되었을까?그렇게 신나던 여행도 발길이 멈출 때가 있다.여행객들과 매표소 앞에서 헤어진다.관람 후 몇시까지 주자장으로 오세요.
    보내 놓고 차 안에서 휴식이더 즐거울 때...이미 꾀부림이 시작 되었다는 증거임에 틀립없다
    하지만 이렇게 눈 내리고고풍스런 풍경이 눈에 들어 오는데그래도 꾀부리겠는가?
    서울 창경궁 눈 내린 뜰을 돌아본다돈화문앞에서





    금천교의 四季
    나무들도 눈꽃 짊어지고 있기가 그리도 싫은가?눈덩일 쏟아버린 나무들이 홀가분한 포정이다. 눈길도 녹아 물탕 길로 변했다. 시간은 내 편일 수 없다. 그 시간에 나를 끼워 맞춰야 함이다.인정전
    인정전 입구

    댓글 0

  • 1
    제하 (@jea7400)
    2019-01-01 09:55












    새날 새 아침은 언제나 祝福 입니다.
    우리 마음만 새로워질 수 있다면 .
    우리 삶은 언제나 싱싱하고 아름다운 것이겠지요.
    그 삶을 온전히 누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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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제하 (@jea7400)
    2018-12-31 18:37









    우리들 보통은 나이가 들면서
    생각은 굳어지고
    잘 바뀌지 않는다는 말을 많이 한다.
    나도 늘 느끼고 정말 내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삶을 재미있게 만들어 나가는
    방법을 고민 할 때 아닌가 싶다.
    욕심은 가지되 이루지 못할 것이라면
    미련 버리고 생고집 부릴 시기는 지나지 않았던가?
    하고 싶은 욕망이 있고 원하는 목표치가
    예전보다는 다르게 설계 되면서
    주위에서 덕담처럼 해주는 말
    그냥 몸만 건강하면 되지 않겠느냐고...
    이 싯점에 뭘 얼마나 더 바라겠느냐고...사람 욕심이 끝이 없다고...
    아직도 하고 싶고
    이루고 싶은
    일들은 차곡차곡
    내 마음속에 채우고 있지만
    마음 한편은 뭔가 꿍한 느낌이 든다.
    한해를 이젠 버려야 하는 시간이다.
    마음속에 꿍한 생각을 떨쳐 낼 수 있는 시간으로
    마감 하고 싶다.
    얼짱 또는 몸짱이라는 시대적 용어를
    생각짱,과 마음짱으로 변화하는 새해를
    맞이하고 싶다.
    내 감정을 다스리며 사는 법을
    다시 복습하는 마음으로 시간을 보내고 싶고
    2018년 한해 너무 애썻다고
    나 자신에게 박수를 보내며...새해를 맞이 하련다.


    댓글 2

  • 1
    제하 (@jea7400)
    2018-12-30 08:40






    무심히 떠가는 흰구름을 보고
    어떤이는 꽃 같다고 말하고
    어떤이는 새 같다고 말한다.
    보는 눈이 달라서가 아니고
    서로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무심히 흐르는 세월을 두고
    어떤 이는 빠르다고 말하고
    어떤 이는 느리다고 말한다.
    세월의 흐름이 달라서가 아니고
    서로의 삶이 다르기 때문이다.


    댓글 0

  • 1
    제하 (@jea7400)
    2018-12-27 23:19









     그물 끝에 달려 파닥이는 물고기처럼
    온몸으로 떨고 몸부림치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 흔들림에 구멍난 빈 자리는 더 넓게 파이고,
    밀려오는 아픔과 슬픔의 덩어리는 더욱 커져 가는데...
    알고 보니 그 흔들림은, 살아있는 순간순간의
    아름다운 축제요 생명의 노래였다고....


    댓글 0

  • 1
    제하 (@jea7400)
    2018-12-25 09:52






    열심히 살아왔고, 앞으로 더 열심히 살고자 하는
    사람들과의 만남, 그것이 '여행 선물'의 또 다른 의미 입니다.



    댓글 0

  • 1
    제하 (@jea7400)
    2018-12-24 18:38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날인가?


    댓글 0

  • 1
    제하 (@jea7400)
    2018-07-28 01:06








    차를 운전하여 달리다 보니 긴터널도 지나야 하고안개낀 좁다한 지방 길도 달려야 했고폭우가 내리고 앞이 잘 보이지 않은그런 길도 달려봤다.
    구불구불 설상 앞에서 한대의 차라도 마주치면교차하기 힘들어 양보도 해봤고때로는 상대가 양보하겠지 하고 먼저 디 밀어 보기도 했더라.
    생각해 보니 사는 것과 흡사하여꼭 만나야 할 사람은 만나게 되고스치고 지나갈  사람은 지나쳐 지고떠나야할 사람은 떠나고남아야 할 사람은 남게 되더란 말이지
    두손 가득하다 하여도어느샌가 빈손이 되고빈손으로 있으려 해도그 무엇인지를 두손에 꼭 쥐게 되고
    소낙비가 내려잠시면 비가 멈출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하게예상은 언제나 빗나가 듯다시 한번 나를 깨우치게 만들더라
    때가 되면 지나가더라이 무더운 계절도...하루하루 저무는 노을도...힘에 겨웠던 삶도...강물도 유유히 지나가고바람도 살랑살랑구름도 어디론가 목적지 없이..
    당신도나도기다림의 때가 되면이 또한 지나 갈텐데뭐가 그리도 서두른단 말이냐...



    댓글 0

  • 1
    제하 (@jea7400)
    2018-07-26 14:17



























    어느 한적한 시골 동네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축제가 있더라
    가던 길을 멈추고...인간미 넘치고 평범한 시골 향기에 흠벅 젖어 있는 시간 때마침 마을축제가 한창
    그 사람들에게 희망은 눈앞에 있더라도
    그것을 뒤집기 보다는 꾸역꾸역 밀려오는 모든 것을 모르는체
    순간 흠뻑 빠지고 취하고 순간을 즐겁게 보내는 사람들
    돌 벤취에 앉아 긴 시간을 한명 한명 작은 카메라 눈으로 바라봤다.



    고기도 먹어 본 놈이 더 잘 먹고
    술도 마셔본 녀석이 잘 마신다.
    술 마시지 못하는 나에게 열 병의 소주를 마시게 하고
    너 마음대로 주정하라고 하면 주정은 커녕
    내 한 몸도 가누지 못하고
    앉은 자리에서 고꾸라져서 잠에 빠져 버릴 것이다.




    소주는 커녕 막걸리 반잔만 마셔도
    동네방네 소리지르고 낮밤을 가리지 않고
    노래부르는 주정뱅이가 훨씬
    냉수만 마시고도 꼬장을 잘 부릴 것이다. 
    불평이 많은 자가 희망도 많다고 했던가
    하지만 그렇지도 않을 것 같다.
    그것은 습관이라서 매사에 투덜대기만 할 뿐
    실제로 기회가 주어졌을 때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기 때문에
    당황하고 말 것이다. 

     소위 말하는 문화혜택을 잘 받는 도회지에 살면서
    우리는 끝없는 불평 불만과 이기주의적인 생각으로
    조급함에 사로잡혀 잠 자다가도
    무엇인가 쫒기듯 또 남에게 뒤질세라 벌떡 일어나 본 일들...
    누가 나를 이지경으로 만들었을까?
    그것은 나 자신 스스로가 만들어 놓은 함정일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불평 불만이 있어도 별로 말하지 않고
    속마음으로 삭히려는 사람들로 보였다.그저 묵묵히 주어진 일에 충실하고
    주어진 삶을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결코 이들에게도 불평 불만이 왜 없겠는가?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닌듯 보이는게 중요하다
    이따금 뇌까리거나 늘어 놓기는 하겠지만
    불평 불만의 해소를 위해서 자신의 시간이나
    어떤 삶을 바꾸지는 않을 것 같은
    그저 평범한 사람들로 보인다.

     
    바라보는 사람으로 하여금시기 질투가 없는 그저 우리는 이렇게 웃고 서로서로 좋은 모습으로 살아간다.
    망가졌다 하더라도 웃음으로 넘길 줄 아는 그런 순박한 사람들.. 하루가 그렇게..막걸리 몇잔에 취하고사람들속에 취해진 하루....  





    댓글 1

  • 1
    제하 (@jea7400)
    2018-07-17 11:43














    하얀 수수 이삭처럼 보이는 꽃, '쉬땅나무'라 불리는 예쁜 꽃입니다.
    올망졸망 달콤한 꽃대에 벌과 나비들이 날아와 분주한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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