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하의음악편지
누구의 말이든.. 소중하니까 귀 기울일 줄 알아야 하겠고 지켜야 할 비밀은 끝까지 지켜야 하지 않겠어.... 삶은 언제나 긍정적인 남자이고 싶고.. 따뜻하고 부드럽게 살고 싶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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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하(@jea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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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하 (@jea7400)2018-06-07 12:37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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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하 (@jea7400)2018-06-06 23:28
내가 가야 하는 길은...
비가 그치고 나면 맑고 청아한 하늘이 펼쳐진다
그 하늘을 바라보며 하루의 여정을 시작한다
오늘은 어떤 이들과 마주하며
좋은 곳을 향하여 여행할까?
어제의 일상이 또 다시 오늘로 이어지고
설레임으로 다가온다
향기로운 마음을 가슴에까지 전해주는
키 작은 들꽃들까지도 소홀히 지나칠 수 없는 하루
사사로이 놓치고 살았던 자연 일상 속
신이 우리에게 주신
햇살 비..그리고 바람
모든 것이 나에게 큰 선물이다
누군가에게 무심하게 지나친
오늘 한 순간의 시간도
내게는 내몸으로 느끼고 있는
소중한 선물이 아닌가?
그 소중한 선물을 받으러
내일은 또 어디로 떠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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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하 (@jea7400)2018-06-04 12:57
해넘이가 아름다운 걷기 여행길
제부도 제비꼬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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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제비꼬리길
해넘이가 아름다운
걷기여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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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이라는 단음절이 주는 서정성은 짧은 한숨처럼 내뱉는
‘섬’의 가벼운 발음에서 출발한다.
짧은 한숨처럼 조금은 쓸쓸하지만
진정한 휴식을 안겨줄 것 같은 섬으로의 여행,
그것은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자신을 잠시 격리시켜
생각의 방향을 내 안으로 혹은 내 가족에게 돌리는 계기가 된다.
시간을 되돌아보는 것에
‘석양’은 딱 맞는 자연현상이고,
‘걷기’는 그에 걸맞은 사람의 행동이다.
그래서 이 두 가지를 접목시키는 제부도 제비꼬리길은
심신의 휴식이 되는 길이라고 하겠다.
제부도 제비꼬리길의 해안 데크산책로 입구.
푸른빛을 테마로한 경관디자인이 적용됐다
제부도로 건너가기 위해 육지와 제부도를 잇는 갯벌 위 시멘트 길에서
‘제부도는 섬일까?’ 하는 의문이 생겼다.
연륙교 없이 길로 연결된 땅. 하루에 고작 5시간 정도만 육지와 길이 막히고,
24시간 상시통행하는 날도 여러 날인 섬 아닌 섬.
그래도 바다를 사방으로 둘렀으니 섬이 맞다.
무엇보다 이곳을 찾는 육지인들이 섬으로 건너온다는
생각을 한다는 점이 이곳을 섬으로 규정한다.
제부도의 명물로 손꼽히는 선착장 낙조전망대.
제부도 제비꼬리길은 이 섬의 최북단인 제부도선착장의
등대주차장을 출발해 서쪽 해안으로 길게 이어진 해안데크길을 지난다.
데크길이 끝나는 제부도해수욕장 남단에서
최고해발 66.7m의 탑재산 숲길을 걸어 다시
등대주차장으로 돌아오면 길이 마무리된다.
거리가 2km 남짓이므로 천천히 걸어도 1시간이면 충분하다.
하지만 이 길이 갖는 다양한 매력을 만끽하기
좋은 날과 시간대를 찾아온다면 걷는 시간은 자연스레 그보다
오랜 친구 같은 선착장의 붉은 등대와 갈매기.
출발점인 제부도 선착장에는 방파제에
데크를 덧붙인 전망데크와 낙조전망대가 있다.
붉은 등대를 컬러 포인트로 하는 선착장 낙조전망대는
셀카봉이 위력을 발휘하는 선착장의 지리적
이점을 십분 활용한 시설이다.
하지만 이제 곧 걷게 되는 1km에 가까운 제비꼬리길의 해안데크
산책로 전부가 석양을 감상하기에 아주 좋은 위치에 있으므로
구태여 북적이는 선착장 낙조전망대를 고집할 필요가 없다.
900m 해안데크 산책로 어디서든 황홀한 서해낙조를 만끽할 수 있다.
코스 요약
제부도 등대주차장~바닷길 전망대~탑재산 남서쪽 출입구~탑재산 정자~탑재산 북쪽전망대~제부도 등대주차장 (2.0km, 1시간 내외)
숲에서 만난 제부도 원추리꽃. 해안에서는 참나리 군락을 만나기도 한다
데크길을 따라 제부도해수욕장 남단까지 갔으면 이제는 탑재산 숲길 산책로다.
등산로라는 안내판이 있지만, 해발 66m의 산에 ‘등산’은 가당찮은 표현이다.
산책하듯 올라온 탑재산에서 소나무 가지 사이로 떨어지는
서해낙조를 보면 바닷가 해넘이와 다른 독특한 감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탑재산에도 낙조 전망대가 별도로 있지만 꼭 전망대가 아니더라도
숲길 곳곳에서 해넘이를 볼 수 있다.
탑재산 숲길이 마무리될 무렵 선착장과 제부도 진입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탑재산전망대를 만난다.
북쪽을 향한 탑재산 북쪽 전망대는 서해낙조를 직접 보는 것이 아니라
붉은 노을에 물드는 산하를 극적으로 펼쳐낸다.
숲을 딛고 바라보는 특별한 석양도 만끽
코스 요약
제부도 등대주차장~바닷길 전망대~탑재산 남서쪽 출입구~탑재산 정자~탑재산 북쪽전망대~제부도 등대주차장 (2.0km, 1시간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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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하 (@jea7400)2018-05-24 19:57늑대를 모르거든 말을 하지마라...
늑대는 평생 한마리의 암컷만을 사랑 한단다.
그러다가 암컷이 먼저 죽으면
가장 높은 곳에서 울어대며 슬픔을 토한다.
늑대는 자신의 암컷을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우는 유일한 포유류다.
또한 늑대는 자신의 새끼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운다
늑대는 암컷이 죽으면
어린 새끼를 홀로 돌보다가
새끼가 성장하면 암컷이 죽었던 곳에 가서
자신도 굶어 죽는단다
늑대는 사냥을 하면 암컷과 새끼에게
먼저 음식을 양보하고 자신은 주위를 살피며
경계를 늦추지 않고 망을 보다가
온가족이 다 먹고난 후에야 먹는다고....
늑대는 제일 약한 상대가 아닌
제닝 강한 상대를 선택해서 사냥한다
늑대는 독립한 후에도 종종 부모를
찾아와 인사를 한다
늑대는 인간이 먼저 그들을 괴롭히지 않는 한
절대 먼저 공격을 하지 않는다
그러니 함부로 남자를 보고
늑대라 말하지 마라
남자가 늑대 만큼만 살아 간다면
여자는 울 일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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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하 (@jea7400)2018-02-18 00:25예전엔 누가 나를 모함 한다던지오해를 하게 되면 그것을 풀어 볼려고 무던히 애를 써봤는데지금은 그냥 내버려둔다
처음부터 나에게 믿음이 없는 사람을 위해 소모해야할 감정조차 너무 아까운 시간 때문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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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하 (@jea7400)2018-01-1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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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나 우리 친구넘 영시기 이야기 한번 할랍니다..
ㅎㅎ
아흑,,,
인천 부평역 근처 공원에서 매주 일요일만 되면 묻지마 관광버스가 출발한단다.
특별히 말 재주도 없고 사교성도 없던 초딩 내 친구 영시기는
결혼하고도 그저 평범한 가정에 가장으로 친구들 중에서도 A급으로
치는 친구 한넘이다.
어느날 일요일 호기심반 기대반으로 부평역을 갔단다
친구 한넘이 꼬득이는 바람에..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운수좋고 재수 있는 날에는 금은빵 한다는 과부 아줌마도 만나고,,,
조그만 건물 세놓고 사는 미망인도 만나고....
그날 그날 파트너가 잘 바뀐단다.
이름도 묻지마,,,,나이도 묻지마,,,,전번도 묻지마,,,
그냥 그날 하루 파트너가 정해지면 투정도 부리지말고 바꿔 달라고 하지도 말고,,
서로 하루 재미나게 놀다오면 된다고 한다,,,크~~악
마치 부부처럼 연인처럼,,,,서로에게만 신경쓰면 된다고 하는데,,,
서로 눈이맞고 전기가 통하면,,,
일행들과 헤어지고 따로 둘이서 시간을 만들면 된다고 한다.....
일명 굳히기 한판인가?,,,,
정말 단순하고 간편한 사랑만들기가 아닐수 없네,,
말로만 들었던 묻지마 관광 이야기를 친구넘 한테 듣고 있노라니
슬쩍 땡기기도 했지만 묻지마 관광 간다고 모두다 상대에 대해 만족하고
성공해서 돌아오는건 물론 아니겠지?
나같이 일평생 먹고놀기에 관심 없는넘은,,,묻지마라고 예외는 아니겠지?
나이트에서 부킹하면 무당만 걸릴 것이고,
고속버스 타기만 하면 80 드신 노인네만 앉고,,
지갑만 줒으면 현금은 하나도 없고 카드만 열댓장 있고,,등등 ㅋㅋㅋ
이런 생각들이 지배적이니 아예 그런쪽에서의 기대 심리는
옛날옛적부터 없었다.
이런저런 이유로,,
같이 가자는 영시기 부탁을 한번도 못들어줬지만,,
언젠가 지방을 다녀 오다가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에서 한마디를 담아왔다...
바로 옆에 겁나게 못 생긴넘 하나가 그런다
A~E재수없어
어떻게 걸려도 그러냐?
ㅋㅋㅋ
본전 생각이 난다는둥..
볼일은 다 보고서도 대화 내용이 궁금하여 한동안 꼼짝을 안하고
서 있었다..ㅎㅎ
그것도 부족하여 뒤 따라가면서까지 ㅎㅎ
아마도 그 양반 그날은 망쳤나 보다..ㅎㅎ
슬쩍 옆눈길 해보니 지도 더럽게 못생겼더만
무슨 이쁜여자를 찾는가?ㅎㅎ
그 차림으로 묻지마 관광에 간 용기가 대단하더구만...
요즘도 그 친구넘 다니나 싶어서 물어보니 예전에 깻단다..ㅎㅎㅎ
어느날인가 한 버스에서 예전에 만났던 여인네가 또 있더란다
ㅋㅋㅋ
노골적으로 묻지마관광만 다니는 직업도 있는 모양이다
조심해라 영식아.ㅎㅎ
묻지마관광 요즘도 그런게 성행하나?
궁금 하시죠?
있습니다 아주 활발하게...
제가 이젠 그 손님들을 모시는 여행사를 하게 될줄이야 ㅎㅎ
직접 보고 느껴 보는 묻지마 여행...
가관이고 천태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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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하 (@jea7400)2018-01-13 19:36
주는 것은 받는 것보다 행복하며
사랑하는 것은 사랑 받는 것보다
아름답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든다.
-헤르만 헤세-
사랑하는 사람에게 깜짝 선물을 준비했을 때
기뻐하고 놀라는 상대방의 모습을 떠올리면
이네 마음이 설래이고 행복한 마음이 드는 경험들 하셨죠?
누군가에게서 무엇을 받는 것보다
나의 따뜻한 마음과 행복을 나눠 주는 것이
나를 더욱더 아름답게 만들고
더욱 값지고 큰나큰 행복을 느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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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하 (@jea7400)2018-01-03 20:29
인생은 뜬 구름
불어오는 한줄기 바람인 것을...
어머니 품속에서 세상에 나와
얻은 게 무엇이며
잃은 게 무엇이냐
세상 밝은 빛줄기 본 것만으로
만족해야 할 것을...
하고 싶은 것도 많다더라
가지고 싶은 것도 많다더라
다 가져본들 허망 된 욕심뿐...
인간의 도리에 어긋나
불행을 초래하고
향락에 젖어 자식새끼 팽개치고
늙어져 병들면 우짤라고
피 눈물 흘리기 전에
세상을 밝게 보아 선하게 사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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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하 (@jea7400)2017-12-30 21:27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게 되면다른 건 모두 따라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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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하 (@jea7400)2017-12-17 20:40
우리는 인내 하도록 만들어졌다.
그것이 우리가 누구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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