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RE스님 로그 입니다 .GOD BLESS YOU!♡
♡그RE스♡ 받는자보다 더욱 더~~베푸는자가 되고 싶다 늘~~~~건강하게 살고 싶다. Be Yourself (너 자신이 되어라)-
1
-
그RE스(@jmslo7782)
- 30 팔로워
- 10 팔로잉
- 편안한음악동행
-
1
그RE스 (@jmslo7782)2010-12-14 03:51
12월이라는 종착역
정신없이 달려갔다.
넘어지고 다치고 눈물을 흘리면서
달려간 길에 12월이라는 종착역에 도착하니
지나간 시간이 발목을 잡아 놓고
돌아보는 맑은 눈동자를
1년이라는 상자에 소담스럽게 담아 놓았다.
생각할 틈도없이 여유를 간직할 틈도없이
정신없이 또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남겨 버린다.
지치지도 않고 주춤거리지도 않고
시간은 또 흘러 마음에 담은
일기장을 한쪽 두쪽 펼쳐 보게 한다.
만남과 이별을 되풀이 하는 인생
하나를 얻으면 다른
하나를 잃어버리는 삶이라지만
무엇을 얻었냐 보다
무엇을 잃어 버렸는가를 먼저 생각하며
인생을 그려놓는
일기장에 버려야 하는것을 기록하려고 한다.
살아야 한다는것. 살아 있다는것.
두가지 모두 중요하겠지만 둘 중
하나를 간직해야 한다면
살아 있다는것에 대한 의미를 소중히 여기고 싶다.
많은 시간을 잊고 살았지만
분명한 것은 버려야 할 것이
더 많다는 것을 꼭 기억하고 싶다.
하나 둘 생각해 본다.
버려야 할것들에 대하여
나는 12월을 보내면서 무엇을 버려야 할까
◐안성란님의 글......그RE스 ..◑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2010-12-14 03:45
내 마음의 소리를
그대가 와서 읽는 글
눈으로 읽으면
그저 글이지만
마음의 눈으로 보면
그대와 나의 대화이지요
기쁘면 함께 기뻐하고
슬프면 서로 위로가 되어
희노애락을 같이 하지요
그대와 나의 거리에
길이 만들어지는 글
그 속에서 우리는 친구가 되지요
" 그냥 좋다 " 는 그대가 있어
오늘도 나는 글을 쓰지요
♣그RE스♣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2010-12-14 03:13
촛불 하나
가슴에 켜놓고
남은 날까지는
그대 그리움을 태우겠습니다
더 멀어질까
사랑한단 그 말도 두려운
까만 밤의 작은 빛으로만
사랑을 고백합니다
지나간 세월이
하얀 백지에 다 그릴 수는 없어도
여명의 종이 울릴
남은 시간까지는
그대만을 그리다가
가슴을 태우겠습니다
12월의 케롤송이
온 도시를 깨우는 밤
이 촛불 하나로도
그대가 옆에 있는 것처럼
밤을 지새우기에는
더 없이 행복하니까요
메리 크리스마스!...그®e스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2010-12-14 01:15
오늘은 당신에게
순하고 순한 정금보다 더 빛나는
나의 마음을 선물합니다
오늘은 당신에게
웃음 하나 주고 싶습니다..
반갑게 마주하는
웃음을 날려 드립니다.
오늘은 당신에게
믿음 하나 주고 싶습니다..
한결같은 신뢰로
당신의 편이 되어 드립니다.
오늘은 당신에게
향기 하나 주고 싶습니다..
멀리서도 은은하게
기분을 달래 드립니다.
금목걸이 보석은
쉽게 구할 수 있고
쉽게 버릴 수도 있지만...
오늘은 당신에게
쉽게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당신께 드립니다..
오늘은 당신에게
희망 하나 주고 싶습니다..
매일 돋아나는 화분에
희망으로 심어 드립니다.
아무에게나
함부로 주지 않는
나의 정결하고 순한 마음을
오늘 당신에게 선물로 드립니다
오늘은 당신에게
사랑 하나 주고 싶습니다.
살아있어 눈부신
당신은 이미 내가 받은 선물입니다..
선물함 속에
내 마음 가득히 넣어서
정하고 정한 마음 이쁘게 담아서
오늘 이 시간
당신 계신 곳으로
바람결에 보내드립니다.
당신을 그리워 하면서...
★좋은 글.....그RE스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2010-12-14 01:05
커피 같은 향기가
너의 향기였을까
하얀 백합화 꽃 같은 향기가
너의 향기였을까
오늘같이 하늘이 맑은 날
너의 고운 향기가 그리워
너의 그때의 그 향기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너의 고운 그 향기는
나에게 행복이야 그리움이야
다시 또 어디에서
너의 그 향기에
취해볼 수 있을까
그리워
너의 고운 향기가 그리워
너만의 향기는 그리움이야
♪좋은글...그RE스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2010-12-14 00:50
*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 *
세상을 살다 보면...
미운 사람도 많습니다
사랑하고픈 좋아하고픈
친해보고픈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괴로움이 따릅니다
때로는 사랑해선 ...
안 되는 사람이어서
때로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어서
아픔도 따르고 괴로움도 따릅니다
그렇다고 사랑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습니다
괴로움 슬픔 아픔이 따른다고
사랑을 하지 않는다면...
삶 이란 것 자체도 괴로움의
연속이니 살지 말라는 말과 같습니다
아파도 괴로워도
우리는 살아야 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서 좋아하고 ...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때로는
실망하고 때로는 배신의 아픔으로
미움을 갖게 됩니다 ...
배신의 아픔은 우리가 그에게
반대급부를 바라고 있었음을 반증합니다
조건없이 바람없이 주고 사랑했다면
돌아서 가는 사람은 그것으로 그만입니다
미움도 아픔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사랑은 기쁨이지만 ...
괴로움이 동반되듯 누군가를 미워하면
그것은 더욱 자신을 아프게 합니다
미워하는 마음은 ...
희망없는 아픔이요
희망없는 괴로움 입니다
사람이니까 ...
그럴 수 있으려니 하고 그냥
내 마음에서 그들을 놓아줍니다
마음에 간직해서 ...
괴로운 마음을 마음에서 지우고
그 사람의 기억도 지워버리는 겁니다
내 인생의 장부에서
지워서 보내고 놓아주는 겁니다
살아가면서 인생을 ...
기록하면서 그 기록이
쌓이는 것으로 짐을 만들기보다는
적절히 기억을...
기억을 지우고 삭제할 줄 아는
지혜로움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글 ....그RE스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2010-12-14 00:46
모두 다 제멋에 취해..우정이니 사랑이니 멋진 포장을 해도..때로는 서로의 필요 때문에 만나고 헤어지는 우리들..
텅빈 가슴에 생채기가 찢어지도록 아프다..
만나면 하고픈 이야기가 많은데..생각하면 눈물만 나는 세상...
가슴을 열고 욕심없이 사심없이같이 웃고 같이 울어줄 누가 있을까...?
인파 속을 헤치며..슬픔에 젖은 몸으로 홀로 낄낄대며 웃어도 보고..꺼이꺼이 울며 생각도 해보았지만..
살면서.. 살면서...가장 외로운 날엔.. 아무도 만날 사람이 없다...
여자는 사랑에 약하고
이별엔 더 약하지만
기다리는 것과 미련이 남는 것엔
바보같이 강하다
지금 이 감정 잘 기억해.
지금 이 설레임 잊지마.
그리고 나중에 우리 서로에게 힘들어 질 때
이 느낌 기억하면서 다시 돌아 오자.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2010-12-13 14:16
♡ 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
푸른 하늘위 고운 햇살을 걷어
당신을 깊이 감싸 드리고 싶습니다
겨울 바람이 못견디게 서러운 그날
눈물까지 흐르는 초록빛 강물에 서성이던
당신을 불러 앉히고는
하늘위 흐르는 깃털 구름을 걷어
당신께 입혀 드리고 싶습니다
이 몸이 두동강이 되어 다 허물어 내려져도
고운햇살 걷어와 당신께 얹혀드리고
깃털구름 걷어와 당신을 감싸 드릴겁니다
목숨바쳐 당신을 사랑한 까닭입니다
당신께 순종하여 내가 행복합니다
당신을 완전히 섬기어 내가 행복합니다
살 애이는 겨울바람의 그 쓸쓸함에도
당신의 모습이 담겨 있어 아프지 않습니다
오늘이 어쩌면 나의 마지막날 일지라도
이 마음에 당신 있으니 난 행복합니다
단 하나의 소원이 있다면
내가 당신을 망각하지 않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단 하나의 바램이 있다면
내가 당신을 잊어버리는 일은 없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단 한번 말할 수 있다면
사랑합니다 당신 사랑합니다
이렇게 부르고 싶습니다
♪그®e스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2010-12-13 14:13
미련한 사랑
꼭,
만나자는
오겠다는
약속도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미련한 나는
골목길 길모퉁이 돌아
올 것만 같아
가로등 불빛
흐릿한 전봇대에
기대서서
기다렸습니다
너를
사랑한단 말 한마디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미련한 나는
귓가에 맴도는 듯한
그 말을 들은 듯이
거울 앞에 앉아
곱게 단장하고
동구 밖까지
마중 나갔습니다
행여
그 임
오시려나
친구이 글.......그리스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2010-12-13 14:10
동그라미 사랑
"얘야, 동그라미를 그리려면
처음 시작했던 자리로
되돌아가야 하는 거야."
소년은 아빠의 말대로
처음 시작했던 자리로
되돌아가면서 선을 그었다.
그러자 보름달처럼
둥근 동그라미가 그려졌다.
아들이 나직이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아, 사랑도 이런 것이구나
사랑하던 첫마음으로
되돌아 갈 수 있어야
사랑의 원을 그릴 수 있구나.
처음과 끝이 서로 같이 만나야
진정 사랑을 완성할 수 있구나."
정호승님의 (스무살을 위한 사랑의 동화) 중에서댓글 0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