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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님 로그 입니다 .GOD BLESS YOU!♡

♡그RE스♡ 받는자보다 더욱 더~~베푸는자가 되고 싶다 늘~~~~건강하게 살고 싶다. Be Yourself (너 자신이 되어라)
  • 1
  • 그RE스(@jmslo7782)

  • 1
    그RE스 (@jmslo7782)
    2010-11-02 04:39



    ♡... 늘 반가운 사람 ...♡
    나에겐 아주 반가운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런 소식도 없다가 한번쯤 어느날
     
    소리없이 연락도 없다가 나타나는 사람
    나에겐 아름다운 만남이 있습니다.
     비록 글과의 만남이지만 참으로 좋은 친구이면서 반가운 사람이지요
    언제나 함께 해온 사람처럼 늘 웃을 수 있는 그런 사람입니다.
     가끔 아주 가끔 만나도 아주 편안한 그런 반가운 사람이지요
    서로에게 안부를 묻고 서로에게 눈인사를 나누고 마음을 전하는
     그런 우리의 반가운 사람 그런 사람이 된다는 건 참으로 행복이겠죠?.
    따스함을 전하고 웃음을 전하고 소리없는 웃는 표현들속에서 애뜻함과
     따스한 정을 나누는 그런 아주 반가운 사람들입니다
    나는 그런 사람들이 되고자 서로 노력하며 살아가는 것인가 봅니다.
     행복하길 바라고 건강하길 바라는 그런 사람들
     서로 다정스레 반갑게 맞아주는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그RE스 ◀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0-11-02 04:31


























    내가 너의 가지가 되어.....



    우리의 첫만남 부터가
    키작은 나무
    뿌리가 서로 갈라져 그리워 하듯이
    처음에
    너와 나는 그렇게 멀리 있었다


    그것이
    정녕 신(神)의 선택 이었다면


    차라리
    연약한 버들가지의 나무 줄기가 되어
    가는 실바람이 불어도
    네게 손 내밀어 가까이 있고 싶다


    나의 작은 가지에
    너의 연약한 그리움을 매달고


    너의 이름 애타게 부를때 마다
    목마른 그리움으로
    불어오는 바람결에 기대어
    너에게로 가고 싶다


    아침이슬에 흠뻑 젖은 너에게 기대어
    메마른 입맞춤을 던져주고
    붉게 물드는 저녁노을이 숨을 거두면
    나를 태워
    너의 어둠을 불 밝히고 싶다


    하나가
    자기를 태워 재가 되어
    또 다른 하나가
    손을 내밀어 희망을 얻을수만 있다면


    나 이제는
    나의 영혼까지도 모두 태워


    신(神)의 선택에
    반역을 해서라도
    한 나무의 뿌리와 가지가 되고 싶다
    그RE스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0-11-02 04:17




    [ 한잔의 여유](^.^)




    보고싶다고
    세상사람 모두가 눈물 흘리는 것도 아니고
    그리움에 견딜 수 없다고
    전부가 잠들지 못하는 것도 아니랍니다



    그러니까 당신 나 때문에
    눈물 흘려서도 안되고 뜬 눈으로 밤을 새워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그RE스 ◀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0-11-02 04:15



    ♡기다림과 그리움 속에서♡


    서서히 길들어 가는 기다림 속 그리움
    마음에 풀어놓은 먹물처럼
    시커멓게 변해가네요

    단아한 표정으로 그대를 기다렸는데
    돌아오는 건 텅 빈 허전함만이
    바람을 타고 전해지네요(..) ( ..)

    기다림은 영원한 애달픈 사랑이라고
    언젠가는 그 끝에 서면 달콤한 행복이
    안겨 줄거라 믿고 싶어요

    그리워할 사람이 있다는 건
    아직도 가슴에 식지 않은 사랑이
    남아 있기 때문에 생각 속에 머물러 살기에

    흐릿한 하늘빛이 눈에 들어온다 해도
    그대 향한 마음 무작정 기다림 속에 가둬두고
    그리움을 쉽게 떨쳐버리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RE스 ◀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0-11-02 04:11



    시간은 둘중 하나를 선택하지 않는다


    무서워하지 말자.

    시간은 잔인하지만 공평하다.

    잠들어 있는 것,

    깨어 있는 것,
    여기에 있는 것,

    저기에 있는 것,
    모든 것들 위로 흘러간다.

    꿈은 오로지
    사라지기만 하는 건 아닐 거다.

    육체는 오로지
    낡아가기만 하는 건 아닐 거다.

    사라지고 낡아가면서 남겨놓았을,

    생에 새겨놓았을 비밀을 내가
    아직 발견하지 못한 것뿐일 거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함부로 살지 않는 일.

    그래, 함부로 살지 말자.

    할 수 있는데 안 하지는 말자.
    이것이 내가 삶에서 보일 수 있는

    최고의 적극성이다.

    기어이 잊어야만 하는 일을 벌써 갖지 말자.

    왔다가 가버린 것,
    저기에서 진이 빠져 마침내 숨을 죽인 것,
    여기에서 다시 생기를 줘 살게 하자.


    시간에 빼앗기기 전까지
    아무것도 잊지 말자.

    겉도는 주장으로가 아니라,
    이 흘러가는 시간의 무상함 속에서.

    ▶좋은글...그RE스 ◀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0-11-02 04:07



    지우고 다시 쓰는 생각



    "빨리"의 "ㅃ"을 썼다가 지우고
    "천천히"의 "ㅊ"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빨리 해야 할일 같았지만
    다시 생각 하니 천천히하는 것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려움"의 "ㄷ"을 썼다가 지우고
    "평화"의 "ㅍ"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시작하려는 일이 두려웠지만
    다시 생각하니 내가 성실과 친절로 일하면
    누구보다 잘 할수 있을것 같아
    마음이 편안해 졌습니다.

    "미운" 사람의 "ㅁ"을 썼다가 지우고
    "사랑"하는 사람의 "ㅅ"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그를 미워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하니
    나는 그를 깊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절망"의 "ㅈ"을 썼다가 지우고
    "희망"의 "ㅎ"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이제 더 남은 것이 없는 줄 알았지만
    다시 생각하니 아직도 내게는 너무나 많은 것들이
    남아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복수"의 "ㅂ"을 썼다가 지우고
    "용서"의 "ㅇ" 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내게 있는 모든걸 걸고
    복수를 하기로 했으나 그보다는
    용서가 더 아름답고 멋진 일이라는 생각이 들자
    내 마음이 갑자기 기뻐졌습니다.
     
    "불만"의 "ㅂ" 을 썼다가 지우고
    "감사"의 "ㄱ"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세상의 모든것이 불만스러웠으나
    다시 생각하니 그 안에는 보석보다
    아름답게 반짝이는 것들이 셀수 없이 많아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별"의 "ㅇ"을 썼다가 지우고
    "기다림"의 "ㄱ"를 썼습니다.

    처음에는 쉬운 방법인 이별을 택하려 했으나
    다시 생각하니 힘들지만 기다림이
    아름답다는 쪽으로 내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 좋은생각중....그RE스 ◀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0-11-02 04:05



    약점이 장점으로..

    어떤 농부가 매일 우물에서 집까지
    물동이를 지고 물을 날라야 했습니다.
    그런데 왼쪽의 물동이는 온전한 반면,

    오른쪽 물동이는 중간에 금이 가서
    늘 물을 흘리게 되었습니다.
    반 밖에 물을 나를 수 없었던 금이 간 물동이는
    온전한 물동이를 부러워하면서
    자기 자신을 부끄러워 하였습니다.

    어느날, 금이 간 물동이가 농부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주인님, 이제는 더 이상 당신을 뵐 낯이 없습니다.
    저의 결함 때문에 당신은 늘 헛수고만 하시는군요.”
    이에 농부는 미소로 대답하였습니다.

    “넌 우물에서 집으로 오는 길에
    오른쪽길에만 피어난 꽃들을 보지 못하였니?
    나는 너의 결함을 잘 알고 있었기에,
    네가 물을 흘리는 곳에다 꽃씨를 심었단다.

    날마다 네가 뿌려주는
    물로 인하여 꽃은 자연스레 잘 자라났고,
    나는 꽃들을 따다가 내 집안에도
    아름답게 장식할 수도 있었단다.
    너의 존재가 없었더라면 나에게는 꽃을 바라보는 기쁨도,
    집을 아름답게 꾸밀 수도 없었지 않겠니?”

    금간 물동이는 흠있는 자신의 존재가
    더 이상 부끄럽지 않게 되었고
    자기 결함마저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좋은글....그RE스 ◀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0-11-02 03:27


    중년인 우리는...



    새로운 것보다는
    오래된 걸 좋아하고
    반짝이는 아름다움 보다는
    은근한 매력을 더 좋아하며
    화려한 외출보다는
    오래 남을 푸근한 외출을 꿈꿉니다.


    화가 나면 큰소리 지르기 보다는
    조용한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잔으로 화를 달래고
    가슴으로 말없이 삭여보기도 합니다.


    반짝이는 스포츠카 보다는
    오래된 고물차라도
    평안함에 감사를 하고
    언제보아도 진실한 나를 항상 챙겨주는
    은근한 친구의 눈웃음을 더 그리워하며
    바보같이 우울할 때면
    그 친구의 눈웃음과 속내보이며
    내마음 풀어놓을수 있는
    그 친구가 그리워 전화를 합니다.

    그 친구 말없이 나의 투정을 받아주는
    그런 친구를 원하는 나의 마음이지요.


    사랑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어느새 세월은 흘러가고
    눈만 뜨면 만나지 못해도
    님을 그리기도 하지요.

    서로 간에 부담없는 님을
    생각해 보기도 하지요.

    늘 좋아 한다는 말은 하지 못해도
    항상 사랑을 해보고 싶어하는
    중년인가봐요.

    젊은 그 시절이
    애처롭게 떠오르기만 하는
    그 시절에 가고파하는 마음인가봐요.


    우울한 날은 괜히 차 한잔이 생각나고
    누구와 차 한잔이라도 나누고 싶어하며
    할 이야기도 별로 없으면서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아도
    가슴속의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말없는 차 한잔에서도
    그 표정에서 그 마음을 읽을 수 있고
    중년의 우리는
    참을 줄도 알고 숨길 줄도 알며
    모든 것들을 알면서
    은근히 숨겨줄 줄도 압니다.

    아마 중년을 훌쩍 넘기면
    이 모든 것들을 더 그리워할 것 같습니다.



    ▶좋은글...그RE스 ◀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0-11-01 14:36



    좋은 친구

    나이들 수록 사랑하는 사람보다는
    좋은 친구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만나기 전부터 벌써 가슴이 뛰고
    바라보는 것에 만족해야하는

    그런 사람보다는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편안하게 느껴지는
    그런 사람이 더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길을 걸을 때 옷깃 스칠 것이 염려되어
    일정한 간격을 두고 걸어야하는 사람보다는

    어깨에 손 하나 아무렇지 않게 걸치고 걸을 수 있는
    사람이 더 간절할 때가 있습니다.

    너무 커서 너무 소중하게 느껴져서 자신을 한없이
    작고 초라하게 만드는 사람보다는

    자신과 비록 어울리지 않지만 부드러운 미소를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간절할 때가 있습니다.

    말할 수 없는 사랑 때문에 가슴이 답답해지고 하고픈 말이
    너무 많아도 상처받으며 아파할 까봐

    차라리 혼자 삼키며 말없이 웃음만
    건네 주어야하는 사람보다는

    허물없이 농담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절실할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배가 고파도 차마 입을 벌린다는 것이
    흉이 될까봐 염려되어 식사는커녕 물 한 방울 맘껏
    마실 수 없는 그런 사람보다는

    괴로울 때 술잔을 부딪칠 수 있는 사람 밤새껏
    주정을 해도 다음 날 웃으며 편하게 다시
    만날 수 있는 사람 이런 사람이 더 의미
    있을 수 있습니다..

    어쩜 나이 들 수록 비위 맞추고 사는 게 버거워
    내 속내를 맘 편히 털어놓고 받아주는
    친구하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좋은 글...그RE스 ◀

    댓글 0

  • 4
    물방울소리 (@omaga123)
    2010-11-01 11:18




    고마움
     
    고마움은 힘든것이 아니다
    고마움은 어려울 것도 아니다
     
    추울때 따뜻한 손길
    슬퍼할 때 위로 한마디가
     
    고마움은 기쁠때 축하 한마디
    고마움은 정겨운데 있다
    고마움은 소박함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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