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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님 로그 입니다 .GOD BLESS YOU!♡

♡그RE스♡ 받는자보다 더욱 더~~베푸는자가 되고 싶다 늘~~~~건강하게 살고 싶다. Be Yourself (너 자신이 되어라)
  • 1
  • 그RE스(@jmslo7782)

  • 1
    그RE스 (@jmslo7782)
    2010-07-31 20:03



    빛....
    모든 인간 존재로부터는
    하늘로 똑바로 올라가는
    한 줄기 빛이 나온다.
    함께 있기로 운명지어진
    두 영혼이 서로를 발견하는 순간
    두 빛줄기는 하나가 된다.
    그렇게 해서 하나가 된 두 존재로부터는
    더~~밝은 한 줄기의 빛이
    비쳐 나온다.
    **그리스**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0-07-31 19:42





















    ♡사랑 ♡
    귾임없이 자신을 비우기에
    언제나 새로우며


    최상의 호기심으로 배움에 임하지만
    결코 지식을 쌓지않으며


    무엇이 되려고 한 적이 없기에
    없음이라고 불리며


    끝이 없이 깊고 닿지 않는 곳이 없으며


    앎의 세계로부터 벗어나 있기에
    모름이라고 불리며


    그의 힘은 무한하나 한없이 부드러우며


    보지 않는 구석이 없고
    듣지 않는 소리가 없으며


    그의 덕은 높고도 크나
    겸손은 한없이 낮으며


    우리의 사고가 끝나는 곳
    단어의 의미가 끝나는 곳에서


    어쩌면 만날 수도 있는
    그것은 실체로서의 사랑
    **그리스**

    댓글 1

  • 1
    그RE스 (@jmslo7782)
    2010-07-31 19:24



    *내가 알고 있는것*
    내가 무엇을 행하고 있는지
    내가 알고 있는가.
    내가 나를 소유하는 순간은
    숨을 들이마시는 동안인가.
    아니면 내쉬는 동안인가.
    내가 알고 있는것은
    다음에 무엇을 쓸지
    연필이 알고 있는 정도.
    또는 다음에 어디로 갈지
    그 연필심이 짐작하는 정도.
    **그리스**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0-07-31 19:15



    ★이별 ★
    당신의 부재가 나를 관통하였다.
    마치 바늘을 관통한 실처럼.
    내가 하는 모든 일이
    그 실 색깔로 꿰매어진다.
    **그리스**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0-07-31 19:08



    침묵의소리
    존재의 언어로 만나자.
    부딪침과 느낌과 직감으로.
     
    나는그대를 정의하거나 분류할 필요가 없다.
    그대를 겉으로만 알고 싶지 않기에.
    침묵속에서 나의 마음은
    그대의 아름다움을 비춘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소유의 욕망을 넘어
    그대를 만나고 싶은 그 마음
    그 마음
    있는 그대로의 우리를 허용해 준다.
     
    함께 흘러가거나 홀로 머물거나 자유다.
    나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그대를 느길 수 있으므로...
    **그리스**
     
     
     
     

    댓글 1

  • 1
    그RE스 (@jmslo7782)
    2010-07-31 18:56





     
     
     
     
     
    ☆파도의 꿈/이효녕☆
     
     
    사나이 가슴에 넘치는 물결 
    외로운 시간이면 달려가서
    더욱 더 너를 꼬옥 안아줄게 
    물결의 잠긴 외로움도 씻어줄게 
     

    비상하려는 갈매기의 꿈
    눈가에서 이글거리는 햇살의 번쩍임
    어딘가에서 외로운 시간이 씻기고 
    바다에 세상은 그대 눈 속에 있지
    어서, 그대여 가슴을 열어다오
    파도 저 너머에 넘실거리는 꿈
    여전히 푸른 추억의 기억들 
    이제 푸른 노래를 네게 들려줄게
     
     
    메마른 외로움이 젖을 때 
    하얀 포말의 덩어리 되어
    내 곁으로 힘차게 달려가 
    더욱 더 너를 꼬옥 안아줄게 
    물결의 잠긴 외로움도 씻어줄
     
     
     
    -☆옮겨온글☆-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0-07-31 18:50





     
     
     
     
     
    ☆정말 알 수 없습니다 /남낙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왜 꼭 그대여야만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살다보면
    누구를 좋아하고 사랑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누구를 좋아한다고
    누구를 사랑한다고
    그 사랑이 다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그대를 사랑한 다음부터는
    바람에 살랑거리는 나무 잎새들의
    작은 속삭임 소리가 들리기도 하고
    이름없는 풀꽃이 벙그는
    그 모습이 어찌나 고운지 알수 없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세상의 모든 것들이 어째서 아름답게 느껴지는지
    정말 알 수 없습니다.
     
     
     
     

    -☆카페에서 옮겨온글☆-

    댓글 1

  • 1
    그RE스 (@jmslo7782)
    2010-07-31 18:45

     
     
     
     
    ☆숨기고 싶은 사랑 /남낙현☆
     
        
     
     

    어느 누구에게나
    말하고 싶지않은
    비밀이 있다.
     
    평생 가슴속에만 꼭꼭
    묻어두고 싶은 비밀.
     
    나에게 그리움을 주고
    나에게 사랑을 주고
    나에게 기다림을 주고
    내 곁에 영원처럼
    머물것 같았던 사람
             

    결국 홀로 된 나는
    슬픈 눈망울을 또로록 굴리며
    먼 산을 바라다 보면
    흰구름만 두둥실 떠간다.
     
    사랑이란 결국 나타났다가
    금세 사라지고 마는
    뜬구름 같은 것
     
    이 세상에 태어나
    진정으로 한 사람을 끝까지
    사랑한다는 것은
    참으로 벅차고 힘든 일이다
     

     
     

    -☆카페에서 옮겨온글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0-07-31 18:43

     
     
     
     
    ☆내 마음을 두드리는 바람/남낙현☆
     
     
     
    소슬 바람이 살며시 다가와
    내 마음의 창문을 두드립니다
     
    나는 그 바람이  
    그대 였으면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지친 내 영혼은  
    고독한 바다 위에서  
    홀로 항해를 하고 있습니다
     
    고요한 바다에 돌을 던져  
    오래된 침묵을 깨트려준 사람 
    바로 그대 바람입니다
     
    이제 그대 내 영혼을 흔드는
    바람결에서 그대를 생각하며  
    그대의 향기를 느끼고 싶습니다 
     
     

    -☆카페에서 옮겨온글☆-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0-07-31 18:41

     
     
     
     
    ☆그리움을 싣고 내리는 비 /남낙현☆
     
     

                                                 
    그리움은
    비를 타고 내립니다
     
    비를 맞고 서있는 그대는
    그 그리움이 당신을 향해
    내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내 마음은 항상 비가 되어
    당신의 곁을 맴돌고 있습니다
     
    그대가
    그리움의 비를 맞고
    조금씩
    변해가리라 믿습니다
    때로는 그리움이
    눈물이 되기도 합니다
     

    당신에게 향한
    그리움이 비가 되어
    끝도 없이 내릴 것입니다
     

    그대의 마음
    한 구석에 자리잡기까지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려야 할지..
     
    지금도 그리움의 비가
    계속해서 내립니다
     
    언제쯤
    내 그리움이
    당신의 마음 한 구석에
    가 닿을수 있을까요?
     
    다시 눈이
    내리고 바람이 불고
    낙엽이 떨어지고
    다 그런 일이 그대를 향한
    그리움이라는 사실을
    그대는 아시는지요
     

    그대와 같이
    숲속 길을 걷다가
    조용한 찻집에 들러
    바깥풍경이 잘 보이는
    한 귀퉁이에 나란히 앉아
    시냇물소리에
    귀기울여 들을 수 있도록
    그대가 내 어깨에 기댈 수 있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카페에서 옮겨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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