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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받는자보다 더욱 더~~베푸는자가 되고 싶다 늘~~~~건강하게 살고 싶다. Be Yourself (너 자신이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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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jmslo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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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1-10-20 23:25
내가 알게 된 참 겸손
책을 읽다가 '겸손은 땅이다.'라는
대목에 눈길이 멈췄습니다.
겸손은 땅처럼 낮고, 밟히고,
쓰레기까지 받아들이면서도
그곳에서 생명을 일으키고
풍성하게 자라
열매맺게 한다는 것입니다.
더 놀란 것은 그동안
내가 생각한 겸손에 대한
부끄러움이었습니다.
나는 겸손을
내 몸 높이로 보았습니다.
몸 위쪽이 아닌 내 발만큼만
낮아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겸손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내 발이 아니라
그 아래로 더 내려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밟히고, 눌리고, 다져지고,
아픈 것이 겸손이었습니다.
그 밟힘과, 아픔과 애태움 속에서
나는 쓰러진 채 침묵하지만
남이 탄생하고 자라
열매맺는 것이었습니다.
겸손은
나무도, 물도, 바람도 아닌
땅이었습니다.
내려놓자 ...더~~베푸는자가 되자 ..
그리스...10/20/2011
ATL.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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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1-10-20 23:09
향기로운 마음의 행복
욕심을 버린 자는
뙤약볕이 내리쬐는 여름날에도 견딜 수 있는
커다란 나무그늘 하나를
마음 속에 가진 자일 것입니다.
욕심을 버린 자는
찬바람이 몰아치는 광야에서도 견딜 수 있는
따스한 동굴 하나쯤 마련해 가지고
사는 사람일 것입니다.
행복은 문을 두드리며
밖에서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마음 안에서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행복이라면
멀리 밖으로 찾아 나설 것 없이
자신의 일상생활에서
그것을 누릴 줄 알아야 합니다.
행복은 우리가 자신을 버리고
남에게 주느라고 여념이 없을 때
슬쩍 찾아와 피어납니다.
움켜쥐고 있는 행복은 씨앗이지만
나누는 행복은 향기로운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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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1-10-20 23:07
내 인생의 아름다운 가을을 위해
가을은
소리 없이 뜨거운 불길로 와서
오색 빛깔로 곱게 타올라
찬란한 항혼의 향연을 벌려 놓았다.
여기저기
형형색색 곱게 물든
가을의 향연이 너무도 아름다워
눈이 부시다.
먼 훗날
다가 올 내 인생의 가을은
어떤 모습일까.
어떤 아름다운 빛깔로
물들어 있을까.
내 인생의 절반
이제까지의 길은
눈이 시리도록 푸르른 길이었다면
지금부터는
조금씩 노을 빛으로 물들어 갈길...
철없고 서툴러
연신 넘어지고 깨어졌던
지난 세월이었지만
앞으로의 길은
지나온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좀더
밝고 화사하게 걸어 가리라.
고운 모습으로 맞이하기 위해
영혼을 맑히는 일에 정성을 다하고
마음을 넉넉하게
사랑으로 가득 채워
여유롭고 향기 가득한 얼굴로
피어 나게 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맞이하기 위해
지나치게 차오르는 욕심은 털어내고
현실에 만족하려 노력해
항상 감사하고 늘 웃으리라.
황혼의 만찬에서
좋은 사람들과 멋진 친구들을
많이 만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고 덕을 쌓는 일에 힘을 쏟으리라.
알찬
인생의 열매를 맺기위해
내 삶의 밭을 기름지게 일구고
튼실한 씨앗을 심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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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1-10-20 23:00
그대는 나만의 행복이니까요
곁에 있는 것만으로
사랑 느껴지고
생각만 해도 가슴은
쉼 없이 뛰고 있네요
목소리 들으면
사르르 마음 녹아내리고
사랑이란 말만 들어도
가슴은 울렁거려지네요
아무것도 바라지 않을게요
지금처럼 곁에만 있어 주세요
그대는
나만의 행복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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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1-10-20 22:55
삶을 아름답게 하는 일
자신의 삶을 고귀하게 만드느냐
저급하게 만드느냐는 삶을 어떻게
사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가끔은 이익이 되지 않는 일에도
눈을 돌리고 마음을 여는 일이
필요합니다.
예수께서도 '벌어쓰느 데 너무
시간을 소비하지 말고 들에 피는
백합꽃을 보도록 하라' 고
하셨습니다.
눈에 보이는 욕망에 집착하다
보면 삶은 황폐해지고 소중한
꿈을 잃게 됩니다.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
일은 큰 꿈의 성취에 있기보다
작은 꿈에도 기뻐하며
사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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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1-10-20 22:53
다른 각도로 바라보기
사람이든, 식물이든, 물건이든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위치와 각도가 있습니다.
어디에서 보느냐에 따라
아름답게 보이기도 하고,
추하게 보이기도 하며,
날카롭거나 부드럽게 보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나무 한 그루도
보기에 좋은 위치와 각도를 잡아 심는데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분명 그 사람에게도 좋은 점이 있을 텐데,
그것은 찾아보지 않고
자기가 보고 싶은 방향,
시각으로만 바라보면서
미워하거나 무시합니다.
사람은 그가 누구냐인 것 보다
내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중요도와 의미가 크게 달라집니다.
오늘은 그를 어제와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사람마다 다른 성격과
습관이 있다는 사실을 통해
새롭고 놀라운 기쁨을 얻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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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1-10-20 22:47
남을 위해 웃을 수 있고
남을 위해 눈물 흘릴 수 있는
내가 사는 곳은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누구를 위해 말할 수 있고
누군가를 위해 침묵할 수 있는
내가 사는 곳은 따뜻한 세상입니다
너는 나에게 나를 너에게 보내는
우리 모여 하나가 되는 세상은
가득 찬 기쁨입니다
남을 위해 행할 수 있고
남을 위해 그칠 수 있는
그대가 사는 곳은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누구를 위해 채울 수 있고
누군가를 위해 비울 수 있는
그대가 사는 곳은 눈부신 세상입니다
우리라 부를 수 있고
우리가 함께 가질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은 빛나는 우리들의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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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1-10-20 22:43
당신을 만나면
왜 이리 기분이 좋을까요?
당신은 늘 미소를 잃지 않기 때문입니다.
언제 만나도 늘 웃는 얼굴은
부드럽고 정감을 느끼게 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언제나 기분이 좋게 합니다.
당신과 말을 하면
왜 이리 기분이 좋을까요?
당신의 말은 참으로 알아듣기가 쉽습니다.
어설픈 외래어나 어려운 말보다는
우리들이 늘상 쓰는 말 중에서
쉽고 고운 말들로 이야기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을 생각하면
왜 이리 기분이 좋을까요?
당신은 언제나 남을 먼저 배려하기 때문입니다.
건널목을 건널 때도
남보다 조금 뒤에서
걸음이 느린 할머니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오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당신을 아는 것이
왜 이리 행복할까요?
당신은 우리에게 소중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믿고 함께 사는
필요함을 알게 해주고
서로 돕는 즐거움 가운데 소망을 가지게 하는
당신의 사랑이 가까이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기분 좋은 사람.중에서 ~~오광수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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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1-10-20 04:54
외롭다고 쉽게 아무에게나 기대지 마요
외롭다고
쉽게 아무에게나 기대지 마요
그대가 기대려는 사람이 그대를
지금 외로운 것보다
더 외롭게 할 수도 있을 거예요
외롭다고
쉽게 아무에게나 정주지 마요
훗날
그대가 사랑하는 이가 다가올 땐
외로움에 아픔까지 겪어야 할지 몰라요
사랑이 그립다고
쉽게 아무에게나 사랑한다고 말하지 마요
그대가 그냥 사랑한다고 쉽게 한 말에
누군가는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기뻐하며
그 사랑 지키려 목숨까지 걸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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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 (@jmslo7782)2011-10-20 04:50
가을 사랑.....
당신을 사랑할 때의 내 마음은
가을 햇살을 사랑할 때와 같습니다.
당신을 사랑하였기 때문에
나의 마음은 바람부는 저녁숲이었으나
이제 나는 은은한 억새 하나로 있을 수 있습니다.
당신을 사랑할 때의 내 마음은
눈부시지 않은 갈꽃 한 송이를
편안히 바라볼 때와 같습니다.
당신을 사랑할 수 없었기 때문에
내가 끝없이 무너지는 어둠 속에 있었지만
이제는 조용히 다시 만나게 될
아침을 생각하며 저물 수 있습니다.
지금 당신을 사랑하는 내 마음은
가을 햇살을 사랑하는 잔잔한 넉넉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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