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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님 로그 입니다 .GOD BLESS YOU!♡

♡그RE스♡ 받는자보다 더욱 더~~베푸는자가 되고 싶다 늘~~~~건강하게 살고 싶다. Be Yourself (너 자신이 되어라)
  • 1
  • 그RE스(@jmslo7782)

  • 1
    그RE스 (@jmslo7782)
    2011-11-14 09:22




    우리가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것은

    우리가 하루 하루를 사는 것은 한 뼘 한 뼘 사람들의
    마음 안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 하며 궁금했던 일들이
    살아갈수록 조금씩 이해되니까요.

    사랑은 참고 기다리는 것이라는  이유가 여기 있고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언젠가는 사랑하며 이해하게 되리라는 희망 말입니다.
    누군가를 알고 이해한다는 것은 그의 마음 집에
    내 이름의 등불 하나를 밝히는 일입니다.

    이 등불로 그의 삶이 빛나고
    세상도 그만큼 밝아집니다.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1-11-14 09:11




     
     
     
    가슴에 담는 사랑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사랑하는 일 인줄 알았습니다.
    아무 것 가진 것 없어도
    마음 하나만 있으면 충분한 줄이요.

    사랑은 바다처럼 넓고도 넓어
    채워도 채워도 목이 마르고
    주고 또 주어도 모자라고
    받고 또 받아도 모자랍디다.

    사랑은 시작만 있고
    끝은 없는 줄 알았습니다.
    마음에 차곡차곡 쌓아놓고
    가슴에 소복소복 모아놓고
    간직만 하고 있으면
    좋은 줄 알았습니다.

    쌓아놓고 보니 모아놓고 보니
    병이 듭디다.
    상처가 납디다.

    달아 날까봐 없어 질까봐
    꼭꼭 쌓아 놓았더니
    시들고 힘이 없어 죽어 갑디다.

    때로는 문을 열어 바람도 주고
    때로는 흘려보내 물기도 주고
    때로는 자유롭게 놀려도 주고
    그래야 한답디다.

    가슴을 비우듯 보내주고
    영혼을 앓듯 놓아주고
    죽을 만큼 아파도 봐야 한답디다

    모아둔 만큼 퍼내야 하고
    쌓아둔 만큼 내주어야 하고
    아플 만큼 아파야 한다는 걸
    수 없이 이별연습을 하고 난 후에야
    알 수 있겠습디다.

    사랑하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인 줄 알았는데
    사랑하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입니다.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1-11-13 14:37




     
    커피 향 같은 사람
                

    커피 향처럼
    그윽한 눈빛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와 마주하는 사람은 행복하리라

    커피 향처럼 구수하게 말하는 사람은
    그 사람은 고향처럼 정겨운 사람이고
    그와 나누는 이야기 늘 향기로울 것이다

    커피 향처럼
    진하면서 은은한 향기를 가진 사람이라면
    분명 그는 마음이 푸근하고
    삶에 여유로움이 느끼지는 사람이리라

    세월에 흐름 속에 나이가 들었다 해도
    그에게는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자 찾는 이가 많을 것이고
    그를 벗으로 찾는 사람들은 분명
    진실한 삶의 향기와 행복함을 느끼리라

    더 욕심부리지 않는 소박한 마음이
    더 좋은 벗을 만들 수 있고
    나 자신의 삶도 더 풍요롭게 만드는 것

    그 입에서 나오는 말은 커피 향처럼 달콤하며
    고향처럼 정겨워 늘 벗으로 하여금
    행복을 느끼게 하는 인연으로 오래 남을 수 있으리라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1-11-13 14:35




    외롭다고 쉽게 아무에게나 기대지 마요
                                         

    외롭다고
    쉽게 아무에게나 기대지 마요
    그대가 기대려는 사람이 그대를
    지금 외로운 것보다
    더 외롭게 할 수도 있을 거예요

    외롭다고
    쉽게 아무에게나 정주지 마요
    훗날
    그대가 사랑하는 이가 다가올 땐
    외로움에 아픔까지 겪어야 할지 몰라요

    사랑이 그립다고
    쉽게 아무에게나 사랑한다고 말하지 마요
    그대가 그냥 사랑한다고 쉽게 한 말에
    누군가는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기뻐하며
    그 사랑 지키려 목숨까지 걸지 몰라요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1-11-13 14:31




     
    가을 사랑.....


    당신을 사랑할 때의 내 마음은
    가을 햇살을 사랑할 때와 같습니다.


    당신을 사랑하였기 때문에
    나의 마음은 바람부는 저녁숲이었으나
    이제 나는 은은한 억새 하나로 있을 수 있습니다.

    당신을 사랑할 때의 내 마음은
    눈부시지 않은 갈꽃 한 송이를
    편안히 바라볼 때와 같습니다.

    당신을 사랑할 수 없었기 때문에
    내가 끝없이 무너지는 어둠 속에 있었지만
    이제는 조용히 다시 만나게 될
    아침을 생각하며 저물 수 있습니다.


    지금 당신을 사랑하는 내 마음은
    가을 햇살을 사랑하는 잔잔한 넉넉함 입니다.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1-11-13 14:28




     
    행복이라는 찻잔에 달콤한 설탕 대신
    님에게 보내는
    나의 뜨거운 입맞춤을 넣겠습니다.

    쓰디쓴 커피 대신 보고픔에 까맣게 타버린
    님에게 보내는
    이 애타는 그리움을 넣겠습니다..

    부드러운 프림 대신 님에게 보내는
    나의 이 가슴 시린
    한 방울의 눈물을 넣겠습니다.

    그리고 사랑이란 스푼으로 휘휘 저어
    행복이라는 맑은 이슬 잔에 담아
    님에게 전해 드리겠습니다

    뜨거운 입맞춤과 애타는 그리움과..
    시린 눈물로 만든 이 한 잔의 커피가
    사랑한다 말하지 않아도 님에게 드리는
    내 사랑 고백이란 걸 느낄 수 있을 테니까요.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1-11-13 14:26




     

    가을빛 아래
    빨갛게 물들어가는 단풍잎

    바람에
    한 잎 나뭇잎 떨어지고

    작은 오솔길 따라 
    노을빛 가을을 담는다.

    내 삶이
    한 송이 들꽃처럼 다가와

    지나온 시간 위로
    향기를 더하니

    나를 부르던 나뭇잎 노래
    추억 음표로 툭툭 떨구며

    마음 오솔길에
    아름다운 가을 채워져

    가을,
    참 예쁘다.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1-11-13 14:11




     
    가을은

    가을은 소리 없이
    뜨거운 불길로 와서
    오색 빛깔로 곱게 타올라
    찬란한 황혼의 향연을 벌려 놓았다.

    먼 훗날 다가 올
    내 인생의 가을은
    어떤 모습일까.

    고운 모습으로 맞이하기 위해
    영혼을 맑히는 일에 정성을 다하고

    마음을 넉넉하게
    사랑으로 가득 채워
    여유롭고 향기 가득한 얼굴로
    피어 나게 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맞이하기 위해
    지나치게 차오르는 욕심은 털어내고

    현실에 만족하려 노력해
    항상 감사하고 늘 웃으리라.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고
    덕을 쌓는 일에 힘을 쏟으리라.

    알찬 인생의 열매를 맺기위해
    내 삶의 밭을 기름지게 일구고
    튼실한 씨앗을 심으리라.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1-11-11 09:16




    눈오는날
     
     
    함박눈이 쌓이는
    이런 날은
    바람이 그립습니다 .
     
    따뜻한 바람의 손목을 잡고
    뒷동산이듯  호수가이듯
    거닐었으면
     
    펑펑 쏱아지는 눈길 위를
    혼자 걷는 꽃 발자국
    바람이 그립습니다 .
     
    소움을 삼킨 적막한 거리
    함박눈의 가로수 밑에
    눈을 감고 서 있습니다 .
     
    그RE스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1-11-10 23:56









    풍요롭게 사는 사람




    단순하게 사는 사람은
    시대에 뒤떨어지거나 능력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인생을 더 풍요롭게 사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하고는 싶은데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바로 지금 이 자리에서 가장 소중히
    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봅니다. 그러기위해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를 생각합니다.

    그RE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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