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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렐루야! ━

정직은 아주 비싼 재능이다. 싸구려 인간들에게 기대하지 마라. [워렌 버핏]
  • 19
  • 나를 따르라

    ❝ ​​쟈칼 ❞(@kallelujah)

  • 19
    ❝ ​​쟈칼 ❞ (@kallelujah)
    2020-03-25 18:01


     


     
     
     
    달은
    이 세상 사람의 꿈의 무게를 달아주는
    저울이다
     
    그 꿈의 무게가 무거우면 초승달이 뜨고
    그 꿈의 무게가 가벼우면 보름달이 뜬다
     
    달은
    이 세상 사람의 꿈의 무게를 달아주려고
    저녁마다 앞 산에 뜬다
     
     
     
    임영석 '달'
    시집『고래 발자국』(종려나무,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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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 ​​쟈칼 ❞ (@kallelujah)
    2020-03-24 10:16


     
     

     
     
    꽃같은 그대
    나무같은 나를 믿고 길을 나서자
     
    그대는 꽃이라서
    10년이면 10번 변하겠지만
     
    나는 나무같아서 그 10년
    내 속에 둥근 나이테로만 남기고 말겠다
     
    타는 가슴이야 내가 알아서 할테니
    길 가는 동안 내가 지치지 않게
     
    그대의 꽃향기 잃지않으면 고맙겠다
     

    이수동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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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 ​​쟈칼 ❞ (@kallelujah)
    2020-03-23 22:18


     
     


     
     
    아무리 숨었어도
    이 봄햇살은
    반드시 너를 찾고야 말걸
     
    땅속 깊이 꼭꼭 숨은
    암만 작은 씨라 해도
    찾아내
    꼭 저를 닮은 꽃
    방실방실 피워낼걸
     

    아무리 숨었어도
    이 봄바람은
    반드시 너를 찾고야 말걸
     
    나뭇가지 깊은 곳에
    꼭꼭 숨은 잎새라 해도
    찾아내
    꼭 저를 닮은 잎새
    파릇파릇 피워낼걸
     
     
     
    아무리 숨었어도, 한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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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 ​​쟈칼 ❞ (@kallelujah)
    2020-03-21 14:49


     
     
     


     
     
     
    내 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
    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온몸을 아프게 하고
     
    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땜에 내시간도 없이 살다가
    평생 바쁘게 걸어 왔으니 다리도 아픕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 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
    어느 날 갑자기 세월의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 랑 한 다 정말 사랑 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 할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저 높은 곳에 함께 가야 할 사람 그대 뿐입니다
     
     
    [미스터 트롯] 임영웅 -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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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 ​​쟈칼 ❞ (@kallelujah)
    2020-03-20 14:46


     
     
    올 겨울,
    안성에 있을 때 눈이 겁나게 왔지.
     
    그때 길바닥에 염화칼슘을 열심히 뿌려놔서
    휠이 작.살났는데... ㅠㅠ
     
    이제야 좀 닦았네.
     
     


     
     
    암튼 염화칼슘엔 쥐약이야 -_-++
     
    쉽 퐁 ㅋㅋ
     
    닦는 다고 뺑.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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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 ​​쟈칼 ❞ (@kallelujah)
    2020-03-20 10:58


     
     
     


     
     
    흐어어~~어어~~

    어 허야듸야 허야듸야

    어촌마을 어귀에 서서 마을에 평안함을 기원하는

    진또배기 진또배기 진또배기

    오리 세마리 솟대에 앉아 물 불 바람을 막아주는

    진또배기 진또배기 진또배기

    모진 비바람을 견디며 바다의 심술을 막아주고

    말없이 마을을 지켜온

    진또배기 진또배기 진또배기

    어허~ 허야듸야

    풍어와 풍년을 빌면서 일년내내 기원하는

    진또배기 진또배기 진또배기 진또배기



    어 허야듸야 허야듸야

    배띄워라 노를 저어라 파도가 춤을 춘다 노래한다

    진또배기 진또배기 진또배기 진또배기

    어허 허야듸야 허야듸야 얼 ~ 쑤
     
     
     
    [미스터트롯] 이찬원 - 진또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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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 ​​쟈칼 ❞ (@kallelujah)
    2020-03-20 10:52


     
     
     


     
     
     
    내 사랑은 새빨간 rose
    지금은 아름답겠지만
    날카로운 가시로 널 아프게 할걸

    내 사랑은 새빨간 rose
    그래 난 향기롭겠지만
    가까이 할수록 널 다치게 할걸

    그런 가벼운 눈빛으로 날 쳐다보지 말아줘요
    함부로 사랑을 쉽게 얘기하지마
    내 맘을 갖고 싶다면 내 아픔도 가져야 해요
    언젠가 반드시 가시에 찔릴 테니까

    날 너무 믿지마
    넌 날 아직 잘 몰라
    So just run away run away
    I said ooh ooh ooh

    날 사랑하지마
    넌 날 아직 잘 몰라
    I said run away just run away
    다가오지마

    내 사랑은 새빨간 rose
    지금은 아름답겠지만
    날카로운 가시로 널 아프게 할걸

    내 사랑은 새빨간 rose
    그래 난 향기롭겠지만
    가까이 할수록 널 다치게 할걸

    자신감에 찬 니 모습이
    내 눈엔 그저 안쓰러워
    날 향한 씩씩한 발걸음이
    오늘따라 초라해 보여
    감정, 사치야 내겐
    사랑, 집착의 Best friend
    So run away just run away
    Cuz you and I must come to an end

    every rose has its thorn
    every rose has its thorn
    every rose has its thorn

    날 너무 믿지마
    넌 날 아직 잘 몰라
    So just run away run away
    I said ooh ooh ooh

    날 사랑하지마
    넌 날 아직 잘 몰라
    I said run away just run away
    다가오지마

    내 사랑은 새빨간 rose
    지금은 아름답겠지만
    날카로운 가시로 널 아프게 할걸

    내 사랑은 새빨간 rose
    그래 난 향기롭겠지만
    가까이 할수록 널 다치게 할걸
     
     
    이하이 - 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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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 ​​쟈칼 ❞ (@kallelujah)
    2020-03-20 09:44




     
     
    냅둬부러 디져불게 ㅋㅋㅋ
     
     
     


     


     
     
     
     
    집에 온지 5일째..
     
    적응안되네.
     
    ㅇ ㅏ 재미없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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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 ​​쟈칼 ❞ (@kallelujah)
    2020-03-19 10:35


     
     


     
     
    바람이 분다 서러운 마음에 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
    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
    내내 글썽이던 눈물을 쏟는다
    하늘이 젖는다 어두운 거리에 찬 빗방울이 떨어진다
    무리를 지으며 따라오는 비는
    내게서 먼 것 같아 이미 그친 것 같아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바람에 흩어져 버린 허무한 내 소원들은
    애타게 사라져 간다

    바람이 분다 시린 향기 속에 지난 시간을 되돌린다
    여름 끝에 선 너의 뒷모습이
    차가웠던 것 같아 다 알 것 같아
    내게는 소중했던 잠 못 이루던 날들이
    너에겐 지금과 다르지 않았다
    사랑은 비극이어라 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나의 이별은 잘 가라는 인사도 없이 치러진다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내게는 천금 같았던 추억이 담겨져 있던
    머리 위로 바람이 분다
    눈물이 흐른다
     
     
     
    이소라 - 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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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 ​​쟈칼 ❞ (@kallelujah)
    2020-03-18 16:56


     
     

     
    봄인가 봄...
     
    봄이 오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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