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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실현..실현의 기술..

사랑하며 삽시다..행복하게 삽시다..
  • 36
  • 추천은 기본

    또다른사과(@keunsug)

  • 36
    또다른사과 (@keunsug)
    2024-05-11 08:33
    -저는 요즈음 정말 행복한 삶 속에 푹 빠져 있답니다.행복의 파도타기를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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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
    또다른사과 (@keunsug)
    2024-05-11 08:33
    -...마음의 등잔에 부을 기름은 사람이 품고 듣는 귀에서 흘러 나오는 진액이랍니다.듣기 좋은 말만 미소를 짓고 들어서는 안된데요.듣기에 거북한 말도 사랑으로 듣는 훈련이 필요하다는 거죠.질투와 선입관념을 버리고 순결한 마음의 귀로 모든 것을 듣는 연습을 해보세요.순식간에 등잔에 기름이 차오를 거예요.항상 사랑과 동행하는 마음.들리지 않는 소리를 들을 줄 알아 이 세상을 통털어 하나의 교향곡으로 듣고 있는 귀.귀맑은 이에게는 삼라만상의 소리가 한가지 음악으로 들려오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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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
    또다른사과 (@keunsug)
    2024-05-11 08:32
    -작곡가 슈만은 슈베르트의 피아노 3중주 1번(B플랫 장조)을 듣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어요. "피아노 삼중주를 1분만 들어보라 온갖 비참한 인간의 소동은 씻은 듯 사라질 것이요,세상은 새로운 빛남으로 가득찰 것이다"사랑의 귀는 자유로운 사랑을 잉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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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
    또다른사과 (@keunsug)
    2024-05-11 08:31
    -들리지 않는 것을 듣는 귀
    소방관들의 파티 도중 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하는 아빠를 보고 우는 소년에게.."소방관-우리 아빠 너희 아빠,여기 모두의 아빠들은 너무나 훌륭하신 분들이야,불타는 사명감이 있기 때문이야.늘 음지에서 빛없이 일하시지만 이 사회에 없어선 안될 존재들이시라고. 나는 재벌 아빠가 부럽지 않아,우리들의 아빠는 이름 없이 한구석에서 조용히 일하고 계시지만 그 역할은 대단한 거야.너는 아빠의 목소리를 안들으면서도 들을 수 있는 귀는 없니?없다면 그건 너의 사랑의 빈곤이야.네게 사랑이 있다면 들리지 않는 것을 들을 줄 아는 귀를 가져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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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
    또다른사과 (@keunsug)
    2024-05-11 08:31
    -몸은 한 지체로 된 것이 아니라 많은 지체로 되어 있어요. 발이 '나는 손이 아니니까 몸에 딸리지 않았다'고 해서 발이 몸의 한부분이 아니겠어요? 또 귀가 '나는 눈이 아니니까 몸에 딸리지 않았다'고 말한다 해서 귀가 몸의 한 부분이 아니겟어요?
    만일 온몸이 다 눈이라면 어떻게 들을 수가 있겠어요?또 온몸이 다 귀라면 어떻게 냄새를 맡을 수가 있겠어요?그래서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뜻대로 각각 다른 기능을 가진 여러 지체를 우리 몸에 두셨지요.모든 지체가 다 같은 것이라면 어떻게 몸을 이룰 수 있겠어요?그래서 한 몸에 많은 지체가 있는 거예요.눈이 손더러 "너는 나에게 소용이 없다"고 말할 수도 없어요.그뿐만 아니라 몸 가운데서 다른 것들보다 약하다고 여겨지는 부분이 오히려 더 요긴해요.단 한 가지..내가 남을 위하여 불속에 뛰어든다 하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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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
    또다른사과 (@keunsug)
    2024-05-11 08:31
    -몸은 한 지체로 된 것이 아니라 많은 지체로 되어 있어요. 발이 '나는 손이 아니니까 몸에 딸리지 않았다'고 해서 발이 몸의 한부분이 아니겠어요? 또 귀가 '나는 눈이 아니니까 몸에 딸리지 않았다'고 말한다 해서 귀가 몸의 한 부분이 아니겟어요?
    만일 온몸이 다 눈이라면 어떻게 들을 수가 있겠어요?또 온몸이 다 귀라면 어떻게 냄새를 맡을 수가 있겠어요?그래서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뜻대로 각각 다른 기능을 가진 여러 지체를 우리 몸에 두셨지요.모든 지체가 다 같은 것이라면 어떻게 몸을 이룰 수 있겠어요?그래서 한 몸에 많은 지체가 있는 거예요.눈이 손더러 "너는 나에게 소용이 없다"고 말할 수도 없어요.그뿐만 아니라 몸 가운데서 다른 것들보다 약하다고 여겨지는 부분이 오히려 더 요긴해요.단 한 가지..내가 남을 위하여 불속에 뛰어든다 하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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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
    또다른사과 (@keunsug)
    2024-05-11 08:30
    -다리를 건너기전 문득 뜻깊은 가르침이 저의 가슴을 흔들어댑니다.장님의 일화입니다.외나무 다리를 건너던 장님이 다리 중간 지점을 와서 공연한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됩니다.다리 밑으로 떨어지면 죽는다는 무서움에 몸이 굳어져 있을 때,회오리 바람이 그를 밀어붙여 그는 다리 끝까지 날아갑니다.그 순간 허공을 휘젓던 양손이 엉겁결에 난간을 잡습니다.그는 소리소리 지르며 살려달라고 외칩니다.그 옆을 지나가던 사람이 고집을 피우지 말고 손을 놓으라고 몇번씩 권유합니다만 그는 '난 앞을 못보는 사람이니 제발 살려달라'고 생떼를 씁니다.
    잠시 후 팔에 힘이 다빠진 장님은 마지막이려니 생각하고 손을 놓습니다.그런데 그의 발이 닿은 곳은 물 속이 아니라 모래밭이었습니다.눈뜬 사람이 손을 놓으라고 한 것은 매달려 잇는 장님의 발끝이 닿도록 되어 있어서 안심하라는 뜻이었는데 앞을 보 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 고집 때문에 그 소리를 알아듣지 못한 것입니다.모래위임을 깨닫게 된 그는 손에 묻은 모래를 털면서 "이럴 줄 알았으면 일찍 손을 놓을걸 그랬지"하며 후회를 했다고 합니다.
    저야말로 지혜의 눈이 멀어 못보고 고집만 피우며 살지나 않았는지 당신께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오혜령님은 환자..환자들이 볼걸 염두에 두고 한말인지도..볼쌍 사나운 지나친 집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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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
    또다른사과 (@keunsug)
    2024-05-11 08:29
    -이웃에 대한 가장 고귀한 책임은 서로를 격려하는 일입니다...영국 해군의 규율 중 하나는 "복무하는 사관에게 낙담시킬 말은 하지 말라"는 것이랍니다.다른 이의 높은 이상을 비웃으며 그이 열심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 아니라,참된 칭찬과 복돋움으로 서로에게 힘을 주는 일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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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
    또다른사과 (@keunsug)
    2024-05-11 08:28
    -전설에 의하면 새는 본디 날개가 없었다고 합니다.신이 날개를 주었더니 짐이 된다고 반항을 하더라나요.그러나 그가 곧 후회하고 그것을 고맙게 받아들여 몸뚱이에 붙이자마자 그 짐이새를 하늘 높이 날게 햇습니다."오 나의 짐은 영혼의 날개 이어라.."

    -세익스피어의 희곡에 나오는 헨리 6세의 대사를 저는 사랑합니다.어느날 왕은 사복을 입고 혼자 산속을 거닐다가 사냥꾼을 만납니다.잠시 후 왕의 신분이 밝혀지자 사냥꾼은 왕이 왜 왕관을 쓰지 않았느냐고 묻습니다.헨리 6세는 대답합니다.
    "내 왕관은 내 마음속에 있지 내 머리위에 있지 않소.그것은 금광석이나 기타 어떤 보석으로 장식된게 아니오.내 왕관은 지족(知足)이라 부르오."
    지족,자기 분수를 알아 족한줄을 앎 바로 이것입니다.

    -전국 문예 콩쿠르에 나가서 세 번째 상을 받아온 날이었죠.전교생이 모인 조회 시간에 그 상장을 교장 선생님이 다시 읽고축하의 박수를 강요하셨어요.제 1교시가 기하 시간이었는데 선생님은 다짜고짜 저를 일으켜 세우시고는 교실 뒤쪽으로 가서 한 시간 내내 서있으라고 하셨어요.저는 영문을 몰라 얼굴이 벌개진 채 순종했지요.수업이 끝나자 선생님은 저를 교무실로 데리고 가셨어요.왜 벌을 주었는지 아느냐고 물으시더군요.모른다고 대답했지요.
    계속해서 상을 받으므로 교만해질까봐 벌을 주었다고 하시면서 앞으로도 칭찬을 들을 때마다 한 시간의 벌을 생각하며 겸손하라고 충고해 주셨어요.비로소 눈물을 흘렸어요.
    그날 밤 일기장에는 기하 선생님에 대한 고마움을 깨알처럼 적어 넣었지요.그리고 이렇게 끝을 맺었어요.
    "...1892년 테니슨이 죽기 직전에 젊고 유망한 키플링의 천재성을 칭찬하니,키플링은 고 말했다.나의 심정은 이와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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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
    또다른사과 (@keunsug)
    2024-05-11 08:25
    사랑과 성공은 기다리지 않는다..조안리..1995.12월 초판 발행..

    -젊은이들은 이야기한다 누군가와 미친듯이 사랑에 빠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나는 그 '사랑에 빠진다'는 표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빠지다니?그런 피동형의 행동양식으로 무엇을 이룰 수 있을 것인지 지극히 의심스러울 따름이다.사랑은 '하는' 것이다. 주체적으로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서,혼신을 다바쳐,전력투구로!... 사랑은 하는것이다..

    -사랑은 노력이다.나는 그렇게 생각한다.노력없는 사랑은 허구에 불과하다고 나는 생각한다.만일 누군가가 내게 운명처럼 다가와 꿈결처럼 감미롭게 진행되다가 영화처럼 아름답게 끝을 맺는 사랑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면 나는 현실에서의 이야기가 아닌 동화 한 편을 들은 것으로 치부해 버리고는 귀를 씻겠다.

    사랑이란 그렇게 호락호락한 서정시가 아니다.그것은 고통과 외로움과 회의와 번민과 두려움으로 점철되어 있는 장편소설이다.용기가 필요하고 투자가 필요하고 싸움이 필요한 처절한 전장이다.
    오직 사랑만이 가져다 줄 수 있는 평화와 행복은 그렇게 피와 눈물을 말리는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서만 우리에게로 온다.그 평화와 행복조차도 결코 영속적인 것이 아니다.그것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요컨대 사랑은 끊임없는 노력으로만 유지시킬 수 있는,더 없는 강렬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요구하는 인간정신의 가장 치열한 표현 형태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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