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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지요■

미소로 대하고~ 웃음으로소통하는 ~ 지요입니다. 머무시는동안 행복이 내안에 가득하기를 바래봅니다 ^^*
  • 1
  • II소리지요II(@kis5)

  • 1
    II소리지요II (@kis5)
    2020-11-02 20:22




    인생은정답이 없습니다..
    내가 선택한대로인생을 살아가는 겁니다.
    하지만 그선택이 쉽지는 않습니다.내가 선택한 인생의 책임또한 나에게 주어지기에오늘도 고민하고 내일도 고민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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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II소리지요II (@kis5)
    2019-10-08 10:24
    일 하기가
    왜이리 싫은건지
    가을이 왔나보다..
    .
    .
    더위에 에어콘에
    선풍기를 찾아 다니던
    그계절은 어디가고
    쌀쌀한 바람이 불어와
    몸을 움츠리게 하고 있다.
     
    작년이맘때도
    이러햇는데...
    내년 이맘때도
    이러하겠지?
     
    오랫만에
    가족들과 어린시절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누며
    웃음꽃이 피었다..
     
    퍼즐 맞추기라도 하는듯
    각자의 기억의 퍼즐을 꺼내어
    이랬었지...저랬었지..하며
    하하..호호..
     
    이야기 내내 드는생각은...
    마음은 그대로 인데..
    시간과 세월만 흘러
    나이만 먹은거같은 느낌이였다..
     
    꼬꼬마 아이엿던 언니와 동생들..
    이제는 어른이 되어
    한아이의 엄마..아빠가 되어
    또다른 나자신을 키우고 있는모습에
    미소가지어진다..

    댓글 0

  • 1
    II소리지요II (@kis5)
    2019-06-03 20:56
    소리지요
     
    햇살이
    너무 뜨겁다.
     
    이른아침부터 부랴부랴
    움직여서
    약속장소에 집합
     
    무심결에 볼에 흐르는 땀을 훔치며
    뜨거운 태양과 마주하니
    눈이 부셧다.
     
    체육공원에서 직원들과 야유회가 있었다.
    초딩이후로 해보지 않은
    줄다리기를 하고
    피구를하고
    달리기도하고
    훌라우프를 돌리고 ㅋㅋ
     
    햇살이 엄청 따갑고 더웠는데
    어느새 승패의 열기에
    고래고래~
    응원분위기에 휩쓸려
    더위도 까맣게 잊어버렸다..
     
    경기가 끝나고
    그늘에 힘없이 주저 앉아 있는데
    고맙게도 바람이 불어준다..
     
    마지막
     단체 사진을 찍어
    오늘이라는
     추억의 한페이지를
    그렸다. 

    댓글 0

  • 1
    II소리지요II (@kis5)
    2019-03-24 21:04
    소리지요
     
    참 오래도 나와 함께 했구나
    비가 올때나
    눈이 올때나
    슬픈일이 있거나
    행복할때나
    늘 내옆에 변함없이 있어 주었는데
     
    세월이 흐른만큼
    여기저기 상처들도 있고
    여러가지 에러들또한
    익숙해질때쯔음
    너는 노화되고
    버벅대고
    내 맘을 아프게 하네..
    애착이란게 이런건가?
     
    너를 보내고
    새로산 핸드폰이
    낯썰기만 하다..
    손안에 쏙 들어오지도 않고
    사용하는것들도
    익숙치 않아
    혼자서 버퍼링을 내고 있네
    ㅎㅎㅎㅎ
    나이가 먹엇나 보다
    예전엔
    신상품...
    새거..
    이런걸 좋아햇는데
    이제는 익숙한것
    편안한것을 찾고 있네
    .
    .
    .
    .
    .
    .
    .
    .
     

    댓글 0

  • 1
    II소리지요II (@kis5)
    2019-03-22 23:16
    소리지요
     
    너는 내가 알던 사람이니?
    따스하고 다정했던
    그사람은
    어디로 가고
    낯썬 사람하나
    내앞에 서 있네..
     
    내가 인지하고 싶은데로
    너라는 사람을 그려놓고 있었나보다
     
    넌 원래부터
    네모나 있엇는데..
    각진 널 보지 못하고
    동그랗게 동그랗게
    내생각에 너를 포장했나보다..
     

    댓글 0

  • 1
    II소리지요II (@kis5)
    2019-02-20 00:04
     
     -소리지요- 
     
    어릴적엔 펜팔이 있어서
    서로 소통하는 수단이 손편지 였는데..
    지금은 통신수단도 발달이 되면서
    손으로 쓰는 편지 보다..
    메일이나 카톡이나 메신저등...을 통해
    소통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점차  손으로 쓰는 손편지는 사라져 버리고
    이제는 손편지 썻던것조차 잊어버리고 살고 있는건 아닌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한다..
    문화가 발전하는건 좋은데..
    그에 반해 사라져 가는 손편지가 조금은 아쉬웁다..
    연애하는사이에서나
    쓸까?
    그나마도 안쓰는 연인들도 많은 요즘
    메신저나 메일보다..
    더 마음이 담긴 손편지 하나
    그누군가에게 오늘은 써보면 좋을듯 싶다..





    댓글 0

  • 1
    II소리지요II (@kis5)
    2019-02-18 23:38
    소리지요
     
    인생의 걸음마를 하고있다..
    잘가고 있는건지
    돌아가고 있는건 아닌건지
    정답은 없다..
     
    하나
    확실한건
    이순간 내가 만족하고있고
    행복하다 느끼면 되는것 아닐까?
     
    같은것을보고
    모두다 같은 생각을 할수는 없다.
    각자의 삶이 다르고
    각자의 환경이 다르고
    각자의 생활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5년후의 내모습도
    흘러흘러 10년후의 내모습도
    지금과 다를바 없더라도
    그저 난 만족하며
    살것같다..
    그것이 익숙함이든
    내려놓은것이든
    모든것이
    .
    .
    .
     
    .
    .
     
    .
     
    .
    .
     
    .
    .
     
    .
    .
     
    .
    .
    .


    댓글 0

  • 1
    II소리지요II (@kis5)
    2019-02-09 00:54
    소리지요
     
    한걸음 내딛기가 어려워
    제자리에서
    발버둥치는
    어리석은 사람아..
     
    안개같은 세상살이
    두려움이 앞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주저 앉아
    떨고 있는
    어리석은 사람아
     
    지나온 시간들이
    힘들었다고 해서
    다가오는 시간들도
    힘들꺼라는
    쓸때 없는 걱정을 하고 있는
    너는
    어리석은 사람이다
     
    우물안에 빠진사람이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고
    누가 나를 꺼내주었으면
    하는 마음만 가지고 있다 해서
    누군가가 너를
    꺼내주지 않는다..
     
    우물안에 내가 있다고
    손도 흔들어보고
    소리도 질러보고
    행동을 취해야
    지나가는 누군가가
    손내밀어주지 않겟는가?

    댓글 0

  • 1
    II소리지요II (@kis5)
    2019-01-22 00:14
    소리지요
     
    참 우습다..
    시간이란건..
    나도모르게 흘러가버리고..
    어느순간 멈춰서서
    뒤를 돌아 보니
     나는 이렇게 멀리 와버렸네..
     
    좋은 일도 있었고..
    슬픈일도 있었고..
    아픈일도 있었고,,
    행복해서 많이 웃던 날들도 있었고..
     
    그 순간순간들이..
    시간속에 묻혀..
    내 기억에 남아..
    아련하게 미소지으며
    꺼내볼수 있는 추억이 되었다..

    댓글 0

  • 1
    II소리지요II (@kis5)
    2018-12-22 22:44
    소리지요
     
    세수를 한다
    헤어는 롤로 돌돌 말아본다
    얼굴은 간단하게  화장을 하고..
     
    카메라 가방에
    장비들을 챙기고
    옷을 갈아입는다...
     
    현관문을 열고
    카메라 가방을 둘러매고 집을나선다..
     
    12월22일  겨울인데
    겨울같지 않고 가을같은 느낌..
    포근해진 공기 탓인걸까?
    아니면 내리쬐는 햇살이
    마냥 좋아서 그런걸까?
     
    사거리를 지나...
    횡단보도를 건너고...
    자전거도로를 가로질러
    행사장에 왔다..
     
    모든일들은..
    숨은곳에서 하나하나 준비하는
    손길들이 많다는걸 누구보다 더 잘아는 1인중에 하나라..
    오늘도 도착한 웨딩홀안에서는
    바삐.. 이곳저곳에서
    자기의 일들을 하나하나 체크해 가며
    움직인다..
     
    각자의 할일들을..
    그렇게 묵묵히 하는걸 보며..
    세상엔 참 많은 직업과..
    세상엔 참 많은 종류의 사람들이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불연듯 든다..
     
    그중에 나도 한사람이지만
    ㅎㅎㅎㅎ
     
    부모님이 오시고..
    몇시간내내 서서 촬영을 하고 나니..
    녹초가 된다..
    촬영할땐 몰랏는데..
    다찍고 나면  기운이 훅 빠지네 ㅎㅎ
     
    아가가 낯가림을 너무 심하게해서
    더힘든 촬영이여서 그런지
    더 힘들었나보다..
     
    그렇게 촬영을 마치고..
    지인을 만나 커피 한잔을 마시며..
    창밖을 바라보는데..
    왜이렇게 거리들이
    쓸쓸해 보이는지..
     
    오늘의 내 기분이 쓸쓸한가?
    기분따라 풍경이든 사물들이 그르케 보인다던데
    오늘은  좀쉬어야 겠다..
    12시 방송을 왜 한다고 햇을까?











    내일은 더 좋은일 가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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