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I방하착님의 로그
"너 스스로를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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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성대 자랑
II방하착(@micheal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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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방하착 (@micheal98)2024-07-07 09:45
^^*
기타 하나
동전 한닢 뿐...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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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방하착 (@micheal98)2024-05-26 21:02
그 바다의 일기장
(시:양수덕)
외진바다 마을 공터 한 귀퉁이에
아무도 거들떠보 지 않는 시간을 겹겹이 껴입고서
묶여 있다 땟국에 절은, 하얀 티만 나는 개
거기 지나가는 한 사람
개 없는 공터와 남빛 바다만 보았고
지나가는 또 한사람
바다 풍경 흐린다고 개에게 돌멩이를 던졌다
지나가는 또 다른 한 사람
눈빛 모으더니 넋두리 시큼털털하게 밸는다
어디 갔나 했더니 내가 여기에 와 있군
파도가 잠잠한 바다는 일기장을 펼쳐
오늘 아무 일 없음이라 적는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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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방하착 (@micheal98)2024-05-12 11:12
장미 한송이
(시:용혜원)
장미 한송이 드릴
님이 있으면 행복하겠습니다
화원에 가득한 꽃
수많은 사람이 무심코 오가지만
내 마음은 꽃 가까이
그리운 사람을 찿습니다.
무심한 사람들 속에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장미 한다발이 아닐지라도
장미 한 송이 사들고
찾아갈 사람이 있는 이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꽃을 받는 이는
사랑하는 님이 있어 더욱 행복하겠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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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방하착 (@micheal98)2024-04-16 09:07
머리 검은 짐승 거두지 말라는
옛말이 있답니다
"배은망덕 "
은혜를 갚지도 못하는 멍충이들때문에
생겨난 말이지요^^
받은 만큼이 아니어도...
타인에 의해,
조금의 위안이라도 받았다면
보은해야하는 것이 인지상정인데
그것을 원수로 갚듯하는
바보들이
이 세상엔...
꽤나 있는듯합니다
아쉬운 일이지만...
현실입니다
그래서...
어쩌면 몇몇 지인들과
작은 방송국을 운영하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날이 차고 습하네요^^
강원도로의 출사겸 지인과 여행으로
힐링하며 시간 보낼것 같은
오늘입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그래도
오늘 몫의 삶을 살아야지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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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방하착 (@micheal98)2024-04-04 11:18
포항과 울진을 다녀오다
바다는
영원한 미지의 아름다움이 있는...
그곳이다^^
봄맞이...간거라기 보단...
맘의 잠념을 털고 팠던
내 기분을 전환하려 간거라....
울진의 바닷가 풍경이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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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방하착 (@micheal98)2024-03-31 10:27
이뿌냐?
나도 이뿌다^^
너도 이뿌냐?
그럼 됐다
ㅍㅎㅎㅎㅎㅎㅎ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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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방하착 (@micheal98)2024-03-30 11:25
일상을
살며...
사진도 담아감서...
멋진 인생
살고 있습니다!!
어제는 야구장가서...
기아타이거즈 팬들과 함성도 질러가메...ㅎㅎ
종종 쌓인 스트레스도 풀어야 좋다지요!!
넉넉한 주말 살아보아요~~ㅋㅋ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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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방하착 (@micheal98)2024-03-21 11:44
치자꽃 설화
(시:박규리)
사랑하는 사람을 달래 보내고
돌아서 돌계단을 오르는 스님 눈가에
설운 눈물방울 쓸쓸히 피는 것을
종탑 뒤에 몰래 숨어 보고야 말았습니다
아무도 없는 법당 문 하나만 열어 놓고
기도하는 소리가 빗물에 우는 듯 들렸습니다
밀어내던 가슴은 못이 되어 오히려
제 가슴을 아프게 뚫는 것인지
목탁소리만 저 홀로 바닥을 뒹굴다
끊어질 듯 이어지곤 하였습니다
여자는 돌계단 밑 치자꽃 아래
한참을 앉았다 일어서더니
오늘따라 엷은 가랑비 듣는 소리와
짝을 찾는 쑥국새 울음소리 가득한 산길을
휘청이며 떠내려가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멀어지는 여자의 젖은 어깨를 보며
사랑하는 일이야말로
가장 어려운 일인 줄 알 것 같았습니다
한 번도 그 누구를 사랑한 적 없어서
한 번도 사랑받지 못한 사람이야말로
가장 가난한 줄도 알 것 같았습니다
떠난 사람보다 더 섧게만 보이는 잿빛 등도
저물도록 독경소리 그치지 않는 산중도 그만 싫어,
나는 괜시리 내가 버림받은 여자가 되어
버릴수록 더 깊어지는 산길에 하염없이 앉았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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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방하착 (@micheal98)2024-03-15 19:15
인생...
어쩌면...
먼 이방인으로 와서...
자라고 뼈커지면서...성장하고
나이들어 익어가고...쇠락하여...
자연으로 돌아가는건 아닐런지....
사람....
나뿌고
변하고...
못된것은 시간이 지나면...
다 알아 지드라고요^^
그러려니 하고 살지만!!
인간 아닌 짐승 같은....
그런 사람은 못된 인연은 제발...
피해가길 빌어야겠습니다
맘 다치지 않고...
남에게 나쁜짓 안하고 살 이유가...
그곳에 있지만...
남을 지 발판삼아....
상승하고...비상하려는 못된 무리가 있답니다
악연ㅇㅣ지요^^
잘 피해 가시기를...
두손 모아 축원합니다!!
나무 관세음 보살...아멘!!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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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방하착 (@micheal98)2024-03-09 21:29
왜
마음을 정리 했을까
미움을 정리할 것을
- 하상욱 짧은시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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