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ლsarah♬ 님의 로그 입니다.

♡♡♡ 쓰러짐을 부끄러워말라. 일어서지 않음을 부끄러워하라. ☆_☆ ♥.♥
  • 42
  • 엄마 1등 먹었어

    ლsarah♬(@mkh2025)

  • 42
    ლsarah♬ (@mkh2025)
    2021-09-19 19:43


    지금쯤,
    전화가 걸려오면 좋겠네요.

    그리워하는 사람이
    사랑한다는 말은 하지 않더라도
    잊지 않고 있다는 말이라도
    한번 들려 주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편지를 한 통 받으면 좋겠네요.
    편지 같은 건 상상도 못하는 친구로부터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 담긴
    편지를 받으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누군가가 나에게 보내는
    선물을 고르고 있으면 좋겠네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예쁘게 포장하고
    내 주소를 적은 뒤
    우체국으로 달려가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라디오에서 나오면 좋겠네요.
    귀에 익은 편안한 음악이 흘러나와
    나를 달콤한 추억의 한 순간으로
    데려가면 참 좋겠네요.

    댓글 0

  • 42
    ლsarah♬ (@mkh2025)
    2021-09-19 19:41


    ㅎㅎ사라가 일등을 했네요 ~~~
    자랑해야징 ㅎㅎㅎㅎ

    댓글 0

  • 42
    ლsarah♬ (@mkh2025)
    2021-08-26 22:03


    내 곁에 좋은 사람이 있었으면
    내 곁에 따뜻한 사람이 있었으면
    내 곁에 괜찮은 사람이 있었으면

    삶이 무너져 내릴 때
    나 여기 있으니 걱정 말라며
    손 내밀어 나를 일으켜줄
    좋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절망에 빠져 우울할
    함께 이겨내 보자고
    가슴 내어주며 꽉 안아줄
    따뜻한 사람 하나 있었으면

    누구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은 모습 역시
    사랑스럽다며 웃음 지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그 사람이 당신이고
    당신에게 그런 사람이 나였으면

    당신 곁에 내가 좋은 사람이었으면
    당신 곁에 내가 따뜻한 사람이었으면
    당신 곁에 내가 괜찮은 사람이었으면

    댓글 2

  • 42
    ლsarah♬ (@mkh2025)
    2021-08-22 01:43


    돌이켜보면

    지금의 나를 만든 건
    내가 아닌 주위의 사람들이
    아니었을까 생각해요.

    친절한 사람들을 만나 친절해졌고
    사랑을 준 사람들 덕분에
    사랑이 가득한 사람이 되었던 것 같아요.

    싫어하는 사람들로 인해 관계를 정리했고
    미움과 괴롭힘을 받고 나서야
    사람을구분할 수 있게 되었어요.

    거부도 당하고 예쁨도 받으면서
    여기까지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많은 사람이 나를 스쳐 갔고
    다양한 감정들이 결국 나를 다스린거예요

    댓글 3

  • 42
    ლsarah♬ (@mkh2025)
    2021-08-15 21:19


    인연은 언제고 시작되고 언제고 떠난다

    어떤 이는 마음을 할퀴고 지나가고
    어떤 이는 의미 없이 사라진다

    제자리에 그저 있는 것이 다인데
    그런 일은 수 없이 생겨나고
    나를 둘러싼 많은 것들이 지나간다

    이젠 관계에 관해
    어느 정도는 무덤덤해졌고
    어느 정도는 무신경해졌다

    누군가가 새롭게 찾아온다고 해도
    기대하지 않게 되었고
    애써 인연을 만들고 싶은 생각도 없다

    돌아보면
    늘 내 곁에 있어 나를 돌보아주고
    그저 묵묵히 있어준 이들이 있다

    댓글 0

  • 42
    ლsarah♬ (@mkh2025)
    2021-08-15 21:13


    세상 모든 영화가
    해피엔딩이 아닌 것처럼
    인생이 늘 행복하고 즐거울 수만은 없으니까.

    불행하고 절망하고
    슬퍼하는 장면도 인생이니까.

    산 사람은 살아야지,
    늘 입버릇처럼 들려오던 어른들의 말씀처럼
    우리는 그저 받아들이고
    오늘을 또다시 살아갈 수밖에 없다.

    여전히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으니.
    그 사랑이 버티라고 응원하고 있으니까

    댓글 1

  • 42
    ლsarah♬ (@mkh2025)
    2021-08-13 01:16


    신기하죠 ~~~~ㅎㅎㅎㅎ사라가 1등도 하고 ~~~^^
    학교 다닐때 이러게 1등좀 해볼껄 !!!!~~~~^^^

    댓글 4

  • 42
    ლsarah♬ (@mkh2025)
    2021-08-13 01:13


    사라가 3등을 했단다 ~~ㅎㅎㅎㅎㅎㅎ웃음이나오죠 ~~~~~~~~~~~~~~~~~~~~~^^

    댓글 1

  • 42
    ლsarah♬ (@mkh2025)
    2021-08-13 01:11


    나도 이런 모습으로 한번쯤은 살아가고 싶다.
    하지만 내가 여유를 피우며 와르르 무너질 것같은 느낌.
    그래서 난 향사 달려야한다.
    사실 나에게 사랑도 사치다.
    너의 곁에 한없이 있고 싶어도
    왠지 모르게 불안한
    삶의 무게가 느껴진다.
    혼자사는 사람은 다 이런 느낌일까?

    댓글 0

  • 42
    ლsarah♬ (@mkh2025)
    2021-08-13 01:07


    당신에게

    당신의 모습은
    당신이 바라보는 것보다 아름답다.

    당신은 모른다.
    어떻게든 살아 내려,
    끝없는 좌절에도 자신에게 행복을 선물하려
    최선을 다하고 있는 당신의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당신 모습 그대로를 진심으로 사랑하려
    애쓰고 있는 당신의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당신은 잘못이 없다.
    그저 누구보다 잘하고 싶고,
    누구보다 떳떳하고 싶고,
    누구보다 멋지게 살아가고 싶고,
    누구보다 사랑받고 싶고,
    누구보다 행복하고 싶은 사람일 뿐.

    괜찮아.
    가끔은 하루 종일
    무너져 있어도 괜찮아.
    가끔은 노력하지 않아도 괜찮아.
    가끔은 아무것도 아닌 일에
    바보처럼 울어 버려도 괜찮아.
    가끔은이유 없이 아파해도 괜찮아.
    가끔은 그래도 괜찮아.

    그게 당신.
    그저 그게 당신.
    그 모습 전부가 당신.
    그래서 사랑스러운당신.
    그저, 그게 나.
    그런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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