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ლsarah♬ 님의 로그 입니다.

♡♡♡ 쓰러짐을 부끄러워말라. 일어서지 않음을 부끄러워하라. ☆_☆ ♥.♥
  • 44
  • 엄마 1등 먹었어

    ⓢꍏ☈ꍏ♄💞へr㉣r(@mkh2025)

  • 44
    ⓢꍏ☈ꍏ♄💞へr㉣r (@mkh2025)
    2021-09-23 01:06


    그제야 나는 알았다
    나를 흔들었던 건 밖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아니라
    내 마음 안에 부는 바람이었다는 것을

    그것을 알고 난
    지금도 여전히 곧잘 흔들리지만
    그럴 때마다 이젠 밖을 둘러보지 않고
    마음 안을 살핀다

    마음에 이는 바람이 나갈 수 있게
    길을 터고 기다릴 수 있는 여유와
    덤덤함이 생겼다

    잠시 흔들릴지언정
    내가 서 있는 곳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

    댓글 3

  • 44
    ⓢꍏ☈ꍏ♄💞へr㉣r (@mkh2025)
    2021-09-22 20:48


    음악이 참좋다 ~~~^
    방송이 참좋다 ~~~^
    밥을굶으면서까지 방송도 하고 라이브도 했던 옛시절~~^^
    몃시간씩 방송을해도 안 피곤했던시절 !!!
    밤새 라이브를 불러도 목도 안쉬고 불렀던시절 !!!

    나는 지금도 하고있다

    취미일까 ???
    특기는 아니겠지 ㅎㅎㅎㅎ

    예전에 선생님이 ~~취미가 뭐야 ??그러시면 노래요!!
    특기가 뭐야 그러시면 ~~~~~~~~~~~~~~~~~노래요 !!

    정말 좀더 젊었다면 ~~여기저기 다니면서 노래할텐데
    코로나만 아니였어도 ~여기저기 다니면서 노래할텐데

    그래도 지금도 좋다 ~~지금 ~~~!!\
    황금보다 더 좋은 ~~지금도 좋다 ~~~!!

    댓글 2

  • 37
    휴먼 (@imjin38)
    2021-09-20 20:17


    늘 고맙습니다

    댓글 1

  • 9
    사용자 정보 없음 (@G1615339710)
    2021-09-20 09:07


    사라님 즐거운추석보내세요^^

    댓글 0

  • 44
    ⓢꍏ☈ꍏ♄💞へr㉣r (@mkh2025)
    2021-09-19 19:43


    지금쯤,
    전화가 걸려오면 좋겠네요.

    그리워하는 사람이
    사랑한다는 말은 하지 않더라도
    잊지 않고 있다는 말이라도
    한번 들려 주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편지를 한 통 받으면 좋겠네요.
    편지 같은 건 상상도 못하는 친구로부터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 담긴
    편지를 받으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누군가가 나에게 보내는
    선물을 고르고 있으면 좋겠네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예쁘게 포장하고
    내 주소를 적은 뒤
    우체국으로 달려가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라디오에서 나오면 좋겠네요.
    귀에 익은 편안한 음악이 흘러나와
    나를 달콤한 추억의 한 순간으로
    데려가면 참 좋겠네요.

    댓글 0

  • 44
    ⓢꍏ☈ꍏ♄💞へr㉣r (@mkh2025)
    2021-09-19 19:41


    ㅎㅎ사라가 일등을 했네요 ~~~
    자랑해야징 ㅎㅎㅎㅎ

    댓글 0

  • 44
    ⓢꍏ☈ꍏ♄💞へr㉣r (@mkh2025)
    2021-08-26 22:03


    내 곁에 좋은 사람이 있었으면
    내 곁에 따뜻한 사람이 있었으면
    내 곁에 괜찮은 사람이 있었으면

    삶이 무너져 내릴 때
    나 여기 있으니 걱정 말라며
    손 내밀어 나를 일으켜줄
    좋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절망에 빠져 우울할
    함께 이겨내 보자고
    가슴 내어주며 꽉 안아줄
    따뜻한 사람 하나 있었으면

    누구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은 모습 역시
    사랑스럽다며 웃음 지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그 사람이 당신이고
    당신에게 그런 사람이 나였으면

    당신 곁에 내가 좋은 사람이었으면
    당신 곁에 내가 따뜻한 사람이었으면
    당신 곁에 내가 괜찮은 사람이었으면

    댓글 2

  • 44
    ⓢꍏ☈ꍏ♄💞へr㉣r (@mkh2025)
    2021-08-22 01:43


    돌이켜보면

    지금의 나를 만든 건
    내가 아닌 주위의 사람들이
    아니었을까 생각해요.

    친절한 사람들을 만나 친절해졌고
    사랑을 준 사람들 덕분에
    사랑이 가득한 사람이 되었던 것 같아요.

    싫어하는 사람들로 인해 관계를 정리했고
    미움과 괴롭힘을 받고 나서야
    사람을구분할 수 있게 되었어요.

    거부도 당하고 예쁨도 받으면서
    여기까지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많은 사람이 나를 스쳐 갔고
    다양한 감정들이 결국 나를 다스린거예요

    댓글 3

  • 44
    ⓢꍏ☈ꍏ♄💞へr㉣r (@mkh2025)
    2021-08-15 21:19


    인연은 언제고 시작되고 언제고 떠난다

    어떤 이는 마음을 할퀴고 지나가고
    어떤 이는 의미 없이 사라진다

    제자리에 그저 있는 것이 다인데
    그런 일은 수 없이 생겨나고
    나를 둘러싼 많은 것들이 지나간다

    이젠 관계에 관해
    어느 정도는 무덤덤해졌고
    어느 정도는 무신경해졌다

    누군가가 새롭게 찾아온다고 해도
    기대하지 않게 되었고
    애써 인연을 만들고 싶은 생각도 없다

    돌아보면
    늘 내 곁에 있어 나를 돌보아주고
    그저 묵묵히 있어준 이들이 있다

    댓글 0

  • 44
    ⓢꍏ☈ꍏ♄💞へr㉣r (@mkh2025)
    2021-08-15 21:13


    세상 모든 영화가
    해피엔딩이 아닌 것처럼
    인생이 늘 행복하고 즐거울 수만은 없으니까.

    불행하고 절망하고
    슬퍼하는 장면도 인생이니까.

    산 사람은 살아야지,
    늘 입버릇처럼 들려오던 어른들의 말씀처럼
    우리는 그저 받아들이고
    오늘을 또다시 살아갈 수밖에 없다.

    여전히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으니.
    그 사랑이 버티라고 응원하고 있으니까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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