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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그린님의 로그입니다.

,·´″```°³ ○º좋지 않은 날은 없다. 좋지 않은 생각이 있을 뿐 ...
  • 19
  • 별빛그린🌸ꦿུ(@pastelpink)

  • 19
    별빛그린🌸ꦿུ (@pastelpink)
    2019-05-08 23:37


     
     


     
     
     
     
    인간에게는 몇가지 얼굴이 있다.
    상대에 따라 자연스럽게 다양한 내가 된다.
    그것은 전혀 꺼림칙하게 여길 일이 아니다.
    어디를 가나 나는"나"라고 고집을 부린다면,
    성가신 존재로 여겨질 뿐이고 소통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렇기에........
    인간은 절대로 유일무이한 개인이 아니라 복수의 분인(分人)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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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별빛그린🌸ꦿུ (@pastelpink)
    2019-04-14 15:01




     
     
     
     
    악하게 살아도 죄가 되지만
    분에 넘치도록 바보처럼 
    착하게 살아도.......
    고달프고 나에게 미안해진다.
     
    착하게 살면 행복해질 거라고 배웠고,
    그래서 그렇게 살려고 
    온갖 애를 썼건만,
    행복하지 않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사랑 받고 인정 받기 위해
    "그"(세상 혹은 사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살았을뿐....
    정작 자신의 목소리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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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별빛그린🌸ꦿུ (@pastelpink)
    2019-03-01 23:53


     
     


     
     
     
     
    인생길에 내 마음 꼭 맞는 사람이 어디 있으리.
    난들 누구 마음에 그리 꼭 맞으리?
    그러려니 하고 살자.
     
    내 귀에 들리는 말들 어찌 다 좋게만 들리랴?
    내 말도 더러는 남의 귀에 거슬리리니.
    그러려니 하고 살자.
     
    세상이 어찌 내 마음을 꼭 맞추어 주랴?
    마땅찮은 일 있어도
    세상은 다 그런 거려니 하고 살자.
     
    사노라면 다정했던 사람 멀어져갈 수도 있지 않으랴?
    온 것처럼 가는 것이니
    그저 그러려니 하고 살자. 

     
    사람이 주는 상처에 너무 마음 쓰고 아파하지 말자.
    세상은 아픔만 주는 것이 아니니,
    그러려니 하고 살자.
     
    누가 비난했다고 분노하거나 서운해 하지 말자.
    부족한데도 격려하고 세워주는 사람도 있지 않던가?
    그러려니 하고 살자.
     
    사랑하는 사람을 보냈다고 너무
    안타까워하거나 슬퍼하지 말자.
     
    인생은 결국 가는 것.
    무엇이 영원한 것이 있으리.
    그러려니 하고 살자.
     
    컴컴한 겨울 날씨에도 기뻐하고 감사하며 살자.
    더러는 좋은 햇살 보여 줄 때가 있지 않던가?
    그러려니 하고 살자.
     
    그래, 우리 그러려니 하고 살자.
     



     

     

    댓글 0

  • 19
    별빛그린🌸ꦿུ (@pastelpink)
    2019-03-01 23:25




     
     
     
     
     
     
    사랑이 끝난곳에서도
    사랑으로 남아 있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사랑이 되어
    한없이
    봄길을 걸어 가는 사람이 있다.

    댓글 0

  • 19
    별빛그린🌸ꦿུ (@pastelpink)
    2019-02-26 01:09


     


     
     
     
     
     
    기다리지 않아도 오고
    기다림마저 잃었을때에도
    너는 온다.
     
    다급한 사연 듣고 달려간 바람이
    흔들어 깨우면
    눈 부비며 넌 더디게 온다.

    댓글 0

  • 19
    별빛그린🌸ꦿུ (@pastelpink)
    2018-11-24 10:57





     
    눈이 오는 새벽에
    나만 잠 못 드는지
    세상은 너무나 고요해
    어두운 밤을 밝히는
    가로등을 감싸고
    눈송이가 춤을 추는 밤

    바람이 거세지면
    어디론가 흩어져
    함께했던 기억도 잊겠지
    바닥에 던져져서
    다시 만나게 돼도
    얼어붙은 마음뿐인 걸

    아침이 와 이젠 사라져야 해
    모든 게 녹아 흘러가겠지만
    어제 추던 그 춤을 기억해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이 세상에 눈으로 오는 날
    바람결에 흩어져 간대도
    잡은 두 손 꼭 놓치지 말자
    어디로든 함께 떠나자

    댓글 0

  • 19
    별빛그린🌸ꦿུ (@pastelpink)
    2018-10-28 16:43





     
     
     
     
    다시 겨울이 오면.....
     
    찬바람 부는 겨울이 오면,,,
     
    떠나간 그 계절을 잊지 못하는 허전한 마음..
     
    기억의  끝자락을 붙잡고 그 곁을 맴돌다.

    댓글 0

  • 19
    별빛그린🌸ꦿུ (@pastelpink)
    2018-09-11 23:39




     
     
     
     
     
     
     
     
     
     
     
    그리운 이름 하나있어
    어둠의 끝자락 부여잡고
    약속하지 않은 기다림에
    가슴은 진다홍 핏빛으로 물들어 갑니다.


    그리움이 깊어 가면
    사랑이 시작되고...
    사랑이 깊어 가면..
         이별이 시작 되려니…


    댓글 0

  • 19
    별빛그린🌸ꦿུ (@pastelpink)
    2018-09-11 23:01


                   

     
     
     
     
                                                        
     
                                                           가을이 쓸쓸한 이유는


                                                        가을보다 슬퍼지지 않으려고


                                                        외로움을 삼키는 모습 때문이다.
     
     
     
     
     
                                                   
     
     
     
     
                                                      장광헌"시간이 보내는 선물"중 일부

    댓글 0

  • 19
    별빛그린🌸ꦿུ (@pastelpink)
    2018-08-26 12:48



     
     
     
     
     
     
     
    어둠 속 무수히 흩어지는
    발자국‥  
     
    별 하나 가슴에 새기고
    돌아가‥   
     
    고단한 하루에 빗장을
    지를 때‥   
     
    지친 풀잎 허리 기댄
    언덕 위로‥ 
     
             너는 꺼지지 않는 등을 내다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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