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그린님의 로그입니다.
,·´″```°³ ○º좋지 않은 날은 없다. 좋지 않은 생각이 있을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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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그린౿🍀(@pastelp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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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그린౿🍀 (@pastelpink)2018-09-11 23:01
가을이 쓸쓸한 이유는
가을보다 슬퍼지지 않으려고
외로움을 삼키는 모습 때문이다.
장광헌"시간이 보내는 선물"중 일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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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그린౿🍀 (@pastelpink)2018-08-26 12:48
어둠 속 무수히 흩어지는
발자국‥
별 하나 가슴에 새기고
돌아가‥
고단한 하루에 빗장을
지를 때‥
지친 풀잎 허리 기댄
언덕 위로‥
너는 꺼지지 않는 등을 내다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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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그린౿🍀 (@pastelpink)2018-08-26 12:45
가을이 오면 지나쳐온 이름들이…
잊히지 않는
그리운 얼굴들이…
자꾸만 내 안에서 서성이는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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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그린౿🍀 (@pastelpink)2018-08-26 12:19
정말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은
"너, 나 사랑해?" 묻지 않아.
말하지 않고,
확인하려 하지 않고
서로를 그냥
오래 오래 보게 하는 것.
그런거야.
황지우 "늙어가는 아내에게"中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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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그린౿🍀 (@pastelpink)2018-08-26 11:59
아무도 오지 않는
그늘진 구석 벤치에 어둠이 오고
가로등이 켜지면
그리움과 서러움이 노랗게 밀려 오기도 하고....
단풍이 산기슭을 물들이면
붉어진 가슴은
쿵쿵
소리를 내며
고독같은 설레임이 번지겠지.
정유찬 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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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그린౿🍀 (@pastelpink)2018-08-26 11:23
그림자처럼 흐르는
적막속에...
소리없는 움직임의
그대여...
비 내리는 이 도시의 저녁
출렁이는 파도처럼
흔들리는 가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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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그린౿🍀 (@pastelpink)2018-08-25 22:24
오랜 세월이 흐른 다음
나는 한숨 지으며 이야기하겠지요.
"두 갈래 길이 숲 속으로 나 있었다, 그래서 나는 …
사람이 덜 밟은 길을 택했고,
그것이 내 운명을 바꾸어 놓았다…라고˚
Robert Frost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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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그린౿🍀 (@pastelpink)2018-08-25 21:07
쎈척 도도한척
여리고 착한마음 감추려고
바보같은 여린마음 감추려고
억센척 차갑게……。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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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그린౿🍀 (@pastelpink)2018-08-18 22:28우울함을 슬픈 감정이라 종종 오해하는 분들이 있는데
우울함은 마음이 답답하고, 불안하며, 먹먹한 느낌입니다.
이 기분을 사람들은 짜증난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우울하고, 짜증나는 기분은 매우 불편한 감정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회피하거나, 억압하고, 억제를 합니다.
회피하면 무기력과 집중력 저하, 기억장애, 기면증 등으로 자라고,
억압하면 억울함과, 분노, 공포, 불안으로 자라며,
억제 하면 가슴 두근거림, 긴장, 불면증으로 자랍니다.
3가지 다하면 우울증으로 자연스럽게 자랍니다.
여기서 더 진행되면, 심각한 기억장애, 집중력저하, 무기력,
불안장애, 강박장애, 공황장애로 진행됩니다.
마음의 병은 심리적 오류가 수정되면 치유가 됩니다.
이때 가장 필요한 것은 스스로에 대한 정직함입니다.
자신과 대면할 때만큼은 가면을 쓰면 안 됩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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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그린౿🍀 (@pastelpink)2018-08-18 12:56
좋은 일이든 궂은 일이든
우리가 겪는 것은 모두가 한때일 뿐,
죽지 않고 살아 있는 것은
세월도 그렇고 인심도 그렇고 세상만사가 다 흘러가며 변합니다.
인간사도 전 생애의 과정을 보면
기쁨과 노여움 슬픔과 즐거움이 지나가는 한때의 감정입니다.
이 세상에서 고정불변한 채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세상일이란 내 자신이 지금 당장 겪고 있을 때는
견디기 어려울 만큼 고통스런 일도
지내 놓고 보면 그때 그곳에
그 나름의 이유와 의미가 있었음을 알아차립니다.
○。법정스님∼…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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