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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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인라이브
꧁✨⭕┣🍀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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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07 19:15
그 사람을 대신하여 / 무정
그 사람을 사랑하고 부터는
한 사람을
가슴에 담고 살아간다는 것이
그리 쉽지않은 일 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랑은
그 사람의 가슴을 기쁨으로 만 채우는 것이 아닌
그 사람의 아픔과 슬픔까지도
다독이며 살아가야 함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난 내가
지난 날 겪었던 시련과 좌절의 시간때문에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을 줄 알았는데
그 사람의 시련에 비하면
나의 시련과 절망은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바보처럼 이제야 알았습니다
참 사랑이란
아흔 아홉개의 행복을 안겨주기 보다는
단 하나의 아픔
그 아픔까지도 위로해주어야 한다는 것을...
이제부터 내가
그 사람의 아픔과 시련을 대신하려 하는데
하늘이 허락해 주시려는지...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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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07 19:15
그만큼 만 사랑했으면 / 무정
수없이 많은 사람들의
혼란스러운 발자욱 소리에 네가 섞여있어도
눈 감고도 너를 쉽게 찾을 수 있을만큼
그만큼 만 사랑했으면 좋겠다
눈 가리고
"나 누구게" 하며 말하지 않아도
눈을 덮고있는 손길에서
다른 사람이 아닌 너의 향기를 느낄 수 있을만큼
그만큼 만 사랑했으면 좋겠다
수많은 사람들이
같은 옷 같은 모습을 하고 뒤돌아 서 있어도
뒷 모습만 보고도
느낌 만으로 바로 찾을 수 있을 만큼
그만큼 만 사랑했으면 좋겠다
너의 향기...
너의 손길...
너의 느낌...
그 모든 것을 굳이 보고 만지고 느끼지 않아도
바로 찾을 수 있을 만큼 그만큼 만
너를 사랑했으면 참 좋겠다
그리고 나도
그만큼 만 너에게서 사랑받을 수 있다면....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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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07 19:14
여로
나는 너를 흔들지 않았다
내가 너에게 고개를 돌렸을 때
넌 이미 나를 보고 있었을 뿐...
사랑은 이미 시작되고 있었다
그러나
찰나의 행복
찰나의 웃음
우리의 귀로는 하염없이 쓸쓸하여
마지막 한 장의 달력만이
남은 잎새를 세고 있다
서산으로 돌아눕는 태양의 허리
툭하고 걸렸다 사라진다
처음 만남처럼 오래오래
그 첫기억으로 오래 오래 행복할 수는 없는가 ...
모든 사랑이 아픔으로 끝나버리면
또 다시 그럴 아픔으로인해 더 아파해야 함을...
행복한 이별을 꿈꾼다...
그 행복한 이별이란 이별이란 이름을 부르지 아니할 때...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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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07 19:13
가을이 부른다
이른 아침 스치는 11월의 바람이
칼얼음 조각에 닿은 듯이 서늘한 걸 보니
가을도 이제 떠나려나봅니다
저 가을에 포옥 안겨서
하루 온종일을 보내야 할텐데
저 산에 가을은 이미 지천인데
애만 태우다 마려는 지..
애태우다 그냥 보내게 되는 것이
어디 이 것 뿐이겠습니까...
가을은 오라 하는데
망설임만 더해 놓는 가슴
가을이 손짓합니다
오늘이 아니면 이제 또
한 해를 또 기다려야한다고...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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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07 19:12
그래서 아프다.
너 아직 잘 모르지 / 사랑. 김 경빈
내 사랑 부족해 미안해
난 왜 항상
너의 마음을 읽지 못하지
넌 항상
나와 함께 무엇이던 하고픈데
난 항상
그 마음조차도 헤아리지 못하고 있었네
하지만 이해 해줘
난 내 주위에 사람들을 돕고 싶어
그래서 함께 잘 살고 싶은걸..
그리고 흐뭇해 하는 내 마음 아직 잘 모르지
난 너 말처럼 그렇게 감추지 못해
넌 이런 내가 못마땅 하지만
나혼자 보다 다 함께 잘되었어면 좋겠어
난 함께라는 말이 참 좋아져 버렸는걸..
언젠가 이런 나를 이해하겠지
언젠가 이런 내 마음 좋게 받아들이겠지
지금은 아직 어리다고 한심해 하겠지만
그래 잘 알아
그렇게 한들 그 사람들이 알아 주지 않는다는거
허지만 괜찮아
난 그 사람들이 고마워 하는 것을 바라고 하는거 아니니깐
그냥 그래야 내 마음이 편하고 좋아
그것이면 충분하니깐...
너 아직 잘 모르지
이런 일들은 알고 보면
다 내가 좋아져 가는일 이라는 걸...
너 아직 잘 모르지 / 사랑. 김 경빈
내 사랑 부족해 미안해
난 왜 항상
너의 마음을 읽지 못하지
넌 항상
나와 함께 무엇이던 하고픈데
난 항상
그 마음조차도 헤아리지 못하고 있었네
하지만 이해 해줘
난 내 주위에 사람들을 돕고 싶어
그래서 함께 잘 살고 싶은걸..
그리고 흐뭇해 하는 내 마음 아직 잘 모르지
난 너 말처럼 그렇게 감추지 못해
넌 이런 내가 못마땅 하지만
나혼자 보다 다 함께 잘 되었어면 좋겠어
난 함께라는 말이 참 좋아져 버렸는걸..
언젠가 이런 나를 이해하겠지
언젠가 이런 내 마음 좋게 받아들이겠지
지금은 아직 어리다고 한심해 하겠지만
그래 잘 알아
그렇게 한들 그 사람들이 알아 주지 않는다는거
허지만 괜찮아
난 그 사람들이 고마워 하는 것을 바라고 하는거 아니니깐
그냥 그래야 내 마음이 편하고 좋아
그것이면 충분하니깐...
너 아직 잘 모르지
이런 일들은 알고 보면
다 내가 좋아져 가는일 이라는 걸...
아프다 / 사랑. 김 경빈
아프다.
어떻게 설명해야 알까
아무리 얘기해도
넌 너 생각만 고집하구나.
다 안다고 하면서도
아프다.
때로 마음의 흐름이
일치하지 못할때면
아무리 맞추려 한들
결론은 항상 그자리에서 맴돌고
생각의 폭은 좁혀지질 않는다.
너도 나도 자아가 너무 강한탓에
조금의 양보도
조금의 이해도 용납 할수가 없는듯이
끝까지 서로의 주장만 강하게 부딪힌다.
그래서 더 아프다.
이쯤에서 이제 이 문제는 접어두자
더 부딪힐수록 더 아파 질테니깐..
"나를 모르겠니
얼마나 너를 사랑하는지
그래서 내가 이토록 양보하지 못하는것까지도"
"넌 너가 얼마나 어리석은지 모르구나.
착한거와 어리석은 것은 틀리다.
이젠 제발 착한 척하면서 어리석게 살지마라."
넌 끝까지
이런식으로 나를 바보로 만들고 말구나.
그래 인정할께 내가 어리석다는거..
그래 노력할께
너가 싫어하는 그런점 고쳐보도록
이젠 된거니..
이렇게 말하면 되는거냐고..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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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07 19:12
오늘은 당신 품에 안겨 숨 쉬고싶네요
류 경 희
울컥 가슴에 아파와
눈물이 펑펑 쏟아지는 날
당신도 나 처럼 울어 보았나요
산길 홀로 거닐다가
들길 홀로 거닐다가
그리움에 복 받쳐
목젖이 아파와 침을
삼키지도 못했던
사랑의 괴로움을
당신도 느껴 보셨나요
햇살이 영그는
어느 날 갑자기
누군가에게로 무작정 달려가
왈칵 안겨 보고 싶은 마음
한 번 쯤 미치도록 느껴 보셨나요
오늘은
당신이 나의 마음을
한 번 안아 주셨으면
오늘은 당신 품에 안겨 숨 쉬고싶네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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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07 19:11
눈꽃속에 묻친 그리움-꺽정
오늘따라 눈이 하염없이 내린다
이 눈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지난 몹시도 내리던
너와의 추억이 생각나 자꾸만 흐르는 눈물을
애서 참아가며 따스했던 너의 품이 그립다.
지금은 가고 없지만 언제나 이런 눈이 내리면
어김없이 나타나 허전한 내 가슴이
시리고 아프다.
이 눈이 그치면
어쩌면 너도 사라지겠지
그리고
언젠가 나타날 너의 그리움은
하얀 눈처럼 살며시 나타나
속삭이겠지
그리웠다고
보고싶었다고
그리고 바람처럼 속삭이고 또 다른
다음을 위해 떠나겠지.
언제까지 기다려야
내 품에 머물수 있을련지
가여운 눈 처럼 허공에 혼잣말로
아주 떠나라고....
니가 그리운 날에...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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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07 19:10
힘든연말 잠못드는 밤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오는 빚독촉에
살아 볼려고 발버둥 쳐봐도
아득한 생각에 잠도 오질않네.
돈되는것은 무었이던 장에 내다 팔아야 산다.
내일은 영해장날 엄마가 키워서 거둔
땅콩깐것되반 호두 두접 들깨닷되 옛팥한말 과
사과를싣고 새벽에 일어나 장 자리때문에 싸우기싫어 서둘러야 한다.
세명의 잠든 새끼들보며
눈을 감으면 또 아득한생각에 잠못이룬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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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07 19:08
연애를 시작했다
얼마 후,
우리는 참으로 나답고,
참으로 그녀 다운 방법으로 연애를 시작했다.
내 삶에도 몇 번의 기적과 같은 순간이 있었다.
그것은 그야말로 기적이었다. 기적은, 소리 없이
다가왔다. 내가 더 잘해서, 내가 더 좋은
사람이어서 온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그냥 갑자기
찾아왔다.
- 좋은비의《서른의 연애》중에서 -
* 기억하시나요?
연애가 시작되었던 그날을!
그날의 하늘, 그날의 바람, 그날의 심장 뛰는 소리를!
그리고 거친 사랑의 강을 건너면서 비로소 알게 된
격랑과 상처와 아픔을! 몇 번의 기적과도 같은
순간도 기억하시나요? 사랑하고 부딪치며
전혀 다른 모습으로, 전혀 다른 사람으로
태어나던 그 순간순간들이 나를 쑥쑥
성장시킨 값진 시간들이 아니었나요?
연애가 준 선물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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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06 17:34
우리는 다른 사람과 다르게 / 무정
다른 사람들의 하늘에서 비가 내릴 때
우리의 하늘은
따스한 햇살이 비추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잊는 연습을 하고 있을 때
우리의 사랑은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이 이별을 말하며 조금씩 멀어질 때
우리는 서로에게
한 걸음씩 더 가까워졌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이 피눈물을 흘리며 울고있을 때
우리는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한 웃음꽃을 피웠으면 참 좋겠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다른 사람과는 다르게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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