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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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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07-07 19:18


    김장이라는 거~!~ㅎ


    요거이 하면 할 수록 잼나는거야^*



    그렇지 않나요?



    배추 무 마늘 생강 멸치젓 깨 새우 쪽파 갓 풀 (황태 대가리우려낸 육수로)



    굴 고춧가루 새우젓 등등을 준비하고...



    무를 채썰고 쪽파등등을 알맞은 크기로 썰어



    갖은 양념등을 쏟아부어 얼버무리고 (요거이 땀 나게 하지요^*)



    간이 맞나 보고서리



    전날 다듬어 간수에 절여 놓은



    배추에 속을 집어 넣으면...되는 김장!



    올해도 잘 해냈는데??



    맛은 나려는지??...알쏭달쏭~!~ㅎ



    자유가 맨손으로 일을 마쳤으니...찌린내를 더해 감칠맛 날테쥬!~ㅎ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07 19:17


    청풍 가을 연가/ 최은주


    바람이 살며시
    살구빛 살 속으로 문안인사를 여쭙는다

    에이는 바람이 싫으면서도 왠지 싫지가 않은
    꼭 첫사랑을 할 때의 밀당같다

    온통 핏빛과 구름빛인 청풍은
    가을을 한껏 품어 안았다

    저기 저 혼자 돌아가는 바람개비
    아니 아니지
    바람이 후~하고 불어주니 돌아가는 것

    나도 나 혼자는 돌아가지 않으리라...
    도움의 연으로 서로 정을 맺어
    어우러지는 청풍 바람개비
    네 모양이 어여뻐 한참을 서성인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07 19:17


    그런 사랑 할 수 있다면 / 무정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 만큼
    나도 당신에게서
    그 만큼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면서 조금의 후회가 없듯이
    당신도 나처럼
    단 한점의 후회도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당신과 나
    아무리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을
    아름다운 기억들을
    함께 만들어 갔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리고 생이 다하여
    당신과 내가
    혼자 남아있을 수 밖에 없는 날이 온다면
    지난 기억들을 떠올리며
    조용히 미소 지을 수 있는 그런
    사랑을 할 수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07 19:16


    죽도록 사랑해 / 사랑. 김 경빈

    사랑한다고 날마다 부르짖는다.
    눈을 뜨는 처음도
    눈을 감는 마지막도

    하루가 온통
    너의 사랑으로 보이고
    너의 사랑으로 들리는데
    이런 마음
    언제까지 라는
    의문도 땅속에 묻어 버리고
    남은 것은 오로지
    영원한 사랑으로 부른다.

    이런 사랑
    어찌 보고만 있을까
    어찌 가만히 두고 싶을까
    내 심장
    너만 향해 뛰는데
    내 가슴
    너의 사랑으로 아파오는데
    어떻게 그런 너에게
    사랑한다 말을 아껴 두려할까

    난 절대 그럴수 없다.
    오늘도 내일도
    생의 마지막 그날까지 난 외친다.
    사랑한다고 죽도록 사랑한다고...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07 19:16


    나 지금 사랑하는 중? / 무정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을 생각하는 그 순간부터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나도 모르게 그 사람 이름을 부르게 됩니다

    그래서 혹시나
    다른 생각을 하면 두근거리는 그 마음이
    조금이나마 안정될까 하지만
    어느새 그 다른 생각까지도
    그 사람의 색깔로 온통 전이되어 버리고

    시간의 흐름이 아쉬워
    흰구름 흘러가는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면
    그 흰구름 까지도
    웃고있는 그 사람의 얼굴로 보이는데...

    나 지금
    그 사람을 사랑하는 중?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07 19:15


    그 사람을 대신하여 / 무정


    그 사람을 사랑하고 부터는
    한 사람을
    가슴에 담고 살아간다는 것이
    그리 쉽지않은 일 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랑은
    그 사람의 가슴을 기쁨으로 만 채우는 것이 아닌
    그 사람의 아픔과 슬픔까지도
    다독이며 살아가야 함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난 내가
    지난 날 겪었던 시련과 좌절의 시간때문에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을 줄 알았는데
    그 사람의 시련에 비하면
    나의 시련과 절망은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바보처럼 이제야 알았습니다

    참 사랑이란
    아흔 아홉개의 행복을 안겨주기 보다는
    단 하나의 아픔
    그 아픔까지도 위로해주어야 한다는 것을...

    이제부터 내가
    그 사람의 아픔과 시련을 대신하려 하는데
    하늘이 허락해 주시려는지... .

    댓글 1

  • 50
    ꧁✨⭕┣🍀추🎭꧂ (@pcw4862)
    2021-07-07 19:15


    그만큼 만 사랑했으면 / 무정


    수없이 많은 사람들의
    혼란스러운 발자욱 소리에 네가 섞여있어도
    눈 감고도 너를 쉽게 찾을 수 있을만큼
    그만큼 만 사랑했으면 좋겠다

    눈 가리고
    "나 누구게" 하며 말하지 않아도
    눈을 덮고있는 손길에서
    다른 사람이 아닌 너의 향기를 느낄 수 있을만큼
    그만큼 만 사랑했으면 좋겠다

    수많은 사람들이
    같은 옷 같은 모습을 하고 뒤돌아 서 있어도
    뒷 모습만 보고도
    느낌 만으로 바로 찾을 수 있을 만큼
    그만큼 만 사랑했으면 좋겠다

    너의 향기...
    너의 손길...
    너의 느낌...
    그 모든 것을 굳이 보고 만지고 느끼지 않아도
    바로 찾을 수 있을 만큼 그만큼 만
    너를 사랑했으면 참 좋겠다

    그리고 나도
    그만큼 만 너에게서 사랑받을 수 있다면....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07 19:14


    여로



    나는 너를 흔들지 않았다
    내가 너에게 고개를 돌렸을 때
    넌 이미 나를 보고 있었을 뿐...

    사랑은 이미 시작되고 있었다

    그러나
    찰나의 행복
    찰나의 웃음

    우리의 귀로는 하염없이 쓸쓸하여
    마지막 한 장의 달력만이
    남은 잎새를 세고 있다

    서산으로 돌아눕는 태양의 허리
    툭하고 걸렸다 사라진다



    처음 만남처럼 오래오래

    그 첫기억으로 오래 오래 행복할 수는 없는가 ...
    모든 사랑이 아픔으로 끝나버리면
    또 다시 그럴 아픔으로인해 더 아파해야 함을...
    행복한 이별을 꿈꾼다...
    그 행복한 이별이란 이별이란 이름을 부르지 아니할 때...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07 19:13


    가을이 부른다



    이른 아침 스치는 11월의 바람이
    칼얼음 조각에 닿은 듯이 서늘한 걸 보니
    가을도 이제 떠나려나봅니다

    저 가을에 포옥 안겨서
    하루 온종일을 보내야 할텐데
    저 산에 가을은 이미 지천인데
    애만 태우다 마려는 지..

    애태우다 그냥 보내게 되는 것이
    어디 이 것 뿐이겠습니까...

    가을은 오라 하는데
    망설임만 더해 놓는 가슴

    가을이 손짓합니다
    오늘이 아니면 이제 또
    한 해를 또 기다려야한다고...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7-07 19:12


    그래서 아프다.




    너 아직 잘 모르지 / 사랑. 김 경빈

    내 사랑 부족해 미안해
    난 왜 항상
    너의 마음을 읽지 못하지
    넌 항상
    나와 함께 무엇이던 하고픈데
    난 항상
    그 마음조차도 헤아리지 못하고 있었네

    하지만 이해 해줘
    난 내 주위에 사람들을 돕고 싶어

    그래서 함께 잘 살고 싶은걸..
    그리고 흐뭇해 하는 내 마음 아직 잘 모르지

    난 너 말처럼 그렇게 감추지 못해
    넌 이런 내가 못마땅 하지만
    나혼자 보다 다 함께 잘되었어면 좋겠어
    난 함께라는 말이 참 좋아져 버렸는걸..

    언젠가 이런 나를 이해하겠지
    언젠가 이런 내 마음 좋게 받아들이겠지
    지금은 아직 어리다고 한심해 하겠지만

    그래 잘 알아
    그렇게 한들 그 사람들이 알아 주지 않는다는거
    허지만 괜찮아
    난 그 사람들이 고마워 하는 것을 바라고 하는거 아니니깐

    그냥 그래야 내 마음이 편하고 좋아
    그것이면 충분하니깐...

    너 아직 잘 모르지
    이런 일들은 알고 보면
    다 내가 좋아져 가는일 이라는 걸...










    너 아직 잘 모르지 / 사랑. 김 경빈

    내 사랑 부족해 미안해
    난 왜 항상
    너의 마음을 읽지 못하지

    넌 항상
    나와 함께 무엇이던 하고픈데
    난 항상
    그 마음조차도 헤아리지 못하고 있었네

    하지만 이해 해줘
    난 내 주위에 사람들을 돕고 싶어

    그래서 함께 잘 살고 싶은걸..
    그리고 흐뭇해 하는 내 마음 아직 잘 모르지

    난 너 말처럼 그렇게 감추지 못해
    넌 이런 내가 못마땅 하지만

    나혼자 보다 다 함께 잘 되었어면 좋겠어
    난 함께라는 말이 참 좋아져 버렸는걸..

    언젠가 이런 나를 이해하겠지
    언젠가 이런 내 마음 좋게 받아들이겠지
    지금은 아직 어리다고 한심해 하겠지만

    그래 잘 알아
    그렇게 한들 그 사람들이 알아 주지 않는다는거
    허지만 괜찮아
    난 그 사람들이 고마워 하는 것을 바라고 하는거 아니니깐

    그냥 그래야 내 마음이 편하고 좋아
    그것이면 충분하니깐...

    너 아직 잘 모르지
    이런 일들은 알고 보면
    다 내가 좋아져 가는일 이라는 걸...









    아프다 / 사랑. 김 경빈

    아프다.
    어떻게 설명해야 알까
    아무리 얘기해도
    넌 너 생각만 고집하구나.
    다 안다고 하면서도

    아프다.
    때로 마음의 흐름이
    일치하지 못할때면
    아무리 맞추려 한들
    결론은 항상 그자리에서 맴돌고
    생각의 폭은 좁혀지질 않는다.

    너도 나도 자아가 너무 강한탓에
    조금의 양보도
    조금의 이해도 용납 할수가 없는듯이
    끝까지 서로의 주장만 강하게 부딪힌다.

    그래서 더 아프다.
    이쯤에서 이제 이 문제는 접어두자
    더 부딪힐수록 더 아파 질테니깐..

    "나를 모르겠니
    얼마나 너를 사랑하는지
    그래서 내가 이토록 양보하지 못하는것까지도"

    "넌 너가 얼마나 어리석은지 모르구나.
    착한거와 어리석은 것은 틀리다.
    이젠 제발 착한 척하면서 어리석게 살지마라."

    넌 끝까지
    이런식으로 나를 바보로 만들고 말구나.
    그래 인정할께 내가 어리석다는거..
    그래 노력할께
    너가 싫어하는 그런점 고쳐보도록
    이젠 된거니..
    이렇게 말하면 되는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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