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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인라이브🎏꧁⭕┣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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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6-25 20:00
검도의 가르침
검도의 가르침이란
선 수행자에게 주어지는 화두와 같다.
의심과 두려움에 흔들리고 마음과 영혼이
마구 소용돌이치면서도 수행자들은 스승의
가르침을 받아 조금씩 조금씩 깨달음을 얻는다.
검이 더 이상 검이 아니고 목적이 더 이상 목적이
아니게 되며, 모든 상황에 즉각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을 때까지 밤낮으로 수천 번을 베면서 기술을
익힌다. 가장 기초적인 가르침이 곧 가장 높은
경지의 지식이며, 달인 역시 이런 단순한
수련을 매일매일 계속해 나가야 한다.
- 미야모토 무사시의《오륜서》중에서 -
* 검도는
찰나의 기술입니다.
단 한 칼에 승패가 갈리고
단 한 칼에 생사(生死)가 갈립니다.
그 찰나의 순간을 위해 매일매일 밤낮으로
수천 번을 베고 또 베야 합니다. 달인이 되었어도
끝이 아닙니다. 초심자처럼 반복 연습을 하지
않으면 금방 녹이습니다. 오늘도 어제처럼
열심히 수련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도
검도와 같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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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6-24 15:25
내게 그런 사랑 이였어면 좋겠다.
글 / 김 경빈
내게 사랑은
당신을 타고 왔습니다.
끌어 당기는 힘은
항상 내게 원하는 것을 줍니다.
모르는게 많아서
단순한 생각을 합니다.
계산을 미리하게 되면
아픔이 따르기에
다만 이렇게 되었어면
좋겠다는 생각만 합니다.
그렇게 살다보니
그 생각대로 흘러 갈때가 많습니다.
복잡한 생각은 복잡한 일을 만들어내고..
사랑도 그냥 쉽게 하고 싶습니다.
어린 아이의 마음처럼
주고 싶은게 있어면 줄수있고
받고 싶은게 있어면
달라고 보챌수 있을 만큼
당신이 내게
그런 사랑 이였어면 좋겠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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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6-24 15:25
잊고싶지 않은 추억이라는 이름
잊고싶지 않은 추억이라는 이름
세월의 흐름에 무디어지고
삶의 무게에 짓눌려 애써 부여잡고 놓지 않았던
추억의 무수한 기억들이
조각 조각 파편되어 부서져내린다.
세월따라 삶이 변하듯잊으려 애를 쓰는것도 아닌데
하루라는 시간을 보낼때마다
흐려져만가는 기억들
어느덧 수십여년의 세월이 흐르고
그리움이란 단어를 쓰기에는너무도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
희미하게 그려지는 모습에 안심이라도 하는듯
나홀로 미소지어본다.
내 몸집보다 무거운 가방을 들고
나는 오늘도 학교에 간다
성한 다리를 절룩거리며
무엇이 들었길래 그렇게 무겁니?
아주 공갈 사회책
따지기만 하는 산수책
외우기만 하는 자연책
부를 게 없는 음악책
꿈이 없는 국어책
무엇이 들었길래 그렇게 무겁니?
잘 부러지는 연필토막
검사받다 벌이나 서는 일기장, 숙제장
검사받다 벌이나 서는 혼식 점심밥통
무엇이 들었길래 그렇게 무겁니?
무엇이 들었길래 그렇게 무겁니?
얼마나 더 많이 책가방이 무거워져야
얼마나 더 많은 것을 집어넣어야
나는 어른이 되나,
나는 어른이 되나!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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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6-24 15:24
나만 그런건 아닌지
나만 그런건 아닌지 / 무정
그거 알아?
요즘 나에겐
나도 알 수 없는 많은 변화가 있었어
너를
내 가슴에 담은 후로는...
예전에는 하루의 시작과 마지막을
아무런 꿈과 희망도 없이
잔잔한 호수위 바람한점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었는데
지금은 하루가 다르게 설레임이 무엇인지
가슴으로 느끼며 살아가고 있어
지금
나에게 일어난 이 변화가 무엇을 뜻하는지
넌 알고있니?
내 심장이
왜 예전과 다른 속도로 뛰고 있는지...
내가 바라보는 세상이
왜 이전과는 다르게 보이는지...
혹시...나만 그런건 아니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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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6-24 15:24
둘이 닮아가는 것..
사랑이란 함께
걷는 것이라고 합니다
멀리 달아나지 않고
뒤에 머물러 있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같이하고
서로의 높이를 같이하고
마음의 넓이를 같이하고
시련과 고통을 이겨내며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까지
둘이 닮아가는 것..
사랑이랍니다 ㅎ
살다보면 어느덧 많이 닮았다고 여겨질때도 있고
어느때는 너무 다르다고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마음의 높이를 맞추어 함께 걸어 가야겠지요?
여러분들 7월 마무리 잘 하시구요..
멋진 주말과 휴일을 맞아
휴가 떠나시는분들 안전하고
행복하게 잘 다녀 오시어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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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6-24 15:23
당신은 사랑을 먹어야 합니다.
난 당신을 잘 모릅니다.
당신은 알듯 하면서 때로 놓쳐 버립니다.
진짜 당신의 마음안에는 두 마음이 사는것 같습니다.
어느날은 아주 곱게 단장을 하며 나를 반겨주고
또 한날은 공격적으로 날카롭게 변해 버립니다.
그래서 때로 오해도 생기고
서운한 마음에 눈물도 흘립니다.
미안한 마음으로 손을 내미는 당신은 그럽니다.
나도 나 자신을 잘 모르겠다고
내 안에 또 다른 내가 사는것 같다면서 하소연합니다.
그래서 사는게 너무 힘들고
도저히 혼자 견딜수가 없다고..
당신은 분명 내 사랑이 필요했습니다.
사랑이 넘쳐 나는 당신도
당신 자신에게는 그 사랑을 채울수가 없습니다.
사랑은 자신이 남에게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신은 진정 자신이
받아야 할 사랑을 받지 못했습니다.
나는 당신에게 그런 사랑을 주겠습니다.
이젠 당신도 사랑을 먹고 살아야 합니다.
당신의 병은 사랑을 먹지 못한 굶주림입니다.
당신은 사랑을 먹어야 합니다. / 글..김 경빈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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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6-24 15:23
너에게 묻는다
바람아
이 영혼 가야 할 길이 어디드냐
바람은 강물에게 묻고
강물은 구름에게 물어가는
화살같은 세월을
너에게만은
꼭
물어보아야겠구나
날개 지쳐
구름 아래 쉬어가는 이 순간도
잡히지 않는 너에게 길을 묻는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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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6-24 15:22
그런사랑 한번 해볼까요?
그런사랑 한번 해볼까요? / 무정
당신과 내가 서로가
아무런 이유나 조건없이 서로를 사랑하게 되었지만
이제는
당신 얼굴 하루만 못 보아도 견딜 수 없을 만큼
나의 전부가 되어 버렸어요
차를 마실때면 함께 마시고 싶은 사람도 당신이고
슬픈 노래를 들으면 당신의 위로가 받고싶고
한잔 술이 생각날 때
마음껏 취해도 내가 마음편히 기대어 쉴 수 있는 사람은
당신 뿐이라는
그런 생각을 하는 내가 되었습니다
약속했지요?
태어난 때와 장소는 다르게 태어났지만
한날 한시에 서로의 손을 잡은 채 마주보고 웃으며
눈 감을 수 있기를...
그리고 기도했지요?
다음세상에는
지금보다
더 많이 더 오래 사랑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그리고 또...
불 같은 사랑?
불같이 뜨거운 사랑 난 어떤것인지 잘 모르지만
몸도 마음도
전부 태울 수 있는 그런 각오라면 된거 아닌가요?
그럼 우리 살아있는 마지막 그 날까지
불같은 사랑 한번 해볼까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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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6-24 15:21
사랑합니다
아내, 남편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하루 옆에서 묵묵히 지켜주는
사랑스러운 가족들에게
사랑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라는
말 한마디 건넬 수 있는 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이 중복이지요?
시원한 수박 한조각이라도 나누면서
더위 잠시 잊어 보는 시간 되시어요
행복한 하루 만들어 가시구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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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6-24 15:21
당신의 전부를 가지려 한 것은
당신의 전부를 가지려 한 것은 / 무정
세상의 마지막 날 내가 눈 감으며
마지막에 부르고 싶은 이름이 있다면 그 이름은
당신 이름이 될 것 입니다
이세상 내가 눈 감으며
마지막까지 가져가고 싶은 기억하나 있다면 그것은
당신과의 지난시간 일 것 입니다
한줌의 흙으로 이 세상에 왔다가
한웅큼의 먼지로 바람결에 흩어져 버릴 생명이지만
삶의 마지막까지 당신에게
빛이되고 희망이 되는 사랑이고 싶습니다
어느 한순간 잠시잠깐
스쳐 지나가는 사랑이고 싶지 않습니다
삶의 마지막까지
깃털처럼 부드럽고 활화산 처럼 뜨거운 사랑으로
여리디 여린 당신의 가슴에
최고는 아니지만
최선의 사랑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나 그렇게 당신 사랑해도 될까요?
잠시 잠깐 호기심으로
당신의 전부를 가지고 싶어 한 것 아닙니다
영원토록 내것이고 싶은 마음에
한시라도
그 마음에 어둠이 스며들지 않도록 지키기 위해
당신의 전부를 가지려 한 것 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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